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냥 투자로 망근 행복밥상 ㅋㅋㅋ

안냐세여~

오후2시경 국밥으로 한그릇하고
통뽀리가 보내준 애깅대 챙기고
안잡힐것을 대비해
1박스사논 빵가루가 1개 남아있어 1개담고
낚시터에 도착하여 갯바위를 바라보니
물이 조금씩 들고~있는상황,,,,,

오후~시간이 물이 드는시간이라 기대를 해봅니다

무뉘채비를 해서 캐스팅을 해보니
2번쨰 던져~보는거라 마니 어색합니다
본인이 생각을해도 마니 어색하고 떠블저킹을할떄 힘도 많이 들어가네여
무뉘도 초보인줄을 아는지 1시간정도 던졌다 감았다를반복해도
입질이 없네요
왜 입질이 없을까?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발품을 팔아야 되는데 자리가 한정~되어있어 발품도 못팔겠고.......
한마리라도 물어줘야 감이 잡힐건데,,
물어주지를 않네요,,,, 담에는 게체수가 조금 있는곳을 찿아 흔들어 봐야겠어요



부산같은 경우는 작년대비 10월말경 까지는 벵어를 하다가
11월로 접어들면서 어종을 바꾸었는데
저번 벵어낚시는 죽는물이었고
오늘은 살아나는 물떄라 기대감으로 한번~던져보니
수온이 좋아서인지 아직까지는 입질을 해주네요
집으로가져와 앞집에 조금~줄것 만들어 보내고^^

션한~바람이불어오니 벵어도 살찐것같고 맛도 있어
엊저녁은 기천원 투자로 너무 너무 행복한 밤이었네요

참기름 듬뿍찍은 막장에 떙초와
마늘 골고루 찍어 먹어보니 맛이,,,,,,,,,,,,,아,,,,,,~~~~~~~~~주긴다^^


장대들고 망태들고 떠나 횐님들 스텔스~좀 풀고오세요~

즐낚하세요~

루어대가 가방에 안들어가니 마니 불편하네요
어떻게 가져다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