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척포 덴마로...
① 출 조 일 : 2015.02.28
② 출 조 지 : 척포
③ 출조 인원 : 3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늘 그렇듯이...바람...파도...
⑥ 조황 요약 : 내용참조
지난 2월 마지막 날...
이젠 꽝 그만치고 고기같은 고기 좀 잡아보자!
그래서 친구랑 동생하나랑 같이 덴마 낚시 갔습니다.
겨울 철 가~끔 고기 손맛, 입맛이 생각날 때 가곤하지요...
부산에서 출발이 좀 늦어져서...
느즈막히 8시가 넘어서 배타고 나가봅니다...
다른 배는 벌써 열낚중이시고...근데 바람, 파도가...좀 있지만...다행이 등바람이라 낚시 할만은 하네요...
옆에 혼자하신 분께 "한마리 하셨습니까?" 하니 "아니오~!" 하십니다...
흠...바람에 파도에...날씨까지 엄청 흐리고...
기상청에선 밤부터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금방이라도 소나기가 한 줄기 내릴 거 같은....
햇빛이라도 나야할텐데...이래서...고기가 될까?
일단 왔으니 담궈봅니다...

배가 흔들려서...쉬~하다 빠질까봐..뒤에서 잡고....ㅋㅋ...
우린 이런사이야~오줌눌때 허리잡아주는 사이~!
그래도 맨날 혼자 출조하다 옆에 사람있으니 안 심심하고 좋네요....

옆에서는 가오리잡고...성대도 잡고...잡어들이 따문따문 물어주더니...것도 잠깐이네요...
평소 낚시를 하지 않는 동생은 도다리 편대채비를 해주니...바닥만 찍으면 걍 채비가 걸려서 터져버립니다.
그래서 도다리는 포기하고 카드낚시 달아주니...
바닥찍고 릴 한 열바퀴 감아놓으니...
열기가 주렁주렁~

근데 씨알이 멸칩니다...ㅋㅋ...
그래도 하다보니 씨알좋은 볼락도 한마리 올라오데요...
계속해보라하니 귀찮다고 안한다네요...ㅡ,.ㅡ
점심때가 다 되도록 입질한 번 없이 있다가...
드디어 저한테도 입질이...ㅋㅋ~
뭐냐하면...

바로 이넘입죠...
근데 대가리만 커다랗게 나왔넹...
내 머리가 커서 근가...감시랑 저랑 둘다...대갈장군...ㅜㅜ
선상이다 보니 사방이 물이고...뭐 사진 찍을게 없네요...
날씨도 흐리고...
여차저차 세바리 낚고 두시쯤 되니 비가...옵니다...

마지막 캐스팅하고남은 밑밥 뿌렸더니 갈매기가...우와~
저늠들은 눈도 밝아...이렇게 흐린 날 한 1킬로 밖에서도 보고 먹을라고 날아오는 듯...

오늘 조과는 요렇게...
다 같이 손맛을 봤으면 좋으련만...
울 칭구는 가오리, 성대 등 잡어를 전담마크하고...전 감성돔을?......
쪼매 미안네요...

두시반에 철수해서...선착장에서 썰어서 소주한잔~!
뭐 안주거리만 있으면 행복한거 아닙니까?ㅎㅎ
역시 회는 현장에서 썰어먹어야 맛있죠...

비가 추적추적 오는 관계로...임시로 트렁크를 지붕삼아서...바닷가에서 한잔 합니다...
낚시는 바로 이맛이져~!!!

늘 혼자가면 고기는 잡는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고...
같이가면 같이 먹어줄 사람은 있는데 고기가 없고...
그러더니 오늘은 먹을것도 같이 먹을사람도 있으니 저리 행복합니다...ㅎㅎ...
한잔하고 있는데 자꾸 주위를 배회하시는 어른이 계셔서 와서 소주나 한잔 하시라고...
한잔드리면서 물어보니 그분도 부산서 옆에 펜션잡아서 놀러 오셨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고기가 진~짜 맛난다면서..
"이거 내한테 좀 파소~?"
"예???"
"우리는 고기 안파는데예...팔아본 적도 없고예..."
"좀 파소...우리 사위 앞에서 체면 좀 세워주소..."
"그래도 파는건 좀...."
오마넌 밖에 없다면서 막 찔러 주시네요...
"우리사위한테는 돈 받았다 카지마소~"
그러면서 사위를 불러서는...
"이분들이 부산분이시네...그래가 내가 고기 한마리 얻었다...봉다리 하나 가꼬와바라..."
하시면서...한바리 담으시고...
"요것(가오리)도 한마리 주소"
하시네요...
"예..."
이거 팔아도 되는건가? 싶은데...워낙 팔아라고 하시니...참...ㅎㅎ...
그러면서 사위랑 두분이서 방파제 낚시하시는 사모님께 들고 가시네요...
사위랑 둘이 가시면서...
"이거 방파제 통발 들어보이 들어있더라 캐라..."이카면서 가시네요...ㅎㅎㅎ...
낚시다니다 보니 고기를 다 팔아보네요...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한잔하고 정리하니 바람도 더 세지고 비도 굵어지고 해서 철수했습니다...
주변에 네 척이 떠서 했는데요...
전 운좋게 몇마리 했지만...다른분들은 잡는 걸 못봤네요...
조황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거겠죠...
날씨가 변덕이 심합니다...
너울파도 조심하시고...즐낚 안낚하세요~
② 출 조 지 : 척포
③ 출조 인원 : 3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늘 그렇듯이...바람...파도...
⑥ 조황 요약 : 내용참조
지난 2월 마지막 날...
이젠 꽝 그만치고 고기같은 고기 좀 잡아보자!
그래서 친구랑 동생하나랑 같이 덴마 낚시 갔습니다.
겨울 철 가~끔 고기 손맛, 입맛이 생각날 때 가곤하지요...
부산에서 출발이 좀 늦어져서...
느즈막히 8시가 넘어서 배타고 나가봅니다...
다른 배는 벌써 열낚중이시고...근데 바람, 파도가...좀 있지만...다행이 등바람이라 낚시 할만은 하네요...
옆에 혼자하신 분께 "한마리 하셨습니까?" 하니 "아니오~!" 하십니다...
흠...바람에 파도에...날씨까지 엄청 흐리고...
기상청에선 밤부터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금방이라도 소나기가 한 줄기 내릴 거 같은....
햇빛이라도 나야할텐데...이래서...고기가 될까?
일단 왔으니 담궈봅니다...
배가 흔들려서...쉬~하다 빠질까봐..뒤에서 잡고....ㅋㅋ...
우린 이런사이야~오줌눌때 허리잡아주는 사이~!
그래도 맨날 혼자 출조하다 옆에 사람있으니 안 심심하고 좋네요....
옆에서는 가오리잡고...성대도 잡고...잡어들이 따문따문 물어주더니...것도 잠깐이네요...
평소 낚시를 하지 않는 동생은 도다리 편대채비를 해주니...바닥만 찍으면 걍 채비가 걸려서 터져버립니다.
그래서 도다리는 포기하고 카드낚시 달아주니...
바닥찍고 릴 한 열바퀴 감아놓으니...
열기가 주렁주렁~
근데 씨알이 멸칩니다...ㅋㅋ...
그래도 하다보니 씨알좋은 볼락도 한마리 올라오데요...
계속해보라하니 귀찮다고 안한다네요...ㅡ,.ㅡ
점심때가 다 되도록 입질한 번 없이 있다가...
드디어 저한테도 입질이...ㅋㅋ~
뭐냐하면...
바로 이넘입죠...
근데 대가리만 커다랗게 나왔넹...
내 머리가 커서 근가...감시랑 저랑 둘다...대갈장군...ㅜㅜ
선상이다 보니 사방이 물이고...뭐 사진 찍을게 없네요...
날씨도 흐리고...
여차저차 세바리 낚고 두시쯤 되니 비가...옵니다...
마지막 캐스팅하고남은 밑밥 뿌렸더니 갈매기가...우와~
저늠들은 눈도 밝아...이렇게 흐린 날 한 1킬로 밖에서도 보고 먹을라고 날아오는 듯...
오늘 조과는 요렇게...
다 같이 손맛을 봤으면 좋으련만...
울 칭구는 가오리, 성대 등 잡어를 전담마크하고...전 감성돔을?......
쪼매 미안네요...
두시반에 철수해서...선착장에서 썰어서 소주한잔~!
뭐 안주거리만 있으면 행복한거 아닙니까?ㅎㅎ
역시 회는 현장에서 썰어먹어야 맛있죠...
비가 추적추적 오는 관계로...임시로 트렁크를 지붕삼아서...바닷가에서 한잔 합니다...
낚시는 바로 이맛이져~!!!
늘 혼자가면 고기는 잡는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고...
같이가면 같이 먹어줄 사람은 있는데 고기가 없고...
그러더니 오늘은 먹을것도 같이 먹을사람도 있으니 저리 행복합니다...ㅎㅎ...
한잔하고 있는데 자꾸 주위를 배회하시는 어른이 계셔서 와서 소주나 한잔 하시라고...
한잔드리면서 물어보니 그분도 부산서 옆에 펜션잡아서 놀러 오셨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고기가 진~짜 맛난다면서..
"이거 내한테 좀 파소~?"
"예???"
"우리는 고기 안파는데예...팔아본 적도 없고예..."
"좀 파소...우리 사위 앞에서 체면 좀 세워주소..."
"그래도 파는건 좀...."
오마넌 밖에 없다면서 막 찔러 주시네요...
"우리사위한테는 돈 받았다 카지마소~"
그러면서 사위를 불러서는...
"이분들이 부산분이시네...그래가 내가 고기 한마리 얻었다...봉다리 하나 가꼬와바라..."
하시면서...한바리 담으시고...
"요것(가오리)도 한마리 주소"
하시네요...
"예..."
이거 팔아도 되는건가? 싶은데...워낙 팔아라고 하시니...참...ㅎㅎ...
그러면서 사위랑 두분이서 방파제 낚시하시는 사모님께 들고 가시네요...
사위랑 둘이 가시면서...
"이거 방파제 통발 들어보이 들어있더라 캐라..."이카면서 가시네요...ㅎㅎㅎ...
낚시다니다 보니 고기를 다 팔아보네요...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한잔하고 정리하니 바람도 더 세지고 비도 굵어지고 해서 철수했습니다...
주변에 네 척이 떠서 했는데요...
전 운좋게 몇마리 했지만...다른분들은 잡는 걸 못봤네요...
조황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거겠죠...
날씨가 변덕이 심합니다...
너울파도 조심하시고...즐낚 안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