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에 속은게 아니라 점주에게 속은것 같네요..ㅠ
① 출 조 일 : 12.5.토욜 밤
② 출 조 지 : 진해 에서 동해면쪽으로
③ 출조 인원 : 12명정도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매우추움
⑥ 조황 요약 :
글안적을려다 적어봅니다.
잘못하면 낚시점에 피해도 줄수있고 생업에 지장도 생길가 걱정도 했지만 어러분들은 피해입으시지 마시라고 대충 적어 봅니다.
주말 좀추운것 같아서 갯바위가서 떠는것 보다 진해내만가서 호래기나 잡아볼려고 후배에게 전화해보니 진해 모낚시점에 예약해두엇답니다.
다만 그낚시점배는 인원이 다찻고 다른배로 갈수 있다고하네요
뭔가 찝집한 기분이지만 호래기야 조황들보니 던지몬 물것 같은 생각에 장비챙겨 진해로 가봅니다.
낚시점도착해서 승선부적고 동생들 기다리면서 먼저 민물새우 구입해 봅니다.
사장님 민물새우 한봉지 주세요?
그리고 선비까지 55000원 이겠구나하고 드리니 7만원 달랍니다.
엥...
오늘은 거제권으로 가니 선비가 6만이고 민물새우는 씨알이 좋아서 만원이랍니다.
헐~``
그런데 민물새우 씨알이 엄청나더군요?
태어나서 저리큰 민물새우는 첨봤습니다.
사장님이 큰새우에 호래기가 더잘문답니다....ㅎㅎ
그래 새우가 큼직막하니 오늘 호래기 대박이겠다 라고 생각하며 참았습니다.
드뎌 출발...
우리배가 먼저 출발합니다.
한창 가다가 포인터 부근에서는 모낚시점배가 먼저 앞서고 우리배는 살살 기면서 조용히 뒤따라 갑니다.
그때의 느낌은 아마도 이선장님이 이곳의 포인터를 모르겠구나하는 느낌이 번뜩 스쳐지나갑니다.
바다낚시 30년에 눈치는 빠른데....ㅠ
아니나 다를까 불행히도 제예감은 적중합니다.
대충 다음지도를 검색해보니 동해면쪽이네요....
더정확하게는 내산산업단지앞이더군요
커다란 골리앗 크레인같은게 있고요....
주위를 둘러보지만 호래기배는 한척도 없네요....ㅠㅠ
먼저 데리고온 낚시점배도 더른데로 사라진지 오래이고...
또 불길합니다.
그래 피할수없음 즐기야지..
여기도 던지먼 물겠지....ㅎㅎ
두시간동안해보지만 딸랑 10마리정도....
다른분들도 슬슬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호래기 담을려고 살림망 달라니 조그마한거뿐이고...
통이라도 가져와야지할려고보니 전부 감성돔 밑밥찌거기통뿐이고...
씻을려고 두레박 찾으니 없고.......ㅠ
감성돔 선상 다녀왔다가 바로 손님많다고 호래기배로 둔갑한것 같은 느낌이 팍팍 밀려 오네요.....ㅠ
슬슬짜증도나고 안되겠다싶어서 퐁니터 이동을 요구해봅니다.
선장님 앙카 혼자서 앞뒤로 올리면서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이동했습니다.
오른쪽으로 공간돌아서 2~3분쯤요...
이곳 지형을 모르시는지 서치 비춰가면서 엉금엉금 기면서....ㅠㅠ
선수에는 사모님께서 방향 지시하시고...
올겨보지만 역시나 안됩니다.
배위의 손님들 입에서 씨바씨바합니다....
벌써 포기하신분도 계시고....
겨울밤바다는 왜 그리도 차가운지....
고기 못잡으니 더춥네요....ㅠ
고기안된다고 볼멘 목소리하니 다시 포인터 이동입니다.
이동해보니 맨처음 하선한자리로 또 돌아왔네요...ㅠ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ㅠㅠ
그럼 밥이나 주이소?
내심 선상은 먹는게 남는거다 싶어서 밥준비 한답니다.
불러서 선실안에 가니 음식이 준비되어 있네요.
딸랑 떡국~``
호래기 한마리 들어간 떡국...ㅠㅠ
이건 아닌데...
하긴 급하게 왔으니 음식 준빈들 제대로 되었겟냐....흑
호래기 숙회에..
호래기 물회에...
호래기 회는?
식사마치고 밥도 깊어지고 선장님께 다시한번 이동하자고 여줘봅니다.
하지만 선장님 들물에 꼭 가보라는 자리가 있답니다.
아마 누가 가르쳐줬겠지요...
그래 이왕 속은거 다시한번 속아보자..
첨올때 목표 300마리에서 삭감해서 50마리만 잡아가보자고.....ㅠㅠ
자정이가까워지고 이제 물돌이타임이고 선장님이 확실히 되는 자리라고 했으니
이제껏 서운한 감정 잊고 열심히 잡아보자라면서 다짐했는데...
포인터 이동한곳은 좀전에 밥먹은 자리에서 2분거리...
그것도 첨에 포인터 이동할때 갔던자리옆으로..
닝기리 망했다.....ㅠㅠ
그래고 물이 바꼈으니 열심히 해보자
호래기 녀셕들은 떼거지로 몰려서 다니니 언젠가는 오겠지...ㅠㅠ
집에서 몇바리안되지만 카톡으로 쿨러 채워 갈테니 내일은 호래기 라면파티하자고 불여우님과 토깽이들에게 큰소리 쳤는데.....
기다리지만 안옵니다.
우짜다가 한마리씩...
옆에분은 씨발씨발 욕하더니 오늘하루 5마리 잡았다면서 저보고 주시곤 주무시러 가시네요....
깝깝합니다.
저도 접어야할지.....
고기도 못잡았는데 새우도 없습니다.
닝기리 새우가 엄청크다보니 잡어에게 시달리고 어쩌다 올라오는 호래기한테 다쥐뜯깁니다.
커면 뭐하는데..
마리수도 모자라고 잡어에게 다빼끼고.....ㅠㅠ
철수합니다.
바다에게 진게 아니라 돈욕심많은 낚시점 사장에게 졌습니다.
우리를 태아준 배선장님이야 뭔죄가 있겠습니까?
그분이야 낚시점에서 불러줬으니 감생이손님대신 호래기 손님 태아서 출항한 죄밖에는.....ㅠㅠ
진해 호래기 핫하죠?
사실 저도 자주 갑니다.
갈치,호래기,오징어,주꾸미,도다리,백조기,문어등등 시즌만되면 아들과 즐기며 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분이 나쁜건 왜인지...ㅠ
고기가 없어서 몰황쳐도 기분은 좋은데
장사꾼에게 속아서 황치니 정말 기분 더럽네요...
배가 정원 다찼으면 손님 그만 받던지해야지
감성돔 선상배를 빌려서 호래기 선상에 땜빵으로 때운다면 장사속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포인터도 모르고...
주말,휴일은 피해야겠습니다.
물론 제잘못이 제일 커겠지만요....ㅠㅠ
어제도 조황보니 퍽퍽해서 엄청 잡았고 제가탄배는 감시선상다녀왔다고 조황 올라오네요...ㅋㅋ
입가에 그냥 미소만 머금어집니다..^^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상호가 나올까싶어서요...^^)
② 출 조 지 : 진해 에서 동해면쪽으로
③ 출조 인원 : 12명정도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매우추움
⑥ 조황 요약 :
글안적을려다 적어봅니다.
잘못하면 낚시점에 피해도 줄수있고 생업에 지장도 생길가 걱정도 했지만 어러분들은 피해입으시지 마시라고 대충 적어 봅니다.
주말 좀추운것 같아서 갯바위가서 떠는것 보다 진해내만가서 호래기나 잡아볼려고 후배에게 전화해보니 진해 모낚시점에 예약해두엇답니다.
다만 그낚시점배는 인원이 다찻고 다른배로 갈수 있다고하네요
뭔가 찝집한 기분이지만 호래기야 조황들보니 던지몬 물것 같은 생각에 장비챙겨 진해로 가봅니다.
낚시점도착해서 승선부적고 동생들 기다리면서 먼저 민물새우 구입해 봅니다.
사장님 민물새우 한봉지 주세요?
그리고 선비까지 55000원 이겠구나하고 드리니 7만원 달랍니다.
엥...
오늘은 거제권으로 가니 선비가 6만이고 민물새우는 씨알이 좋아서 만원이랍니다.
헐~``
그런데 민물새우 씨알이 엄청나더군요?
태어나서 저리큰 민물새우는 첨봤습니다.
사장님이 큰새우에 호래기가 더잘문답니다....ㅎㅎ
그래 새우가 큼직막하니 오늘 호래기 대박이겠다 라고 생각하며 참았습니다.
드뎌 출발...
우리배가 먼저 출발합니다.
한창 가다가 포인터 부근에서는 모낚시점배가 먼저 앞서고 우리배는 살살 기면서 조용히 뒤따라 갑니다.
그때의 느낌은 아마도 이선장님이 이곳의 포인터를 모르겠구나하는 느낌이 번뜩 스쳐지나갑니다.
바다낚시 30년에 눈치는 빠른데....ㅠ
아니나 다를까 불행히도 제예감은 적중합니다.
대충 다음지도를 검색해보니 동해면쪽이네요....
더정확하게는 내산산업단지앞이더군요
커다란 골리앗 크레인같은게 있고요....
주위를 둘러보지만 호래기배는 한척도 없네요....ㅠㅠ
먼저 데리고온 낚시점배도 더른데로 사라진지 오래이고...
또 불길합니다.
그래 피할수없음 즐기야지..
여기도 던지먼 물겠지....ㅎㅎ
두시간동안해보지만 딸랑 10마리정도....
다른분들도 슬슬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호래기 담을려고 살림망 달라니 조그마한거뿐이고...
통이라도 가져와야지할려고보니 전부 감성돔 밑밥찌거기통뿐이고...
씻을려고 두레박 찾으니 없고.......ㅠ
감성돔 선상 다녀왔다가 바로 손님많다고 호래기배로 둔갑한것 같은 느낌이 팍팍 밀려 오네요.....ㅠ
슬슬짜증도나고 안되겠다싶어서 퐁니터 이동을 요구해봅니다.
선장님 앙카 혼자서 앞뒤로 올리면서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이동했습니다.
오른쪽으로 공간돌아서 2~3분쯤요...
이곳 지형을 모르시는지 서치 비춰가면서 엉금엉금 기면서....ㅠㅠ
선수에는 사모님께서 방향 지시하시고...
올겨보지만 역시나 안됩니다.
배위의 손님들 입에서 씨바씨바합니다....
벌써 포기하신분도 계시고....
겨울밤바다는 왜 그리도 차가운지....
고기 못잡으니 더춥네요....ㅠ
고기안된다고 볼멘 목소리하니 다시 포인터 이동입니다.
이동해보니 맨처음 하선한자리로 또 돌아왔네요...ㅠ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ㅠㅠ
그럼 밥이나 주이소?
내심 선상은 먹는게 남는거다 싶어서 밥준비 한답니다.
불러서 선실안에 가니 음식이 준비되어 있네요.
딸랑 떡국~``
호래기 한마리 들어간 떡국...ㅠㅠ
이건 아닌데...
하긴 급하게 왔으니 음식 준빈들 제대로 되었겟냐....흑
호래기 숙회에..
호래기 물회에...
호래기 회는?
식사마치고 밥도 깊어지고 선장님께 다시한번 이동하자고 여줘봅니다.
하지만 선장님 들물에 꼭 가보라는 자리가 있답니다.
아마 누가 가르쳐줬겠지요...
그래 이왕 속은거 다시한번 속아보자..
첨올때 목표 300마리에서 삭감해서 50마리만 잡아가보자고.....ㅠㅠ
자정이가까워지고 이제 물돌이타임이고 선장님이 확실히 되는 자리라고 했으니
이제껏 서운한 감정 잊고 열심히 잡아보자라면서 다짐했는데...
포인터 이동한곳은 좀전에 밥먹은 자리에서 2분거리...
그것도 첨에 포인터 이동할때 갔던자리옆으로..
닝기리 망했다.....ㅠㅠ
그래고 물이 바꼈으니 열심히 해보자
호래기 녀셕들은 떼거지로 몰려서 다니니 언젠가는 오겠지...ㅠㅠ
집에서 몇바리안되지만 카톡으로 쿨러 채워 갈테니 내일은 호래기 라면파티하자고 불여우님과 토깽이들에게 큰소리 쳤는데.....
기다리지만 안옵니다.
우짜다가 한마리씩...
옆에분은 씨발씨발 욕하더니 오늘하루 5마리 잡았다면서 저보고 주시곤 주무시러 가시네요....
깝깝합니다.
저도 접어야할지.....
고기도 못잡았는데 새우도 없습니다.
닝기리 새우가 엄청크다보니 잡어에게 시달리고 어쩌다 올라오는 호래기한테 다쥐뜯깁니다.
커면 뭐하는데..
마리수도 모자라고 잡어에게 다빼끼고.....ㅠㅠ
철수합니다.
바다에게 진게 아니라 돈욕심많은 낚시점 사장에게 졌습니다.
우리를 태아준 배선장님이야 뭔죄가 있겠습니까?
그분이야 낚시점에서 불러줬으니 감생이손님대신 호래기 손님 태아서 출항한 죄밖에는.....ㅠㅠ
진해 호래기 핫하죠?
사실 저도 자주 갑니다.
갈치,호래기,오징어,주꾸미,도다리,백조기,문어등등 시즌만되면 아들과 즐기며 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분이 나쁜건 왜인지...ㅠ
고기가 없어서 몰황쳐도 기분은 좋은데
장사꾼에게 속아서 황치니 정말 기분 더럽네요...
배가 정원 다찼으면 손님 그만 받던지해야지
감성돔 선상배를 빌려서 호래기 선상에 땜빵으로 때운다면 장사속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포인터도 모르고...
주말,휴일은 피해야겠습니다.
물론 제잘못이 제일 커겠지만요....ㅠㅠ
어제도 조황보니 퍽퍽해서 엄청 잡았고 제가탄배는 감시선상다녀왔다고 조황 올라오네요...ㅋㅋ
입가에 그냥 미소만 머금어집니다..^^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상호가 나올까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