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감성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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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6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PRESIDENT 감성돔님!!!!

카고스 27 5533 0
① 출 조 일 : 2016년 3월 22일
② 출 조 지 : 통영 곤리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6물
⑤ 바다 상황 : 아침 잔잔, 오후 바람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3마리, 도다리 2마리, 가오리 1마리, 보리멸 2마리

오랫만에 조황을 올리네요^^

제가 처음 바다낚시를 접하고 감성돔이란 놈을 처음 잡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5년이란 세월이 훌쩍 가
버렸네요.
그 땐 감성돔도 일반국민처럼 참 만나기 쉬웠는데...
세월이 점점 흐르면서 인기에 인기를 얻어면서 반장->통장->동장->군수->장관->국회의원을 차례로
거치면서 점점 만나기 힘들어 지더니 이제는 대통령이 되어 일년에 몇번 만나기가 진짜 힘들어 졌네요.
대통령이 되시면서 일정이 극비리에 부쳐지면서, 물어 물어 찾아 찾아... 어디로 납신다는 정보를 듣고 뵙기 위해 출동하면.....
언제 그 곳을 지나가셨는지... 영접하지 못하고...
그러기를 참 많이 했네요. 최근들어...
제가 좋아하는 카고낚시에 저의 경험을 토대로 좋아하실만한 것들 잔뜩 마련하여!!
정말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어찌나 바쁘신지 한번 찾아와 주시지를 않으시네요.
그래서 어제는 꼬르고 꼬르고, 인터넷을 두루두루 다 살피고하여
통영 곤리도에 자주 오신다하여 그 쪽으로 가 보았네요.
오전 날물 5시간 동안 안오시고 들물 시작후에도 안오시길래 오늘도 여기는 안오시는구나하는 순간!!!!
초릿대가 쑤욱~~~
반사적으로 허리를 숙이며 최대한 예의를 표하고 2호 카고대를 잡고 정성스럽게 두손으로 챔질!!!!
꾸~~~욱~~~~!!!! 꾸~~~욱
드디어 PRESIDENT께서 특유의 몸짓으로 은총을 배풀어 주시는 군요^^
근데.......
근데.......
미국이나 중국 대통령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 올리고 보니 에게~~~ 콩고 대통령님께서 어찌 한국까지 ㅠㅠㅠ 씨알이 27~28
잠깐의 실망후에 거의 7번 출조에 뵙는 분이라 고맙게 물칸에 고이 모셔두고...
약 10여분 후 다시 한번 초릿대가 쑤욱! 쑤욱! 짧게!
다시 챔질!!!!
이번엔 힘을 써는 것이 호주나 캐나다 정도되는 PRESIDENT !!!
올라 오다 힘을 쓰시고, 다시 올라 오다 힘을 쓰시고
같이 동출하신 분은 뜰채를 들고 영접 준비를 하시고...
거의 1분 넘게 힘을 쓰신 후 올라오신 분은...
엥????
북한 김정은!! 35급...
뻥만 이빠이 치시고.... 이씨......
올라온 녀석을 한참 쳐다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도 이제 감이 많이 죽었네 ㅎㅎㅎㅎ
하도 뵈온지 오래라서....
그 후 33급으로 한마리 더하고 마무리를 했네요.
그래도 먼길 마다않고 이렇게 3분의 대통령님께서 찾아와 주신 것에 감사하며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기분좋은 카고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한번 더 도전!!!

회원님들 모두 PRESIDENT를 뵙는 순간까지 건강하세요!!!
아시죠?
대통령님은 정말 열심히 사시는 국민들께 찾아 가신다는 것을!!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 가야만 한답니다.

얽매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몇명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거울 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서...

함께 낚시를 가고 싶어도
취미가 틀려서...

중년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 보는 사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 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 활력으로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님들 건강하시어 그 누군가에서 진정한 벗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7 Comments
백두어심 2016.03.23 14:15  
ㅎㅎ ^^
김정은급 빵을 알만합니다 ^^
축하합니다
귀한 전설의 고기
얼굴을 보셨네요.
마지막 글귀가
참~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카고스 2016.03.23 21:45  
ㄴㅇㅎㅇㄶ
카고스 2016.03.23 21:48  
다스님 안녕하세요^^
먼저 글은 테스트한다고 ...
죄송합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벗이 될 조건 갖추기 쉽지 않죠
그래도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볼락 많이 잡으셨던데...
생선은 좋아하지 않으시니^^
인낚이 없어지는 날까지 항상 글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제림여 2016.03.23 15:47  
카고낚시로 잡으셨네요.초릿대가 확~~~2.3번대까지 확 들어가는
입질.참 재미있는 낚시입니다.

축하 드립니다.다음엔  대물 한수 하십시요
카고스 2016.03.23 21:50  
제림여님
그 맛에 카고낚시에 빠져 버렸습니다!!
님께서도 대물 하바리 하십시요^^
웅아짱 2016.03.23 16:08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 가야만 한답니다'
딱 지금 제 맘입니다.
카고스님 저 얼라곰입니다ㅋㅋ
카고스 2016.03.23 21:55  
곰님 ㅎㅎㅎㅎㅎㅎㅎㅎ
할말은 톡으로 다한듯 ㅋㅋㅋ
언젠간... 머지 않은 시간에...
세월이란 녀석이 지나가기 전에.....
같이 한번 출조 가입시더!!!
그그림자 2016.03.23 17:02  
슬슬 여기저기서 감성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듯 합니다.
카고낚시로 감성돔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늘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카고스 2016.03.23 21:57  
그림자님
포스가 전문꾼 같습니다^^
총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감시 대통령 이제 국민으로 돌아오게 하입시더^^
우리 같이 노력 해보입시더
낚시의품격 2016.03.23 18:59  
낚시 보단 글쓰는 재주가 있으신듯 합니다. 재미있네요.
카고스 2016.03.23 21:58  
품격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느낀 감정을 표현한 것 뿐인데
칭찬을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낚시관련 드라마 대본을 한번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낚시인만 보겠죠^^
재미있게 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 밤 되세요^^
큰골 2016.03.23 20:29  
감상적이시내요.
세월의 흔적과 무성함을 잘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는세월를 벗삼아 그것을 위로해주는 취미가있으니
참 다행입니다.갯바위에서 밤이슬 맞으며 이름 모르는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삼겹살에 소주한잔들으키면 그것이 ....건강하시고 대물하세요.
카고스 2016.03.23 22:03  
큰골님
님의 짧은 글에서 지난 날 엄동설한에 연탄 2장 사들고 갯바위에서
친구와 소주한잔 하든 시절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아련해 지네요....
그 친구는 학교 졸업 후 연락이 되지 않네요...
잘 있겠죠? 이 하늘아래....
혹여 부산 계시면 싸고 정말 맛있는 회가 나오는 포차에서
소주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역시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특히 가슴속 감정을 건드리는
사람은 웬지 보고싶다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수많은 별들이 살포시 내려와 님의 좋은 이불이 되어 편안 잠
주무시길 진정으로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카고스 2016.03.23 21:45  
《Re》백두어심 님 ,
김정은급 빵이 아니고 뻥입니다^^
깜작 놀란후에 허탈함...
그래도 고마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생이육짜 2016.03.24 00:35  
잼있는글 잘보고갑니다 대통령 만났으니 로또사셔야겠네요
카고스 2016.03.25 14:26  
육짜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화요일 저녁에 바로 거금 2만원을 들여 로또 샀습니다^^
이거까지 맞아버리면 완전 대박인데 ㅋㅋㅋㅋ
주말이네요... 재미있게 보내세요^^
감생이y 2016.03.24 00:36  
카고스님!멋져요 ^ㅡ^ 마치 내가 선상에서 낚시에 잠시 심취해 있었읍니다 혼자서 히죽히죽  웃고 있었답니다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즐낚 하셔요
카고스 2016.03.25 14:27  
감생이y님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글 보아 주셨다니 저도 좋네요
언제나 언제나 재미있는 낚시 함께 하세요^^
밀지 2016.03.24 11:49  
잘보앗읍니다재미난글이네요취미생할할시간도많이남앗네요
시간날때마다하세요세월흘러가면후헤합니다그때좀더할것을
저역시그중한사람입니다말씀대로산에는못갑니다간절에무리가
오네요하상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좋은글잘보앗읍니다
카고스 2016.03.25 14:29  
밀지님
님의 댓글에서 애잔함이 느껴집니다.
저보다 한참은 위이신것 같은데...
님의 말씀 가슴에 새겨 시간나는대로 바다로 출동해보겠습니다.
관절... 좀더 조심하시고 항상 늘 언제나 건강하시고 웃음이 늘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釣友七物 2016.03.24 14:43  
주위친구들 한번 중독시켜야 되는데 몇번 생활낚시 델꼬 가도 중독이 않되네요...
감수성이 무딘가 보네요 ㅠㅠㅠ~~^*
카고스 2016.03.25 14:31  
칠물님
오랫만입니다^^
생활낚시중 고등어 낚시가 중독시키는데는 일등인데^^
감수성이 무디신 친구분들
꼭!!! 잘 꼬셔서 님과 함게 바다에서 함께하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주말 건강히 재미있게 보내세요^^
나한사람 2016.03.25 11:07  
한해두해 세월을 먹으면서 나는어찌 같은 취미로 같이갈 사람을 아직도 찾지 못했나..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게 하네요..
짧은 글에서 희오애락이 다 느껴 지는듯하여 마음이 짠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낚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카고스 2016.03.25 14:35  
나한사람님
님의 글에서 웬지 짠한 냄새가 저의 코끝에서 느껴지네요...
주위분들이 낚시를 좋아하지 않으시면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과의 만남을 가져보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부산에 있는 관계로 그런 모임을 한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저도 50이네요...
바쁘게 바쁘게 살아온 지난 날들...
이제와 돌아보니 제 자신에게 너무 가혹했네요...
그래서 제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 힘대로 한번 다녀볼랍니다^^
언젠가 시간 되시면 같이 한번 출조하시죠!!!
단바라 2016.03.25 14:16  
왠지 애잔한 공감이 듭니다
카고스 2016.03.25 14:39  
단바라님
아마도 지금의 제 나이쯤 되시면...
애잔한 공감이 들리라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지나버린 세월들....
현재의 내모습....
그래도 저의 글에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은 따듯하네요^^
바쁘게 살아온 삶에서 잃어버렸다고 생가한 감정들이
어느 순간 어느 글을 보고 다시금 마음 깊은 곳에서 아련히
올라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잃어버린 감정들 하나하나 찾으며 그렇게 살고 싶네요.
님께서도 주위에 항상 좋으신 분들만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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