51cm감성돔과 그 잔당들
① 출 조 일 : 2018.09.24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홀
④ 물 때 : 7
⑤ 바다 상황 : 북~북동 5~8
⑥ 조황 요약 : 가족들과 형들이 감성돔 회를 한번 먹자 하길래
마음에 부담을 조금 안고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고향이 광양이라 명절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도 없고 그냥 맛난음식 먹고
그렇네요.
밑밥값을 하라고 큰형이 금일봉을 주고.큰누나 조카가
삼촌 커피드시라고 원두갈아서 보온병에 담아 주네요
왕 부담입니다.
그래도 한 두어수는 잡을수 있겠지 하고 포인트에 도착
물색이 약간 맑다는점 말곤 변수가 없네요
채비는 늘 하던대로 대충합니다.오늘은 무 봉돌 채비로
크릴을 허리꿰기로 여러마리 달고 바닥을 질질 끌듯
운영하는 채비입니다.여 걸림이 현저하게 줄여드는
채비입니다.집어가 30분쯤 지나고 입질이 들어오네요
30급 초반 감성돔 입니다
바칸에 넣고 20여분 정도 지나고 또 한마리 추가 40급
턱걸이 정도.두수를 했으니 부담이 없네요
입질도 뜸해서 커피를 한잔먹고.다시 열심히
해 봅니다.찌가 20~30cm잠기고 그대로 있길래
여 걸림인가 하고 찌를 살짝 들어보는데
뭔가 손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느낌.순신간에
꾹 꾹 꾹 하면서 우축으로 돌진을 합니다.
대물임을 즉시하고 LB 몇방주고 다시 이넘이
좌측으로 돌진합니다.이곳엔 다른 어종이 없고
숭어도 이렇게 까지 힘을 쓰는 넘은 없었는데
하면서 릴링을 합니다.
감성돔 6짜 초반까지 잡아본 저로서 중내만.원도권
이라면 부시.돌돔.참돔 등으로 가늠해 볼수 있겠지만
초 내만에서 이렇게 진땀을 내게하는 넘은 처음 입니다
릴링하고 LB주고 좌측으로 계속돌진하는
넘을 달래고 릴링도중 허전합니다.대략 30~40초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바늘이 훌러덩 했네요
이런.이런.흥분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가슴떨림
얼마만에 느껴보는 박동소리.손 떨림...
LB를 십여번은 준듯 했습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채비를 운영해봅니다
20여분 정도 지나고 감성돔 입질이 들어오네요
챔질 이넘도 힘을 좀 쓰네요 LB 3~4방 줍니다
30~40초에 릴링으로 수면에 뜨네요 오짜쯤
되어보입니다.이넘도 대물인데
앞전넘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이후 두수를 더하고 철수 합니다.51cm
감성돔은 바늘을 너무 많이 삼켜서 죽었네요
구이로. 나머지 잔당들로 회 파티를 했습시다
지금도 자꾸 생각이 ㅎ ㅎ ㅎ
좋은 하루 되시고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회원님들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홀
④ 물 때 : 7
⑤ 바다 상황 : 북~북동 5~8
⑥ 조황 요약 : 가족들과 형들이 감성돔 회를 한번 먹자 하길래
마음에 부담을 조금 안고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고향이 광양이라 명절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도 없고 그냥 맛난음식 먹고
그렇네요.
밑밥값을 하라고 큰형이 금일봉을 주고.큰누나 조카가
삼촌 커피드시라고 원두갈아서 보온병에 담아 주네요
왕 부담입니다.
그래도 한 두어수는 잡을수 있겠지 하고 포인트에 도착
물색이 약간 맑다는점 말곤 변수가 없네요
채비는 늘 하던대로 대충합니다.오늘은 무 봉돌 채비로
크릴을 허리꿰기로 여러마리 달고 바닥을 질질 끌듯
운영하는 채비입니다.여 걸림이 현저하게 줄여드는
채비입니다.집어가 30분쯤 지나고 입질이 들어오네요
30급 초반 감성돔 입니다
바칸에 넣고 20여분 정도 지나고 또 한마리 추가 40급
턱걸이 정도.두수를 했으니 부담이 없네요
입질도 뜸해서 커피를 한잔먹고.다시 열심히
해 봅니다.찌가 20~30cm잠기고 그대로 있길래
여 걸림인가 하고 찌를 살짝 들어보는데
뭔가 손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느낌.순신간에
꾹 꾹 꾹 하면서 우축으로 돌진을 합니다.
대물임을 즉시하고 LB 몇방주고 다시 이넘이
좌측으로 돌진합니다.이곳엔 다른 어종이 없고
숭어도 이렇게 까지 힘을 쓰는 넘은 없었는데
하면서 릴링을 합니다.
감성돔 6짜 초반까지 잡아본 저로서 중내만.원도권
이라면 부시.돌돔.참돔 등으로 가늠해 볼수 있겠지만
초 내만에서 이렇게 진땀을 내게하는 넘은 처음 입니다
릴링하고 LB주고 좌측으로 계속돌진하는
넘을 달래고 릴링도중 허전합니다.대략 30~40초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바늘이 훌러덩 했네요
이런.이런.흥분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가슴떨림
얼마만에 느껴보는 박동소리.손 떨림...
LB를 십여번은 준듯 했습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채비를 운영해봅니다
20여분 정도 지나고 감성돔 입질이 들어오네요
챔질 이넘도 힘을 좀 쓰네요 LB 3~4방 줍니다
30~40초에 릴링으로 수면에 뜨네요 오짜쯤
되어보입니다.이넘도 대물인데
앞전넘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이후 두수를 더하고 철수 합니다.51cm
감성돔은 바늘을 너무 많이 삼켜서 죽었네요
구이로. 나머지 잔당들로 회 파티를 했습시다
지금도 자꾸 생각이 ㅎ ㅎ ㅎ
좋은 하루 되시고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회원님들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