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름 낚시

① 출 조 일 : 9월15일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벵에,뺀찌,잿방어
금요일 퇴근길 머리속은 출조준비에 바삐 돌아간다
집에 와서 짜여진 각본데로 이것저것 챙겨 놓고
저녁먹고 쉬다가 아내와 아들에게
"아빠 부업 갔다 올께"
이렇게 출조인사 나누고 집을 나선다 ㅎ
낚시방에 도착해서 명부적고 크릴2,빵가루5,집어제1
챙기고 계산하고 배에 짐을 옮기는데 보슬비가 추적추적,
장화를 집었다 놓은게 후회스럽다
인검을 마치고 설레임을 부추키는 힘찬 엔진소리와 함께
하루 낚시 여정이 시작된다
덕우도 쯤인것같다
몸이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잠이 깬다
너울이 장난 아니다
목,금 불어댄 바람의 여파가 역시나 아직 가시질 않았다
차분하게 포인트에 하선들 하는데
거센 너울속에서 베테랑 선장님의 여유가 느껴진다
검으스레 땅콩여가 보인다
후레쉬와 전자찌 불빛은 보이질 않는다
우리배가 먼저 들어 왔구나 안도감과 함께
가뿐하게 하선을 한다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너울소리 유쾌하지는 않지만
짐들을 높은곳에 올려 놓고 지금시간대 입질없음을
그간 경험한덕에 느긋하게 시원한 마걸리 몇잔과
새벽 바다풍경을 즐긴다
이맛이다 ㅎㅎ
한시간쯤 지나 세사람 다른배에서 하선한다
심한 너울을 고려해 목줄8미터에 3미터 지점에
제로 전짜찌, 바늘 10센티 위에 g7봉돌
이렇게 변형채비로 5시쯤 낚시을 시작한다
날이 밝아오는데 입질이 없다
더 심한 너울에도 나왔는데
오늘 이상함을 감지한다
아침 물돌이 시간
찌가 스물스물 들어간다, 챔질! 뺀찌다.
연타3마리 나오길레 기대를하고 타작의 마을가짐을 갖는데
잿방어 한마리 추가한 후 입질 뚝!
간조후 너울이 가라 앉을줄 알았는데 더 심해진다
목줄에 봉돌하나 더 분납하고 파래새우 머리,꼬리 떼내고 3호벵에 바늘에
한입에 쏙 먹음직하게 끼워 넣고 캐스팅,
찌가 스물스물 잠기다 멈칫허더니 다시 들어간다
챔질! 준수한 벵에가 얼굴을 보여준다 ㅎㅎ
잠시후 한마리 추가 후 또 입질 뚝!
벵에의 저런 소심한 입질 올들어 첨이다
시원한 뺀찌의 입질도 조심스럽고
계절변화에 따라 수온변화도 이미 이루어졌음을 느낀다
한참을 지나도 입질은 없고 학꽁치인지 전갱이인지 미끼를 물고
찌를 슬슬 물속으로 가져간다
잡어를 회피를 위해 채비변경,
2비찌와 목줄에 봉돌 분납, 6미터 목줄지점에 나비메기로 수심고정,
벵에와 뺀찌의 입질이 6미터인걸 감안한 반유동채비로 전환해 본다
잡어회피를 위해 채비변경과 밑밥운용등 갖은 용을 써도 입질은 없고
여전히 미끼를 물고 놀아나는 녀석들,
벵에와 뺀찌가 먹이 활동을 하면 녀석들 보단 빠를테지..
고기가 없거나 입을 다문 오늘 이구나
항상 20분 전까지 열낚모드 였는데 일찌감치 낚시대를 접고
텁텁한 입안 개운하게 양치도하고 철수 준비를 마친다
벵에2,뺀찌3,잿방어1 초라한 조과
땅콩여 갈때마다 20에서 40마리 조과였는데 ㅎㅎ
그리고 바다는 새벽에 여름낚시 방학했다고 이미 알리고 있었는데..ㅎ
여름어종 겨냥한 올해 마지막 출조라 생각하고 나선길,
조촐한 조과가 올해 여름낚시 졸업장을 명쾌하게 선사하고
내년을 기약하라 한다 ㅎ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벵에,뺀찌,잿방어
금요일 퇴근길 머리속은 출조준비에 바삐 돌아간다
집에 와서 짜여진 각본데로 이것저것 챙겨 놓고
저녁먹고 쉬다가 아내와 아들에게
"아빠 부업 갔다 올께"
이렇게 출조인사 나누고 집을 나선다 ㅎ
낚시방에 도착해서 명부적고 크릴2,빵가루5,집어제1
챙기고 계산하고 배에 짐을 옮기는데 보슬비가 추적추적,
장화를 집었다 놓은게 후회스럽다
인검을 마치고 설레임을 부추키는 힘찬 엔진소리와 함께
하루 낚시 여정이 시작된다
덕우도 쯤인것같다
몸이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잠이 깬다
너울이 장난 아니다
목,금 불어댄 바람의 여파가 역시나 아직 가시질 않았다
차분하게 포인트에 하선들 하는데
거센 너울속에서 베테랑 선장님의 여유가 느껴진다
검으스레 땅콩여가 보인다
후레쉬와 전자찌 불빛은 보이질 않는다
우리배가 먼저 들어 왔구나 안도감과 함께
가뿐하게 하선을 한다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너울소리 유쾌하지는 않지만
짐들을 높은곳에 올려 놓고 지금시간대 입질없음을
그간 경험한덕에 느긋하게 시원한 마걸리 몇잔과
새벽 바다풍경을 즐긴다
이맛이다 ㅎㅎ
한시간쯤 지나 세사람 다른배에서 하선한다
심한 너울을 고려해 목줄8미터에 3미터 지점에
제로 전짜찌, 바늘 10센티 위에 g7봉돌
이렇게 변형채비로 5시쯤 낚시을 시작한다
날이 밝아오는데 입질이 없다
더 심한 너울에도 나왔는데
오늘 이상함을 감지한다
아침 물돌이 시간
찌가 스물스물 들어간다, 챔질! 뺀찌다.
연타3마리 나오길레 기대를하고 타작의 마을가짐을 갖는데
잿방어 한마리 추가한 후 입질 뚝!
간조후 너울이 가라 앉을줄 알았는데 더 심해진다
목줄에 봉돌하나 더 분납하고 파래새우 머리,꼬리 떼내고 3호벵에 바늘에
한입에 쏙 먹음직하게 끼워 넣고 캐스팅,
찌가 스물스물 잠기다 멈칫허더니 다시 들어간다
챔질! 준수한 벵에가 얼굴을 보여준다 ㅎㅎ
잠시후 한마리 추가 후 또 입질 뚝!
벵에의 저런 소심한 입질 올들어 첨이다
시원한 뺀찌의 입질도 조심스럽고
계절변화에 따라 수온변화도 이미 이루어졌음을 느낀다
한참을 지나도 입질은 없고 학꽁치인지 전갱이인지 미끼를 물고
찌를 슬슬 물속으로 가져간다
잡어를 회피를 위해 채비변경,
2비찌와 목줄에 봉돌 분납, 6미터 목줄지점에 나비메기로 수심고정,
벵에와 뺀찌의 입질이 6미터인걸 감안한 반유동채비로 전환해 본다
잡어회피를 위해 채비변경과 밑밥운용등 갖은 용을 써도 입질은 없고
여전히 미끼를 물고 놀아나는 녀석들,
벵에와 뺀찌가 먹이 활동을 하면 녀석들 보단 빠를테지..
고기가 없거나 입을 다문 오늘 이구나
항상 20분 전까지 열낚모드 였는데 일찌감치 낚시대를 접고
텁텁한 입안 개운하게 양치도하고 철수 준비를 마친다
벵에2,뺀찌3,잿방어1 초라한 조과
땅콩여 갈때마다 20에서 40마리 조과였는데 ㅎㅎ
그리고 바다는 새벽에 여름낚시 방학했다고 이미 알리고 있었는데..ㅎ
여름어종 겨냥한 올해 마지막 출조라 생각하고 나선길,
조촐한 조과가 올해 여름낚시 졸업장을 명쾌하게 선사하고
내년을 기약하라 한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