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고성만 댓마 위에서
① 출 조 일 : 10.3
② 출 조 지 : 고성만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잔잔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30-1,26-1 .. 농어-3, 숭어-3, 잡어 조금
안녕하십니까 .. 댓마지기 대물을 찾아서 입니다
10월 3일 동출 동생이랑 같이 3차전에 돌입합니다..
2주전에 마릿수 손맛을 봐서 그런가 의욕이 대단하네요..
전날 6방,3방 총 9방 터졌다는 소식과 함께 급 흥분되어 댓마을 타고 나갑니다..
솔직히 저는 반신반의....합니다
이때 까지는 의욕충만 .. 하지만 잠시후....
미끼 도둑들이 등장하고 학꽁치까지 설쳐 됩니다..
꾸준한 밑밥질에 가지메기들이 간간히 걸려드는 지루한 시간이 지나갑니다..
옆배에서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은 연신 갑오징어와 호래기를 잡아내시네요..
배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황은 면하자,,라는 심정으로 흘려봅니다..
5m 정도 흐르는 찌가 스르륵 소리 없이 사라집니다,,..
1초 2초,3초 후 챔질 묵직하게 땡기며 꾹꾹 거립니다.. 전날 터진 4짜인가 하며
신중 모드로 제압하며 물위에 띄우니 어장줄로 달겨가는 고기를 대를 돌려
발앞으로 땡겨 뜰체에 담습니다..
고성만 온후 최대어 30짜리 감성돔이네요 ..ㅎㅎ
배위는 긴장감이 흐르고 .. 밑밥질에 힘이 들어가네요..
같이간 동생은 고기 없다구 투덜투덜 거리네요..
속으로 없으면 모아서 잡아야지 .. 때고기만 봐라보니... 에구 ..




한동안 잡어입질에 시달립니다...

물때가 바뀌고 옆동생 5짜 농어 한마리 걸어냅니다.. 축하
밑밥질에 학꽁치.숭어,복어 ..등에 잡어가 달라들길래.. 민장대로 학꽁치
몇마리 잡아냅니다..
인낚에서 제품평가단 선정되어 하사받은 오쿠마 3000릴 바디가 카본재질이라
가볍고 대포알 숭어도 쏙쏙 잘 뽑아낼 만큼 드랙 및 힘이 아주 좋더군요.ㅎㅎ
다시 흘림으로 ... 막대찌가 잠기다 올라올 생각을 안하네요...
밑걸림인가 하며 가볍게 챔질.. 꾹꾹 ..아싸 감시인가 하며 제압하는데
옆으로 째네요.. 대포알 숭어가 걸려들었네요..
뜰채르 외치는데 뜰체질이 영 시원찬네요...
고기못잡아 배아파 그런것 같은데... 음 연속으로 2번이나 그러니 좀 스트레스 받네요..
우여곡절 끝에 뜰체에 담고 보니 60급 대포알이더군요..ㅎㅎ
가을숭어 살이차서 맛이 좋더군요,,.. 빛깔도 좋구
그렇게 시간이가다 철수 1시간전에 26급 1마리 더잡구 .
.이래저래 뒷 정리하구 철수합니다.
숭어는 피빼고 아이스 박스로 ....
오는길에 부모님댁에 숭어랑 .농어 나눔하고 동생들 불러 넉넉히 먹었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