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 도전(거제 벵에돔)
① 출 조 일 : 2013년 1월 19일
② 출 조 지 : 거제 조각공원 도보 포인트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7물
⑤ 바다 상황 : 바람 억수로~
⑥ 조황 요약 :
안녕들하세요? 즐낚하고 계신지요~~ 겨울철에 이렇게 조황만 봐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해마다 1월부터 벵에돔이 보이기 시작하죠...거제 곳곳의 포인트에선...물론 겨울 벵에돔 포인트는 한정되어 있지만 사시사철 벵애돔은 거제전역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성돔에게 일방적인 집착을 버리고자 빵가루와 청개비(홍개비가 없네요~~) 가벼운 채비를 들고 산행을 합니다.
7물에 거제도는 오후 들물이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물때입니다.
과연 벵에돔 얼굴을 볼수있을런지.....
자~~포인트 공개합니다.
이사진만 보시고 어딘지 아는 귀하는 최고의 빠꿈이? ㅋㅋ
양지암 조각공원 아래쪽입니다. 배가 많이 떠있죠? 장승포 고래등이 마주 보이는 곳.....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좋아하는 벵애돔 포인트입니다. 수심이 아주 얕고....잔잔한 여가 무지많은 곳으로서 여름엔 벵애돔 뿐만아니라 농어, 상사리까지 물어대는 나의 반찬가게? ㅋ
물론 해안도로도 좋지만....바람때문에 힘들때는 이곳으로 오시면 나름 천국입니다.
경험상 파도가 살살 쳐주는 날 가까운 곳에 집어가 되더라구요....
크릴 하나 없이 빵가루만 연신 뿌려댑니다. 약간 수심깊은 곳에서 입질할거라 예상하고 제로찌에 1호 목줄을 4미터 정도 달고... 제로찌 10센티위에 찌매듭 합니다. 수심이 얕고 여가 많은 곳이라 전유동 보다는 이런 채비가 더 잘 먹히더라구요... 미끼는 겨울엔 동물성~~~~ 홍개비가 있으면 좋았는데......청개비를 반토막씩 씁니다.....
2시,3시 초들물 입질 無
이럴줄 알았어....이추운데...무신 벵애돔이 여기까지와서 내 미끼를 물겠냐.....
4시~~ 밑밥을 뿌리는 위치에서 벵애돔 집단 특유의 물돌이가 생긴다....(아 ~ 벵애돔이 오면 저만이 느낄수 있는 약간의 물의 파동?. ㅋㅋ)
집중합니다.
집중~~~
쫘~악~~~ 덜컥~~ ㅋㅋㅋ
푸하하하
역시 믿으면 옵니다 그분들이....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근대...입질이 생각보단....많진 않구요.... 대여섯마리가 왔나보더라구요...ㅋㅋ
30정도되는거 한마리 25정도 한마리....씨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글구...아가 벵에돔도 물더라구요....
오랜만에 겨울벵애돔의 찰진 회맛을 봅니다.
회덮밥 이한치한~~~~
축복받은 낚시인 최강목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