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모 방파제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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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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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모 방파제 조황

감시두마리만 16 6060 0
① 출 조 일 : 2016.06.17
② 출 조 지 : 고성 모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5물
⑤ 바다 상황 : 잔잔하다가 약간 바람이 붐
⑥ 조황 요약 : 30 조금 넘어가는 감시이 한마리와 박하지 4마리 해삼 2마리...


매년 이 맘때 쯤 해서 감시이가 올라와 주는 그 곳으로 낚시를 한번 떠나 봅니다...

대구서 출발...도착하니 저녁 7시가 조금 넘었네요~

차에서 장비를 챙기고 있는데 아저씨 한 분이 저보고 씨익 웃으면서 고기가 아예 없다고 합니다...

저도 씨익~ 웃으면서 그냥 바람쐬러 왔습니더~~~ 하고 장비챙겨 방파제로 갑니다...

방파제 공사중이네요~ ㅎㅎㅎ

아무튼 3호 450대에 2호막대찌, 다이와 4000번 릴에 4호원줄, 목줄 2.5호의 아주 무식한 채비로 낚시 시작합니다...

사실 언젠가 부터 장비에 연연하지 않게 되더군요~ 나름 괜찮은 장비들은 다 처분하고 무조건 들어뽕 할 수 있는 장비들로 교체가 ㅋㅋㅋ

장비 좋다고 고기 잡는 건 아니니깐~ 자신의 경험과 기술만 있으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는 걸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채비 다 하고 낚시전에 아저씨 한분이 말씀하셨던 "고기 없다"라는 말을 머리속에 되내이며 시작합니다...

정말 입질이 없네요~ 그런데 담배 한대 피고 먼바다 보고 있는데 찌에 이상한 낌새가 보입니다...

쭈욱 내려가네요~ 전자캐미 때문에 수면이 벌겋습니다... 챔질!!!

와~~~ 꾸욱꾸욱 쳐박습니다... 고기는 이곳에 어김없이 있었습니다...

수면위로 고기를 띄웠는데 어마무시한 놈이 올라옵니다... 쥐노래미 40이 넘어가네요 ㅎㅎㅎ

땅위로 올렸는데 바늘을 삼켰네요~ 목줄 잘라서 고이 방생해줍니다... 바늘 빼서 보내줄려고 했는데

너무 깊이 삼켜서... 아무튼 첫고기 방생...

이제 살짝 어두워지고 한 두분씩 낚시를 오시네요~~~

다시 낚시에 집중하고~ 또 담배 한대 물고 있는데 찌가 서서히 잠깁니다...

입질이 약은 거 같아서 조금 더 두고 원줄을 살짝 당기니 불빛이 좀 더 퍼집니다...

챔질~!!! 또 꾹꾹 처 박습니다... 또 쥐노래민가 생각했는데 물에 띄우고 보니 감시입니다...

<img src=

30이 조금 넘어 가겠네요~~~ 넙득하이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다시 집중해서 낚시를 해 봅니다... 입질이 간간히 들어는 오는데 후킹이 잘 안되네요~~~
 
순간 또 입질... 오잉~~~ 장어다 ㅋㅋㅋ 방생...
 
이 후 부터 입질이 아예 없습니다... 장타를 치든 앞쪽에 치든 입질이 없네용~~~
 
사실 제 경험상 여기 포인트는 들물 포인트 같습니다... 항상 들물에서 만조시에 마리수를 했기에...
 
간조때는 전혀 안 되더군요~ 들물 때는 마리수도 가능할 듯 보입니다...
 
10시 조금 넘어서 완전히 간조~~~
 
얼마전 제가 빠진 취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해루질...
 
차로 빨리 뛰어가서 후라쉬랑 뜰채를 들고 낚시는 잠시 제껴두고 방파제 이곳 저곳을 뒤집니다...
 
뻘떡게(박하지) 4마리 및 해삼 2마리를 잡습니다... 기분 째집니다... 감시 잡을 때 보다 기분이 더 좋네요...ㅋㅋ
 
<img src=

낚시도 더 이상 안되겠다 낚시 접습니다...
 
살림망에 고이 모셔두었던 우리 감선생님은 다시 바다의 품으로 돌려 보냅니다...
 
왜냐~~~ 게와 해삼을 잡았기에... ㅋㅋㅋ
 
사실 이제 감시이 낚시 재미가 없습니다... 진심 재미가 없네요~~~
 
잡으면 그 때 뿐이고 집에 가서 손질할 생각하니 귀찮고~ 와이프도 싫어하고~
 
그래서 그냥 감시이는 살려보내줬습니다... 그렇다고 옆에 분 드리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ㅡㅡ;;;
 
아무튼 정말 기쁜 맘으로 박하지와 해삼을 집으로 가져와 삶고, 회치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와이프랑 맛있게 먹습니다... 아~~~ 너무 맛있네요...
 
이게 생활낚시의 맛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와이프가 얼마전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자기는 고등어 잡아 올 때가 제일 좋다고~~~
 
얼마전에도 제가 감시이를 45, 43, 38 이렇게 세마리를 잡아 갔는데
 
부엌 더럽힌다고 싫다더군요~ ㅎㅎㅎ
 
아무튼 저도 이제 감시이 낚시는 재미가 없네요~~~ 볼락, 고등어, 전갱이, 전어, 해루질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호래기 낚시가 앞으로 저의 낚시 라이프가 될 거 같네요~ 가끔씩 학꽁치도 좀 잡고... 물론 도다리도~~~
 
어쨌든 님들 오랜만에 조행기 한번 올려봅니다...
 
날씨가 이제 많이 많이 덥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항상 즐낚, 안낚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조행기때는 더 맛있는 놈으로 뵙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PS 포인트 공개는 하지 않으니 쪽지 안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포인트입니다... 어딘지 감이 오시는 분은 한번 가보시길... 고기는 나옵니다...
그리고 여전히 가로등 밑에 쓰레기가 많더군요~~~
 
가져가신 쓰레기는 꼭 가져와 주세요^^)/

16 Comments
아저씨가 고기없다고 했는데 역시 고기는 아무나 잡는게 아닌가 봅니다.ㅎ 전자찌가 쑥~상상만해도 좋습니다. 간조에 방파제 둘러보니 게,해삼이 상당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쓰레기가 제일 문제네요.ㅠ 수고하셨습니다.^^
감시두마리만 2016.06.19 11:16  
아디다스님 여전히 답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고기는 분명 들어 온 듯 보입니다... 담에 시간 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ㅎㅎㅎ 그리고 낚시를 이제 한 5년 정도 하니깐 대상어가 바뀌는 거 같습니다... 생활낚시가 더 재미가 좋네요~ 올 여름 벵애 많이 잡으시고 가시는 곳 마다 아디다스님 뿐만 아니라 모든 선단 다 몰황이 아닌 폭발적인 조황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즐낚, 안낚하세요^^)/
감생이y 2016.06.19 12:42  
낚시 멋지게하십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항상안낚하세요!! ^ㅡ^
감시두마리만 2016.06.19 13:54  
답글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즐낚, 안낚하세요^^)/
emseekr 2016.06.19 13:11  
인격낚시. 모범낚시를 지향하시는것같아 보기 좋습니다.  맞습니다... 그까이 고기가 뭐라고~ ㅎㅎㅎ  수고하셧네요.  해삼 맛잇게 드세요^
감시두마리만 2016.06.19 13:55  
감사합니다 ㅎㅎㅎ 해삼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 욕심 이제 별로 없네요~ ㅎㅎㅎ 답글 감사드리고요~ 항상 즐낚, 안낚하십시오^^)/
감성준이 2016.06.19 16:58  
저도 동네에서 저게를 잡곤 하는데 이름이 뻘떡게(박하지) 이군요
전 그냥 돌빡게라 불럿거든요 ㅎㅎ;;
지금이 제철이고 알박이라 맛이 있습니다  게장으로도 좋구요
비린맛이 싫으시면 삶아서 게장 담궈도 됩니다
해삼도 지역만 잘 살피시면 좀 크고 실한 녀석들로 제법 잡습니다
특히 몰밭에 많더군요  낮엔 돌밑에도 있습니다
저도 점점 생활낚시에 매력을 느끼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자원이 줄어들까 걱정이네요  고등어는 예전에 넘 쉽게 볼수있었는데
이젠 좀 보기가 힘들어 지네요
언제나 즐낚하시고 즐거운 생활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
감시두마리만 2016.06.19 17:40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돌빡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론 해삼도~~~ 조만간에 물때 맞춰서 한번 가 볼까 하는데 포인트를 잘 몰라서 ㅎㅎㅎ
아무튼 답글 감사드리고요~ 항상 즐낚, 안낚하십시오^^)/
땡초야 2016.06.19 19:39  
저도  감성돔보다  이젠 볼락이  더났더라구요  집에가져가서    냉장고안에만있고  볼락은  바로매운탕으로  올라오니까요  ㅎㅎㅎ
감시두마리만 2016.06.19 21:19  
볼락은 정말 맛있는 고기인 거 같습니다... 포인트만 알면 좀 잡으러 가고 싶은데 몰라서... ㅎㅎ 답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낚, 안낚하세요^^)/
snapper 2016.06.20 12:41  
1998년인가...인낚 초창기에 선우파워진기 3-430 소개 하면서... 사용 많이 했읍니다
쓰기 편하고 들어뽕 되는 낚시대...공감되고 내만 얕은수심은, 뜰채 않 대는게 낫더군요
조과/장비/피로/스트레스 없이 즐기는 낚시 보는것도 좋네요 조황 자주 올려 주세요
감시두마리만 2016.06.20 16:36  
답글 감사드립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조행기 한번씩 올리겠습니다...항상 즐낚,안낚하세요^^)/
율하 2016.06.21 00:36  
감시하고 원수진것도 아닌데,,
왜, 언제부터 감시에 빠진 영혼들이 되었는지!..
새삼 되묻고 싶어지는
신선한 조행기 네요.
감시두마리만 2016.06.21 19:46  
답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신선한 조행기 가끔 올리겠습니다... 항상 즐낚, 안낚하시기 바랍니다...^^)/
그그림자 2016.06.24 11:51  
먼곳에서 내려오셨어 재미나게 낚시를 즐기시고 돌아가셨네요.
즐거운 출조길 되셨을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시두마리만 2016.06.25 10:00  
그그림자님 답글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항상 즐낚, 안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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