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삼여 첫 조행기입니다.
출 조 일 : 2014.1.26 (일요일) 음력 12.26
출 조 지 : 욕지도 삼여
출조 인원 : 1
물 때 : 3물
바다 상황 : 새벽 너울 오후 완전 여름.
조황 요약 : 수염달린 감성돔은 못보고 30cm 벵에돔 한마리와 볼락, 학꽁치 백만대군.
구미에서 통영 나드x호를 타기 위해 2시 30분에 출발하여 통영 삼덕항에 있는 나드x호에 도착하니 4시30분이다.
급하게 출조를 한 탓에 혼자 짐을 풀고 나드x 선장님께 전화해서 혼자 가니 패키지로 부탁드렸다.
구미에서 통영 삼덕항까지 고속도롤 달려 도착하니 4시30분이다. 새벽이라 차들이 많이 없어서 2시간 밖에 안걸렸다.
나드x 선장님께서 전화가 왔따 5시 출발이라 어디쯤인지 싶으셔서 전화하셧네.ㅎㅎ
짐을 풀고 주차를 하려고 보니 차가 빽빽하다 역시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선장님 오늘 어디로 갑니까. 물으니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서 욕지 양판그미쪽으로 출조를 하신단다.
나드x 에는 선비패키를 하여 선비 + 크릴5 + 파우더2 + 압맥1 + 백크릴1+ 생수1병 = 65.000원이다.
양판그미 선비만 해도 45,000원인데 패키지하니깐 너무 저렴하다 ㅎㅎ
어김없이 5시 정각이되자 배는 삼덕항을 떠나 욕지도로 출발했다.
선실 앞쪽에 자리 잡고 누어서 눈좀 붙여볼 요량으로 감고 있어도 잠은 안온다. (낚시병에 걸린것이다ㅎㅎ)
집사람에게 전화해서 이제 배탔다고 안부전화를했다.
항상 낚시갈때마다 조심하라고 나의 취미생활인 낚시를 이해해주는 집사람에게 정말 감사한다.
눈을 감고 있는데 먼바다 쪽으로 가는지 배가 출렁출렁 울렁이기 시작했다. 속도를 내면서 달리기 한참후
드디어 배가 속도를 줄인다. 욕지도에 도착한것이다. 시간을 보니 5시45분.. 45분 걸려서 도착하여
다른조사님들이 차례차례 갯바위에 하선을 시작한다.
선장님게서 삼여에 내려주신다 발앞수심 10~12m 들물에 좌로 날물에 우로 가는 지역이다.
갯바위 하선하니 바람이 정말 많이 분다 오늘따라 날씨는 좋은데 달이 없어 정말 깜깜하다.
날씨도 어두운데다가 너울이 갯바위를 때리고 있어서 위험해보였다.
(오늘날씨 남해동부 먼바다 : 바람 9~12 파도 2.5~2M)
조심조심 짐을 풀고 급하게 오느라 밥을 못먹엇더니 배에서 꼬르륵 진동을 한다.
채비는 나중에하고 라면을 끓여먹었다.
역시 한겨울에 갯바위표 라면은 언제먹어도 맛있다.
라면을 먹고 커피를 한잔 하니 날이 서서히 밝아온다. 낚시를 하는사람이면 공감하겠지만 일출은 볼때마다 멋지다~
* 오늘의 채비 *
시마노 RB-06대 + 시마노LB 2500번릴 + 원줄1.7호 + 목줄1.2호 + 문수GPS 2B찌 + 스텔스 + 도래 + B봉돌하나 + 목줄4M + 감성돔바늘3호
해가 떠버려서 전자찌는 안쓰고 그냥 주간찌로 바로 채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했다.
바람에 너울이 일고 조금한 홈통쪽으로 포말이 졌다. 밑밥을 발앞 포말에 품질을 하고 채비를 멀리던지 포말 앞 조경지대를 공략 하고자 생각하고 낚시를 했다.
첫 캐스팅 오늘 물때가 3물인데도 삼여 골창이라서 그런지 물이 쎄다. 미끼를 멀리던지고 채비가 내려가기도 전에 찌가 둥둥 떠가버린다.
게다가 맞바람까지 쳐서 채비 날리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래도 할수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쪼아본다. 황금시간인 해뜰 피크타임에 입질이 없다.
게다가 해가뜨니 내가 정말 싫어하는 학꽁치 선생들이 언제 나타났는지 수백만 마리가 온 바다를 뒤 덮었다.
우와 내가 낚시하다가 이렇게 학선생이 많은건 오늘 첨 봤다. 품질을 발앞에만 하고 채비를 멀리던져도 학선생은 찌를 보고 따가 가더라..ㅠㅠ
미끼가 채 내려가기도 전에 다 따이는 상황이다. 아무리 멀리쳐도 상황은 똑같다.
학선생과의 사투를 한참 벌이다가 도저히 안되 1.5호찌로 채비를 바꿨다. 학선생한테 완전 졌음 ㅠㅠ
1.5호찌에 순간수중 수심 12M 맞추고 캐스팅하니 이제 미끼가 살아서 내려간다.
갑자기 잘 가던 물이 멈추기 시작한다 시간을보니 10시가 조금 넘었네. 이제 간조구나 간조의 정조시간을 노려보자 ㅎ
물이 서고 찌가 자물자물 한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찌를 뚤어지게 바라보며 집중하던찰라 갑자기 손살같이 사라지는찌
챔질~왔다.
턱 하더니 발앞으로 쳐박는다 .
감성돔은 아닌거같고 꾹꾹하는게 없다. 그냥 쭉 쳐박기도 잠시 06대인데도 금방 올라온다
얼굴을 보니 씨커먼게 벵에돔이 아닌가.. 한겨울에 왠 벵에돔인가해서 얼릉 물칸에 넣고 다시 캐스팅을 한다.
급한마음에 밑밥을 게속 밀어놓고 열씨미 쪼아보지만 역시 한겨울 벵에돔은 낱마리 인가보다.
시간이 차츰 지나가면서 오른쪽 골창으로 들물 방향으로 물이 흐르기 시작하네 대물감성돔 수염달린넘으로 한마리 걸어야되는뎅.
가느다란 채비에 총이라도 쏴보자 하며 열씨미 밑밥질을하고 캐스팅을 해보지만 입질이 없다.
어느듯 시간은 12시가 넘어간다. 1시30분이면 철수이니깐 오늘낚시는 그만이다. 미련없이 낚시대를 접어버린뒤 하늘을 보니
바람도 잔잔해졌고 너울도 없어졌다. 새벽에 그렇게 춥더니 지금은 완전 여름날씨다.
바칸에 넣어놓은 벵에돔을 보니 기포기를 틀어놔서인지 아직 팔딱팔딱 거린다.
바칸에서 사진 찍으려고 꺼내보내서 보니 사이즈가30cm이다.
잘생긴넘 무럭무럭 자라서 여름에 보자꾸나 하고 방생했다
이렇게 욕지도 삼여낚시를 마치고 나드x 배가 도착한다.
낚시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출발할때의 설레임은 철수길에는 피곤으로 다가온다.
오늘도 어김없이 황이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230km의 철수길에 오른다.
- 첫조행기를쓰면서 -
글재주도 없는 내가 이런 조행기를 쓰게 된다는게 하나의 취미생활을 하면서 글을 남길수 있는 추억이 생겨 너무 기쁘다.
출 조 지 : 욕지도 삼여
출조 인원 : 1
물 때 : 3물
바다 상황 : 새벽 너울 오후 완전 여름.
조황 요약 : 수염달린 감성돔은 못보고 30cm 벵에돔 한마리와 볼락, 학꽁치 백만대군.
구미에서 통영 나드x호를 타기 위해 2시 30분에 출발하여 통영 삼덕항에 있는 나드x호에 도착하니 4시30분이다.
급하게 출조를 한 탓에 혼자 짐을 풀고 나드x 선장님께 전화해서 혼자 가니 패키지로 부탁드렸다.
구미에서 통영 삼덕항까지 고속도롤 달려 도착하니 4시30분이다. 새벽이라 차들이 많이 없어서 2시간 밖에 안걸렸다.
나드x 선장님께서 전화가 왔따 5시 출발이라 어디쯤인지 싶으셔서 전화하셧네.ㅎㅎ
짐을 풀고 주차를 하려고 보니 차가 빽빽하다 역시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선장님 오늘 어디로 갑니까. 물으니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서 욕지 양판그미쪽으로 출조를 하신단다.
나드x 에는 선비패키를 하여 선비 + 크릴5 + 파우더2 + 압맥1 + 백크릴1+ 생수1병 = 65.000원이다.
양판그미 선비만 해도 45,000원인데 패키지하니깐 너무 저렴하다 ㅎㅎ
어김없이 5시 정각이되자 배는 삼덕항을 떠나 욕지도로 출발했다.
선실 앞쪽에 자리 잡고 누어서 눈좀 붙여볼 요량으로 감고 있어도 잠은 안온다. (낚시병에 걸린것이다ㅎㅎ)
집사람에게 전화해서 이제 배탔다고 안부전화를했다.
항상 낚시갈때마다 조심하라고 나의 취미생활인 낚시를 이해해주는 집사람에게 정말 감사한다.
눈을 감고 있는데 먼바다 쪽으로 가는지 배가 출렁출렁 울렁이기 시작했다. 속도를 내면서 달리기 한참후
드디어 배가 속도를 줄인다. 욕지도에 도착한것이다. 시간을 보니 5시45분.. 45분 걸려서 도착하여
다른조사님들이 차례차례 갯바위에 하선을 시작한다.
선장님게서 삼여에 내려주신다 발앞수심 10~12m 들물에 좌로 날물에 우로 가는 지역이다.
갯바위 하선하니 바람이 정말 많이 분다 오늘따라 날씨는 좋은데 달이 없어 정말 깜깜하다.
날씨도 어두운데다가 너울이 갯바위를 때리고 있어서 위험해보였다.
(오늘날씨 남해동부 먼바다 : 바람 9~12 파도 2.5~2M)
조심조심 짐을 풀고 급하게 오느라 밥을 못먹엇더니 배에서 꼬르륵 진동을 한다.
채비는 나중에하고 라면을 끓여먹었다.
역시 한겨울에 갯바위표 라면은 언제먹어도 맛있다.
라면을 먹고 커피를 한잔 하니 날이 서서히 밝아온다. 낚시를 하는사람이면 공감하겠지만 일출은 볼때마다 멋지다~
* 오늘의 채비 *
시마노 RB-06대 + 시마노LB 2500번릴 + 원줄1.7호 + 목줄1.2호 + 문수GPS 2B찌 + 스텔스 + 도래 + B봉돌하나 + 목줄4M + 감성돔바늘3호
해가 떠버려서 전자찌는 안쓰고 그냥 주간찌로 바로 채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했다.
바람에 너울이 일고 조금한 홈통쪽으로 포말이 졌다. 밑밥을 발앞 포말에 품질을 하고 채비를 멀리던지 포말 앞 조경지대를 공략 하고자 생각하고 낚시를 했다.
첫 캐스팅 오늘 물때가 3물인데도 삼여 골창이라서 그런지 물이 쎄다. 미끼를 멀리던지고 채비가 내려가기도 전에 찌가 둥둥 떠가버린다.
게다가 맞바람까지 쳐서 채비 날리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래도 할수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쪼아본다. 황금시간인 해뜰 피크타임에 입질이 없다.
게다가 해가뜨니 내가 정말 싫어하는 학꽁치 선생들이 언제 나타났는지 수백만 마리가 온 바다를 뒤 덮었다.
우와 내가 낚시하다가 이렇게 학선생이 많은건 오늘 첨 봤다. 품질을 발앞에만 하고 채비를 멀리던져도 학선생은 찌를 보고 따가 가더라..ㅠㅠ
미끼가 채 내려가기도 전에 다 따이는 상황이다. 아무리 멀리쳐도 상황은 똑같다.
학선생과의 사투를 한참 벌이다가 도저히 안되 1.5호찌로 채비를 바꿨다. 학선생한테 완전 졌음 ㅠㅠ
1.5호찌에 순간수중 수심 12M 맞추고 캐스팅하니 이제 미끼가 살아서 내려간다.
갑자기 잘 가던 물이 멈추기 시작한다 시간을보니 10시가 조금 넘었네. 이제 간조구나 간조의 정조시간을 노려보자 ㅎ
물이 서고 찌가 자물자물 한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찌를 뚤어지게 바라보며 집중하던찰라 갑자기 손살같이 사라지는찌
챔질~왔다.
턱 하더니 발앞으로 쳐박는다 .
감성돔은 아닌거같고 꾹꾹하는게 없다. 그냥 쭉 쳐박기도 잠시 06대인데도 금방 올라온다
얼굴을 보니 씨커먼게 벵에돔이 아닌가.. 한겨울에 왠 벵에돔인가해서 얼릉 물칸에 넣고 다시 캐스팅을 한다.
급한마음에 밑밥을 게속 밀어놓고 열씨미 쪼아보지만 역시 한겨울 벵에돔은 낱마리 인가보다.
시간이 차츰 지나가면서 오른쪽 골창으로 들물 방향으로 물이 흐르기 시작하네 대물감성돔 수염달린넘으로 한마리 걸어야되는뎅.
가느다란 채비에 총이라도 쏴보자 하며 열씨미 밑밥질을하고 캐스팅을 해보지만 입질이 없다.
어느듯 시간은 12시가 넘어간다. 1시30분이면 철수이니깐 오늘낚시는 그만이다. 미련없이 낚시대를 접어버린뒤 하늘을 보니
바람도 잔잔해졌고 너울도 없어졌다. 새벽에 그렇게 춥더니 지금은 완전 여름날씨다.
바칸에 넣어놓은 벵에돔을 보니 기포기를 틀어놔서인지 아직 팔딱팔딱 거린다.
바칸에서 사진 찍으려고 꺼내보내서 보니 사이즈가30cm이다.
잘생긴넘 무럭무럭 자라서 여름에 보자꾸나 하고 방생했다
이렇게 욕지도 삼여낚시를 마치고 나드x 배가 도착한다.
낚시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출발할때의 설레임은 철수길에는 피곤으로 다가온다.
오늘도 어김없이 황이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230km의 철수길에 오른다.
- 첫조행기를쓰면서 -
글재주도 없는 내가 이런 조행기를 쓰게 된다는게 하나의 취미생활을 하면서 글을 남길수 있는 추억이 생겨 너무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