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긴꼬리 손맛 좋네요
안녕하세요 잡어만 15년입니다^^ 동생이랑 긴꼬리벵에돔을 잡으러 국도에 들어갔습니다. 대어낚시점 도착하여 명부를 적고 간여로 들어가기로 했는데 간여에 21명이 들어가있다는 얘기에 헐*.*;;
석선장님께서 좋은자리에 내려주신다하여 기대하고 짐을 내리고 기다리는데 낙동피시버스가 왔는데 인원이 어마어마...
짐도 어마어마... 동생이 짐을 받아주고 내리고 우리는 구경만 했습니다^^ 짐이 많아도 이리 많을줄이야~;; 누울자리도없어서 배뒤편에 앉아서 국도로 떠나봅니다.
첫번째 하선팀이 내리고 세번째에 우리가 내렸습니다. 선장님 왈 강사장 호텔자리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오예~ 를 외쳤습니다. 내려서 맥주캔으로 목을 적시고 낚시준비를 합니다.
동생 왈 행님 발앞에만 치세요~
계속 아침까지 그렇게 쳤습니다;; 올라오는건 용치 미역치 상사리뿐 해무와 노을만 입질한번 못받고 꾸벅꾸벅 졸기시작합니다.
동생이 외치는소리 "왔다~!"
우리 두사람은 동생 낚시대를 쳐다봅니다.
저는 처음봤을때 상사리가 물었나 싶었는데 발앞에서 옆으로 차고들어가는걸보고 직감적으로 긴꼬리인줄 알았습니다. 올려보니 역시 긴꼬리네... 배가 실실 아파옵니다... 잠이 싸악 날라가고 집중을 해보지만 안됩니다.
동생왈 멀리 치보이소 행님들~
멀리 쳐보지만 잡어 입질만 오네요.
채비를 교체후 막대찌를 써봅니다.
한겨울에 양지암에서 벵에돔을 잡은 생각이나서 수심 7미터에 막대찌 1호 순간수중찌 08 목줄은 1.5호 바늘은 강섬돔바늘 4호에 흘려봅니다.
올라오는건 여전히 용치 또 용치 상사리ㅠㅠ 친구는 벌써 자네요...
오후 한시쯤 초들물시작! 밑밥을 치니 잡어하나 없네요. 이상하다 싶어 전방 30미터 던져봅니다 찌가 확 들어가는데 느낌상 6자 참돔인줄 알았더니 상사리더군요... 느낌이 쎄해서 목줄 2.5호 참돔바늘 11호로 다시 시작!
던지고 담배에 불을 붙힌다고 고개를 숙이고 들어보니 찌가 안보였습니다.
대를 힘껏 휙 들어보니 바위에 걸린것처럼 어마어마한 파워에 5초정도 버티고 팅 ...
아까비... 손은 떨리고 채비를 걷어 확인하니 원줄이 쓸려서 터져버렸네요...
다시 채비를 3호 목줄에 참돔바늘 11호 다시 세팅후 30미터 던집니다 물이 찰박찰박하는게 꼭 대물이 물어줄것 같은기분! 채비가 안착되자 막대찌가 수면밑으로 살짝 들어갑니다
동생 왈 한템포 늦추고
대를 살짝 드는데 확 가져가는 시원한입질! 릴링을 하는데 상라린가? 동생은 뜰채 준비중 훈아~ 상사리다이
15미터까지 그냥 끌려옵니다 근데 이녀석이 발앞으로 치고 달려옵니다.
발밑에 여발로 달려들어가는데 아무 생각없이 릴링만 계속하여 5초동안 실랑이를 하고 고기가 뜨는 동시에 동생의 뜰채가 들어와있네요. 어찌나 빠른지 동생 얼굴만 멍하니 쳐다봤네요
동생 왈 행님 긴꼬립니더~
나는 고기가 뭔지도 모르고 릴만 감았을뿐 그냥 멍한상태로 손은 떨리고 다시 잡은자리에 막대찌를 던집니다.
시원한 입질은 받았지만 석선장 배가 간여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쉽지만 이걸로 마무리...
바닥 물청소부터 시작해서 쓰레기를 치우고 철수하면서 봤는데 경치는 끝내주네요.
드디어 국도에서 긴꼬리 사냥 성공!
이제 뽕맞아서 어쩌지요...;;
석선장님께서 좋은자리에 내려주신다하여 기대하고 짐을 내리고 기다리는데 낙동피시버스가 왔는데 인원이 어마어마...
짐도 어마어마... 동생이 짐을 받아주고 내리고 우리는 구경만 했습니다^^ 짐이 많아도 이리 많을줄이야~;; 누울자리도없어서 배뒤편에 앉아서 국도로 떠나봅니다.
첫번째 하선팀이 내리고 세번째에 우리가 내렸습니다. 선장님 왈 강사장 호텔자리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오예~ 를 외쳤습니다. 내려서 맥주캔으로 목을 적시고 낚시준비를 합니다.
동생 왈 행님 발앞에만 치세요~
계속 아침까지 그렇게 쳤습니다;; 올라오는건 용치 미역치 상사리뿐 해무와 노을만 입질한번 못받고 꾸벅꾸벅 졸기시작합니다.
동생이 외치는소리 "왔다~!"
우리 두사람은 동생 낚시대를 쳐다봅니다.
저는 처음봤을때 상사리가 물었나 싶었는데 발앞에서 옆으로 차고들어가는걸보고 직감적으로 긴꼬리인줄 알았습니다. 올려보니 역시 긴꼬리네... 배가 실실 아파옵니다... 잠이 싸악 날라가고 집중을 해보지만 안됩니다.
동생왈 멀리 치보이소 행님들~
멀리 쳐보지만 잡어 입질만 오네요.
채비를 교체후 막대찌를 써봅니다.
한겨울에 양지암에서 벵에돔을 잡은 생각이나서 수심 7미터에 막대찌 1호 순간수중찌 08 목줄은 1.5호 바늘은 강섬돔바늘 4호에 흘려봅니다.
올라오는건 여전히 용치 또 용치 상사리ㅠㅠ 친구는 벌써 자네요...
오후 한시쯤 초들물시작! 밑밥을 치니 잡어하나 없네요. 이상하다 싶어 전방 30미터 던져봅니다 찌가 확 들어가는데 느낌상 6자 참돔인줄 알았더니 상사리더군요... 느낌이 쎄해서 목줄 2.5호 참돔바늘 11호로 다시 시작!
던지고 담배에 불을 붙힌다고 고개를 숙이고 들어보니 찌가 안보였습니다.
대를 힘껏 휙 들어보니 바위에 걸린것처럼 어마어마한 파워에 5초정도 버티고 팅 ...
아까비... 손은 떨리고 채비를 걷어 확인하니 원줄이 쓸려서 터져버렸네요...
다시 채비를 3호 목줄에 참돔바늘 11호 다시 세팅후 30미터 던집니다 물이 찰박찰박하는게 꼭 대물이 물어줄것 같은기분! 채비가 안착되자 막대찌가 수면밑으로 살짝 들어갑니다
동생 왈 한템포 늦추고
대를 살짝 드는데 확 가져가는 시원한입질! 릴링을 하는데 상라린가? 동생은 뜰채 준비중 훈아~ 상사리다이
15미터까지 그냥 끌려옵니다 근데 이녀석이 발앞으로 치고 달려옵니다.
발밑에 여발로 달려들어가는데 아무 생각없이 릴링만 계속하여 5초동안 실랑이를 하고 고기가 뜨는 동시에 동생의 뜰채가 들어와있네요. 어찌나 빠른지 동생 얼굴만 멍하니 쳐다봤네요
동생 왈 행님 긴꼬립니더~
나는 고기가 뭔지도 모르고 릴만 감았을뿐 그냥 멍한상태로 손은 떨리고 다시 잡은자리에 막대찌를 던집니다.
시원한 입질은 받았지만 석선장 배가 간여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쉽지만 이걸로 마무리...
바닥 물청소부터 시작해서 쓰레기를 치우고 철수하면서 봤는데 경치는 끝내주네요.
드디어 국도에서 긴꼬리 사냥 성공!
이제 뽕맞아서 어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