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항만 4연패 탈출...
① 출 조 일 : 2014.12.10
② 출 조 지 : 포항 신항만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11물인가...
⑤ 바다 상황 : 날씨 좋음...
⑥ 조황 요약 : 먹을 만치...
날씨가 또 추워지네요...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낚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부터 포항 신항만 방파제 여러번 갔었습니다... 감시 잡으러~~~
그런데 갈 때마다 고등어, 메가리 등쌀에 허탕만 치고 오기 일쑤~
그래도 학꽁치라도 물어줘서 회맛은 실컷 봤으나, 왠지 묵직한 손맛이 그립더군요~
참고로 신항만 학꽁치는 씨알이 장난 아닙니다...
아무튼 신항만 4연패를 하고 어제 날씨도 좋고 해서 대구에서 출조를 해봅니다...
예전에 남은 학꽁치 밑밥이 있어서 낚시방에 들러 남은 밑밥에 크릴 두장, 감시집어제 두장
이렇게 섞고 제가 항상 가는 포인트로 갑니다... 사실 4연패 할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원하는 포인트는 못 갔었죠... 그래서 연패를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 곳이 바로 5번입니다.. 5번은 고등어 학꽁치철에는 던질 곳이 아예 없죠... 어제는 혹시나 해서 5번
쪽으로 갔는데 역시나 제 포인트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5번 출입구 문을 통과해 빈자리에서 학꽁치 낚시 시작...
주윗분들 말 들어 보니 오전에는 씨알 굵은 놈들이 많이 잡혔다더군요~ 그런데 제가 도착해서 낚시 시작할 무렵부터 갑자기 수온이 떨어져서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바람도 조금 불고~
그래도 따문따문 올라는 오는데 크기가 안습입니다... 혹시나 감시 못 잡을 걸 대비해서 씨알은 작지만 챙깁니다... 약 10여수... 4시간 동안 10여수 했네요~ ㅋㅋ 학꽁치 잡다가
이렇게 애닳아 보기는 첨입니다...
아무튼 날씨가 이제 점점 어두워지고... 다시 5번 문을 통과해 저만의 포인트로 갑니다...
5번쪽에는 사람들이 거의 다 빠졌네요~ 정말 낚시하기 좋더군요... 물을 보니 조류도 미약하게나마 흐르고~ 바람도 많이 자고... 문제는 수온이 약간 떨어진게 그렇긴 했지만...
신항만 전용채비 5호 비자립 막대찌에 전자캐미 달고 수심 약 13미터 주고 채비를 바다로 던집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바다위에 떠 있는 전자캐미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너울이 넘실넘실 찌는 내려갔다 올라갔다 이게 입질인지 아닌지 분간이 잘 안 가고... 그러다 찌가 너울과 함께 아래로 살째기 내려가더니 안 올라옵니다... 그래서 줄을 살짝 잡았더니 쫘아~~~~~~~~악 하고 빱니다... 챔질!!! 묵직합니다... 쿡쿡 처박네요~ 아 X때따... 뜰채도 안 펴놨는데... 제법 묵직합니다... 발앞까지 와서도 계속 몸부림을 치길래 4짜는 넘을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물위에 띄워 보니 크기는 얼마 되지 않네요... 그나 저나 이걸 어떻게 올리지 생각합니다... 수면에서 낚시자리까지 높이는 얼마전 난간설치로 인해 약 6미터인데... 그냥 무작정 들어뽕합니다... ㅋㅋㅋ 들어뽕이 되더군요~ 그렇게 해서 잡은 애가 바로 이놈입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5번째 만에 성공했으니깐요... 사실 작년에는 여러마리 잡았는데 올 해는 신항에서 첨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크기는 36cm... 별로 크지도 않은데 힘이 장사입니다...빵도 엄청 크고요~
그리고 두 번째 입질은 약간 찌가 내려가더군요~ 챔질...메가리 새끼... 딸래미 꾸버 줄려고 이것도 챙깁니다...ㅡㅡ;;
세 번 째 입질은 그렇더군요~ 계속 찌가 너울 때문에 올라 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다 갑자기 약간 아래서 멈추길래 뒷줄을 잡아주니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그래서 챔질!
아 그런데 대가리만 똑 따먹고 갔네요... 아까웠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고 이제 철수 시간도 다 돼 가고 해서 세 번만 더 던지고 가자 맘을 먹고 첫 캐스팅... 역시나 위로,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순간 찌가 내려간 순간 그냥 쫘아~~~악 빠네요...
챔질... 역시나 쿡쿡합니다... 앞에 놈 보다는 씨알이 좀 잔 거 같아서 그냥 여유롭게 릴을 감아드립니다... 그런데 뭔가 시커멓네요... 바로 볼락입니다... 올리고 깜짝 놀랐네요... 너무 커서...30cm
예전에 어떤 분이 낚은 거는 봤지만 제가 이렇게 낚으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민물새우도 아니고 크릴에 물고 늘어지데요... 아무튼 얘도 살림망에 넣고, 마지막 두 번의 캐스팅을 더 하고 오늘 낚시를 마무리합니다...
성과있는 날이었죠... 철수 후 낚시방으로 갑니다... “사장님... 혹시 사진 필요하십니까?” 라고 물어 보니 감사하다며 사진을 찍습니다... 사장님께서 우와 감시랑 볼락 씨알 좋다며 계속 축하한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따뜻한 커피도 한잔 주시고~ ㅎㅎ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 전에 고등어 많이 잡았을 때는 사모님이 커피주시더니... 사장님 내외분 다들 좋으시네요... 어딘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아마 디낚이나 인낚 방파제 조황에 제가 잡은 고기 나와 있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집에 와서 뒷정리 다 하고 회를 떴는데, 칼이 너무 안 드네요... 연장탓 하면 안되는데 너무 안 들어서 좀 뜯기도 하고~ ㅋㅋㅋ

와이프, 처형식구들, 조카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안낚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대구에서 감시두마리만 이었습니다...
그럼 조행기 끄읕!!!
② 출 조 지 : 포항 신항만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11물인가...
⑤ 바다 상황 : 날씨 좋음...
⑥ 조황 요약 : 먹을 만치...
날씨가 또 추워지네요...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낚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부터 포항 신항만 방파제 여러번 갔었습니다... 감시 잡으러~~~
그런데 갈 때마다 고등어, 메가리 등쌀에 허탕만 치고 오기 일쑤~
그래도 학꽁치라도 물어줘서 회맛은 실컷 봤으나, 왠지 묵직한 손맛이 그립더군요~
참고로 신항만 학꽁치는 씨알이 장난 아닙니다...
아무튼 신항만 4연패를 하고 어제 날씨도 좋고 해서 대구에서 출조를 해봅니다...
예전에 남은 학꽁치 밑밥이 있어서 낚시방에 들러 남은 밑밥에 크릴 두장, 감시집어제 두장
이렇게 섞고 제가 항상 가는 포인트로 갑니다... 사실 4연패 할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원하는 포인트는 못 갔었죠... 그래서 연패를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 곳이 바로 5번입니다.. 5번은 고등어 학꽁치철에는 던질 곳이 아예 없죠... 어제는 혹시나 해서 5번
쪽으로 갔는데 역시나 제 포인트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5번 출입구 문을 통과해 빈자리에서 학꽁치 낚시 시작...
주윗분들 말 들어 보니 오전에는 씨알 굵은 놈들이 많이 잡혔다더군요~ 그런데 제가 도착해서 낚시 시작할 무렵부터 갑자기 수온이 떨어져서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바람도 조금 불고~
그래도 따문따문 올라는 오는데 크기가 안습입니다... 혹시나 감시 못 잡을 걸 대비해서 씨알은 작지만 챙깁니다... 약 10여수... 4시간 동안 10여수 했네요~ ㅋㅋ 학꽁치 잡다가
이렇게 애닳아 보기는 첨입니다...
아무튼 날씨가 이제 점점 어두워지고... 다시 5번 문을 통과해 저만의 포인트로 갑니다...
5번쪽에는 사람들이 거의 다 빠졌네요~ 정말 낚시하기 좋더군요... 물을 보니 조류도 미약하게나마 흐르고~ 바람도 많이 자고... 문제는 수온이 약간 떨어진게 그렇긴 했지만...
신항만 전용채비 5호 비자립 막대찌에 전자캐미 달고 수심 약 13미터 주고 채비를 바다로 던집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바다위에 떠 있는 전자캐미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너울이 넘실넘실 찌는 내려갔다 올라갔다 이게 입질인지 아닌지 분간이 잘 안 가고... 그러다 찌가 너울과 함께 아래로 살째기 내려가더니 안 올라옵니다... 그래서 줄을 살짝 잡았더니 쫘아~~~~~~~~악 하고 빱니다... 챔질!!! 묵직합니다... 쿡쿡 처박네요~ 아 X때따... 뜰채도 안 펴놨는데... 제법 묵직합니다... 발앞까지 와서도 계속 몸부림을 치길래 4짜는 넘을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물위에 띄워 보니 크기는 얼마 되지 않네요... 그나 저나 이걸 어떻게 올리지 생각합니다... 수면에서 낚시자리까지 높이는 얼마전 난간설치로 인해 약 6미터인데... 그냥 무작정 들어뽕합니다... ㅋㅋㅋ 들어뽕이 되더군요~ 그렇게 해서 잡은 애가 바로 이놈입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5번째 만에 성공했으니깐요... 사실 작년에는 여러마리 잡았는데 올 해는 신항에서 첨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크기는 36cm... 별로 크지도 않은데 힘이 장사입니다...빵도 엄청 크고요~
그리고 두 번째 입질은 약간 찌가 내려가더군요~ 챔질...메가리 새끼... 딸래미 꾸버 줄려고 이것도 챙깁니다...ㅡㅡ;;
세 번 째 입질은 그렇더군요~ 계속 찌가 너울 때문에 올라 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다 갑자기 약간 아래서 멈추길래 뒷줄을 잡아주니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그래서 챔질!
아 그런데 대가리만 똑 따먹고 갔네요... 아까웠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고 이제 철수 시간도 다 돼 가고 해서 세 번만 더 던지고 가자 맘을 먹고 첫 캐스팅... 역시나 위로,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순간 찌가 내려간 순간 그냥 쫘아~~~악 빠네요...
챔질... 역시나 쿡쿡합니다... 앞에 놈 보다는 씨알이 좀 잔 거 같아서 그냥 여유롭게 릴을 감아드립니다... 그런데 뭔가 시커멓네요... 바로 볼락입니다... 올리고 깜짝 놀랐네요... 너무 커서...30cm
예전에 어떤 분이 낚은 거는 봤지만 제가 이렇게 낚으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민물새우도 아니고 크릴에 물고 늘어지데요... 아무튼 얘도 살림망에 넣고, 마지막 두 번의 캐스팅을 더 하고 오늘 낚시를 마무리합니다...
성과있는 날이었죠... 철수 후 낚시방으로 갑니다... “사장님... 혹시 사진 필요하십니까?” 라고 물어 보니 감사하다며 사진을 찍습니다... 사장님께서 우와 감시랑 볼락 씨알 좋다며 계속 축하한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따뜻한 커피도 한잔 주시고~ ㅎㅎ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 전에 고등어 많이 잡았을 때는 사모님이 커피주시더니... 사장님 내외분 다들 좋으시네요... 어딘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아마 디낚이나 인낚 방파제 조황에 제가 잡은 고기 나와 있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집에 와서 뒷정리 다 하고 회를 떴는데, 칼이 너무 안 드네요... 연장탓 하면 안되는데 너무 안 들어서 좀 뜯기도 하고~ ㅋㅋㅋ
와이프, 처형식구들, 조카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안낚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대구에서 감시두마리만 이었습니다...
그럼 조행기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