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2월 중순
② 출 조 지 : 추자도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사리물때
⑤ 바다 상황 : 좋음
⑥ 조황 요약 : 좋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낚에 조황을 올려봅니다

원래 가거도만 다니다가 일년만에 추자도를 가봅니다

민박집은 작년에 한번 가본곳 나바론민박을 택했습니다.

역시 나바론박사장님이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더군요

첫날 처음 내려 보는 이름 모를 섬에 내려 무슨포인트가 이래 물이 엄청 쌔고 낚시하기가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성돔을 3마리 만나고 최고 사이즈가 44? 역시 추자도군아 했습니다.

둘째 날은 여에 내렸는데 저희는 작은 여에 내리고 다른분들몇분이 큰 여에 내리시더군요.
큰 여에 내리신분들이 낚시를 잘하시던지 계속 잡아내더라고요 작은 여에서 작은 씨알 2마리끝
철수길 에 보니 큰 여에서 20수? 작은씨알은방생하시더군요

마지막 날 박사장님이 저희를 생각해주셧는지 큰 여에 내려 보라고 하더라고요
어이쿠 감사합니다. 보기보다는 물도 잘가고 좋더라고요 그런데 그런데 계속 터트리기만 반복..
어렵게 어렵게 45감생이 하나잡고 30~38 정도 사이즈 4마리 했네요.

철수를 하고 아이스박스에 고기들을 포장하는데 그 정도만 들 고가도 되겟냐면서
박사장님 아드님이 잡은 괴기라면서 감생이를 4마리 더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과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건강하시구 사업 번창하세요 내년에 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