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도 긴꼬리벵에돔....
① 출 조 일 : 2016년7월15일 금요일
② 출 조 지 : 매물도.
③ 출조 인원 : 6명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샛바람 탱탱 너울파도 펑펑~~
⑥ 조황 요약 :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틈을타서 금요일새벽에 매물도에 잠시다녀왔습니다.
요즘 거제,통영쪽은 조선산업구조조정이다해서 어수선하고 그외지역들도 전국적인
불경기라선지 낚시배에도 손님이 몇분 없습니다.
한배에 6명 겨우 승선한 단촐한출조!!
이래서 미래호 선장님 기름값이나 나오실련지........ㅠ ㅠ
얼른 이길고긴~ 불황에 터널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로 경기가 좋아지기를 바래봅니다.
거제,통영권 조선업 관계자분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장마에 영향으로 그런지 바람때문인지 갯바위에 너울이 심합니다.
북동풍이 살살 불어주니 덥지는 않아서 좋더군요,
너울밭에 어렵게 배를 접안해서 갯바위에 내리니 여건이 낚시하기에 만만치 않습니다.
날물이 시작되면서 너울파도와 반대로 강한 조류가 흘러내려와 파도와 부딫치면서
바다가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듯 보입니다.
아마 어지간한 분들은 이런상황이면 낚시 포기하고 선장님께 포인트 이동해달라고 하셧을듯.......
그러나 저는 이런상황이되어야 이 포인트에 긴꼬리가 붙는다는걸 알고있는지라 가끔 시원하게
날라오는 바닷물 샤워를 감수하며 열낚했답니다...ㅎㅎ
첨엔 다소 묵직한씨알에 긴꼬리벵에돔을 목표로 1.7호대에 3.5호원줄 2호목줄쓰고
2B전자찌에 B봉돌을 두개물린 전유동 채비를 준비해봤습니다.
참고로 제경험에 의하면 매물도,국도,구을비도등 원도권 벵에돔들은 내만권과는달리
목줄을 크게 타지 않습니다.
미끼는 크릴과 청개비 두종류 준비했고 밑밥은 크릴5개에 벵에돔파우더1 빵가루2
혼합해서 썻습니다.

낚시준비마치고 전갱이라도 몇마리 잡아볼 요량으로 몇번던져보니 바다가 뒤집혀선지
전갱이는커녕 잡어한마리 입질이 없더군요.
잠시 준비해온 간식먹고 쉬다가 동틀무렵 다시 시작한 낚시 첫캐스팅에 찾아온 시원한 입질!!
강하게 원줄을 잡아당기기에 내심 40오버되는 긴꼬리를 기대했건만 올라온것은 겨우20센티
넘어가는 아가야 참돔!!
역시 참돔은 씨알이 잘아도 입질만큼은 시원~~합니다^^
그뒤로도 비슷한 상사리급 참돔들이 몇마리더 물어 주더군요.
전부방생하고 바늘을 좀 작은싸이즈인 감성돔1호로 바꾸어 청개비를 작게 잘라서끼워 봅니다.
동트고나니 자리돔 망상어등에 잡어가 많아서 크릴은 던지자마자 바로사라집니다.
그나마 청개비는 어느정도는 버텨주네요.
다시시작되는 입질!!
이번엔 목적한 긴꼬리벵에돔이 물어줍니다.
그런데 씨알이 방생한 아가야 참돔들과 비슷합니다...ㅠㅠ
입질은 폭발적으로 계속되는데 씨알이 전부 고만고만 하네요.
큰씨알을 염두에두고 꾸린채비가 둔탁한듯해서 1호대에 2.5호원줄 1.5호목줄로 바꾸고
찌도 0전유동찌에 G3스토퍼하나 채우고 목줄엔 G2크기에 작은 좁쌀봉돌2개를 물렸습니다.
너울파도가 심해서 잠수찌 스타일로 채비를꾸려 캐스팅후 10초정도 지나면 찌가 천천히 수면아래로
잠겨들며 속조류를타고 흘러 가도록 조작합니다.
어신찌가 안보이니 답답하긴 하지만 원줄 컨트롤만 잘하면 어신은 낚시대를 확!! 잡아당기는
형태로 나타나기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어렵지않게 알아차리실수 있습니다.

잠수찌 채비로 채비를 수면 아래로 내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원줄울 확!!끌고가는 시원한 입질!!
이번에도 아가야 참돔들 아닌가 했는데 낚시대에 제법 묵직한 손맛이 전해집니다.
물속 수중여 사이를피해 조심 조심 릴링하는데 녀석에 저항이 만만치 않네요.
바람이부니 팽팽히 당겨진 원줄에서 핑핑거리며 피아노소리가 납니다**^^** 아쏴~~!!
힘들게 수면위에 띄웠는데 너울이 쳐올라와서 뜰채질할게 걱정입니다.
뜰채 대려다 안되겠어서 걍 강제집행!!
낚시대 탄력으로 튕겨올리니 갯바위중간 턱진부분에 걸쳐지네요.
원줄잡고 조심조심 올려보니 35센티급 통통한 긴꼬리입니다.
그뒤로도 20센티급 긴꼬리벵에돔들에 성화는 계속되는데 그사이에서 간간히
25~27센티급들 몇마리 솎아서 담아왔답니다.
씨알이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동트면서부터 철수때까지 쉼없이 계속된 입질로
오랜만에 출조에서 잔손맛은 찐~하게 봤답니다.

저녁에 잡아온 긴꼬리벵에돔으로 와이프가 초밥을 만들었는데 딸아이들이 얼마나
맜있게 잘먹던지 흐뭇해서 아빠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더군요.
오랜만에 출조에 몸은 피곤했지만 손맛보고 입맛까지 두루두루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고기를 잡아도 못잡아도 언제나 낚시는 즐겁습니다.
횐님들 장마철 건강잘챙기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② 출 조 지 : 매물도.
③ 출조 인원 : 6명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샛바람 탱탱 너울파도 펑펑~~
⑥ 조황 요약 :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틈을타서 금요일새벽에 매물도에 잠시다녀왔습니다.
요즘 거제,통영쪽은 조선산업구조조정이다해서 어수선하고 그외지역들도 전국적인
불경기라선지 낚시배에도 손님이 몇분 없습니다.
한배에 6명 겨우 승선한 단촐한출조!!
이래서 미래호 선장님 기름값이나 나오실련지........ㅠ ㅠ
얼른 이길고긴~ 불황에 터널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로 경기가 좋아지기를 바래봅니다.
거제,통영권 조선업 관계자분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장마에 영향으로 그런지 바람때문인지 갯바위에 너울이 심합니다.
북동풍이 살살 불어주니 덥지는 않아서 좋더군요,
너울밭에 어렵게 배를 접안해서 갯바위에 내리니 여건이 낚시하기에 만만치 않습니다.
날물이 시작되면서 너울파도와 반대로 강한 조류가 흘러내려와 파도와 부딫치면서
바다가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듯 보입니다.
아마 어지간한 분들은 이런상황이면 낚시 포기하고 선장님께 포인트 이동해달라고 하셧을듯.......
그러나 저는 이런상황이되어야 이 포인트에 긴꼬리가 붙는다는걸 알고있는지라 가끔 시원하게
날라오는 바닷물 샤워를 감수하며 열낚했답니다...ㅎㅎ
첨엔 다소 묵직한씨알에 긴꼬리벵에돔을 목표로 1.7호대에 3.5호원줄 2호목줄쓰고
2B전자찌에 B봉돌을 두개물린 전유동 채비를 준비해봤습니다.
참고로 제경험에 의하면 매물도,국도,구을비도등 원도권 벵에돔들은 내만권과는달리
목줄을 크게 타지 않습니다.
미끼는 크릴과 청개비 두종류 준비했고 밑밥은 크릴5개에 벵에돔파우더1 빵가루2
혼합해서 썻습니다.
낚시준비마치고 전갱이라도 몇마리 잡아볼 요량으로 몇번던져보니 바다가 뒤집혀선지
전갱이는커녕 잡어한마리 입질이 없더군요.
잠시 준비해온 간식먹고 쉬다가 동틀무렵 다시 시작한 낚시 첫캐스팅에 찾아온 시원한 입질!!
강하게 원줄을 잡아당기기에 내심 40오버되는 긴꼬리를 기대했건만 올라온것은 겨우20센티
넘어가는 아가야 참돔!!
역시 참돔은 씨알이 잘아도 입질만큼은 시원~~합니다^^
그뒤로도 비슷한 상사리급 참돔들이 몇마리더 물어 주더군요.
전부방생하고 바늘을 좀 작은싸이즈인 감성돔1호로 바꾸어 청개비를 작게 잘라서끼워 봅니다.
동트고나니 자리돔 망상어등에 잡어가 많아서 크릴은 던지자마자 바로사라집니다.
그나마 청개비는 어느정도는 버텨주네요.
다시시작되는 입질!!
이번엔 목적한 긴꼬리벵에돔이 물어줍니다.
그런데 씨알이 방생한 아가야 참돔들과 비슷합니다...ㅠㅠ
입질은 폭발적으로 계속되는데 씨알이 전부 고만고만 하네요.
큰씨알을 염두에두고 꾸린채비가 둔탁한듯해서 1호대에 2.5호원줄 1.5호목줄로 바꾸고
찌도 0전유동찌에 G3스토퍼하나 채우고 목줄엔 G2크기에 작은 좁쌀봉돌2개를 물렸습니다.
너울파도가 심해서 잠수찌 스타일로 채비를꾸려 캐스팅후 10초정도 지나면 찌가 천천히 수면아래로
잠겨들며 속조류를타고 흘러 가도록 조작합니다.
어신찌가 안보이니 답답하긴 하지만 원줄 컨트롤만 잘하면 어신은 낚시대를 확!! 잡아당기는
형태로 나타나기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어렵지않게 알아차리실수 있습니다.
잠수찌 채비로 채비를 수면 아래로 내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원줄울 확!!끌고가는 시원한 입질!!
이번에도 아가야 참돔들 아닌가 했는데 낚시대에 제법 묵직한 손맛이 전해집니다.
물속 수중여 사이를피해 조심 조심 릴링하는데 녀석에 저항이 만만치 않네요.
바람이부니 팽팽히 당겨진 원줄에서 핑핑거리며 피아노소리가 납니다**^^** 아쏴~~!!
피아노줄 소리들리는 이때가 낚시인들에겐 엔돌핀이 팍팍도는 최고에순간이죠.....ㅎㅎ
힘들게 수면위에 띄웠는데 너울이 쳐올라와서 뜰채질할게 걱정입니다.
뜰채 대려다 안되겠어서 걍 강제집행!!
낚시대 탄력으로 튕겨올리니 갯바위중간 턱진부분에 걸쳐지네요.
원줄잡고 조심조심 올려보니 35센티급 통통한 긴꼬리입니다.
그뒤로도 20센티급 긴꼬리벵에돔들에 성화는 계속되는데 그사이에서 간간히
25~27센티급들 몇마리 솎아서 담아왔답니다.
씨알이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동트면서부터 철수때까지 쉼없이 계속된 입질로
오랜만에 출조에서 잔손맛은 찐~하게 봤답니다.
저녁에 잡아온 긴꼬리벵에돔으로 와이프가 초밥을 만들었는데 딸아이들이 얼마나
맜있게 잘먹던지 흐뭇해서 아빠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더군요.
오랜만에 출조에 몸은 피곤했지만 손맛보고 입맛까지 두루두루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고기를 잡아도 못잡아도 언제나 낚시는 즐겁습니다.
횐님들 장마철 건강잘챙기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