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① 출 조 일 : 2015.12.07
② 출 조 지 : 지세포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3
⑤ 바다 상황 : 오전잠잠 오후바람
⑥ 조황 요약 :
오랜만에 낚싯대를 챙겨들었습니다.
일에쫓기다보니 시간한번내기가 왜이렇게힘든지...
이대로가다 평생 못가겠다싶어서 결국 야근을 끝내고 졸린눈비비며
지세포로 출발..
마음같아서는 새벽바리 배를타고 해뜨는시간대부터 차근차근 공략하고 싶었지만
일이라는놈이 시간을 내주지를 않네요
어쨋든 9시약간 넘은시간 배를 타고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날이 아주 화창하고 바람도없는게 딱좋더군요 ^^
덩달아 기분도 UP! UP!
하지만 그기분도잠시 포인트도착하여 철수하시는분이랑 교대를하는데...
내리자마자 구석틈으로보이는 인분. 포인트 특성상 딱1명 설수있는공간에 크릴고인물과 남은크릴투성이..
어마어마한 크릴잔해..이건뭐 갯바위인지 밑밥장판인지 알수없는 그런상황이 펼쳐지네요 온갖쓰레기들의향연..
사진상으로 바칸놔둔자리가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먹다남은 물별과 물티슈조각 x닦은휴지 부터해서 수건까지
아 정말 곧바로 선장님불러서 철수하고싶은 기분이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바다나왔는데 기분잡치고 있을순 없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청소를합니다 ..
안그래도 높은자린데 두레박질하는데 허리가... ㅠㅠ
늦은출조에 청소까지다하니 10시쫌넘어가네요 ㅠㅠ
겨우겨우 청소를끝내고 열심히 품질을합니다.
간만에나와서 그냥 낚싯대하나들고 서있는것만으로 스트레스가 싹 가시네요 ^^
하지만 그기분을 잡치게해줄분이 또등장합니다 ㅡㅡ
대 잡은지 1시간정도 흘렀을까요
머구리배 ....
머구리배 여러대가 잡가지 포인트내로 진입하는데요 그것도 3대나
불과 갯바위랑 20미터 떨어진자리에 배대놓고 작업을하네요
스트레스풀로왔다가 스트레스더쌓이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제자리 좌 우 에앉아계신 조사님들은 아예 낚시대 놓고 갯바위에 드러눕습니다.
그래도저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끝까지 품질을해봅니다..
20분이지나고 1시간이지나도 머구리배는 갈생각을 안하네요
정말화가나서 122에 신고를해봤지만...
해양경찰왈 ` 거 배앞에 노란색 페인트칠해져있는배는 잠수기 허가난뱁니더 .`
할말이없게끔 만드시는 영감님 ^^;
결국 포인트앞에 1시간이상 머물다 머구리배는 마치 낚시꾼들을 조롱하기라도하듯 엄청난속도로 사라지네요
우여곡절끝에 찾아온평화 이때시간이 12시30분쯤..
이젠 바람이터지네요 해도구름에 가리우고 좋앗던날씨가 살짝 흐려지기시작합니다
2시철수예약이되잇던저는 남은 1시간 빡시게 품질을해봅니다만..
잡어입질한번 못받은채 그냥 날이아닌가부다 하는생각으로 철수준비를합니다.
대접고 두레박질하는순간 옆자리분 파이팅하는모습에 넋을잃고 쳐다봅니다 ㅎㅎㅎ..
뜰채질까지하는모습을 확인한뒤 멍하게 다시 두레박질을하고 허탈한마음과함께 철수를합니다..
고기못잡은건 생활이되있다보니 상관없는데 갯바위 청소 나몰라라하시는분들과 머구리배떄문에
마음이 썩좋진않았습니다 ㅠㅠ ..
다음번 출조때는 양심있는 꾼이앉앗던 자리에 내리고싶네요 ^^.. 다들 추운날씨 감시조심하세요
(사진은 제가올릴줄몰라서 ㅠㅠ)
② 출 조 지 : 지세포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3
⑤ 바다 상황 : 오전잠잠 오후바람
⑥ 조황 요약 :
오랜만에 낚싯대를 챙겨들었습니다.
일에쫓기다보니 시간한번내기가 왜이렇게힘든지...
이대로가다 평생 못가겠다싶어서 결국 야근을 끝내고 졸린눈비비며
지세포로 출발..
마음같아서는 새벽바리 배를타고 해뜨는시간대부터 차근차근 공략하고 싶었지만
일이라는놈이 시간을 내주지를 않네요
어쨋든 9시약간 넘은시간 배를 타고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날이 아주 화창하고 바람도없는게 딱좋더군요 ^^
덩달아 기분도 UP! UP!
하지만 그기분도잠시 포인트도착하여 철수하시는분이랑 교대를하는데...
내리자마자 구석틈으로보이는 인분. 포인트 특성상 딱1명 설수있는공간에 크릴고인물과 남은크릴투성이..
어마어마한 크릴잔해..이건뭐 갯바위인지 밑밥장판인지 알수없는 그런상황이 펼쳐지네요 온갖쓰레기들의향연..
사진상으로 바칸놔둔자리가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먹다남은 물별과 물티슈조각 x닦은휴지 부터해서 수건까지
아 정말 곧바로 선장님불러서 철수하고싶은 기분이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바다나왔는데 기분잡치고 있을순 없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청소를합니다 ..
안그래도 높은자린데 두레박질하는데 허리가... ㅠㅠ
늦은출조에 청소까지다하니 10시쫌넘어가네요 ㅠㅠ
겨우겨우 청소를끝내고 열심히 품질을합니다.
간만에나와서 그냥 낚싯대하나들고 서있는것만으로 스트레스가 싹 가시네요 ^^
하지만 그기분을 잡치게해줄분이 또등장합니다 ㅡㅡ
대 잡은지 1시간정도 흘렀을까요
머구리배 ....
머구리배 여러대가 잡가지 포인트내로 진입하는데요 그것도 3대나
불과 갯바위랑 20미터 떨어진자리에 배대놓고 작업을하네요
스트레스풀로왔다가 스트레스더쌓이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제자리 좌 우 에앉아계신 조사님들은 아예 낚시대 놓고 갯바위에 드러눕습니다.
그래도저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끝까지 품질을해봅니다..
20분이지나고 1시간이지나도 머구리배는 갈생각을 안하네요
정말화가나서 122에 신고를해봤지만...
해양경찰왈 ` 거 배앞에 노란색 페인트칠해져있는배는 잠수기 허가난뱁니더 .`
할말이없게끔 만드시는 영감님 ^^;
결국 포인트앞에 1시간이상 머물다 머구리배는 마치 낚시꾼들을 조롱하기라도하듯 엄청난속도로 사라지네요
우여곡절끝에 찾아온평화 이때시간이 12시30분쯤..
이젠 바람이터지네요 해도구름에 가리우고 좋앗던날씨가 살짝 흐려지기시작합니다
2시철수예약이되잇던저는 남은 1시간 빡시게 품질을해봅니다만..
잡어입질한번 못받은채 그냥 날이아닌가부다 하는생각으로 철수준비를합니다.
대접고 두레박질하는순간 옆자리분 파이팅하는모습에 넋을잃고 쳐다봅니다 ㅎㅎㅎ..
뜰채질까지하는모습을 확인한뒤 멍하게 다시 두레박질을하고 허탈한마음과함께 철수를합니다..
고기못잡은건 생활이되있다보니 상관없는데 갯바위 청소 나몰라라하시는분들과 머구리배떄문에
마음이 썩좋진않았습니다 ㅠㅠ ..
다음번 출조때는 양심있는 꾼이앉앗던 자리에 내리고싶네요 ^^.. 다들 추운날씨 감시조심하세요
(사진은 제가올릴줄몰라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