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벵에짬낚시^^
① 출 조 일 : 금일
② 출 조 지 : 거제 도보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궁합도 안본다는 4물때
⑤ 바다 상황 : 바랑탱탱
⑥ 조황 요약 :벵에돔 마릿수 재미
안녕하세요 제주꿀감시입니다 요즘은 호래기와 갈치 그리고
붕어낚시 다닌다고 찌낚시를 자주 못갔네요 오후에 집안 볼일보고 일이 꼬이는 바람에 짜증난 상태에서 스트레스도 풀겸...
거제로 넘어 가봅니다...중간에 낚시점 들러서 홍개비 한통
구입하고 도보로 포인트 진입합니다 이맘때쯤 한번씩 씨알급이
올라오는 자리라 힘든줄도 모르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며칠 바람통에 역시나 너울이 제법 보이네요 바람도 차갑고
날씨는 화창한데 말입니다^^; 수온계를 잃어버려서 이번에도
스노우픽 수온계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기상청 자료와 비슷하게
수온주가 18도에서 표층 20도 가까이 나옵니다 11월달이지만
수온이 좋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야 감시가 식사를 맘 놓고
할텐데....말입니다^^;
해가 빨리 넘어가니 얼른 채비해봅니다 도착시간이 늦은 오후라 맘이 급합니다 시마O 인해스페샬 0대 시마O 2500LBD
토레O 1.5호 플로팅 원줄 선라O 1호 목줄 예작O 항아리찌
마루후O 벵에4호 하나파O 건식집어제/벵에미끼
항아리찌는 최근에 어렵게 다시 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연이
많은 찌라서 반갑네요ㅎㅎ
첫 캐스팅에 힘을 불어넣고 한바리만 물어봐라~기다려봅니다
바람통속에서 제법 준수한 사이즈와 아가야 벵에돔이 섞여나옵니다 초가을처럼 고활성도를 보이진 않지만 역시 견제 후 쭉~
빨고 들어가는 당찬 손맛은 여전합니다....어느새 땅거미가 내려앉아 어둑어둑해지고 기대감은 커져갑니다...작년에 이맘때쯤 물어줬는데...해창때 한방이 있는데....초조함도 생깁니다
잠시 후 어신찌를 쭉~가져가며 그것도 모자란지 초리까지 툭~
치면서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챔질! 역시 씨알급입니다
펌핑과 릴링....대가리가 수면으로 떠오르는데 오잉35는 넘겠다ㅎㅎㅎ 가당찮은 손맛에 잠시 숨을 고르고 살포시 들어뽕~
갯바위 가장 자리에 안착 후 툭~ 허무하게 1호 목줄이 나갑니다ㅠㅠ 주변에 아무도 안계시길래 @.#~%÷÷×××\\&&!!!라고
욕을 했습니다 멍청하게 갈무리도 못하고ㅋ
다시 여떵이 넘어로 안착시키고 기다리는데 아가야만 올라옵니다 아쉬움에 딱 한번! 딱 한번! 미련이 남아서 던져봅니다
아까와 비슷하게 스물스물~ 초리를 또 툭 때립니다 요거요거
확~그냥 막~그냥 쉬지않고 감았습니다 묵직하게 딸려오는
요놈도 한자는 넘어보입니다ㅎㅎㅎ 갈무리 후 사이즈를 대충
보니 분명 한자는 넘네요....아까 그놈은 내년에나 봐야할 듯....
마지막으로 홍개비를 물고 올라온 볼락과 사이좋게 사진찍고
방생하고 철수했습니다
살림망을 안가져와 바늘빼고 방생하느라 사진은 못 찍었는데 충분히 마릿수 재미는 보실겁니다^^ 홍개비는 꼭 챙겨서
사용해 보시면 씨알 변별력이 생기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해창때 30분은 긴장하고 낚시해야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수심3미터 반유동으로 아가야들 지나쳐야 씨알급이 올라오네요
주변 정리 후 한봉다리 치우고 두레박질 몇번하고 철수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는 길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머문자리 아니온 듯 다녀가시고 늘 안낚하시기 바랍니다
제주꿀감시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② 출 조 지 : 거제 도보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궁합도 안본다는 4물때
⑤ 바다 상황 : 바랑탱탱
⑥ 조황 요약 :벵에돔 마릿수 재미
안녕하세요 제주꿀감시입니다 요즘은 호래기와 갈치 그리고
붕어낚시 다닌다고 찌낚시를 자주 못갔네요 오후에 집안 볼일보고 일이 꼬이는 바람에 짜증난 상태에서 스트레스도 풀겸...
거제로 넘어 가봅니다...중간에 낚시점 들러서 홍개비 한통
구입하고 도보로 포인트 진입합니다 이맘때쯤 한번씩 씨알급이
올라오는 자리라 힘든줄도 모르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며칠 바람통에 역시나 너울이 제법 보이네요 바람도 차갑고
날씨는 화창한데 말입니다^^; 수온계를 잃어버려서 이번에도
스노우픽 수온계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기상청 자료와 비슷하게
수온주가 18도에서 표층 20도 가까이 나옵니다 11월달이지만
수온이 좋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야 감시가 식사를 맘 놓고
할텐데....말입니다^^;
해가 빨리 넘어가니 얼른 채비해봅니다 도착시간이 늦은 오후라 맘이 급합니다 시마O 인해스페샬 0대 시마O 2500LBD
토레O 1.5호 플로팅 원줄 선라O 1호 목줄 예작O 항아리찌
마루후O 벵에4호 하나파O 건식집어제/벵에미끼
항아리찌는 최근에 어렵게 다시 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연이
많은 찌라서 반갑네요ㅎㅎ
첫 캐스팅에 힘을 불어넣고 한바리만 물어봐라~기다려봅니다
바람통속에서 제법 준수한 사이즈와 아가야 벵에돔이 섞여나옵니다 초가을처럼 고활성도를 보이진 않지만 역시 견제 후 쭉~
빨고 들어가는 당찬 손맛은 여전합니다....어느새 땅거미가 내려앉아 어둑어둑해지고 기대감은 커져갑니다...작년에 이맘때쯤 물어줬는데...해창때 한방이 있는데....초조함도 생깁니다
잠시 후 어신찌를 쭉~가져가며 그것도 모자란지 초리까지 툭~
치면서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챔질! 역시 씨알급입니다
펌핑과 릴링....대가리가 수면으로 떠오르는데 오잉35는 넘겠다ㅎㅎㅎ 가당찮은 손맛에 잠시 숨을 고르고 살포시 들어뽕~
갯바위 가장 자리에 안착 후 툭~ 허무하게 1호 목줄이 나갑니다ㅠㅠ 주변에 아무도 안계시길래 @.#~%÷÷×××\\&&!!!라고
욕을 했습니다 멍청하게 갈무리도 못하고ㅋ
다시 여떵이 넘어로 안착시키고 기다리는데 아가야만 올라옵니다 아쉬움에 딱 한번! 딱 한번! 미련이 남아서 던져봅니다
아까와 비슷하게 스물스물~ 초리를 또 툭 때립니다 요거요거
확~그냥 막~그냥 쉬지않고 감았습니다 묵직하게 딸려오는
요놈도 한자는 넘어보입니다ㅎㅎㅎ 갈무리 후 사이즈를 대충
보니 분명 한자는 넘네요....아까 그놈은 내년에나 봐야할 듯....
마지막으로 홍개비를 물고 올라온 볼락과 사이좋게 사진찍고
방생하고 철수했습니다
살림망을 안가져와 바늘빼고 방생하느라 사진은 못 찍었는데 충분히 마릿수 재미는 보실겁니다^^ 홍개비는 꼭 챙겨서
사용해 보시면 씨알 변별력이 생기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해창때 30분은 긴장하고 낚시해야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수심3미터 반유동으로 아가야들 지나쳐야 씨알급이 올라오네요
주변 정리 후 한봉다리 치우고 두레박질 몇번하고 철수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는 길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머문자리 아니온 듯 다녀가시고 늘 안낚하시기 바랍니다
제주꿀감시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