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첨 중치 손맛본 감성돔 ㅋㅋ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번개조황 - 2017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생애 첨 중치 손맛본 감성돔 ㅋㅋ

만주경림 20 8637 0
① 출 조 일 : 2017년 8월5일
② 출 조 지 : 고성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잔잔 고요 평온함
⑥ 조황 요약 : 낚시를 수년 동안 바닷물위에 떠있는 찌를 정말 열심히 노려보았네요
그러나 조황은 역시나 황... 지인들의 가르침과 조언들을 머릿속에서 줄줄 흘러가면서 달
밝은 하늘 아래 테트라포트 한자리 차지해 역시나 바닷물 위에 있는 찌를 역시나 노려보는데 앗! 찌가 쏙 빠져들어가 여유줄 두바퀴 감고 휙 하는소리에 챔질을 시도합니다 아... 역시나 쏠벵이 그래도 언제나 처럼 다시 미끼를 끼우고 던져 찌를 흘려보내 봅니다 시간은 어찌나 잘 흐르는지 또 찌가 쏙 빠져 들어 역시나 챔질 아. 노래미 ㅎㅎ 그렇치 역시나 노래미가 빠질수없지 바늘을 빼 다시 물에 넣어주고 다시 미끼를 끼고 던져 흘려보내요 이생각 저생각 태풍 영향인지 구름이 거쳐 밤하늘의 달이 너무도 밝고 파도또한 잔잔하면서 한번씩 물속에 숨밖꼭질하는양 고개만 내렸다 올렸다 몇번하더니
찌가 또 쏙 하고 빠져 들어가네요 그래서 챔질을 성공하고 릴을 두바퀴 감는 순간 묵직한 감이 옵니다
아 . 뭐지 뭘까 하면서 대가 휘청하는걸 느끼며 릴을 감아 들이는데 혹시나 떨어져 나가지 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조심조심 감아 들이는 순간 달빛에 하얀 뱃살이 ㅋㅋ 입가에 미소개 절로 그래 얼굴함 보자하고 이정도면 들어올리겠다 싶어 번쩍들어 밑밥통에 넣으니 앗! 생애 첨으로 잡아본 중치 감성돔 ㅎㅎ 정말 기뻣습니다 특히 위로선 등지르러미가 칼같이 바짝서있고 옆 지느러미도 딴고기 보다 긴것이 좀 달라 보였습니다 한 23정도 보였는데 너무나 기뻣습니다 옆에서 같이 낚시하시던 조사님 하시는 말씀이 이 어려운 시기에 한마리 잡아줘서 고맙워요 이제 나도 한마리 잡아볼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긴다고 참 보기 어려운데 잡아줘서 고맙다고 하시네요 한 1시간 지나 옆에 조사님도 한마리 감성돔 잡으셔서 축하드린다며 서로 덕담을 놔눴네요 생애 첨 잡아본 중치 감성돔과 처음 뵌 조사님 달 밝고 잔잔히 흐르는 바닷가에 있던 그시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즐낚 안낚하시고 행복하세요

20 Comments
낚시초보의사 2017.08.08 10:41  
축하드립니다 저도 허공에 삽질 많이하고 다니지만 가끔씩 초심을 잃치 않앗나 반성도 해봅니다 그냥 낚시하고 잇는것 만으로 행복해야 하는데
시월 2017.08.08 10:45  
추카드립니다
찌가쏘옥 2017.08.08 11:34  
깜짝놀랫네요 중치급이라고해서 갯바위에 서본지가 언젠가 기억이안납니다 작년 이맘때 가고 못갔는데 찌가 둥 둥 둥 떠있는 그모습만봐도 그리워 지는군요
원조부탄가스 2017.08.08 12:19  
축하 드립니다
어탐기 2017.08.08 13:20  
축하드립니다!
첫감성돔!
어언30년전일인데도
그날의 감동은 아직도 어꺼제같은데
어느듯 3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만주경림님도 이제부터
중환자길로 들어섰네요 ㅎ
축하드립니다!!
렁만이 2017.08.08 14:16  
공감이 절로 가는 아주 푸근한 글입니다ㅡ 한편의 소설책 읽듯이 빠졌네요 ㅎㅎ. 저도15짜리 잡을때 뜰채대고 올린 초보때가 기억이 납니다ㅎ
짬밥 2017.08.08 14:51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밤낚시를 즐긴다니 달 없는 물때를 골라 다시 도전해보시지요.
밑밥은 한곳에 집중적으로 넣으시고, 먼곳보다는 전방 10~13m 정도,
수심체크 자주하시어 바닥을 박박 긁어시고, 랜턴 불빛 조심하다보면
두자릿수도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땡감시 2017.08.08 16:01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3짜 4짜 5짜 6짜로
계속 찐한 손맛 몸맛보시기
바랍니다 ^^
수원퍼팩트 2017.08.08 16:39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 쭉 계속 잡으실 거예요.
釣友七物 2017.08.08 18:04  
축하합니다.
님글을 보니 저도 첨 감성돔잡은 기억이 나네요
한산도에서 였던 걸로 기억되는데 손이 발발 떨리더군요~~ㅋ
상석바위 2017.08.08 20:32  
저는 진해우도 방파제 에서 민장대에 첫 30센티조금 안되는감성돔 잡았어요 아버님과 함께 지금은고인되었지만요 91년쯤인가 가물가물하네요
갈구지감시 2017.08.08 20:45  
감축드립니다
만주경림 2017.08.08 20:54  
모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꺼이허이 2017.08.08 21:26  
즐거웠습니다.^^!!
쎄파트 2017.08.08 23:18  
표현들이 너무 멋지세요...달과 구름과 파도, 그리고 숨바꼭질 하는양 하는 찌...시 한편 읽는 듯^^
좋은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올라오는구나~ 2017.08.08 23:50  
마약보다 더 무서운 낚시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ㅋㅋ
긴꼬리겐지 2017.08.09 00:55  
축하드립니다! 방생하셨죠?
제림여 2017.08.10 11:37  
글을 읽으니 저도 옛생각이 나네요.바다낚시 입문하여
밤낚시에서 전자찌를 3~4개 해먹고.잠자는 낚시점에 비상벨을 울려

전자찌를 두개구입하여.또 해먹고.새벽녁이 다 되어서 운빨로27~8cm되는
감성돔을 잡았는데.살림망에 넣어놓고.혹여 도망갈까봐 몇번을 망을 올려

확인하였던 기억이 새롭네요.벅찬 감동과 희열 뭐 형언할수는 없지만
처음 잡은 감성돔은 지워지지 아니하는 기억입니다.

축하드리고요.가을 문턱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엔 4짜 감성돔도 한번 잡아서 올려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뽀인또 2017.08.12 10:05  
저도 오래 전에 경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혈기 왕성했던 청년이었는데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는 생각도 합니다. 제림여님. 돌산도 여행이 변경되어 외나로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낚시 한 수 배우려고 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죄송하기도 하구요. 날씨 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낚하십시오.
잡아조사 2017.08.11 19:46  
축하드립니다
항상 안전한 즐거운 낚시 즐기세요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