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전 8기 ???
① 출 조 일 : 1월 6일
② 출 조 지 : 남해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13물
⑤ 바다 상황 : 아침 에 동풍 ㅌㅌ
⑥ 조황 요약 : 꽝만 면함
안녕하세요
바다의여왕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인낚 회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안낚 .하시고 출조길마다
손맛도 보시고 즐낚 하세요..^^
심심하던 주말이 지나고 오후가 되자
날씨부터 알아본다
오 ~내일 날씨 좋은데~~
그런데 평일이라 같이갈 친구가 없넹
아는 동생한테 전화하자 감기로 콜록 콜록...ㅜㅠ
혼자 가봐???
근데 선장님한테 좀 미안하네
혼자라서 몇번을 망설이다 선장님께 전화...
선장님예 낼 몇시에 나갑니까??
혼자갈긴데 자리있을까예??
어디십니까??
사천입니다..
아~~전에 한번 오셨던분이시네요..하시더니
평일이라 괜찮다면서 시원하게 콜...
에구...근데 자야되는데 잠이 안온다
낚시 하루이틀 가는것도 아닌데..ㅋㅋ
날꼬박 새고 4시쯤 낚시점에 가니 아시는분이
낚시가신다고 준비중이네...
차 뭐하러 두대 가져가냐고 같이 가자신다
뜻하지 않게 동출??
포인트 도착,,,
새벽에 갯바위 무지 미끄럽네요
간조시간이라 물도 많이 빠져있어서 벌벌기서
올라 갔습니다..ㅋㅋ
밑밥통을 들어 올릴수가 없어서 두래박 끈에
묶어서 위에서 땡기고 밑에서 밀고 생쇼를 합니다
혼자는 절대 못올라가겠네요...
한숨 돌리고 날이 밝아오자 채비를 합니다
채비해놓고 새해 첫출조라 신고식을 한다고
사온 막걸리 한병을 용왕님께 바쳤습니다
올 한해도 무사히 다니게 해주시옵시고
가끔 손맛도 보게 해주시옵소서 하고
혼자 궁시렁대면서 ㅋㅋ
오자마자 열댓주걱 밑밥을 던져놓았던곳을
향해 첫 캐스팅을 해봅니다..
자~~새해 첫 번째 장검 날아간다...
오잉~~근데 찌가 해 때문에 보이지가 않는다
역광,,,,,,흐미...
눈 빠지것네...
한참만에 찌가 희미하게 요상하다??
어라 ..밑걸림???
훽~~~~~~~
꾹 꾹 꾹~~~
오~~~감시...
왔어요~~~
옆에 아저씨 뭣이고 던지자마자 하시면서 뜰채질 해주신다..
첫 캐스팅에 올라온넘...
4짜를 살짝 넘긴넘..
와~~내 오늘 빵 면했다
7빵이였는데..ㅋㅋㅋ
다시 열낚...
한시간쯤 지났을때 살짝 잠기는찌..
훽~~~~~~
오매나...엄청 힘쓰네
내리 꾹꾹거리네
엥...혹시 1년에 한번씩만 만나는 5짜???
80에 가까운 숭어...
숭어 꼬리 안걸어본사람 말을하지 마세요
5짜보다 더 힘씁니다
에구...죽다 살았네..ㅋ
또 한시간쯤 뒤에 또 70짜리 숭어
그것도 꼬리네...ㅋㅋㅋ
이것들이 돌았나,,,왜 꼬리를 걸고 올라오는겨..ㅋㅋ
건너편에 계신분도 꼬리숭어 두마리 하시네요..ㅋㅋ
이것으로 오늘의 조과는 끝이네요
그래도 새해에 제 징크스 깼습니다
갯바위 나가기전에 누군가 ...
많이 잡으이소...손맛 보이소...하면 꼭 꽝이였는데
오늘은 다른배 선장님이 많이 잡으라고 했는데
꽝 안치고 한마리 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말...
많이 잡으이소....손맛 보이소...
이소리하면 한대 패주고 싶다는...ㅋㅋㅋ
오늘은 이걸로 만족합니다..
꽝도 면하고 꼬리 숭어로 손맛도 찐하게 봤으니까요,,^^
인낚 여러분 안낚,,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