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학꽁치, 입장하는 청어


① 출 조 일 : 2015-01-09
② 출 조 지 : 가덕도 서쪽 대항권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제법,너울제법,수온8.9,기온-2/7
⑥ 조황 요약 : 학꽁치와 청어 외 먹을 만큼
전국의 조우님 새해 첫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꾸벅.
작년 12월 중순 이후 연말연시와 기상악화 등으로 출조를 못하다 1015년도 새해 들어 나들이 겸 첫 출조를 해봅니다.
어제 친구 두명과 새해 인사도 나눌겸 경마장길 ㅈㄴIC낚시에 들러 가스히터+귀마개모자+tabacco+학꽁치 빨대찌+밑밥세트 구입합니다.
밑밥 A세트(1만원)=A급 크릴 3+ㄱㅅ천하 1+압맥1+경단 1+백크릴 1+ 캔커피 1+생수 1, 정말 저렴하게 많이도 챙겨 주시네요.
따스한 커피와 함께 달력도 하나 챙겨 주십니다.(여사장님, 윤공주님 감사합니다.)
지참해간 생활낚시 3+오징어 어분 2까지 섞으니 40리터 밑밥통이 거의 다 차네요.
혼자서 7시 경 대항동 ㅇㅎ낚시에 도착, 선장님과 새해 인사 나누고 최근 조과 여쭤보니 몇일 전부터 학꽁치과 청어가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07시 반 경 아무도 없는 외진 포인트, 북서풍 피하는 자리에 홀로 하선합니다.
동이 트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학꽁치와 청어를 대상어로 생각하고, 4칸 볼락대 학꽁치 채비와 4칸 경질대 카드 찌;낚시 채비를 해봅니다.
경함상, 청어는 새벽녘과 해거름때가 입질 피크타임이어서 먼저 청어낚시를 시작합니다.
청어 채비로 4칸 민장대-3호 원줄(낚싯대 길이보다 2.5미터 짧게)-1호 장대찌(도래 위 10cm)-핀도래-전어카드 6호-고리봉돌 1호, 바늘 하나 건너 띄어 서비스받은 백크릴에 소금 뿌려 미끼로 달아봅니다.(감성돔 미끼용으로는 다소 가늘지만 청어 미끼로는 적당한 크기네요.)
밑밥통에 해수를 다소 질퍽하게 부어 섞어두고, 발 앞에 밑밥 너덧주걱 품질하여 아무 고기나 불러모아 봅니다.
발앞 밑밥띠에는 인상어떼가 바글거려 최대한 장타치니 첫수로 청어가 올라옵니다.
오후 3시에 철수할 예정이어서 밑밥은 충분한 양이라 고기 한마리에 밑밥 한주걱 꼴로 품질해도 되겠네요.
이번에는 한마리 걸렀을 때 살살 끌어주니 역시 청어가 1타 2피로 올라 옵니다.
세번째는 윗쪽에는 학꽁치 쌍걸이 중간에는 청어 쌍걸이가 올라옵니다.
청어는 올해 들어 새로운 어종이라 들어왔는지 확인은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즌 초반이라 사이즈가 작아서 횟감 정도로만 되겠네요.
미리 준비해둔 4칸 학꽁치 채비 꺼냅니다.
ㅈㄴIC낚시에서 구입한 빨대찌를 달고, 수심 40cm 정도만 주어 봉돌 없이 곤쟁이 미끼를 달고 원투 날립니다.
곧장 학공치가 찌를 끌고 들어거네요.
폭발적인 입질은 아니지만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따문따문 한마리씩 걸어냅니다.
오전 11시 경, 만조시간이 되니 너울이 심하고 바람도 거세지고, 햇볕이 정면에 반사되어 찌가 안보니네요.
학꽁치 채비 거두고, 다시 카드채비 던져봅니다.
미끼없는 빈 바늘에 청어와 학꽁치가 함께 달려 나옵니다.
발앞에만 꾸준히 밑밥 투여하며 입질이 없을 때는 백크릴 미끼 달아 학꽁치 입질유도하지만 떡망상어가 물어재기기 시작합니다.
떡망상어는 겨울철엔 맛이 들어 25 전후급 딱 다섯마리만 챙깁니다. (겨울 망상어회를 좋아하시는 선장님께 다 드렸습니다.)
보온병 커피와 빵으로 간단요기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이동식 가스 히터 가져갔지만 의외로 춥지 않아 꺼내지도 않습니다.
오후 들어 백파가 일어나는 등 포인트 여건이 좋지 않아 조금 옆으로 이동하여 밑밥 품질 후 학꽁치 낚시 위주로 바꿉니다.
따문따문 입질받아 심심풀이는 됩니다.
청어는 20여 마리 했으니 더 이상 낚을 필요는 없겠기에 외바늘 채비로 학꽁치 낚시만 지속하여 50여 마리는 했네요.
오후 2시가 넘어설 무렵 채비 접고 주변 정리합니다.
보는 이는 없지만, 양심상 두레박질로 밑밥 흔적 씻어내리고, 비닐봉지에 주변 쓰레기 주워 자연보호 이곳저곳 마무리합니다.
쿨러 열어보니 적당히 심심풀이는 하고,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적당히 먹을 정도는 잡았기에 더 이상 미련은 없습니다.
오후 3시에 철수하여, 청어와 학꽁치 나오는 걸 선장님께 확인시켜 드리고 차 막히기 전에 잽싸게 집으로 향합니다.
이웃에 횟감 정도 나눔해 드리고 나머지 한 양푼이 정도는 와이프가 다듬기에 들어가네요.
그동안 집나갔던 학꽁치가 되돌아온 걸 확인하니 반갑고, 새로운 어종으로 청어가 들어왔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늘의 교훈
1. 가덕도 본섬 포인트가 군사보호구역이라 묶였던 포구나무자리~칼바위 안통까지 개방하게 되었다.
가덕등대 군사시절 부근만 묶이고, 용바위~돌무너진곳~종태바위~밥상여~아동섬 포인트도 다시 개방되었다.
2. 가덕도 서쪽 대항권에 집나간 학꽁치가 되돌아 왔다.
3. 대항권에 청어도 등장했다.
4. 청어와 학꽁치를 동시에 낚으려면, 4칸 민장대(또는 1호 릴대)-1호 장대찌(도래 위 10~20cm)-핀도래-전어카드 3호-도래봉돌 1호, 바늘 하나 건너 띄어 백크릴(소) 또는 곤쟁이 미끼, 적당한 밑밥을 사용하면 종일 낚시에 세자릿수는 가능하다.
5. 학꽁치와 청어 등 생활낚시 포인트는 출조당일 바람 피하는 곳이 명포인트다.
② 출 조 지 : 가덕도 서쪽 대항권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제법,너울제법,수온8.9,기온-2/7
⑥ 조황 요약 : 학꽁치와 청어 외 먹을 만큼
전국의 조우님 새해 첫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꾸벅.
작년 12월 중순 이후 연말연시와 기상악화 등으로 출조를 못하다 1015년도 새해 들어 나들이 겸 첫 출조를 해봅니다.
어제 친구 두명과 새해 인사도 나눌겸 경마장길 ㅈㄴIC낚시에 들러 가스히터+귀마개모자+tabacco+학꽁치 빨대찌+밑밥세트 구입합니다.
밑밥 A세트(1만원)=A급 크릴 3+ㄱㅅ천하 1+압맥1+경단 1+백크릴 1+ 캔커피 1+생수 1, 정말 저렴하게 많이도 챙겨 주시네요.
따스한 커피와 함께 달력도 하나 챙겨 주십니다.(여사장님, 윤공주님 감사합니다.)
지참해간 생활낚시 3+오징어 어분 2까지 섞으니 40리터 밑밥통이 거의 다 차네요.
혼자서 7시 경 대항동 ㅇㅎ낚시에 도착, 선장님과 새해 인사 나누고 최근 조과 여쭤보니 몇일 전부터 학꽁치과 청어가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07시 반 경 아무도 없는 외진 포인트, 북서풍 피하는 자리에 홀로 하선합니다.
동이 트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학꽁치와 청어를 대상어로 생각하고, 4칸 볼락대 학꽁치 채비와 4칸 경질대 카드 찌;낚시 채비를 해봅니다.
경함상, 청어는 새벽녘과 해거름때가 입질 피크타임이어서 먼저 청어낚시를 시작합니다.
청어 채비로 4칸 민장대-3호 원줄(낚싯대 길이보다 2.5미터 짧게)-1호 장대찌(도래 위 10cm)-핀도래-전어카드 6호-고리봉돌 1호, 바늘 하나 건너 띄어 서비스받은 백크릴에 소금 뿌려 미끼로 달아봅니다.(감성돔 미끼용으로는 다소 가늘지만 청어 미끼로는 적당한 크기네요.)
밑밥통에 해수를 다소 질퍽하게 부어 섞어두고, 발 앞에 밑밥 너덧주걱 품질하여 아무 고기나 불러모아 봅니다.
발앞 밑밥띠에는 인상어떼가 바글거려 최대한 장타치니 첫수로 청어가 올라옵니다.
오후 3시에 철수할 예정이어서 밑밥은 충분한 양이라 고기 한마리에 밑밥 한주걱 꼴로 품질해도 되겠네요.
이번에는 한마리 걸렀을 때 살살 끌어주니 역시 청어가 1타 2피로 올라 옵니다.
세번째는 윗쪽에는 학꽁치 쌍걸이 중간에는 청어 쌍걸이가 올라옵니다.
청어는 올해 들어 새로운 어종이라 들어왔는지 확인은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즌 초반이라 사이즈가 작아서 횟감 정도로만 되겠네요.
미리 준비해둔 4칸 학꽁치 채비 꺼냅니다.
ㅈㄴIC낚시에서 구입한 빨대찌를 달고, 수심 40cm 정도만 주어 봉돌 없이 곤쟁이 미끼를 달고 원투 날립니다.
곧장 학공치가 찌를 끌고 들어거네요.
폭발적인 입질은 아니지만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따문따문 한마리씩 걸어냅니다.
오전 11시 경, 만조시간이 되니 너울이 심하고 바람도 거세지고, 햇볕이 정면에 반사되어 찌가 안보니네요.
학꽁치 채비 거두고, 다시 카드채비 던져봅니다.
미끼없는 빈 바늘에 청어와 학꽁치가 함께 달려 나옵니다.
발앞에만 꾸준히 밑밥 투여하며 입질이 없을 때는 백크릴 미끼 달아 학꽁치 입질유도하지만 떡망상어가 물어재기기 시작합니다.
떡망상어는 겨울철엔 맛이 들어 25 전후급 딱 다섯마리만 챙깁니다. (겨울 망상어회를 좋아하시는 선장님께 다 드렸습니다.)
보온병 커피와 빵으로 간단요기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이동식 가스 히터 가져갔지만 의외로 춥지 않아 꺼내지도 않습니다.
오후 들어 백파가 일어나는 등 포인트 여건이 좋지 않아 조금 옆으로 이동하여 밑밥 품질 후 학꽁치 낚시 위주로 바꿉니다.
따문따문 입질받아 심심풀이는 됩니다.
청어는 20여 마리 했으니 더 이상 낚을 필요는 없겠기에 외바늘 채비로 학꽁치 낚시만 지속하여 50여 마리는 했네요.
오후 2시가 넘어설 무렵 채비 접고 주변 정리합니다.
보는 이는 없지만, 양심상 두레박질로 밑밥 흔적 씻어내리고, 비닐봉지에 주변 쓰레기 주워 자연보호 이곳저곳 마무리합니다.
쿨러 열어보니 적당히 심심풀이는 하고,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적당히 먹을 정도는 잡았기에 더 이상 미련은 없습니다.
오후 3시에 철수하여, 청어와 학꽁치 나오는 걸 선장님께 확인시켜 드리고 차 막히기 전에 잽싸게 집으로 향합니다.
이웃에 횟감 정도 나눔해 드리고 나머지 한 양푼이 정도는 와이프가 다듬기에 들어가네요.
그동안 집나갔던 학꽁치가 되돌아온 걸 확인하니 반갑고, 새로운 어종으로 청어가 들어왔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늘의 교훈
1. 가덕도 본섬 포인트가 군사보호구역이라 묶였던 포구나무자리~칼바위 안통까지 개방하게 되었다.
가덕등대 군사시절 부근만 묶이고, 용바위~돌무너진곳~종태바위~밥상여~아동섬 포인트도 다시 개방되었다.
2. 가덕도 서쪽 대항권에 집나간 학꽁치가 되돌아 왔다.
3. 대항권에 청어도 등장했다.
4. 청어와 학꽁치를 동시에 낚으려면, 4칸 민장대(또는 1호 릴대)-1호 장대찌(도래 위 10~20cm)-핀도래-전어카드 3호-도래봉돌 1호, 바늘 하나 건너 띄어 백크릴(소) 또는 곤쟁이 미끼, 적당한 밑밥을 사용하면 종일 낚시에 세자릿수는 가능하다.
5. 학꽁치와 청어 등 생활낚시 포인트는 출조당일 바람 피하는 곳이 명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