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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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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불망 35 5974 0
① 출 조 일 : 2014년 7월 1일
② 출 조 지 : 동해 7광구
③ 출조 인원 : 정원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잔잔함
⑥ 조황 요약 : 그런데로
 
안녕하세요.
울산 팀천해인 조이불망 엄태영 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상 수온으로 벵에돔이 절정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거제,통영,여수권이 조황이 매우 부진합니다.
벵에돔 낚시를 가장 선호하는 필자로서는 기우일지 모르겠으나 이제 여름 벵에돔 낚시는 예년과 같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각설하고 이렇다 할 조황이 없어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 최근 호조황인 심해 우럭을 대상어로 삼고 한번 도전 해보기로 합니다.
처음 해보는 심해낚시 지만 바닥만 찍고 자연초를 더듬는 능력만 키우면 충분하리라 생각하고 울산 일산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킹ㅅㅌ 사무실로 향합니다.
자리를 추첨하고 얼음과 미끼인 미꾸라지를 지급받고 배에 승선하여 4시경 출항하여 6시 조금 못된 시간에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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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에서 준 미꾸라지를 예쁘게 머리 부분을 바늘에 끼우고 첫 입수를 합니다.
심해낚시에는 미끼로 쭈꾸미,호래기,미꾸라지,오징어살,다리 등을 사용 하는데 필자는 다른 미끼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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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반복하여 140메타권 바닥을 더듬어도 입질이 없습니다.
그러다 첫 입질을 제일먼저 받았는데 제법 묵직하게 올라 오는 것이 우럭입니다.(띠볼락)
띠볼락은 먹어 본사람은 아는 아주 맛있는 고기입니다.
회는 물론 지리탕에도 좋은 재료입니다.
하물며 심해의 높은 수압을 견디며 사는 우럭은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그맛을 상상도 할수 없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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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이 좋지 않자 드디어 포인트를 옮기는데 이곳은 심해에서 자주 볼수 있는 어종인 홍감팽이가 여기저기서 줄을 타고 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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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팽이도 무시할수 없는게 회맛은 물론이요 구이로도 정말 맛있는 어종입니다.
홍감팽이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다 다시 포인트를 옮겼는데 이곳은 오늘의 대상어인 우럭이 제법 올라 옵니다.
필자도 무지막지한 입질에 전동리를 감아 올리니 대가 춤을 추는게 여사 씨알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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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급에 육박하는 대물 우럭을 올리고 나니 여기저기서 많게는 세마리씩 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해낚시를 전문으로 자주 다니는 조사님은 요령껏 낚시를 하니 조과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우럭이 더이상 입질이 없자 몇 포인트를 더 옮기는 지루한 낚시가  되자 무거운 대를 들고 있기도 힘이 듭니다.
마지막 포인트에서 바닥을 찍고 대를 살살 고패질을 하자 도독하는 예신과 함께 제법 두두둑 하면서 입질이 오자 이번에는 욕심을 좀 내어 최대한 바닥 가까이에 채비를 붙이고 대를 들고 버텨 봅니다.
다시 연이언 두두둑 하는 입질을 두번 더 받고 전동릴을 감아 올렸습니다.
대는 흔들흔들 춤을 추고 전동릴은 굉음을 내고 올라 오는데 수면이 벌겋게 물이 듭니다.
4짜급 열기 포함 세마리가 줄을 타고 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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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샷 한장 남기고 쿨러를 정리하고 오늘의 낚시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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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차에 짐을 실고 집으로 이동하여 생선을 손질하여 회와 구이,지리탕을 준비합니다.
지인 포함 6명이서 그야말로 맛있다는 감탄사가 연발 하는 가운데 오랜만에 포식다운 포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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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우럭,열기,홍감팽이는 회,구이,지리로 아주 좋은 재료인 것 같습니다.
감성돔,벵에돔,긴꼬리,참돔,갈치,삼치,우럭,열기,고등어,학꽁치,전어 등 안먹어 본 생선이 없을 정도로 회로 먹어 보았지만 심해고기 만큼 맛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이렇게 맛있는 만찬으로 오늘의 심해 첫출조의 추억을 남겨 봅니다.
회원 여러분도 가끔 어한기에 기상이 좋으면 한번쯤은 다녀 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35 Comments
조이불망 2014.07.04 23:13  
김장아님,
반갑습니다.
홍감팽이는 심해에서 싶게 만날수 있는 어종인데 한마리 입질을 두둑 받으면 감지 말고 그대로 버티면 두두둑 하면서 마치 열기처럼 줄을 타더군요.
생김새는 그래도 회나,구이로는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ㅎ
고성낚시꾼 2014.07.03 16:59  
아...지리탕..정말 시원하이 맛나겠네요^^

저도 갑자기...급....외줄낚시가 하고싶네요~~~...열기회 정말 좋아라하는데~~ㅋ

씨알이 크면 뭐든지 재미나죠...아~~~부럽습니다~~~ㅎㅎ
조이불망 2014.07.04 23:14  
고성낚시꾼님.
반갑습니다.
심해 열기는 내만 50메타급 수심에서 잡히는 것과는 육질이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40사이즈 넘는넘은 그날 저녁에 먹지 않고 키핑 해 두었다가 그다음날 먹었는 데도 불구하고 육질이 끝내 주었습니다.
잠수부 2014.07.04 18:52  
해볼만한 낚시가 참 많네요 ㅎㅎㅎ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수고 하셧어요 형님.^^
조이불망 2014.07.04 23:15  
동상은 아직 찌낚시 더 열심히 하시오.
아직 젊잔애,,,
그래도 찌낚시가 아직은 제일 재미나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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