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① 출 조 일 : 지난주말(1월5~6일)
② 출 조 지 : 읍천
③ 출조 인원 : 나홀로+여러명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추워요
⑥ 조황 요약 : 먹을 만큼
지난 금욜 초저녁 방파제에서 낚시를 해보았으나....잡어들뿐.
한숨자고
토욜 새벽 2시부터 아침까지 3번의 힛트중 2마리는 바늘이 벗겨지고
한마리만 걸려나오네요.
씨알이 전부 작은놈들인데도 활성도가 낮아서 그런지
밤낚시엔 엄청나게 춥습니다.
양발바닥밑엔 핫팩 양쪽 조끼주머니에도 군용 핫팩으로 중무장했는데...
문제는 녹여서 가지고간 크릴미끼가 얼어서 바늘에 걸리지를 않네요.ㅠ
감성돔 한마리 구경하려고
어쩔수 없이 입에 넣어서 크릴을 녹여 바늘에 꿰어서 겨우 한마리 구경했습니다.

일욜은 멤버들이 휴가차 아님 처가집 갔다가 지나가다 읍천에 모이기로 되어 있는데
선수들이 모이기전에 안주꺼리라도 마련하려고
새벽 2시에 방파제에서 나홀로 낚싯대 나가보았으나
춥고 배고푸고 손시리고 결정적인것은 그동안의 짬밥으로 보아 바다 상황을 볼때 도저히 고기가 낚일것 같지 않아 포기하고
철수하다 내항에 후레쉬를 비춰보니 대포오징어가 보이네요.
그래서 퍼뜩 뜰채로 주서 담았습니다.

급히 오늘 열기낚시 하기로 한분들 모두에게 카톡 날렸습니다.
약속한 시간보다 두어시간 일찍 도착하라고 두시기 형아님을 비롯하여
이윽고 칠곡의 바닷물 사랑님 부부 ,발전님부부와 혁호,삼여님 내외,갈매기사랑 행님과 강진바다님
삼여님의 현란한 솜씨로 선착장에서 횟감으로


낚시도 가기전에 선착장에서 라면 끓이고 발전님의 캠핑 장비 꺼내서 한상 차렸습니다.
10명이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낚시도 중요하지만 눈앞에 횟감이 있는데 잘먹는것이 중요하지요.
배불리 잘 먹고............
블루탱호를 타고 또 열기낚시를 나갔습니다.

"마이더스의 손"으로 유명한 발전님이 그날 열기 낚시는 장원을 했습니다.
오후에 나가서 먹을 만큼만 잡아서 일찍 철수했습니다.
나를 제외 하고 멀리서 오신분들이라 내쿨러와 두시기 형아 쿨러를 쏟아 부었습니다.

또 선착장 옆에서 발전님과 삼여님이 퍼뜩 장만 했습니다.

해가 지고 나니 날씨가 추워져서 선착장에서 판을 펼수가 없어서
장만한 고기를 들고 초장집으로 향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지난 주말 잘먹고 잘 놀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굳이 통영,거제,여수까지 아니 가더라도 이동네에도 풍족하지는 않지만
먹꺼리는 마련할수 있으니 당분간 아랫동네에 손맛보러 갈일은 없을듯..^^
학공치,도루묵,감성돔,열기,볼락까지
많은 개채수는 없지만 열심히 하면 횟감 정도는 무난히 주서 갈수 있을듯합니다.
② 출 조 지 : 읍천
③ 출조 인원 : 나홀로+여러명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추워요
⑥ 조황 요약 : 먹을 만큼
지난 금욜 초저녁 방파제에서 낚시를 해보았으나....잡어들뿐.
한숨자고
토욜 새벽 2시부터 아침까지 3번의 힛트중 2마리는 바늘이 벗겨지고
한마리만 걸려나오네요.
씨알이 전부 작은놈들인데도 활성도가 낮아서 그런지
밤낚시엔 엄청나게 춥습니다.
양발바닥밑엔 핫팩 양쪽 조끼주머니에도 군용 핫팩으로 중무장했는데...
문제는 녹여서 가지고간 크릴미끼가 얼어서 바늘에 걸리지를 않네요.ㅠ
감성돔 한마리 구경하려고
어쩔수 없이 입에 넣어서 크릴을 녹여 바늘에 꿰어서 겨우 한마리 구경했습니다.
일욜은 멤버들이 휴가차 아님 처가집 갔다가 지나가다 읍천에 모이기로 되어 있는데
선수들이 모이기전에 안주꺼리라도 마련하려고
새벽 2시에 방파제에서 나홀로 낚싯대 나가보았으나
춥고 배고푸고 손시리고 결정적인것은 그동안의 짬밥으로 보아 바다 상황을 볼때 도저히 고기가 낚일것 같지 않아 포기하고
철수하다 내항에 후레쉬를 비춰보니 대포오징어가 보이네요.
그래서 퍼뜩 뜰채로 주서 담았습니다.
급히 오늘 열기낚시 하기로 한분들 모두에게 카톡 날렸습니다.
약속한 시간보다 두어시간 일찍 도착하라고 두시기 형아님을 비롯하여
이윽고 칠곡의 바닷물 사랑님 부부 ,발전님부부와 혁호,삼여님 내외,갈매기사랑 행님과 강진바다님
삼여님의 현란한 솜씨로 선착장에서 횟감으로
낚시도 가기전에 선착장에서 라면 끓이고 발전님의 캠핑 장비 꺼내서 한상 차렸습니다.
10명이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낚시도 중요하지만 눈앞에 횟감이 있는데 잘먹는것이 중요하지요.
배불리 잘 먹고............
블루탱호를 타고 또 열기낚시를 나갔습니다.
"마이더스의 손"으로 유명한 발전님이 그날 열기 낚시는 장원을 했습니다.
오후에 나가서 먹을 만큼만 잡아서 일찍 철수했습니다.
나를 제외 하고 멀리서 오신분들이라 내쿨러와 두시기 형아 쿨러를 쏟아 부었습니다.
또 선착장 옆에서 발전님과 삼여님이 퍼뜩 장만 했습니다.
해가 지고 나니 날씨가 추워져서 선착장에서 판을 펼수가 없어서
장만한 고기를 들고 초장집으로 향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지난 주말 잘먹고 잘 놀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굳이 통영,거제,여수까지 아니 가더라도 이동네에도 풍족하지는 않지만
먹꺼리는 마련할수 있으니 당분간 아랫동네에 손맛보러 갈일은 없을듯..^^
학공치,도루묵,감성돔,열기,볼락까지
많은 개채수는 없지만 열심히 하면 횟감 정도는 무난히 주서 갈수 있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