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동부권
거제동부권....20일 포세이돈 경유하여 홀로 구조라 갯바위 다녀왔습니다
낚시밸리에서 밑밥준비
크릴4 멍게밑밥1 홍합밑밥1 파우더2 보리4
평소보다 밑밥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미끼로는 조선크릴과 멍게경단을 챙겼습니다
오전보다는 오후 조황이 좋다는 선장님의 귀뜸에 느즈막히 오전9시30분 갯바위로 향했습니다

오늘 대상어를 보기위해 낚시를 했던곳입니다
섬 이름은 내도 입니다 ...
오른쪽으로는 낙타 등처럼 생긴 바위가 있고 .....
요자리는 낙타바위 안쪽이라는 곳입니다
예전에 한번 내려서 낚시를 해보고 싶었던 자리였는데 오늘 마침 비어있길래
처음으로 하선해봤습니다
좌우로 수중여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수심은 7~8미터권이며
본류가 발앞까지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조류는 좌로갔다가.. 우로갔다가.. 멀리 뻗어가다가.. 다시 대각으로 밀려오기도하고
수시로 변하는 조류....수중여에서 받치는 반탄조류와 와류현상 등
집어를 위해 밑밥을 던지기가 상당히 어려운 포인트네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그런 지형입니다 ㅎㅎㅎ
채비는 원더랜드 흑조06대에 2호원줄 1.2호목줄 봉돌은 물리지않고 약4M
바늘은 백경조구 덕용100개들이 감성돔3호
(3500~4000원정도 하는 국산바늘인데 4짜 5짜 등...잡아보며 저렴하지만 믿음이 가는 바늘입니다)
B반유동을 하고싶었는데 생각보다 조류도 쎄고 반탄류가 너무 강해서
2B 어신찌에 2B 수중찌를 세팅하고 낚시를 했습니다
저부력 낚시의 매력을 알고 약한채비로 짜릿함을 추구하는 낚시를 하시는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약은 입질이 어신찌 주변으로 타고흐르는 잔잔한 물의 파장을 읽을줄 안다면
목줄에 봉돌물림은 거추장스러운 부자연스러움이라는걸.....
수면의 파장을 느끼면 바로 견제 들어갑니다....그러면 쏙~ 하고 빨고 들어가죠
그렇게 녀석들을 꼬셔봤습니다

기대치에 못미치는 씨알이지만 턱걸이 4짜 두마리 외에
23볼락 한수와 27정도의 달고기...꽥꽥이라고도하죠 ㅎㅎㅎ
입맛은 감시를 원하지만 제수용으로 손질 후
볼락과 달고기를 술안주로 마련하여 한잔 했습니다
달고기 처음 먹어보는데 살이 뽀얗고 담백한 맛이 좋더군요
봄날같은 따스함을 만끽하며 모처럼 손맛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낚시밸리에서 밑밥준비
크릴4 멍게밑밥1 홍합밑밥1 파우더2 보리4
평소보다 밑밥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미끼로는 조선크릴과 멍게경단을 챙겼습니다
오전보다는 오후 조황이 좋다는 선장님의 귀뜸에 느즈막히 오전9시30분 갯바위로 향했습니다
오늘 대상어를 보기위해 낚시를 했던곳입니다
섬 이름은 내도 입니다 ...
오른쪽으로는 낙타 등처럼 생긴 바위가 있고 .....
요자리는 낙타바위 안쪽이라는 곳입니다
예전에 한번 내려서 낚시를 해보고 싶었던 자리였는데 오늘 마침 비어있길래
처음으로 하선해봤습니다
좌우로 수중여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수심은 7~8미터권이며
본류가 발앞까지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조류는 좌로갔다가.. 우로갔다가.. 멀리 뻗어가다가.. 다시 대각으로 밀려오기도하고
수시로 변하는 조류....수중여에서 받치는 반탄조류와 와류현상 등
집어를 위해 밑밥을 던지기가 상당히 어려운 포인트네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그런 지형입니다 ㅎㅎㅎ
채비는 원더랜드 흑조06대에 2호원줄 1.2호목줄 봉돌은 물리지않고 약4M
바늘은 백경조구 덕용100개들이 감성돔3호
(3500~4000원정도 하는 국산바늘인데 4짜 5짜 등...잡아보며 저렴하지만 믿음이 가는 바늘입니다)
B반유동을 하고싶었는데 생각보다 조류도 쎄고 반탄류가 너무 강해서
2B 어신찌에 2B 수중찌를 세팅하고 낚시를 했습니다
저부력 낚시의 매력을 알고 약한채비로 짜릿함을 추구하는 낚시를 하시는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약은 입질이 어신찌 주변으로 타고흐르는 잔잔한 물의 파장을 읽을줄 안다면
목줄에 봉돌물림은 거추장스러운 부자연스러움이라는걸.....
수면의 파장을 느끼면 바로 견제 들어갑니다....그러면 쏙~ 하고 빨고 들어가죠
그렇게 녀석들을 꼬셔봤습니다
기대치에 못미치는 씨알이지만 턱걸이 4짜 두마리 외에
23볼락 한수와 27정도의 달고기...꽥꽥이라고도하죠 ㅎㅎㅎ
입맛은 감시를 원하지만 제수용으로 손질 후
볼락과 달고기를 술안주로 마련하여 한잔 했습니다
달고기 처음 먹어보는데 살이 뽀얗고 담백한 맛이 좋더군요
봄날같은 따스함을 만끽하며 모처럼 손맛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