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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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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과조황

Fishing헌터 5 1833 0
① 출 조 일 : 9.10
② 출 조 지 : 새로운포인트
③ 출조 인원 : 5명
④ 물 때 : 백중사리 마지막날.12물
⑤ 바다 상황 : 출조때 약간바람과 너울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삼천포에서 생활중인 "Fishing헌터"입니다.
일주일만에 선상조황 글을 올려봅니다.
일전 제가 올린 "물반고기반" 게시글로 인해 많은 오해와 공감글 그리고 포인트 문의로 쪽지글도 많이 주셨습니다.
우선 그 글에 대해서 댓글 달아주신 횐님들과 쪽지 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저번 조황 글에 약속 드린 것 처럼 25이하 감성돔 방생 사진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자...이제 조행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멀리서 형님친구분과 지인분이 손맛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며칠동안 새로운 포인트 탐색차 나간 곳중 저 포인트에선 빈손으로 오지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그 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달렸습니다.
15분쯤 달려서 포인트 도착...
저번 감성돔들과 사투를 하다 다친 손목때문에 움직일때마다 아프지만 낚시에 대한 열정 하나로 오늘도 채비를 합니다.
오늘 포인트 수심은 11~12미터정도 ...
참돔주걱으로 맛난 밑밥들을 10회 정도 던져주고
1.5호 막대찌에 속공수중찌에 목줄 1.5미터 정도 주고 바늘 위 20cm쯤에 2B 한개 물러줍니다.
이 곳 포인트에선 목줄이 길면 80%이상이 터짐으로 그래서 목줄을 짧게 주고합니다.
이렇게 세팅을 하고 오늘도 기대를 하면서 첫 캐스팅 뒷줄을 살짝 당겨주고 목줄 안착되기 기다러 봅니다.
목줄 안착과 그이 동시 입질이 오네요.
챔질...엥 근데 좌 우로 째닙다.에이~감생이가 아니네 ㅋㅋㅋ올러보니 30cm넘는 가지메기네요.
방생하고 두번째 캐스팅 기분 좋게 유속이 저희찌를 편안하게 데리고 가는걸 보고 있는데 옆에 계신 형님친구분이 여긴 입질 패턴이 어떠냐고 물으시길래 답변을 드리고 제 찌를 찾으니~엥~사라졌네요.
그 순간 챔질...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목줄1.75호라 걱정은 안하는데 도대체 낚대를세우지 못하거네요.
그렇게 2~3분 사투를 하여지만 저의 참패로 고기는 지 갈길 가버려네요.ㅠㅠ
이렇게 몇번 더 저희형님과 형친구분 지인분 손맛을 보고 나니...물돌이 시간이네요.
그래서 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담배한대 물고 시원한 캔커피로 오전 피로와 오후 감성돔들을 기대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워봅니다.
오후1시 낚시를 시작 해봅니다.
근데 잡어들만 입질을 합니다.
시원하게 찌를 가지고 가길래...감성돔이다 싶어 올려보면 빈바늘만 계속 올라오고 또 캐스팅...또...또...이런 상황에서 시간만 허비하는 것같아 포인트를 옯겨봅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낚시 공간은 얼마 안되지만 뭔가 예감에 한놈은 잡겠다 싶어서 이 곳에서 다시 채비를하고 수심체크를 하니 12~13미터 정도 나옵니다.
두번째 포인트에서 캐스팅하고 담배를 한대 뭅니다.
잠시후 입질...빈바늘...또 캐스팅...챔질...이렇게 허챔질만 수십번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흘러 오후 3시 속으로 생각합니다.
다행히 오전에 20수정도 잡으셔니 오늘 용왕님이 이정도만 내어주시는거 갑다.하면서 이대로 낚시가 끝나도 마릿수에 손맛까지 봐셔니 괜찮다고 속으로 안정을 시켜봅니다.
이런 맘으로 낚시를 하는둥 마는둥 하고 있는데...
제 옆에 계신 형친구 지인분 ~왔다~그 소리를 듣고 옆을 보니 1호대 바트까지 가지고 가는놈이 걸렸습니다.
형친구 지인분이 아무리 대를 세우려고 해도 박기만 하지 꼼짝을 안하네요.
그렇게 고기랑 형친구 지인분과 사투는 3분 정도 하다가 대도 제대로 세워보지도 못한 형친구 지인분
패배로 끝났네요.ㅋㅋㅋ
한참을 고기가 도망 간 바다만 바라보던 형친구 지인분 오늘 저놈 꼭 잡고 만다 하시면서 쇼크리더(shock leader)채비를 합니다.
그리곤 캐스팅 목줄 안착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저희형님과 동시 입질 채질...두분 다 1호대 바트까지 휘어지는 놈을 걸었습니다.
힘빼기 하고 계시는데 괜히 보고있는 형님친구분과 제가 더 긴장이 됩니다.ㅋㅋㅋ
3~4분쯤 흘러냐 드디어 두분이 잡은 고기들이 얼굴을 보여주네요.
형친구 지인분 체고.빵이 겁나 좋은 감생이 37~38쯤 되는놈이네요.
근데 옆에서 보고 있던 형친구분과 전 최소 4짜 이상에 5짜 초반까지 될거라 생각하였습니다만 막상 올려놓고 계측하니...저 정도 싸이즈놈이 1.75호 목줄과 낚시대 바트까지 가지고 갈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4짜 중반쯤 되는 빵에 체고 또한 무지 커셔 저렇게 힘이 좋아구냐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저희형님이 잡은 고기는 4짜 넘는 광어 입니다.ㅋㅋㅋ
두마리 다 갈무리 하고 동네형님과 전 철수하기 위해 정리와 청소를 합니다.
그리고 낚시하시던 형님과 형님친구 지인분도 더 이상 입질이 없자 정리를 하시네요.
어느정도 정리도 되고 하여 잡은 감생이들 계측과 피 빼기를 하려고 망태기 두개를 올렸습니다.
대강 눈으로 세어 보니 4~45수 정도 되는걸 보고 선수쪽 망태기 감생이부터 피를 빼고 난 뒤 선미쪽 감생이는 피를 뺄테니 저희형님께 다시 담가두라고 말을하고 전 열심히 피를 뺐습니다.
그리고 제건 저희형님께 선미망태기를 달라고 하니 망태기가 사라졌다고 하네요?
무슨 일이야??금방까지 잘 있던 망태기가 어딜 가??
이렇게 망태기를 찾고있는데...저희형님은 말만 하고 가만히 서 계셔서 제가 뭔가 있다는 생각에 형님아!솔직히 말해라.내가 잡은 감생이랑 형님 니가 잡은 광어 어떻게 해뇨.장난 하지 말고 솔직히 말하면 봐줄께...하니 그제사 형님왈: 난 망태기 줄이 묶인줄 알고 던졌는데 던지고 보니 그냥 조용히 바다속으로 내려 가더라. 이렇게 말씀 하시네요.
첨엔 황당하고 오늘 고생했어 잡은 감생이와 광어를 자연 방생했다고 생각하니...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그래서 그냥 그자리에서 웃으니 옆에 있던 일행분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함께 웃으면서 오늘 감생이 낚시를 마무리했습니다.

#감성돔 계측사진과 마릿수 사진은 용량오바로 도저히 안 올라갑니다.#

잼없는 긴 조행 글 읽어 주신 인낚 횐님들 감사하고 건강들 하십시요.( _ _ )꾸벅
혹시 시간이 허락되면 일주일 있다가 다시 뵙겠습니다.


#폰이라서 그런지 글과 슬라이드 사진이 계속 전송만 떳고 안되네요.그래서 불가피하게 여러장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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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제림여 2017.09.11 21:05  
저도 분실해본 적이 있습니다.소삼부도 높은자리에서 꿰미 통으로요 드랑고까지 막아놓고 연결을 아니하고 참돔을 달아 놓았는데 첨엔 와이어가 갯바위 홈에 박혀 고정되어 있다.파도에 느슨해서 조류에 떠내려 갔습니다. 조류가 빠르니 회수불가이데요.바다낚시에 다양한 웃음거리가 있지요 수고하셨습니다
Fishing헌터 2017.09.12 09:12  
안녕하세요^^~
제림여님! 댓글 감사합니다.
가을이라고 하지만 바다 날씨는 아직까진 많이 덥더군요.
그날 잡어들 때문에 몇번 포인트를 옮기고 철수시간이라 바쁘게 하다보니 형님께서 정신이 없어나 봅니다.
다행히 선수쪽에서도 마릿수가 나와 같이 오신 일행분들께 나누어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철수때 다들 웃는 얼굴로 무탈하게 돌아와 기분이 참 좋더군요.
인터넷바다낚시 2017.09.12 13:24  
Fishing헌터 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스마트폰에서는 에디터 기능이 작동 안하기에 여러장 첨부가 불가합니다.

별도로 올려주신 2개의 글에 있던 사진 4장을 위 글에 등록해 드렸으며, 게시물은 삭제처리하였음을 안내말씀 드립니다.
골짜기 2017.09.13 08:36  
피싱헌터님 잘지네시죠. 형님 친구 지인인 김해 김종삼입니다.
전날 발전소 방파제에서 모든 조사님들 꽝치는거 보고 당일 내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형님인 선장님 그리고 헌터님 덕분에 손맛 진하게 보고 왔습니다.
대도 못새우고 터트린놈 가만두세요 꼭잡으러 갈겁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많네요. 다시가고 싶은데 언제쯤~~~ㅠㅠ
Fishing헌터 2017.09.13 10:39  
안녕하세요^^~
그날 파이팅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걸 배웠습니다.
조만간 한번 더 조인하여 그날 놓친 감성돔한테 복수를 하셔야죠.
고생 하셔고 감사합니다.
건강 주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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