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대 감성돔낚...
① 출 조 일 : 2013. 11. 22(금)
② 출 조 지 : 거제 다대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오전 더러번 바람, 더 더러번 햇빛반사, 죠륫발 굿, 파고 굿, 그런대로 물색, 고기가 따뜻 수온......
⑥ 조황 요약 :
안녕들 하십니까?
죽었다 깨어나도 못 끊을 낚시란 걸 이젠 깨달은 도라 남수택입니다.
도라가 전하는 확율이란?
현재, 내 대상어가 많이 나오는 그때에, 그곳으로, 그곳에서도 그 집을 이용해서, 많이 잡는 사람이 하는 대로.....
그래서,
저의 확율에 따라,
거제, 다대, 거성낚시점을 이용, 많이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감성돔을 만나러 떠났습쥬.
형제섬을 지나 조금 돌자 마자, 본섬쪽 노랑바위와 소두방여 중간쯤 홈통의 중앙부에 혼자 내렸습니다.
아니,
그기를 내리고 싶어 내린게 아니라, 거성낚시점 사장님께서 내리라고 뱃버리를 꼽으니 안 내릴 수 없어서...ㅋㅋ
이 양반~ (겪어보신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전형적 sea man 인 양, 얼굴 새까맣게 해가지고서, 한썽깔 모질게 할 것 같은 몽타쥬.......ㅋㅋㅋ
그런데, 겪어 보면.....진국이 느꺄지는...뭐...그런....듬직하다고나 할까...여튼....볼수록 정이 가는 남자....굿뜨~
좌는 10미터 / 우는 12미터 노리랍니다.....오케바리~~
(귀하께서 백날 나한테 이러쿵 저러쿵 캐봤자...난 원래 성질머리가 더러버서 내가 직접 알아봐야 혀~~) 때문에..
막대찌 꼭대기에 전자찌 셋팅, 물 밑 지형 탐사 선발대로 날이 샐 때까지 .......슈~웅~~풍덩....슈~웅~~풍덩을..
반복 또 반복 또또또........
그런디..
선발대 레이다엔 포착되는 지도엔....... 그 무슨 물체가 있어야 더듬이를 써먹지잉~~
오마이갓뜨~~~~
내린자리에서 좌측 노랑바위쪽엔 벌써 포진한 분들께서는 빠알간 전자찌로~~
소두방여 내리신분들도 전짜찌 불빛이~~
좀 더 시간이 지난다면, 필시 소두방여 뒤쪽 엿덩이에도 누군가 들어 오시겠지.........
그리되면 좌우에 둘러쌓여 버리는 도라는.....물 밑이라고 전신만신에 허당뿐인......캬~~이거이 참~~~~
날이 밝고,
낚시를 시작할 즈음엔 계속 진행된 들물에 따라 수위가 달라질 것이니...
일단 그때 다시 수심 재기를 할 요량으로 어디 짱박혀 바람 피할 곳 없나 찾아 보지만...
뒤쪽 구석진 곳엔 어김없이........똥~또로또동 ~ 똥~똥 ~!!! (능히 이해함...ㅋㅋ)
어느샌가.
소두방여 뒤쪽 엿덩이에도 세분이....자~~드디어 만땅구다...우짤끼고????
우짜긴 멀 우째.....쌈질 해야지.....뭘로?,,,,뭐긴 뭐야 밑밥이지....그라고......장타라 카는기 아인나...오케바리...
(요고이 바로 공략패턴 설쩌~엉.....카는거 아이겠슴까이...)
좀체 잘 안 쓰는....오쯔 2호 자립 막대찌를 셋팅 합니다.
속으론 은근히.....(아구야~~~~오늘 또 손모가지가 탈 나게 생겼구먼....으이구~~ C....)
물 밑 바닥을 새벽 내도록 기어다녔던 나의 뇌에서는,
좌쪽 공략 포기, 채비 캐스팅은 전방이다, 그러면 우로 흘러 소두방여 뒤쪽 엿덩이 앞으로 간다, 9메타에 수심을 맞차라, 들물 진행에 따라 15 센티쯤 수심을 더준다, 그러다 입질이 뜸하면 또 수심을 더 준다.
됐나~!
됐다~!
그람 쪼라라~~~~~~
헉~!
좌측 분들 중 한 분이 근거리에서 한바리를 ...뜨윽~~~
캬~~~~~이거이~~~완전 작전 실패 아이가????? 큰일났네~~
글치만 아직은 .....아직은..................................................히히히히히~~~ ^^*.....역쉬나였써이~~
어서오이쏘~~~ ^^*
.
.
또 오이쏘~~~~ ^^*
.
.
....아이쿠야~~~댁도 오십니껴~~마~~얼렁 오이쏘~~~^^*.....
.
.
또 들 올거지요????.....ㅋㅋㅋㅋㅋㅋ

멍 들 때리고 계신 좌우분들..........(멀리 때리마 좀 될낀데....)
*^$^%$^&^&*^$^$&*&^$%^^&*&$# <--- 이 소리는......절단 나고 있다는 소리로,
밑밥발 성공에 의해 입질 잘 받고 있는 중.....
분명, 한바리 씨루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모 낚싯배 선장님께서....내 우측에....어느 누가 봐도 내려봤자 낚시란 행위를 할 수 없는 그곳에......부부로 보이는 두 분을 하선시키는 소리입니다.
내린 그자리에서 로드를 펴고 낚시에 임하시는 아저씨......
당연하지~~~개미새끼 한마리 미끼를 건드릴리가 잇나~~.....를 간파하신 아저씨....
내 좌측 홈통안으로 옮겨 오십니다......즉, 내 덩더리 뒤쪽.........
에라이 ~~~ 쌍욕 대신 ........동행을 선택한 도라~~(우와~~카지 마이소...속은 진짜 뒤비집니더....ㅋㅋ)
< 아저씨, 그기서는 백날 해가꼬는 안될낀데예...>
< 배 불러가 딴데로 옮겨달라 하이소>
[ 내릴자리가 없어가~~]....(헉......곧.....자리가 많이 생길껀디....)
(수심체크도 안하시고...채비만 셋팅해가 쪼라
② 출 조 지 : 거제 다대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오전 더러번 바람, 더 더러번 햇빛반사, 죠륫발 굿, 파고 굿, 그런대로 물색, 고기가 따뜻 수온......
⑥ 조황 요약 :
안녕들 하십니까?
죽었다 깨어나도 못 끊을 낚시란 걸 이젠 깨달은 도라 남수택입니다.
도라가 전하는 확율이란?
현재, 내 대상어가 많이 나오는 그때에, 그곳으로, 그곳에서도 그 집을 이용해서, 많이 잡는 사람이 하는 대로.....
그래서,
저의 확율에 따라,
거제, 다대, 거성낚시점을 이용, 많이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감성돔을 만나러 떠났습쥬.
형제섬을 지나 조금 돌자 마자, 본섬쪽 노랑바위와 소두방여 중간쯤 홈통의 중앙부에 혼자 내렸습니다.
아니,
그기를 내리고 싶어 내린게 아니라, 거성낚시점 사장님께서 내리라고 뱃버리를 꼽으니 안 내릴 수 없어서...ㅋㅋ
이 양반~ (겪어보신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전형적 sea man 인 양, 얼굴 새까맣게 해가지고서, 한썽깔 모질게 할 것 같은 몽타쥬.......ㅋㅋㅋ
그런데, 겪어 보면.....진국이 느꺄지는...뭐...그런....듬직하다고나 할까...여튼....볼수록 정이 가는 남자....굿뜨~
좌는 10미터 / 우는 12미터 노리랍니다.....오케바리~~
(귀하께서 백날 나한테 이러쿵 저러쿵 캐봤자...난 원래 성질머리가 더러버서 내가 직접 알아봐야 혀~~) 때문에..
막대찌 꼭대기에 전자찌 셋팅, 물 밑 지형 탐사 선발대로 날이 샐 때까지 .......슈~웅~~풍덩....슈~웅~~풍덩을..
반복 또 반복 또또또........
그런디..
선발대 레이다엔 포착되는 지도엔....... 그 무슨 물체가 있어야 더듬이를 써먹지잉~~
오마이갓뜨~~~~
내린자리에서 좌측 노랑바위쪽엔 벌써 포진한 분들께서는 빠알간 전자찌로~~
소두방여 내리신분들도 전짜찌 불빛이~~
좀 더 시간이 지난다면, 필시 소두방여 뒤쪽 엿덩이에도 누군가 들어 오시겠지.........
그리되면 좌우에 둘러쌓여 버리는 도라는.....물 밑이라고 전신만신에 허당뿐인......캬~~이거이 참~~~~
날이 밝고,
낚시를 시작할 즈음엔 계속 진행된 들물에 따라 수위가 달라질 것이니...
일단 그때 다시 수심 재기를 할 요량으로 어디 짱박혀 바람 피할 곳 없나 찾아 보지만...
뒤쪽 구석진 곳엔 어김없이........똥~또로또동 ~ 똥~똥 ~!!! (능히 이해함...ㅋㅋ)
어느샌가.
소두방여 뒤쪽 엿덩이에도 세분이....자~~드디어 만땅구다...우짤끼고????
우짜긴 멀 우째.....쌈질 해야지.....뭘로?,,,,뭐긴 뭐야 밑밥이지....그라고......장타라 카는기 아인나...오케바리...
(요고이 바로 공략패턴 설쩌~엉.....카는거 아이겠슴까이...)
좀체 잘 안 쓰는....오쯔 2호 자립 막대찌를 셋팅 합니다.
속으론 은근히.....(아구야~~~~오늘 또 손모가지가 탈 나게 생겼구먼....으이구~~ C....)
물 밑 바닥을 새벽 내도록 기어다녔던 나의 뇌에서는,
좌쪽 공략 포기, 채비 캐스팅은 전방이다, 그러면 우로 흘러 소두방여 뒤쪽 엿덩이 앞으로 간다, 9메타에 수심을 맞차라, 들물 진행에 따라 15 센티쯤 수심을 더준다, 그러다 입질이 뜸하면 또 수심을 더 준다.
됐나~!
됐다~!
그람 쪼라라~~~~~~
헉~!
좌측 분들 중 한 분이 근거리에서 한바리를 ...뜨윽~~~
캬~~~~~이거이~~~완전 작전 실패 아이가????? 큰일났네~~
글치만 아직은 .....아직은..................................................히히히히히~~~ ^^*.....역쉬나였써이~~
어서오이쏘~~~ ^^*
.
.
또 오이쏘~~~~ ^^*
.
.
....아이쿠야~~~댁도 오십니껴~~마~~얼렁 오이쏘~~~^^*.....
.
.
또 들 올거지요????.....ㅋㅋㅋㅋㅋㅋ

멍 들 때리고 계신 좌우분들..........(멀리 때리마 좀 될낀데....)
*^$^%$^&^&*^$^$&*&^$%^^&*&$# <--- 이 소리는......절단 나고 있다는 소리로,
밑밥발 성공에 의해 입질 잘 받고 있는 중.....
분명, 한바리 씨루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모 낚싯배 선장님께서....내 우측에....어느 누가 봐도 내려봤자 낚시란 행위를 할 수 없는 그곳에......부부로 보이는 두 분을 하선시키는 소리입니다.
내린 그자리에서 로드를 펴고 낚시에 임하시는 아저씨......
당연하지~~~개미새끼 한마리 미끼를 건드릴리가 잇나~~.....를 간파하신 아저씨....
내 좌측 홈통안으로 옮겨 오십니다......즉, 내 덩더리 뒤쪽.........
에라이 ~~~ 쌍욕 대신 ........동행을 선택한 도라~~(우와~~카지 마이소...속은 진짜 뒤비집니더....ㅋㅋ)
< 아저씨, 그기서는 백날 해가꼬는 안될낀데예...>
< 배 불러가 딴데로 옮겨달라 하이소>
[ 내릴자리가 없어가~~]....(헉......곧.....자리가 많이 생길껀디....)
(수심체크도 안하시고...채비만 셋팅해가 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