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리 선외기
① 출 조 일 : 12월 14일
② 출 조 지 : 통영 풍화리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잔잔함
⑥ 조황 요약 :
크리스마스 이브,
금요일 저녁에 카페 회원들의 전화를 받고 손맛을 보려고 택한 곳이 풍화리 선외기였습니다. 새벽 4시에 부산에서 출발, 새로운 도로인 경마장방향으로 출발, 고성 싸다낚시에서 싱싱한 크릴과 밑밥, 소품 등을 구입하고, 바로 통영 풍화리 하늘채펜션 낚시에 도착. 하늘채 소문 그냥난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도 6개월 정도된 것 같은데 예약해놓고 도저히 힘들 것 같아 예약취소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기분좋게 "다음번에 꼭 이용해 주십시요"하시더니~ 역시나 출조점가서 반갑게 반겨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죠~ 사무실에서 오늘 가고자하는 곳 포인트 설명과 썰물, 들물에 따른 포인트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해가뜨면서, 산착장에서 선외기 운전교육을 받고 풍화리는 3물에서 5물까지 조류가 조금보다 느리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포인트까지 선장님께서 따라 오라고 하시더군요. 첫번째 포인트에서 도다리, 성대, 또성대, 아홉동가리,,,, 썰물포인트에서 바로 철수,
바다화장실 뒷편 난바다에서 낚시하면서 엘레강님이 30대 중반 감성돔을 잠수찌 채비로 낚아 냅니다. 추워서 움직이지 않는 것인지 너무 쉽게 뽑아내는 것을 보고 다들 신기해 했었습니다. 수심 17~20가까이서 말이죠~
철수가 3시라 바다화장실 들물포인트로 이동.
조류가 멈추었다가 가다가 또, 멈추었다가를 반복하더군요. 막대찌톱만 바라보고 있다 큰 목선이 달리는 줄도 모르고 파도 한방 맞고.... 찌에 어신이 오기 시작하더니 10Cm도 안되는 아기 참돔입니다.계속 이녀석들만 낚이다가 아홉동가리, 성대 등....
감성돔 구경했으니 만족했었습니다. 선착장 도착하니 선장님이 조황이 궁금해서 달려 오십니다. 오늘 46Cm한마리가 장원이라고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조황이 부진했다고 하십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받고 아주 기분좋게 부산으로 날라 왔습니다. 운전하면서 옆자리 앉으면 잠이 많이 올텐데 불구하고 계속 운전자에게 이야기를 걸어 주는 선배님 모습 보면서 인생을 잠시 배우는 자리까지 느낀 하루였습니다.
② 출 조 지 : 통영 풍화리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잔잔함
⑥ 조황 요약 :
크리스마스 이브,
금요일 저녁에 카페 회원들의 전화를 받고 손맛을 보려고 택한 곳이 풍화리 선외기였습니다. 새벽 4시에 부산에서 출발, 새로운 도로인 경마장방향으로 출발, 고성 싸다낚시에서 싱싱한 크릴과 밑밥, 소품 등을 구입하고, 바로 통영 풍화리 하늘채펜션 낚시에 도착. 하늘채 소문 그냥난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도 6개월 정도된 것 같은데 예약해놓고 도저히 힘들 것 같아 예약취소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기분좋게 "다음번에 꼭 이용해 주십시요"하시더니~ 역시나 출조점가서 반갑게 반겨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죠~ 사무실에서 오늘 가고자하는 곳 포인트 설명과 썰물, 들물에 따른 포인트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해가뜨면서, 산착장에서 선외기 운전교육을 받고 풍화리는 3물에서 5물까지 조류가 조금보다 느리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포인트까지 선장님께서 따라 오라고 하시더군요. 첫번째 포인트에서 도다리, 성대, 또성대, 아홉동가리,,,, 썰물포인트에서 바로 철수,
바다화장실 뒷편 난바다에서 낚시하면서 엘레강님이 30대 중반 감성돔을 잠수찌 채비로 낚아 냅니다. 추워서 움직이지 않는 것인지 너무 쉽게 뽑아내는 것을 보고 다들 신기해 했었습니다. 수심 17~20가까이서 말이죠~
철수가 3시라 바다화장실 들물포인트로 이동.
조류가 멈추었다가 가다가 또, 멈추었다가를 반복하더군요. 막대찌톱만 바라보고 있다 큰 목선이 달리는 줄도 모르고 파도 한방 맞고.... 찌에 어신이 오기 시작하더니 10Cm도 안되는 아기 참돔입니다.계속 이녀석들만 낚이다가 아홉동가리, 성대 등....
감성돔 구경했으니 만족했었습니다. 선착장 도착하니 선장님이 조황이 궁금해서 달려 오십니다. 오늘 46Cm한마리가 장원이라고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조황이 부진했다고 하십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받고 아주 기분좋게 부산으로 날라 왔습니다. 운전하면서 옆자리 앉으면 잠이 많이 올텐데 불구하고 계속 운전자에게 이야기를 걸어 주는 선배님 모습 보면서 인생을 잠시 배우는 자리까지 느낀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