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서방님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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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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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서방님을 위해서

바다의여왕 41 10632 0


   ① 출 조 일 :5월 13일
 
   ② 출 조 지 : 구조라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7

   ⑤ 바다 상황 :바람 약간불때  

   ⑥ 조황 요약 : 먹을만큼..^^
 
   안녕하세요
   바다의여왕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봄에는 뭘했는지 참으로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제대로 된 낚시도 못가고 하던차에
   오랫만에 서방님이 시간이 나서 새벽출조길에 올랐습니다
   참으로 서방님과의 새벽출조 오랫만인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출조지 결정을 제게 맡깁니다
   그때가 참 고민스럽습니다
   오랫만에 가다보니 기대가 된 모양입니다
   그래서 새벽 4시배를 타기로 합니다
 
   구조라 포돈에 도착하니 딱 1년만에 오는데도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포인트 도착...
   선장님 맨처음 내려주면서 아침에 수온이 좀 차다고 하십니다
   한사람씩 나눠서 이쪽저쪽에서 하라고 하시는데
   이걸 어째 주걱이 하나뿐이니..ㅎㅎ
 
   낚시준비합니다
   서방님 올해 첫 벵에낚시라 여러가지를 찿습니다
   목줄주라 바늘주라 ,,,
   뭘 달아야하냐 말아야하냐..,,끙.
 
   이제 저도 낚시시작합니다
   한참동안 소식이 없습니다
   열심히 집어를 시켜봅니다
   드디어 한마리 ..
   근데 씨알이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방생 ..방생..
   드디어 쓸만한넘이 한수 올라옵니다
   거의 8시를 넘어갈때쯤 조용히 사라진 서방님...
 
   좀 있으니 위에서 부릅니다
   이제 겨우 3수 했는데 라면 먹잡니다
   겨우 집어 시켜서 벵에 피워났더니...흐미
   그냥 먹으라니까 난립니다
   세마리만 있어도 한사라 한다고 밥이나 먹잡니다..^^
 
   물때를 모르는사람한테는 딸도 안준다는데
   항상 물때돼서 라면 끓이는게 서방님의 특징입니다..ㅋ
 
   한낮이 되어오니 자리돔이 바글바글합니다
   중간중간 한마리씩 쓸만한 씨알들이 나옵니다
   그 와중에 1호목줄이 두번이나 팅...팅...
   20여수쯤  되었을때 철수를 결정합니다
   오랫만에 새벽출조에 힘든모양입니다
 
   철수하면서 선장님 말씀이 아침에 수온이 차서
   조황도 궁금하고 안되면 포인트를 옮겨 주려고
   했는데 전화를 안받았다고...
   전화 신경쓰여서 저위에 가방에 놔둬 버렸더니
   몇통이나 하셨더군요..^^
   선장님들의 배려 감사합니다,
 
   집에와서 오늘은 다른사람 아무도 안부르고
   오직 서방님을 위해서 서튼솜씨를 부려봅니다
   얼마만에 보는 회맛이냐고 맛있게 드시네요..^^
 
   철수길에 반가운 분들도 만나고
   오랫만에 즐낚하고 왔습니다
 
   갯바위에 모기 정말 무섭습니다
   모기약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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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omments
수퍼전구지 2014.05.15 16:07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부럽네요 서방님을 위해 ~~
저도 마누라한테 애 좀 키우면 낚시 가르켜서 뫼소고 다녀야겠네요
읽으면서 저절모 미소가 나옵니다.
행복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바다의여왕 2014.05.15 18:59  
첫 댓글 영광입니다~~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아내분과 좋은시간
가질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씨즌이 오니 여왕님의
뱅에돔 사냥이 시작되었군요.
구조라에서 꼭 뵙날을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바다의여왕 2014.05.15 19:00  
아마도 깨바님보다 다스님을 먼저 만날것 같네요^^
피크타임 2014.05.15 19:37  
아따 참말로 잉~~~ 미쵸!
낚시 가고 싶은걸 억지로 참으면서 인내하고 있는 통에
끝내 여왕님 조행기가 제 인내심을 비틀어 메치고 마네요.
 
아... 바쁜데 정말 바쁜데 진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바다가 손짓하는 갯내음 생각에 콧꾸녕만 벌렁 벌렁...
 
비행기타고 제주도 관광낚시 꼬셔대도 집사람은 안갑니다.
낚시경력 25년 흘렀지만 울 마눌은 회 뜰 줄조차 모르네요.
바다의여왕 2014.05.15 23:07  
진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마시고
그냥 훌쩍 하루쯤 다녀오세요
그래야 충전이 돼서 일도 더 잘 될겁니다..^^
그리고 낚시경력 저도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저세상으로 보내는건 못하겟어요..^^
꿈의사냥5짜 2014.05.15 22:17  
강한서풍에 고생많으셨어요!
담에는 저랑내려요!  ㅎㅎ 매물도함가요!
바다의여왕 2014.05.15 23:09  
첫배로 나갔다는 소리듣고 내심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찐한 손맛을 보고 왔더구나...^^
우린 바람과 수온으로 고전했지만 그만하면 대만족이다
그리고 매물도 좋지...
다음주초는 시골에 일도우러 가야해서 힘들고 주중에
가게되면 문자한통 날려봐...^^
데이빗 2014.05.16 00:43  
바다의  여왕님,
조행기 넘 재밌게 봤습니다.
고기 한참 잘 물 때.. 밥 묵자  하면... .
쪼매 거시기 한거  ... . 근데 라면은  좀 지나면 불어서... .
.
.
. 근데요,.  지가 알기로는 다른 사람 들 께 말할때는 자기의 서방은 .. 낮추어서.. . 말한데요.
아시겠지만요. 우리 서방이 잘 드신다가 ...아니고예  잘 묵습니더... .라고예..... .
담에도 여왕님의 글이면 고맙게 보겠심더.
항상 안낚즐낚 하십시요.
피쉬파이터 2014.05.17 13:00  
와! 대단하십니다.
멋진 조황에 글솜씨에 회솜씨에 감탄 연발입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분과 함께 낚시를 즐겼다니 부럽네요.
전 한번도 집사람과 같이 바다낚시를 가본 적이 없네요.
앞으로도 잉꼬부부처럼 부부애를 과시하면서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참볼락 2014.05.20 06:45  
낚시솜씨보다 가륵한 님의 사랑에 반합니다.서방을 위하는 정성이 가득 묻어 나오네요.
좋겠슈.당신을 위하여 모든 것 다해 주는 마눌의 정성이 대단하니 님은 복받은 남자 이구려
앞으로 받들고 살아야겠슈,누가 낚시 갔어도 수발 다하는 여자 있겠읍니까?우리 마누라는 온통 잔소리로 낚시 할 마음이 달아 나는데 밖에 나와서도 잘 하니 밤솜씨는 안봐도 알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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