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내만 낚시(뻥치기)
① 출 조 일 : 2015.5.15
② 출 조 지 : 고성장항마을 앞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4물
⑤ 바다 상황 : 잔잔
⑥ 조황 요약 : 도다리 한마리, 장어 한마리...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긴 했지만 낚시를 3주째 못 가서
손이 건질거려 한번 나가봤습니다...
시기가 조금 이른감이 있긴 했지만 작년 이맘때 30전후로 좀 잡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 보았지요~
물때도 나름 괜찮은 거 같고 바람도 안 불고 비도 안 와 나름 괜찮은 조건이었습니다...
18시쯤 현장에 도착했는데 한 분 낚시하시다 안된다시며 그냥 가시고
그 자리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어두워 져서 캐미 달면 귀찮을 거 같아 막대찌에 전자캐미 달고 수심 체크 후 던졌습니다...
뭔가 건들기는 하는데 내려갔다 올라오고 계속 반복이 되더군요~
잡어들이 좀 있나 봅니다...
어느듯 어둠이 깔리고 빨간 전자캐미가 바다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정말 이쁩니다... 한참 감상을 합니다... 그리고 캐미가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주위가 붉게 물드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그게 안되더군요~ 입질이 없네요... 그러다 시간은 흘러가고~
갑자기 찌가 살포시 잠깁니다... 그대로 있네요~ 챔질... 도다립니다...흐흐~
맛있는 도다리... 살이 통통한 게 먹음직 스럽더군요~ 씨알은 약 25센치 정도~
일단 키핑~
다시금 열심히 합니다... 입질이 아예 없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앞쪽에 배가 엔진소리를 내면서 계속 주위를 왔다 갔다하네요...
규칙적으로 윙~ 윙~ 윙~ 이런 소리를 내면서...
옆에 아저씨한테 물어 봤죠... 저거 혹시 뻥치기냐고...
뻥치기 맞답니다... 순간 낚시할 맛이 안나데요~
밑밥 퍼 부어 버리고 집에 가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구서 고성까지 2시간이 넘게 걸려서 왔는데
밑밥값이랑 기타 부대비용이 너무 아까워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기를 살포시 꺼냅니다...
122를 누릅니다...
"저기요~ 지금 고성 앞바다에 뻥치기를 하고 있는데 조치 좀 해주세요~"
약 20여분 후 고성쪽 지구대에서 한분이 나오십니다... 상황을 얘기했죠...
"저 배가 아까부터 기계음을 울리면서 뻥치기를 하고 있다...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라고 하니
경찰 왈 " 지금 불법 뻥치기 단속기간이고요, 돌로 쳐서 잡는 건 되지만 기계음이나 빛으로 잡은 건
불법이라서 단속대상입니다... 저...그런데 우리 지구대는 고속정이 없어서 단속이 안 되겠네요...
낮이나 초저녁이면 어민들 배라도 타고 나가면 되는데 지금은 시간도 늦고~ 블라블라~
혹시 또 뻥치기를 하면 또 신고해주세요~"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 아입니더...됐습니더...그냥 신고 안 할랍니더~" 이러고 그냥 .... 속에서 화가 치미네요...
경찰 아저씨 하고 얘기하는 도중에 입질... 씨알 괜찮은 장어 한마리가 올라오네요~ ㅎㅎ
경찰 아저씨와 이런 저런 얘기 더 하시다가 가시고~ 저도 더 이상은 해도 답이 안 나올 거 같아
걍 대 접고 철수했습니다...
그리고 뻥치기 배는 앞쪽 양식장에서 계속 뻥치기 하다가 자리 옮기고 또 윙~ 윙~ 윙~ 하면서 뻥치기 하고
잠시 쉬었다가 또 더 깊은 곳으로 가서 윙~ 윙~ 윙~ 아주 살판 났더군요~ 그저 한 숨만...
아무튼 깔끔하게 정리하고 집으로 왔네요~
돌아 오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미친 놈이지~ 알감시 잡아가 머 하그로~ 그냥 앞으로 도다리, 학꽁치, 볼락 기타 등등 생활낚시나 하자~" 이람서 집으로 왔답니다...
그럼 회원님들 항상 좋은 날 되시고 안낚, 즐낚하세요~~~^^)/
② 출 조 지 : 고성장항마을 앞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4물
⑤ 바다 상황 : 잔잔
⑥ 조황 요약 : 도다리 한마리, 장어 한마리...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긴 했지만 낚시를 3주째 못 가서
손이 건질거려 한번 나가봤습니다...
시기가 조금 이른감이 있긴 했지만 작년 이맘때 30전후로 좀 잡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 보았지요~
물때도 나름 괜찮은 거 같고 바람도 안 불고 비도 안 와 나름 괜찮은 조건이었습니다...
18시쯤 현장에 도착했는데 한 분 낚시하시다 안된다시며 그냥 가시고
그 자리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어두워 져서 캐미 달면 귀찮을 거 같아 막대찌에 전자캐미 달고 수심 체크 후 던졌습니다...
뭔가 건들기는 하는데 내려갔다 올라오고 계속 반복이 되더군요~
잡어들이 좀 있나 봅니다...
어느듯 어둠이 깔리고 빨간 전자캐미가 바다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정말 이쁩니다... 한참 감상을 합니다... 그리고 캐미가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주위가 붉게 물드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그게 안되더군요~ 입질이 없네요... 그러다 시간은 흘러가고~
갑자기 찌가 살포시 잠깁니다... 그대로 있네요~ 챔질... 도다립니다...흐흐~
맛있는 도다리... 살이 통통한 게 먹음직 스럽더군요~ 씨알은 약 25센치 정도~
일단 키핑~
다시금 열심히 합니다... 입질이 아예 없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앞쪽에 배가 엔진소리를 내면서 계속 주위를 왔다 갔다하네요...
규칙적으로 윙~ 윙~ 윙~ 이런 소리를 내면서...
옆에 아저씨한테 물어 봤죠... 저거 혹시 뻥치기냐고...
뻥치기 맞답니다... 순간 낚시할 맛이 안나데요~
밑밥 퍼 부어 버리고 집에 가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구서 고성까지 2시간이 넘게 걸려서 왔는데
밑밥값이랑 기타 부대비용이 너무 아까워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기를 살포시 꺼냅니다...
122를 누릅니다...
"저기요~ 지금 고성 앞바다에 뻥치기를 하고 있는데 조치 좀 해주세요~"
약 20여분 후 고성쪽 지구대에서 한분이 나오십니다... 상황을 얘기했죠...
"저 배가 아까부터 기계음을 울리면서 뻥치기를 하고 있다...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라고 하니
경찰 왈 " 지금 불법 뻥치기 단속기간이고요, 돌로 쳐서 잡는 건 되지만 기계음이나 빛으로 잡은 건
불법이라서 단속대상입니다... 저...그런데 우리 지구대는 고속정이 없어서 단속이 안 되겠네요...
낮이나 초저녁이면 어민들 배라도 타고 나가면 되는데 지금은 시간도 늦고~ 블라블라~
혹시 또 뻥치기를 하면 또 신고해주세요~"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 아입니더...됐습니더...그냥 신고 안 할랍니더~" 이러고 그냥 .... 속에서 화가 치미네요...
경찰 아저씨 하고 얘기하는 도중에 입질... 씨알 괜찮은 장어 한마리가 올라오네요~ ㅎㅎ
경찰 아저씨와 이런 저런 얘기 더 하시다가 가시고~ 저도 더 이상은 해도 답이 안 나올 거 같아
걍 대 접고 철수했습니다...
그리고 뻥치기 배는 앞쪽 양식장에서 계속 뻥치기 하다가 자리 옮기고 또 윙~ 윙~ 윙~ 하면서 뻥치기 하고
잠시 쉬었다가 또 더 깊은 곳으로 가서 윙~ 윙~ 윙~ 아주 살판 났더군요~ 그저 한 숨만...
아무튼 깔끔하게 정리하고 집으로 왔네요~
돌아 오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미친 놈이지~ 알감시 잡아가 머 하그로~ 그냥 앞으로 도다리, 학꽁치, 볼락 기타 등등 생활낚시나 하자~" 이람서 집으로 왔답니다...
그럼 회원님들 항상 좋은 날 되시고 안낚, 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