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란 내게 비타민..^^

① 출 조 일 : 3월 4일
② 출 조 지 : 대량.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오전 바람에 너울 철수1시간전 잠잠
⑥ 조황 요약 :4짜 한 수..
안녕하세요...
바다의 여왕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낚시를 시작하면서 제일 오랫동안 출조를 못한것 같습니다
아버님의 병환으로 촌아짐이 서울도 상경해보고
이래저래 바쁘게 지낸것도 있고 ...
낚시란 제게 비타민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낚시를 안가면 허리다리가 아파옵니다...
참 고질병입니다.
그래서 아는 동생과 출조를 합니다
동생차로 움직이니 운전대 잡은사람의 권한으로 출조지를 맡깁니다
동생이 오늘은 대량에서 타고 가잡니다..
그래 알았다...
포인트 도착하니 중들물쯤 되었습니다
마음이 급합니다.
오늘은 대물을 겨냥해 1.7호 목줄로 시작합니다
혹시나 모를 대물을 위해서..ㅋ
바람도 별로 없다고 했는데 쌩쌩거립니다
너울도 조금 있습니다..
수심 13~15미터쯤 된것 같아 무거운 채비를 해봅니다
열심히 해보지만 잔씨알의 노래미 두수가 전부입니다
만조 물돌이를 지나 배꼽시계가 울립니다
낚시 포기하고 라면을 먹습니다
전 라면 무지 싫어하는데 갯바위에서는 뭐든 맛나죠..^^
이제 날씨가 따뜻해져서 김밥 한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나는 먹었으니 다시 괴기 밥을 줘야죠
배도 부르고 아무생각없이 시원하게 장타 한번 날려봅니다.
그런데 조류가 참 이쁘게 간다고 생각하던차에
찌의 움직임이 좀 수상합니다
너울에 꼴랑거릴때하고는 느낌이 다릅니다
살짝 원줄을 견제해 봅니다
찌가 잠깁니다
무의식중에 벌써 챔질을하고 있습니다
대를 바짝 세우니 저항이 대단합니다
스풀이 찍~~찍~~거리며 낚시대가 멋지게 휩니다
동행한 동생은 마음이 급합니다
제가 성질 급한걸 아는지라
누야...천천히 천천히를 연발합니다 ..ㅋㅋ
알았다 임마...
뜰채질이나 잘해라.....ㅋㅋ
드디어 허연넘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씨알이 작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니 대물인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꼴방을 면합니다...^^
혹시나 하고 남은 1시간 열심히 쪼아 보지만 그걸로 끝입니다
3시 철수를 약속한터라 일찍 철수합니다
도착하니 5시쯤 되었는데 친구네 꽃집으로 갔더니 아는분들도
있고해서 손맛보게헤준 감시한마리가 다섯사람의 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슬이와 함께..
아쉬웠던건 같이간 동생이 함께 하지 못했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