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형제섬 긴꼬리조황입니다
① 출 조 일 : 20131203(화) 13:30~18:30
② 출 조 지 : 형제섬 안테나여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8물 10시 만조 / 16시 간조
⑤ 바다 상황 : 북서풍 살랑살랑 파도는 거의 없음
⑥ 조황 요약 :
아침일찍 들어가려다 만조수위가 3m가 넘어 오후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넙적여에 6분이 예약이 된 상태라 마음을 비우고 안테나여에 가보니 저혼자네요^^
오후 1시30분쯤 초썰물이 진행된 상태인데 물은 조금씩 움직이고 날도 좋고 바람방향도 좋은데...
결과적으로 벵에가 없이 따치 치어가 온바다에 가득입니다
최근 제주바다에 따치 치어가 자림돔만큼 많답니다
가까운곳이든 먼곳이든 밑밥을 주면 따치 치어가 피어오릅니다
한시간정도 낚시하다 포기하고 가져가 키위와 단감, 귤을 까먹으면서 넙적여에 계신 6분을 쳐다보니...
이분들도 마친가지로 벵에는 없고 따치만... 따치만 올리다 포기하고 쉬고 계시네요^^;;
한참을 쉬다 4시30분 넘어서 해질녘을 노리고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그래도 아직 따치 치어가 안빠졌습니다
오늘을 안되는 날인가 싶었습니다
선장님도 몇일째 고기가 전혀 안나왔다고 해서 바람쐰다는 마음으로 오기는 했는데...
오후에 들어온 터라 선장님에서 최대한 늦게 철수하자고 부탁한 상태인데...
5시정도 날이 어스름해지자 따치 치어가 빠지나가고 조금 먼곳에서 미약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따치인가 했는데 발앞에서 여에 박아버립니다
아 벵에구나 했는데... 조금후 여에서 벵에가 나와줍니다
올려보니 30급 일반벵에 입니다
이제 따치는 빠지고 벵에가 들어왔구나 생각하고 긴장과 집중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밑밥과 동조해서 50~60m정도 흘려서 미약한 입질을 받습니다
역시 30급 일반벵에 입니다
이제 날도 점점 어두워지고 철수시간이 다가와 낚시할 시간이 10분정도 밖에 안남았습니다
최대한 집중합니다
다시 50m정도 흘려서 다시 30급으로 한마리 오렸는데 긴꼬리입니다
이제는 정말 마지막입니다...
밉밥과 함께 50~60m정도 동조해서 흘렸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저쪽에서는 철수할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채비를 걷을까하다가 2~3m정도 더 흘렸는데 미약한 입질이 다시 한번 옵니다
챔질을 하니 덜컥합니다
제법 씨알이 큰놈같습니다
대를 세워 버텨서 힘을 조금 빼고 서서히 펌핑과 릴링을 합니다
발앞에 다가와서 띄우고 보니 40급입니다
올려보니 40급 긴꼬리입니다
수온이 떨어지는 어려운 시기에 운좋게 30급으로 3마리,40급으로 한마리했습니다
채비는 1.5호대에 2.5호원줄 1.2호 목줄 제로찌에 목줄에 좁쌀봉돌 하나 달았습니다
집에와서 계측해보니 긴꼬리 큰놈이 40.5 제일 작은놈이 32정도 합니다
40급한마리와 30급한마리 썰어서 직원들과 저녁으로 먹고 사진의 회 한접시는 30급의 반쪽을 썰은 겁니다
② 출 조 지 : 형제섬 안테나여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8물 10시 만조 / 16시 간조
⑤ 바다 상황 : 북서풍 살랑살랑 파도는 거의 없음
⑥ 조황 요약 :
아침일찍 들어가려다 만조수위가 3m가 넘어 오후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넙적여에 6분이 예약이 된 상태라 마음을 비우고 안테나여에 가보니 저혼자네요^^
오후 1시30분쯤 초썰물이 진행된 상태인데 물은 조금씩 움직이고 날도 좋고 바람방향도 좋은데...
결과적으로 벵에가 없이 따치 치어가 온바다에 가득입니다
최근 제주바다에 따치 치어가 자림돔만큼 많답니다
가까운곳이든 먼곳이든 밑밥을 주면 따치 치어가 피어오릅니다
한시간정도 낚시하다 포기하고 가져가 키위와 단감, 귤을 까먹으면서 넙적여에 계신 6분을 쳐다보니...
이분들도 마친가지로 벵에는 없고 따치만... 따치만 올리다 포기하고 쉬고 계시네요^^;;
한참을 쉬다 4시30분 넘어서 해질녘을 노리고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그래도 아직 따치 치어가 안빠졌습니다
오늘을 안되는 날인가 싶었습니다
선장님도 몇일째 고기가 전혀 안나왔다고 해서 바람쐰다는 마음으로 오기는 했는데...
오후에 들어온 터라 선장님에서 최대한 늦게 철수하자고 부탁한 상태인데...
5시정도 날이 어스름해지자 따치 치어가 빠지나가고 조금 먼곳에서 미약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따치인가 했는데 발앞에서 여에 박아버립니다
아 벵에구나 했는데... 조금후 여에서 벵에가 나와줍니다
올려보니 30급 일반벵에 입니다
이제 따치는 빠지고 벵에가 들어왔구나 생각하고 긴장과 집중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밑밥과 동조해서 50~60m정도 흘려서 미약한 입질을 받습니다
역시 30급 일반벵에 입니다
이제 날도 점점 어두워지고 철수시간이 다가와 낚시할 시간이 10분정도 밖에 안남았습니다
최대한 집중합니다
다시 50m정도 흘려서 다시 30급으로 한마리 오렸는데 긴꼬리입니다
이제는 정말 마지막입니다...
밉밥과 함께 50~60m정도 동조해서 흘렸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저쪽에서는 철수할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채비를 걷을까하다가 2~3m정도 더 흘렸는데 미약한 입질이 다시 한번 옵니다
챔질을 하니 덜컥합니다
제법 씨알이 큰놈같습니다
대를 세워 버텨서 힘을 조금 빼고 서서히 펌핑과 릴링을 합니다
발앞에 다가와서 띄우고 보니 40급입니다
올려보니 40급 긴꼬리입니다
수온이 떨어지는 어려운 시기에 운좋게 30급으로 3마리,40급으로 한마리했습니다
채비는 1.5호대에 2.5호원줄 1.2호 목줄 제로찌에 목줄에 좁쌀봉돌 하나 달았습니다
집에와서 계측해보니 긴꼬리 큰놈이 40.5 제일 작은놈이 32정도 합니다
40급한마리와 30급한마리 썰어서 직원들과 저녁으로 먹고 사진의 회 한접시는 30급의 반쪽을 썰은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