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돔, 학꽁치, 벵에돔 - 쿨러조과


① 출 조 일 : 2015-10-14. 06:00~14:00
② 출 조 지 : 거제도 지세포권 지심도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살랑, 파도잔잔, 빠른 횡조류, 수온 20.1도
⑥ 조황 요약 : 벵에돔 2+형광등 학공치 10여 수+자리돔 수백 수=1쿨러+알파
오늘(수욜) 일기예보 보니 바람과 파도 잔잔하고 9물이고, 평일이라 조사님 붐비지 않으니 출조 여건이 아주 좋네요.
전에 동출 요청하신 해운대구 서동 조사님께 쪽지와 문자로 어 제 저녁에 오늘 아침 출조 알렸지만 시간이 안맞네요.
내일(목) 손자 봐주는 날이어서 친구와 해운대구 서동 조사님 목욜 동출 요청하시지만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출조 하루 전(어제) 경마장길 ㅈㄴic낚시에서 감성돔 8천원 밑밥 1세트=A크릴 3+집어제 1+(압맥 대신)빵 가루+추가로 ㅎㄴㅍㅇ 생활낚시 3,
미끼는 (고급)곤쟁이 2+백크릴 1로 지난 출조시 밑밥 모자라 애먹은 걸 생각하여 이번에는 혼자여서 밑밥 듬뿍 준비했습니다.
04시 30분 부산 괴정동 출발-05시 30분 지세포 ㅁㄹㄴ호 컨테이너 도착, 사장님 안보여 잠시 기다립니다.
사장님 대신 지인분이 청소용 아바사 봉투+식수 1+ 캔커피 1(ㅁㄹㄴ호 출조 조사님 1인당 늘 지급해 왔습니다.) 받습니다.
출조배 다른 손님 싣고 출항 대기중이라 후다닥 짐 다 싣고, 구명조끼와 힙커버 착용 후 주차장에 주차 후 출발합니다.
10명 정도의 조사님 06시에 출항-감성돔/벵에돔 조사님들 거제 본섬 샛피~서이말 포인트에 2~3뷴씩 하선합니다.
막판에 보니 지심도에 가는 사람은 오늘은 딸랑 저 혼자 뿐입니다.
지난 번 출조에는 모두 지심도로만 가시더니, 섬장님 말씀으론 최근 감/벵은 서이말권이 더 호조왕이라네요.
지심도 지난 번 포인트에 내리려 하니 또 다른 포인트에도 적응해 보라시며 마흔여에 내려 주십니다.
처음 내려 본 마흔여, 4~5명이 동출하여 한 자리에 내리기에 적당한 포인트로 보입니다.
넓은 포인트에 혼자내려 미안해서 선장님께 다른 조사님 추가로 내려도 환영한다 말씀드리니 평일은 포인트 많으니 혼자 해보랍니다.
건너편에 야영하신 부부조사님, 우측으로 나중에 들어오신 4분 조사님 등 저와 떨어져 마주보는 곳에 삼삼오오 즐낚중이십니다.
처음에는 벵에돔 위주로 해볼까 하고 찌낚시 잠시 해보지만 감감 무소식이어서 벵에낚시 쉽게 포기합니다.
그렇다면 학꽁치나 자리돔 낚시로 바꾸기로 합니다.
오늘 채비는 4칸 반 볼락대에-3호 원줄-던질찌-목줄찌(0.3호 장대찌)-어피없는 전어카드 4호(바늘 8개)-0.1호 도래봉돌로 세팅합니다.
바늘 하나 건너 띄어 곤쟁이 미끼 달고 최대한 멀리 투척합니다.
06: 30분 경, 발앞에 밑밥 듬뿍 뿌리고 잠시 후에 자리돔 쌍걸이 올립니다.
자리돔 치고는 사이즈도 괜찮고 살점도 오동통하네요.
새로 투척할 때마다 발앞에 밑밥 한주걱 치고 낚싯대는 밑밥에서 멀리 던지니 밑밥 가까이 보다 입질이 더 잘옵니다.
한마리 걸면 옆으로 살살 끌어 1타 1~5피까지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09:00 까지 쉴틈없는 입질 받아 벌써 쿨러 반 정도는 찼네요.
수심을 조금 더 깊이 주었더니 이번에는 제법 묵직한 입질이 들어와 벵에돔 연타로 2마리 올립니다.
뻰찌도 올라왓으니 방생합니다.
이번에는 투척하자마자 옆으로 째기에 살살 끌어주니 형광급 학꽁치가 3마리 동시에 올라옵니다.
학꽁치 10마리 정도 겨우 올린 것 같은데 어느새 확 빠져 버리네요.
횡조류가 또랑물처럼 너무 빨라져 커피 한잔하며 잠시 휴식취합니다.
앞쪽 두분 조사님 보니 어느 새 살림망 떠 있네요.
벵에돔 몇 수 하신 듯 합니다.
부부 조사님 부지런히 하시지만 별로 올리는 게 보이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야영 조사님 10시 경 철수 하시는데 조과 확인은 못하지만 손맛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야영 조사님 철수 직후 또 다른 부부조사님 발판이 편해서인지 철수한 그 자리에 내리네요.
잠시 휴식 후, 밑밥 좀 더 많이 뿌리고 다시 고기 불러 모아 봅니다.
물색이 너무 맑아 밑밥 띠에 순식간에 자리돔이 수백마리 모이고 멸치떼도 은하수처럼 뿌옇게 모이네요.
곤쟁이 미끼가 거의 떨어져서 밑밥통에 담긴 크릴 도막 찾아 미끼로 사용합니다.
어제 미리 개어둔 밑밥이라 숙성이 잘 되어서인지 더 잘 뭅니다.
일타 서너피씩은 기본이네요.
학꽁치는 어쩌다 한두마리 올라오다 자리돔떼에 쫒겨나 얼신거리지도 못하네요.
이럴게 오후 1시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자리돔낚시 하다보니 어느덧 쿨러가 거의 찼네요.
준비해간 빵과 온커피로 간단 요기하고 조금 더워 긴팔 티셔추만 입으니 적당하네요.
출조시 오후 4시에 나가겠다 말씀드렸는데 더 이상의 낚시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 빨리 나갔으면 싶긴한데 미안해서 전화하기가...
남은 밑밥 듬뿍듬뿍 뿌리며 오후 2시까지 두레박에 씨알 괜찮은 자리돔만 골라 담고, 좀 잔 씨알은 모조리 방생합니다.
오후 2시 20분 경 용기 내어 선장님께 혹시 3시에 철수하시는 조사님 없느냐니 지금 철수 배가 서이말에 있는데 바로 철수준비 하랍니다.
남은 밑밥 한방에 쏟아붓고, 밑밥통 급하게 씻어 밑밥찌꺼기 물청소합니다.
주변 쓰레기는 처음부터 짬짬이 비닐봉지에 담아왔기에 뒷마무리 청소 잠깐 해도 깨끗하네요.
후다닥 채비 다 거두고 짐 챙기니 철수배 코앞에 도착합니다.
간조시간이어서 배에 짐 실으려니 어려운데 앞서 철수배에 오르신 조사님 일일이 짐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철수하며 들으니 서이말 포인트에 가셨던 세분 벵에 조사님 수십마리씩 하셨답니다.
그곳에도 역시 학꽁치와 자리돔 많이 있더랍니다.
철수직후, 두레박 자리돔 조과물 10여 수는 자리돔 좋아하시는 선장님 저녁 찬거리도 드립니다.
오후 3시에 지세포 출발-부산 어느 집 도착하니 오후 4시 20분경입니다.
자리돔이나 학꽁치 조과물 한번 드리겠다고 약속했던 터인지라 오늘 조과물은 모조리 즈리기로 마음먹고 찾아갔습니다.
다라이에 조과물 왕창 쏟아부어 벵에돔 2마리, 학꽁치 십여 마리, 자리돔 수백마리 모두 드리니, 잘 아는 이웃과 나눠 드시겠답니다.
이번에는 조과물 모조리 나눔하고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니 할 일도 줄어들어 홀가분합니다.
오늘의 교훈
1. 거제도 지세포권 벵에돔, 감성돔 포인트는 지심도보다 본섬 서이말~샛피 갯바위가 최근 조황이 좋다.
2. 지심도 학꽁치는 개체수가 줄어들고, 학꽁치도 본섬 서미말~샛피 갯바위에 개체수가 더 많다.
3. 자리돔은 지심도에 바글바글하며 전어카드 4호 정도 채비에 하루 종일 마릿수로 올라온다.
4. 학꽁치+자리돔 마릿수 채비는 어피없는 전어카드 4호+곤쟁이(또는 잔씨알 크릴 , 잘게 쓴 오징어, 깐새우 자른 것) 미끼면 적당하고, 밑밥은 곤쟁이 3+생활낚시또는 벵에돔)집어제 3 정도면 종일 분량이다.
5 오후 3시경 철수하니 차 막히기 전에 빨리 돌아올 수 있어서 좋다.
② 출 조 지 : 거제도 지세포권 지심도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살랑, 파도잔잔, 빠른 횡조류, 수온 20.1도
⑥ 조황 요약 : 벵에돔 2+형광등 학공치 10여 수+자리돔 수백 수=1쿨러+알파
오늘(수욜) 일기예보 보니 바람과 파도 잔잔하고 9물이고, 평일이라 조사님 붐비지 않으니 출조 여건이 아주 좋네요.
전에 동출 요청하신 해운대구 서동 조사님께 쪽지와 문자로 어 제 저녁에 오늘 아침 출조 알렸지만 시간이 안맞네요.
내일(목) 손자 봐주는 날이어서 친구와 해운대구 서동 조사님 목욜 동출 요청하시지만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출조 하루 전(어제) 경마장길 ㅈㄴic낚시에서 감성돔 8천원 밑밥 1세트=A크릴 3+집어제 1+(압맥 대신)빵 가루+추가로 ㅎㄴㅍㅇ 생활낚시 3,
미끼는 (고급)곤쟁이 2+백크릴 1로 지난 출조시 밑밥 모자라 애먹은 걸 생각하여 이번에는 혼자여서 밑밥 듬뿍 준비했습니다.
04시 30분 부산 괴정동 출발-05시 30분 지세포 ㅁㄹㄴ호 컨테이너 도착, 사장님 안보여 잠시 기다립니다.
사장님 대신 지인분이 청소용 아바사 봉투+식수 1+ 캔커피 1(ㅁㄹㄴ호 출조 조사님 1인당 늘 지급해 왔습니다.) 받습니다.
출조배 다른 손님 싣고 출항 대기중이라 후다닥 짐 다 싣고, 구명조끼와 힙커버 착용 후 주차장에 주차 후 출발합니다.
10명 정도의 조사님 06시에 출항-감성돔/벵에돔 조사님들 거제 본섬 샛피~서이말 포인트에 2~3뷴씩 하선합니다.
막판에 보니 지심도에 가는 사람은 오늘은 딸랑 저 혼자 뿐입니다.
지난 번 출조에는 모두 지심도로만 가시더니, 섬장님 말씀으론 최근 감/벵은 서이말권이 더 호조왕이라네요.
지심도 지난 번 포인트에 내리려 하니 또 다른 포인트에도 적응해 보라시며 마흔여에 내려 주십니다.
처음 내려 본 마흔여, 4~5명이 동출하여 한 자리에 내리기에 적당한 포인트로 보입니다.
넓은 포인트에 혼자내려 미안해서 선장님께 다른 조사님 추가로 내려도 환영한다 말씀드리니 평일은 포인트 많으니 혼자 해보랍니다.
건너편에 야영하신 부부조사님, 우측으로 나중에 들어오신 4분 조사님 등 저와 떨어져 마주보는 곳에 삼삼오오 즐낚중이십니다.
처음에는 벵에돔 위주로 해볼까 하고 찌낚시 잠시 해보지만 감감 무소식이어서 벵에낚시 쉽게 포기합니다.
그렇다면 학꽁치나 자리돔 낚시로 바꾸기로 합니다.
오늘 채비는 4칸 반 볼락대에-3호 원줄-던질찌-목줄찌(0.3호 장대찌)-어피없는 전어카드 4호(바늘 8개)-0.1호 도래봉돌로 세팅합니다.
바늘 하나 건너 띄어 곤쟁이 미끼 달고 최대한 멀리 투척합니다.
06: 30분 경, 발앞에 밑밥 듬뿍 뿌리고 잠시 후에 자리돔 쌍걸이 올립니다.
자리돔 치고는 사이즈도 괜찮고 살점도 오동통하네요.
새로 투척할 때마다 발앞에 밑밥 한주걱 치고 낚싯대는 밑밥에서 멀리 던지니 밑밥 가까이 보다 입질이 더 잘옵니다.
한마리 걸면 옆으로 살살 끌어 1타 1~5피까지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09:00 까지 쉴틈없는 입질 받아 벌써 쿨러 반 정도는 찼네요.
수심을 조금 더 깊이 주었더니 이번에는 제법 묵직한 입질이 들어와 벵에돔 연타로 2마리 올립니다.
뻰찌도 올라왓으니 방생합니다.
이번에는 투척하자마자 옆으로 째기에 살살 끌어주니 형광급 학꽁치가 3마리 동시에 올라옵니다.
학꽁치 10마리 정도 겨우 올린 것 같은데 어느새 확 빠져 버리네요.
횡조류가 또랑물처럼 너무 빨라져 커피 한잔하며 잠시 휴식취합니다.
앞쪽 두분 조사님 보니 어느 새 살림망 떠 있네요.
벵에돔 몇 수 하신 듯 합니다.
부부 조사님 부지런히 하시지만 별로 올리는 게 보이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야영 조사님 10시 경 철수 하시는데 조과 확인은 못하지만 손맛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야영 조사님 철수 직후 또 다른 부부조사님 발판이 편해서인지 철수한 그 자리에 내리네요.
잠시 휴식 후, 밑밥 좀 더 많이 뿌리고 다시 고기 불러 모아 봅니다.
물색이 너무 맑아 밑밥 띠에 순식간에 자리돔이 수백마리 모이고 멸치떼도 은하수처럼 뿌옇게 모이네요.
곤쟁이 미끼가 거의 떨어져서 밑밥통에 담긴 크릴 도막 찾아 미끼로 사용합니다.
어제 미리 개어둔 밑밥이라 숙성이 잘 되어서인지 더 잘 뭅니다.
일타 서너피씩은 기본이네요.
학꽁치는 어쩌다 한두마리 올라오다 자리돔떼에 쫒겨나 얼신거리지도 못하네요.
이럴게 오후 1시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자리돔낚시 하다보니 어느덧 쿨러가 거의 찼네요.
준비해간 빵과 온커피로 간단 요기하고 조금 더워 긴팔 티셔추만 입으니 적당하네요.
출조시 오후 4시에 나가겠다 말씀드렸는데 더 이상의 낚시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 빨리 나갔으면 싶긴한데 미안해서 전화하기가...
남은 밑밥 듬뿍듬뿍 뿌리며 오후 2시까지 두레박에 씨알 괜찮은 자리돔만 골라 담고, 좀 잔 씨알은 모조리 방생합니다.
오후 2시 20분 경 용기 내어 선장님께 혹시 3시에 철수하시는 조사님 없느냐니 지금 철수 배가 서이말에 있는데 바로 철수준비 하랍니다.
남은 밑밥 한방에 쏟아붓고, 밑밥통 급하게 씻어 밑밥찌꺼기 물청소합니다.
주변 쓰레기는 처음부터 짬짬이 비닐봉지에 담아왔기에 뒷마무리 청소 잠깐 해도 깨끗하네요.
후다닥 채비 다 거두고 짐 챙기니 철수배 코앞에 도착합니다.
간조시간이어서 배에 짐 실으려니 어려운데 앞서 철수배에 오르신 조사님 일일이 짐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철수하며 들으니 서이말 포인트에 가셨던 세분 벵에 조사님 수십마리씩 하셨답니다.
그곳에도 역시 학꽁치와 자리돔 많이 있더랍니다.
철수직후, 두레박 자리돔 조과물 10여 수는 자리돔 좋아하시는 선장님 저녁 찬거리도 드립니다.
오후 3시에 지세포 출발-부산 어느 집 도착하니 오후 4시 20분경입니다.
자리돔이나 학꽁치 조과물 한번 드리겠다고 약속했던 터인지라 오늘 조과물은 모조리 즈리기로 마음먹고 찾아갔습니다.
다라이에 조과물 왕창 쏟아부어 벵에돔 2마리, 학꽁치 십여 마리, 자리돔 수백마리 모두 드리니, 잘 아는 이웃과 나눠 드시겠답니다.
이번에는 조과물 모조리 나눔하고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니 할 일도 줄어들어 홀가분합니다.
오늘의 교훈
1. 거제도 지세포권 벵에돔, 감성돔 포인트는 지심도보다 본섬 서이말~샛피 갯바위가 최근 조황이 좋다.
2. 지심도 학꽁치는 개체수가 줄어들고, 학꽁치도 본섬 서미말~샛피 갯바위에 개체수가 더 많다.
3. 자리돔은 지심도에 바글바글하며 전어카드 4호 정도 채비에 하루 종일 마릿수로 올라온다.
4. 학꽁치+자리돔 마릿수 채비는 어피없는 전어카드 4호+곤쟁이(또는 잔씨알 크릴 , 잘게 쓴 오징어, 깐새우 자른 것) 미끼면 적당하고, 밑밥은 곤쟁이 3+생활낚시또는 벵에돔)집어제 3 정도면 종일 분량이다.
5 오후 3시경 철수하니 차 막히기 전에 빨리 돌아올 수 있어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