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신향 방파제 -3.5탄-
① 출 조 일 : 2017년 11월 26일
② 출 조 지 : 남해 가천 이름모를 갯방구에서 신향 방파제로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선착장에서 잔잔ᆢ배 출발과 동시에 바람 탱탱불고 너울파도 울렁울렁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회원님들~
드디어 그날.....정말 오랜만에 남해로 출조하는 날입니다..새벽 4시에 집앞에서 창원에 사는 동생을 만나기로 했는데 사업상 일때문에 동생이 조금 늦게 도착했네요 서둘러 제차에서 동생차로 장비를 옮겨 실고 바로 남해로 출발합니다 얼마나 갔을까~~~~~ 갑자기 동생이... 행님! 이번에 나온 시마노 단화 억수로 좋아보이던데 괜찮아요? 내가 하는말이... 내한데 있잖아 니 못봤나? 동생...못 봤는데요 그러길래 저는... 나중에 도착해서 봐라 하고 또 그렇게 한참을 달렸습니다..그러다 문덕 생각이 났습니다 .....헐~ 이게 무슨일입니까...? 그러고보니 급한 마음에 갯바위 단화를 빼먹고 급하게 출발해 버렸던 것입니다..이동마을정도 갔는데 차를 돌러 다시 삼천포로 갔다가 오면 지금도 늦어서 포인트 진입이 쉽지 않을꺼란 생각에 돌릴수가 없었지만 딸딸이를 끌고 갯바위에 설수는 없는것이고 참 난감했습니다ㅠㅠㅠ
행님! 우짭니까?...남면 낚시점에서 아무 갯바위신발을 사야지 우짜겠노? 그냥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자기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런일이 생겼다고 하면서 미안했는지 자기 단화를 저에게 양보합니다
니는 우야라꼬? 행님! 내는 운동화 신으면 됩니다 이러네요 참 좋은 동생이죠?ㅎㅎㅎ
그렇게 향촌마을 선착장에 도착해 해/호를 타고 목섬을 지나 공동묘지를 지나면서 거북여를 포인트를 보니 너울때문에 위험해서 포기하고 배양장쪽으로 가봅니다..
우리가 늦은것도 있지만 벌써부터 내릴만한 포인트(아부나이ㆍ홈통ㆍ논밑ㆍ여밥.....어디한곳도 빠꼼한곳이 없정도로 조사님들로 가득합니다...할수없이 가천쪽으로 향합니다...사각여ㆍ초소밑ㆍ초소밑 뒷등.....제가 자주 다니던 포인트는 빈자리를 찾을수가 없네요...갈수록 너울성 파도와 바람은 심해지고...선장님 전화기는 불이나고...그렇게 이름모를 갯방구에 자리를 잡습니다..
배들이 옛날 어선이라 갯방구에 접안이 쉽지가 않고 오르락내리락 꽝ㆍ꽝ㆍ꽝 너무 위험했습니다..
첨 내려보는 포인트라 먼저 수심부터 채크해 봤지만 5m정도밖에 안 나오네요...일반적으로 가천쪽은 대체로 수심이 10m이상인데...너울성 파도에 강한바람...얕은수심...발판은 불안불안...가방을 놓을곳도 마땅히 없습니다...왠지 출발부터 위태위태 하더니 결국엔 최악의 조건과 맞서게 되네요...그래도 어짜피 왔으니 얼굴은 봐야겠기에 발앞에 밑밥부터 깔고 채비에 들어갑니다..
동생은 구멍찌로 수심 5m주고 발앞을... 저는 막대찌로 7m주고 조금 먼거리를 노려봅니다..
물도 안가고 너울성 파도에 찌만 오르락내리락 거릴뿐 입질같은 찌에움직임은 없습니다...얼마후 미끼 상태도 살피고 수심도 조절할겸 채비를 회수하는데 감시는 아닌데 뭔가 있습니다...돌뽈락이네요...그사이 옆에 동생도 돌뽈락을 올리고 있네요 분명 찌에 움직임이 없었는데 고기가 물고있다 수심을 1m정도 낮추고 케스팅...파도에 까불거리는 찌에 움직임은 분명 아닌데...곧바로 챙질...또 돌뽈락이네요ㅠㅠㅠ그렇게 동생과 던지면 물어주는 돌뽈락만 한참을 잡았네요..
미끼도 강냉이ㆍ홍무시ㆍ크릴로 번갈아가면서 집중해 보았지만 여전히 ''짠''하고 나타나는 돌뽈락들.....미끼가 바닥에만 내려가면 돌뽈락들이 미끼를 물고 늘어져서 또다시 1m를 낮추어 케스팅에 들어갑니다...그순간 찌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챔질...싸이즈 좋은 복쟁이네요..ㅋ 옆에 동생은 조그만한 쥐치까지 잡아내네요..
또다시 채비를 넣고 켄커피를 한모금 마시는데 또한번 찌가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집니다...또 복쟁이겠지 하면서 챔질...30cm가 조금 넘는 감시네요..ㅎ 요런 씨알을 만날려고 여기까지 온게 아닌데...씨알이 조금 아쉽지만 마릿수가 손맛을 볼수도 있을꺼란 기대로 바로 케스팅에 들어갑니다------그후로 몇시간동안 간간히 잡어들만 올라올뿐 감시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서 포인트 이동을 결정합니다..마땅히 갈만한 자리도 없고 선장님이 내리라는 포인트 내렸습니다..수심 4m홈통입니다..그기에 바람과 파도에 밀려온 온갖 쓰레기들이 낚시를 힘들게 하네요... 목줄로만 낚시를 해야겠기에 1m정도 목줄을 잘라내고 낚시에 열중해 보았지만 여기도 돌뽈락들이 점령하고 있네요..
한시간정도 열낚후 조기철수를 결정하고 삼천포로 돌아오는 길에 탕수육셋트 배불리 먹고 남은 밑밥으로 진널이나 가볼려고 신향마을 입구를 지나는데 엄청나게 많이 주차된 차들을 보고 포기했습니다...
그때 제가 동생한데 신향 방파제에 감시 억수로 나온다고 가보자고 하니까... ''동생이 뭔소리 합니까 남해에도 고기 안 나오는데 저기 무슨 고기가 나온단 말입니까'' 이러네요 그래서 제가 ''열번 케스팅해서 감시얼굴 못보면 내가 니 동생이다''라고 하고 오후 2시30분쯤 반 강제로 신향 방파제로 갔습니다..그곳에서 사천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온 동생 친형도 만났습니다..
여전히 주차할 공간은 부족하고 방파제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열낚중이시네요 쭈~~~욱 둘러보니 등대앞쪽이 비워있네요...아싸~낚시가방과 밑밥통만 들고 자리를 잡습니다 동생은 지쳤는지 낚시 안하고 친형에게 낚시대를 넘깁니다..
빚보다 빠른 속도로 채비 마치고 첫케스팅...얼마후 빈바늘만 올라옵니다 그때 동생이 ''이보이소 여기 무슨 감시가 나온단 말입니까 거짓말 하지마이소'' 이러며 날 놀리듯 예기합니다..기다리봐라 딱 잡아낸다 하면서 케스팅...채비정렬되고 곧바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챔질 20cm도 안되는 감시네요ㅠㅠㅠ 여전히 작은 씨알들이 설친다는 생각에 조금 먼거리로 케스팅하고 밑밥으로 집어를 시작해 봅니다...얼마후 입질이 붙기 시작하더니 25cm이상인 녀석들이 한마리씩 올라오네요...그렇게 5시까지 잔씨알 방생하고 6수하고 철수했습니다...^-~...
*늘 안낚 즐낚하시고 머무신자리 아니온듯 다녀오세요~
② 출 조 지 : 남해 가천 이름모를 갯방구에서 신향 방파제로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선착장에서 잔잔ᆢ배 출발과 동시에 바람 탱탱불고 너울파도 울렁울렁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회원님들~
드디어 그날.....정말 오랜만에 남해로 출조하는 날입니다..새벽 4시에 집앞에서 창원에 사는 동생을 만나기로 했는데 사업상 일때문에 동생이 조금 늦게 도착했네요 서둘러 제차에서 동생차로 장비를 옮겨 실고 바로 남해로 출발합니다 얼마나 갔을까~~~~~ 갑자기 동생이... 행님! 이번에 나온 시마노 단화 억수로 좋아보이던데 괜찮아요? 내가 하는말이... 내한데 있잖아 니 못봤나? 동생...못 봤는데요 그러길래 저는... 나중에 도착해서 봐라 하고 또 그렇게 한참을 달렸습니다..그러다 문덕 생각이 났습니다 .....헐~ 이게 무슨일입니까...? 그러고보니 급한 마음에 갯바위 단화를 빼먹고 급하게 출발해 버렸던 것입니다..이동마을정도 갔는데 차를 돌러 다시 삼천포로 갔다가 오면 지금도 늦어서 포인트 진입이 쉽지 않을꺼란 생각에 돌릴수가 없었지만 딸딸이를 끌고 갯바위에 설수는 없는것이고 참 난감했습니다ㅠㅠㅠ
행님! 우짭니까?...남면 낚시점에서 아무 갯바위신발을 사야지 우짜겠노? 그냥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자기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런일이 생겼다고 하면서 미안했는지 자기 단화를 저에게 양보합니다
니는 우야라꼬? 행님! 내는 운동화 신으면 됩니다 이러네요 참 좋은 동생이죠?ㅎㅎㅎ
그렇게 향촌마을 선착장에 도착해 해/호를 타고 목섬을 지나 공동묘지를 지나면서 거북여를 포인트를 보니 너울때문에 위험해서 포기하고 배양장쪽으로 가봅니다..
우리가 늦은것도 있지만 벌써부터 내릴만한 포인트(아부나이ㆍ홈통ㆍ논밑ㆍ여밥.....어디한곳도 빠꼼한곳이 없정도로 조사님들로 가득합니다...할수없이 가천쪽으로 향합니다...사각여ㆍ초소밑ㆍ초소밑 뒷등.....제가 자주 다니던 포인트는 빈자리를 찾을수가 없네요...갈수록 너울성 파도와 바람은 심해지고...선장님 전화기는 불이나고...그렇게 이름모를 갯방구에 자리를 잡습니다..
배들이 옛날 어선이라 갯방구에 접안이 쉽지가 않고 오르락내리락 꽝ㆍ꽝ㆍ꽝 너무 위험했습니다..
첨 내려보는 포인트라 먼저 수심부터 채크해 봤지만 5m정도밖에 안 나오네요...일반적으로 가천쪽은 대체로 수심이 10m이상인데...너울성 파도에 강한바람...얕은수심...발판은 불안불안...가방을 놓을곳도 마땅히 없습니다...왠지 출발부터 위태위태 하더니 결국엔 최악의 조건과 맞서게 되네요...그래도 어짜피 왔으니 얼굴은 봐야겠기에 발앞에 밑밥부터 깔고 채비에 들어갑니다..
동생은 구멍찌로 수심 5m주고 발앞을... 저는 막대찌로 7m주고 조금 먼거리를 노려봅니다..
물도 안가고 너울성 파도에 찌만 오르락내리락 거릴뿐 입질같은 찌에움직임은 없습니다...얼마후 미끼 상태도 살피고 수심도 조절할겸 채비를 회수하는데 감시는 아닌데 뭔가 있습니다...돌뽈락이네요...그사이 옆에 동생도 돌뽈락을 올리고 있네요 분명 찌에 움직임이 없었는데 고기가 물고있다 수심을 1m정도 낮추고 케스팅...파도에 까불거리는 찌에 움직임은 분명 아닌데...곧바로 챙질...또 돌뽈락이네요ㅠㅠㅠ그렇게 동생과 던지면 물어주는 돌뽈락만 한참을 잡았네요..
미끼도 강냉이ㆍ홍무시ㆍ크릴로 번갈아가면서 집중해 보았지만 여전히 ''짠''하고 나타나는 돌뽈락들.....미끼가 바닥에만 내려가면 돌뽈락들이 미끼를 물고 늘어져서 또다시 1m를 낮추어 케스팅에 들어갑니다...그순간 찌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챔질...싸이즈 좋은 복쟁이네요..ㅋ 옆에 동생은 조그만한 쥐치까지 잡아내네요..
또다시 채비를 넣고 켄커피를 한모금 마시는데 또한번 찌가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집니다...또 복쟁이겠지 하면서 챔질...30cm가 조금 넘는 감시네요..ㅎ 요런 씨알을 만날려고 여기까지 온게 아닌데...씨알이 조금 아쉽지만 마릿수가 손맛을 볼수도 있을꺼란 기대로 바로 케스팅에 들어갑니다------그후로 몇시간동안 간간히 잡어들만 올라올뿐 감시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서 포인트 이동을 결정합니다..마땅히 갈만한 자리도 없고 선장님이 내리라는 포인트 내렸습니다..수심 4m홈통입니다..그기에 바람과 파도에 밀려온 온갖 쓰레기들이 낚시를 힘들게 하네요... 목줄로만 낚시를 해야겠기에 1m정도 목줄을 잘라내고 낚시에 열중해 보았지만 여기도 돌뽈락들이 점령하고 있네요..
한시간정도 열낚후 조기철수를 결정하고 삼천포로 돌아오는 길에 탕수육셋트 배불리 먹고 남은 밑밥으로 진널이나 가볼려고 신향마을 입구를 지나는데 엄청나게 많이 주차된 차들을 보고 포기했습니다...
그때 제가 동생한데 신향 방파제에 감시 억수로 나온다고 가보자고 하니까... ''동생이 뭔소리 합니까 남해에도 고기 안 나오는데 저기 무슨 고기가 나온단 말입니까'' 이러네요 그래서 제가 ''열번 케스팅해서 감시얼굴 못보면 내가 니 동생이다''라고 하고 오후 2시30분쯤 반 강제로 신향 방파제로 갔습니다..그곳에서 사천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온 동생 친형도 만났습니다..
여전히 주차할 공간은 부족하고 방파제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열낚중이시네요 쭈~~~욱 둘러보니 등대앞쪽이 비워있네요...아싸~낚시가방과 밑밥통만 들고 자리를 잡습니다 동생은 지쳤는지 낚시 안하고 친형에게 낚시대를 넘깁니다..
빚보다 빠른 속도로 채비 마치고 첫케스팅...얼마후 빈바늘만 올라옵니다 그때 동생이 ''이보이소 여기 무슨 감시가 나온단 말입니까 거짓말 하지마이소'' 이러며 날 놀리듯 예기합니다..기다리봐라 딱 잡아낸다 하면서 케스팅...채비정렬되고 곧바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챔질 20cm도 안되는 감시네요ㅠㅠㅠ 여전히 작은 씨알들이 설친다는 생각에 조금 먼거리로 케스팅하고 밑밥으로 집어를 시작해 봅니다...얼마후 입질이 붙기 시작하더니 25cm이상인 녀석들이 한마리씩 올라오네요...그렇게 5시까지 잔씨알 방생하고 6수하고 철수했습니다...^-~...
*늘 안낚 즐낚하시고 머무신자리 아니온듯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