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안나올땐 잠길찌낚시도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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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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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안나올땐 잠길찌낚시도 해보심이~

숨은여 19 39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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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설명 : 불근도 낚시 연짱으로 몇칠 달릴때 함께 했던 선배님이 담아 주신 사진입니다.
 (못 생긴 세수대야지만 숨은여 황승욱이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 모습 안부 인사차 보여드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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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 설명 : 어제 낚은 감성돔들을 골고루 배분하였고  그중 일부는 우리집 식구들과 회파티를 즐기고자
서울 집에까지 기포기를 틀어 잘 모셔가지고 왔는데 피 빼기전 싸이즈가 궁굼하여 키퍼 바캉 줄자에 올려보니
어라~ 30급 후반이나 될것 같았던 고기가 40이 약간 넘는듯합니다..
( 이 탄력 그대로 받아 다음번 조행에선 오짜로 바로 넘겨버리기위해..고기야 늘어나라 늘어나..ㅎㅎ)
 
 
안녕하세요 숨은여 황승욱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10월부턴 출조 횟수가 잦아지는것 같습니다.
 
10월초반 왕등도 감성돔 낚시 11월엔 불근도 낚시 몇번..
그리고 어제인 11월 22일 낚시는 완도권 청산도로 지인들과 가볍게 당일 낚시 다녀왔습니다.
 
아끼는 후배인 강호철 아우의 초청으로 참돔 메니아 팀들과 함께 즐겼던 왕등도 낚시..
기억해보니 근 15.6년만에 들이뎄던 왕등도 낚시는
참돔메니아 회원님들의 특별배려로 참돔 서해 갯바위 최대어가 나왔다는 곳에 내려보게 되었는데..
그 때 시점까진 감성돔 큰 것들이 안붙었던걸로 보였으며..
대신 그자리 낚시를 많이 해봤다는 아끼는 아우의 낚시를 높은 곳에서 즐감하며
그 자리에 대해 포인트 한곳 확실하게 읽고 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었으며..
아우가 즉석에서 떠주는 잡어 회맛에 정말 즐거웠던 조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11월 낚시,,
낚시춘추에 감성돔 조법 관련 기고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오래전부터 여러번 거절했던 미안함도 있고 하여 이번 만큼은 쾌히 수락하고,,
겨울 감성돔 낚시에 대해 약간의 어드바이스를 해 드리는 의미로..
잠길찌 낚시 관련하여 조법 설명을 올리고자///
직접 필드에서 다시 한번 더 느껴보느라.. 불근도 출조를 연속으로 여러번 다녀온 적도 있습니다.
 
불근도 출조에선 갈때마다 운이 닿아 마릿수 감성돔을 낚아 내며 즐거움을 느꼈으며
첫번째 고기들은 기포기로 살려온 활어회로 하여 먼저 우리집 식구들께 푸짐하게 멕여 놓고...
이후 출조에서 낚은 감성돔들은 역시 기포기로 서울까지 잘 모셔와 이곳 저곳 지인들께 선물도 하며
정말 훈훈한 즐거움도 느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아끼는 친구와 후배와 함께 완도권 청산도로 당일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이번 주말엔 집안 행사가 있어 정기 출조등의 출조가 어려워졌기에 평일 낚시를 다녀 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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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출 조 일 : 2013년 11월 22일 (음력 10월30일)

② 출 조 지 : 완도권 청산도 벼락바위 일원

③ 출조 인원 : 정원을 체워 나갔으며 우리팀은 4인 
                   1조 (푸른파도 친구 + 숨은여)..2조 (은빛파도아우 + 완도 박종현프로)
 
④ 물 때 :  11물 (아침 6시30분경 간조)

⑤ 바다 상황 :  북서류의 약한 바람이 있었으나 즐낚하는덴 지장 없었음..
                    
⑥ 조황 요약 : 1조 감성돔 40외 35. 37급 합 3마리 (써비스로 굵은 왕볼락과 매운탕 최고인 솜벵이 몇마리)
                    2조 감성돔 35급 2마리외 30초반급 3마리 합 5마리 (써비스로 굵은 숭어이외 잡어 푸짐)
   
정원을 채워 나간것으로 보인 전체 인원에서 우리팀을 제외하곤 거의 올황 이라고 선장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올황의 이유는
상황에 따른 포인트 선정에서 실패 했을수도 있겠고...
낚시 자체에서 낚시인 자체의 에러가 있었을수도 있겠는데...
 
몇칠 계속된 추위에 바다 수온이 급히 하강하여 청산도 북.서 지역에 많이 내렸던 여러 낚시인들은
수온 하락에 의해 거의 조황이 없었다고 합니다 (저희들 배타기전까진 올황이라고 들었습니다)
반면 청산도 기준 남동쪽으로 들기 시작하는 벼락 바위쪽 내린 우리팀 1조와 2조만 그나마 조황이 있었으며..
목섬까지 올라갔던 다른분들도 한팀이외엔 특별한 조황은 없었던걸로 전해 들었습니다.
 
어제 수온은 15도 였는데..전날 대비 1.5도나 급히 수온이 떨어졌답니다..
바다야 ~~ 출조 일 운이 안 닿아 그렇타치더라도 상대 수온 하락에 따른 낚시 방법을 잘 찾으신 다면
아마도 더 즐거운 낚시가 될거라 보여지며.
 
제글을 읽으시는분께 한가지 낚시팁을 써비스 올린다면...
저 같은 경우 어제 감성돔 잠길찌 낚시를 하며 시원한 입질을 받아 낚시를 즐겼으며...
며칠전 발간된 12월호 낚시춘추에 제가 직접 하고 있는 잠길찌 관련 조법을 일부 공유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뭐 남들다 하는것과 비슷하긴 하지만 의미없는 이론낚시내진 상상속 낚시가 아닌 진정한 실전 낚시입니다)
 
확실하게 알아보진 않았지만 저작권 문제(낚시춘추)도 있을수 있어
이곳엔 올려 드리긴 좀 그렇고.. 관심있으신 분께선 서점에서 잠시 눈팅 해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원더랜드 필드테스터 황승욱 숨은여 올림..

19 Comments
테크니션 2013.11.23 15:11  
안녕하세요. 숨은여님의 조행기 오랜만에 봅니다. 좀 더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예전에 쪽지로 글 남겼었는데 너무 친절하신 답변으로인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요즘 출조 하려고만 하면 기상이 좋질 않아서 계속 출조 실패네요. 이제 황제도로 자주 가야하는데~~~ 언젠가 같은 갯바위에서 낚시한번 할 수 있길 꼭 기대 해 봐도 될까요?? ^^;
숨은여 2013.11.23 15:36  
아이쿠 오랜만에 인사 올리게 됩니다...
테크니션님 정말 반갑습니다..ㅎㅎ
평생 못 끊을것 같은 낚시니..
언젠가 좋은날 되면 같이 즐겨 볼수 있다고 보구요,,,
절 보시게 되면 언제 든지 아는체 해주세요..
갯바위 낭만 신나게 같이 즐겨봤음 합니다.ㅎㅎ
 
숨은여 2013.11.23 15:39  
아 그리고 오늘 우리집 김장 시다바리하느라 길게는 못 적겠고...
낚시 정보 아주 간단하게 쪽지 보내드리니.. 확인해 보세요~!
테크니션 2013.11.23 16:14  
방금 확인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숨은여 2013.11.24 12:03  
이왕 핫쏘스 드리는거,,
화끈하게 한번 더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맞는 물때와 포인트 잘 확인하셔서..즐거운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테크니션 2013.11.24 18:48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출조길이 될거 같습니다. ^^
거듭 감사드립니다.
폭주기관차 2013.11.23 15:55  
정말 오랫만에 숨은여님의 조행기를
접합니다.^&^
갑자기 엄청 떨어져버린 수온으로인하여
다른분들은 고생을 하셧고 거기에 발빠르게
대처하시어 손맛을 보셧네요.

제 짧은 소견으로 어느것이 정답이다.
할수는 없겟지만 무엇이던 현장에서 적절한
대처가 가장 좋은방법이 아닐런지요?

물론 숨은여님의 현장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시어
감길찌로 공략.감시를 걸어내셧으니 참 멋지십니다.

이방법 저방법 별 방법을 다 해봐도 안될때는 안되지만
채비교환이 귀찮다 생각않고 빠르게 전환하시어 대처하는것이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조행기 기다립니다.
숨은여 2013.11.24 11:40  
폭주기관차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올리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 ㅎㅎ
오래전부터 낚시 많이 다니시는분이시니,,
우리들끼리 흔히 하는말로 하면,,걍~ 물만 봐도 알수 있잖습니까..ㅎㅎ
고운 댓글과 안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겨울 씨즌 굵은 감성돔이 덜커덕 하고 물어 줬노란
멋진 소식 기대할께요...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되세요~!! ^^
빨간장갑 2013.11.23 16:32  
잠길찌나 전유동이랑 차라리 저부력  전유동이 감성돔 낚시는 유리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숨은여 2013.11.24 11:49  
낚시에 정석은 있을수 있으나...정답은 없다~! 라는 말을
우리들은 흔히 하곤하죠.....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더하여...
제 낚시와 더불어 저의 인생 살이의 좌우명은 ..
"" 느낌이 있으면 즉시 실현하라..~!!""라고 말 하곤 하는데...
(우리집 가훈입니다..)
.
느낌이 오는데로 실현 했던게..
어제 같은 경우엔 잠길찌 낚시 였다는점을 밝히고 싶으며..
.
저부력 전유동..저도 한때 미친듯이 파 보기도 하였던바....
상황만 맞으면,,,정말 재미 있는 낚시기법에 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
고운 댓글 감사드리며...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 ^^
빨간장갑 2013.11.23 16:38  
잠길찌나 전유동이랑 차라리 저부력  전유동이 감성돔 낚시는 유리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녹운도끝바리 2013.11.23 20:01  
오랜만에 글로써 뵙게 됩니다...
먼길 좋은님들과 함께 하셨네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자주 뵐수 있었으면 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숨은여 2013.11.24 11:52  
아이고,,,들고 계신 고기 씨알 정말 좋습니다..ㅎㅎ
고운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녹운도끝바리님 께서도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한손엔술병 2013.11.23 21:46  
배에서 한두번
숨은여 2013.11.24 11:56  
에헤이~~ 글이 짤렸나 봅니다..ㅎㅎ
댓글로 유추해보면 절 한두번 보셨는가 봅니다...ㅎㅎ
통빡상...우리는 몇번 동지가 되었었나 보네요,,ㅎㅎ
계시는곳이 목포이신가 본데...저도 목포엔 좋은 선배님들과 후배들//
그리고 갑장 처럼 지내는 멋진 낚시 친구들이 제법 있습니다..
완도,진도,추가,가거,태도.만재등등...나와바리가 비슷할것 같은데...
언제 좋은 기회 닿는날 갯바우 부킹 기대할께요~!!! ^^
지누대장 2013.11.25 04:58  
살아는 계시지요?
사진으로 나마 형님 얼굴을 뵈니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다음에 내려 오실땐 연락 주세요.
숨은여 2013.11.25 14:50  
살아는~~? 첫머리 물음표가
연락도 안하고 다녀갔다고 원망하는것 같은데..아째 좀 쎄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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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내려갈때 아우 생각이나길래
전화할까 하다가 평일이라 걍 입딱 다물고 다녀왔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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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물때상 지누아우 프로필에 들고 있는 고기
그자리에 내리고 싶어 일부러 찍어 들어갔었는데....
큰거는 아직 없더라...
(그나마 그 자리가 그날 장원고기 더라..
전체적으로 수온이 좀 더 내려 가야 할듯하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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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그곳말고도 좋은 씨알 고기 나오는데 몇 군데 안테나에 들어 왔으니// 상황봐서 시간되면 조만간에 어딜가던지 또 놀러 갈것 같은데.. 일간 연락 하꾸마,,,볼때 까지...건강하게 잘 지내시게나 ^^
뜰채조사 2013.11.25 17:32  
정말 오랫만에 조행기를 봅니다..
사진상으론 더 젊어지신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얼마전 낚시채널 명작편에 청산도편 다시 방송하더군요..
일전에 님의 까페서도 봤던 거였는데...그래도 다시 봐도 좋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란게 이런건지..한번씩 지나간 님의 조행기도 검색해서
열심히 공부합니다..늘 느끼는거지만..사람냄새와 동출인에 대한 배려..매너..
많이 배웁니다..이제는..잠길찌에 대한 숙제를 던지네요..
초보라 잠길찌채비로 몇번 해보았는데..감이 영 오질 않더군요 ㅎㅎ
조행기 잘 보았구요...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자주 님의 조행기를 기다리는 1인 입니다.
숨은여 2013.11.26 16:14  
뜰채조사님 정말 오랜 만에 인사 올립니다
고운 맘으로 주신 댓글을 보게되니 훈훈한 마음 가득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전 제가 올렸던 댓글 처럼 좋은 기회 닿게되는 날 ᆢ 그날 만큼은 제가 뜰채 데어 드리는 날로 함께 즐겨봤음 합니다
건강하시고요 행복 가득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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