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낚시 기행문-어이상실, 대략난감
① 출 조 일 : 2015.1.9일
② 출 조 지 : 통영 대포
③ 출조 인원 : 10인
④ 물 때 : 두어물(야잔 낚시 -시간은 오후 6시경)
⑤ 바다 상황 : 바람 미친듯 불고
⑥ 조황 요약 : 깻잎 10여수- 빵친사람 6인, 나머지 4인이 가까스로 깻잎 2~3수 획득
마누라 눈치보며 주말이면 다이렉트로 7주째 남해안으로 떠나온 길
이번에 공치고 가면
분명 저승사자보다 더 무서운 쭉 째진 흰자를 남발하는 얼굴로 현관에서 대기하다 잘못하면 뉴스에 나올 판이라 신중을 기해서 떠나온 길
거제도 대포항에 야간 낚시를 위해 오후5시 30분까지 오라하여 5시 도착하여 한시간 반을 기다린 끝에 인당 5만원을 타고 승선함.
전화 약속으론 분명 한 배에 5인이 타기로 했는데
이런이런 기다리라드니 자꾸자꾸 사람이 늡디다...그리곤 바글바글 10명을 태우고 출발함.
순간 갈까말까? 어쩌지하다 그냥 가면 돈이 썩어서 길에다 기름값 팍팍 뿌리고 다니냐는 마눌님 환청과
조황 조회해서 여기까지 왔으니 믿거니하고 가보니
거리는 세상에나 항에서 500m 거리 방파제.
바람은 미친x 널 뛰듯 불어 제끼고
바람 등지고 6명 낚시
자리가 비좁고 사람은 많다보니 맞바람에 4명 낚시를 하는 투혼을 발휘
다행히 나는 바람을 등지고 했는데
한참 하다보니 포항근처에서 오신분 바람에 날려 갈 판으로 오돌오돌 옥사지며 낚시대가 날리기 시작하는데 에구구구
"좁지만 비집고 같이 조금 하다가 갑시다" 한 배에 10명을 태우고 이런 환경에 내려 놓으니 너무어이가 없어
싸가지가 바가지인 내가 그런 내가 자비를 베풀어 봄.
이구동성 밤 12시 되기전에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나가자는 제의에
항에 도착하면서 투덜투덜.
그리 가까운 곳에
바람이 이리도 거세건만
돈에 눈이 먼건지
그리고 그 좁은 곳에 10명이 다닥다닥 붙여 놓으니
이런 대접에 이런 낚시 하려고 350km를 달려 왔나 하는 회의가 팍팍 밀려 옵디다.
7주째 다이렉트 주말을 온니(only) 거제 근처에서 연타로 낚시를 하고 있지만
낚시가 꼭 잡혀야 맛은 아니길래
무상무념.. 낚시의 묘미는 기다리는 미학과 그 자체의 카타르시스를 알기에
이런 푸대접은 글쎄 속상하다 못해서 푸념이 나옵니다.
낚시꾼들이 봉도 아니고..ㅠㅠ
근데 더 기가 막힌 일은 잡히지도 않은 고기를 잔뜩 올려서 호리기까지 하네요.
속지말자..낚시 조황
믿지말자..전화 약속
먼 곳서 다들 큰 맘 먹고 시간 내서 오는데 아무데나 바글바글 짐짝 내려 놓듯 내려 주는 건 아니다 싶어
속상함에 올려 봅니다.
1월9일 금요일 야간 낚시 통영 XX호 타신분들
씁쓸한 마음으로 마을 달래며 가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② 출 조 지 : 통영 대포
③ 출조 인원 : 10인
④ 물 때 : 두어물(야잔 낚시 -시간은 오후 6시경)
⑤ 바다 상황 : 바람 미친듯 불고
⑥ 조황 요약 : 깻잎 10여수- 빵친사람 6인, 나머지 4인이 가까스로 깻잎 2~3수 획득
마누라 눈치보며 주말이면 다이렉트로 7주째 남해안으로 떠나온 길
이번에 공치고 가면
분명 저승사자보다 더 무서운 쭉 째진 흰자를 남발하는 얼굴로 현관에서 대기하다 잘못하면 뉴스에 나올 판이라 신중을 기해서 떠나온 길
거제도 대포항에 야간 낚시를 위해 오후5시 30분까지 오라하여 5시 도착하여 한시간 반을 기다린 끝에 인당 5만원을 타고 승선함.
전화 약속으론 분명 한 배에 5인이 타기로 했는데
이런이런 기다리라드니 자꾸자꾸 사람이 늡디다...그리곤 바글바글 10명을 태우고 출발함.
순간 갈까말까? 어쩌지하다 그냥 가면 돈이 썩어서 길에다 기름값 팍팍 뿌리고 다니냐는 마눌님 환청과
조황 조회해서 여기까지 왔으니 믿거니하고 가보니
거리는 세상에나 항에서 500m 거리 방파제.
바람은 미친x 널 뛰듯 불어 제끼고
바람 등지고 6명 낚시
자리가 비좁고 사람은 많다보니 맞바람에 4명 낚시를 하는 투혼을 발휘
다행히 나는 바람을 등지고 했는데
한참 하다보니 포항근처에서 오신분 바람에 날려 갈 판으로 오돌오돌 옥사지며 낚시대가 날리기 시작하는데 에구구구
"좁지만 비집고 같이 조금 하다가 갑시다" 한 배에 10명을 태우고 이런 환경에 내려 놓으니 너무어이가 없어
싸가지가 바가지인 내가 그런 내가 자비를 베풀어 봄.
이구동성 밤 12시 되기전에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나가자는 제의에
항에 도착하면서 투덜투덜.
그리 가까운 곳에
바람이 이리도 거세건만
돈에 눈이 먼건지
그리고 그 좁은 곳에 10명이 다닥다닥 붙여 놓으니
이런 대접에 이런 낚시 하려고 350km를 달려 왔나 하는 회의가 팍팍 밀려 옵디다.
7주째 다이렉트 주말을 온니(only) 거제 근처에서 연타로 낚시를 하고 있지만
낚시가 꼭 잡혀야 맛은 아니길래
무상무념.. 낚시의 묘미는 기다리는 미학과 그 자체의 카타르시스를 알기에
이런 푸대접은 글쎄 속상하다 못해서 푸념이 나옵니다.
낚시꾼들이 봉도 아니고..ㅠㅠ
근데 더 기가 막힌 일은 잡히지도 않은 고기를 잔뜩 올려서 호리기까지 하네요.
속지말자..낚시 조황
믿지말자..전화 약속
먼 곳서 다들 큰 맘 먹고 시간 내서 오는데 아무데나 바글바글 짐짝 내려 놓듯 내려 주는 건 아니다 싶어
속상함에 올려 봅니다.
1월9일 금요일 야간 낚시 통영 XX호 타신분들
씁쓸한 마음으로 마을 달래며 가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