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서울<->제주 오후 낚시와 저가 경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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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체감상 주의보 이상급 강한 바람과 함께한 제주 형제섬, 배꼽포인트에서(모델 : 푸파.양기모 친구)
① 출 조 일 : 2013년 1월8일 (음력 11월27일)
② 출 조 지 : 제주도 형제섬 (새끼형제섬 배꼽포인트)
③ 출조 인원 : 절친 푸파 양기모와 숨은여 황승욱 두넘..
④ 물 때 : 3 물 (오후 1시경 간조후 들물 낚시)
⑤ 바다 상황 : 북,.북서풍 예보상 7~11 체감상으론 완전 주의보 수준
⑥ 조황 요약 :
★ 긴꼬리벵에돔 : 해창때 (표준말론 해질녘) 그날 대상어 였던 긴꼬리 벵에돔을 기모 친구와 숨은여 둘다
몇 마리씩 낚긴 낚았으나, 긴꼬리 벵에돔의 특성상 25 센치급 씨알 잘은 고기는 맛있게 먹을 만한 고기가
못 되었기에 낚는 족족..다 돌려 보내줬습니다.
★ 뽈락(제주도 특성상 거의 청볼락입니다):22~27.8급 볼락은 45센치 바캉에 3/4 정도 체우고 나왔습니다.
(육지로 나오자 마자 비닐팩에 옮겨 담은후 얼음 담아진 콜러로 직행.. 서울 도착후 친구와 반띵~~)
고로 대상어 낚시는 황~!!!.... 반찬 낚시는 흐뭇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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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오후(1/4)..기모 친구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
친구 : 친구야~~ 담주 화요일 시간되냐..시간 되면 화요일 제주 가파도 긴꼬리 오후바리 어때??
나 : 어~~ 잠깐만.. 잽싸게 일정 첵크 해보곤...화.수 이틀간은 비우지 못할것 같고
화요일은 별일 없는것 같은디..날씨는 좋타냐..? 날씨만 좋으면 당연히 콜~~!!
친구 : 주간 예보 첵크 해보니...바람이 7~11정도 나오는데 할만 할것 같은디...??
나 : 그러면 콜이다....콜~~!!
우선 난 두넘 비행기표부터 예매 할테니..친구는 현지 낚수전체 핸들링 진행 하시구랴..
(참고로 기모 친구는 장.단기 제주 출장이 워낙 잦아,, 제주 낚시에 관한한 거의 현지민급 입니다)
하여....어제였던 화요일 절친 두넘 새벽 비행기를 타고 서울-> 제주 당일 오후바리 낚시를 떠나게됩니다..
(씨알 좋은 긴꼬리 벵에돔과의 멋지고 화끈한 파이팅을 기대 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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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를 예매하며 좌석 지정을 할때..오랜만에 추자도 구경이나 하고 갈려고..
멋진 일출을 감상할수 있는 동쪽편 좌석 말고,,서쪽편 좌석을 지정하였으나..오늘 우리가 타고간 비행기는
진도쪽으로 해서 -> 추자도 상공을 넘어 가는게 아니고..
완도쪽으로 해서 -> 여서도 상공을 넘어가는걸 확인하며...
여서도 뜬방파제도 잘 있고... 해남나리도 잘 있고..곰생이가 좋아하는 이진이도 잘 있고...
제가 좋아하는 성여도 잘 있고...발밑에는 청산도도 진짜 잘 있고..멀리 대모도도 잘 있고,,,불근도도 잘있고,,
더 멀리엔 소안도도 잘있고 등등,,완도 근방 오만 섬 지명을 맞춰가며...재미있는 이바구로 낄낄데다보니,,
어느새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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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아침 한 그릇 해결한 후..현지 낚시점 콜~~ 제주 공항 픽업 ->제주시 소재 낚시점 도착..
약간의 휴식후,,오늘의 메인 이벤트인 "가파도" 낚시를 하기위해 출발 전..제주 남쪽 바다 날씨를 첵크한
가이드님 왈~~남쪽 먼 바다 상황이 오후들며 점점 안 좋아지는것 같아,,가파도에서 가까운 형제섬으로 변경??
콜???
날씨가 협조 안되는 상황이니..여차하면 빨리 빠져 나올수 있는 형제섬으로 콜을 외쳐봅니다~~!!

다음 지도로본 예전 멋지게 즐겼던 추억의 마라도,,,가파도,,그리고 오늘 본의 아니게 찜이 된 형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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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시30분경 사계항에서 고무뽀트를 타고,,,형제섬으로 갑니다..

포인트 도착후 스마트 폰에 캡춰된 시간이 12시53분
다음 지도로 위치 확인 된 곳은 제주 > 형제섬 > 새끼 형제섬 > 배꼽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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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하기 위해 보트를 묶어놨던 사계항에 도착후 느껴 본 바람은 ??
오늘 낚시 결코 만만치 않음 것임를 이미 예감 하게 되었고,,,역시나 갯바위 내려 분위기 파악을 해보니...
솔직히.. 기가.... 파 악~~죽게되는 상황
(갯바위 내린후 5 분여 만에 낚시 하고픈 마음은 완전 소진되었고..어여 빨리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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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왔으면..잘 놀다 가야 되는 것이고...
and...힘이 빠질땐.....뭐니 뭐니 해도 뭐든지 먹어줘야 다시 힘이 실리는 법이니...
준비 해 갔던 김밥으로 점심 부터 해결 후,,캔맥주 한모금씩 권 하며,,현장 분위길 느껴보길 약 30 여분...
출항 전 여쭤봤던 현지 수온은 14~15도 남짓
그렇타면 최근 계속된 수온 하락으로 오늘의 대상어인 긴꼬리 벵에돔은 거의 바닦층에서 물어 줄것 같은데...
낚시 자리 왼쪽 꼴에서 불어오는..북..북서계열 바람은 진짜 장난이 아니게 불어데고 있는 상태였던지라,,,,
옆으로 그리고 사방 팔방으로 흩 날리는 백파 구경 만큼은 아주 확실히 하게 됩니다...
(낚시 하러 온것만 아니면 햇살과 어우리지며 흩 날리는 백파 구경 만큼은 완전 장관 인정..쩝~)

다음 지도로 본 형제섬 항공사진..

배꼽 포인트에서 담아본 안테나여(뾰족여)...넙적여... 포말치고 있는 홍합여 모습 (좌로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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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상..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시작된 낚시였지만,,,
제주 낚시의 특성상 "해창"(해질녘)때 그 짦은 시간 만큼은 상황이 나아 질수도 있기에...
솔직한 느낌은..아무런 기대없으나...오만가지 이유를 들이데며 낚시를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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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 벵에돔 1호대.. 2.5호 150 메타 원줄.. 3000 lb릴..1.7호 목줄..긴꼬리 7호 바늘..
채비는? : 처음엔 투제로(00)전유동 이후 쓰리제로(000)조법...이후 b 전유동..마무리는 2b 전유동,,
목줄은? : 3 메타 정도 길게도 썼다가, 1메타 20~30 정도 짦게도 썼다가,
좁쌀봉돌은? : g2. g3. b, 2b 또는 무봉돌 등등 그때 그때 느낌에 따라 잦은 변화를 주었기에...
정확히 정리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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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채비를 하여도 옆 그리고 뒤에서 불어데는 돌풍에 원줄이 연을 날리다 보니,,
미끼 내리기는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고..선점하여 내리셨던 우측 조사님께서 뿌려데는 밑밥 빨에
잡어 분리를 위해 두넘이 아무리 밑밥 운용을 하여 본들...잡어님은 우리앞에서 절대 빠지질 않습니다..
특히 우리가 예측한 지점..즉 고기가 물어 줄 지점에는 우측 조사님 밑밥이 중 하층 부위에 모여 지게 되고 있
는 상황 and ..속조류와 바람 방향은 완전 정 반대 방향,...이쯔음 되면 거의 께임 아웃 분위기...ㅎㅎ
하지만,,,왔으니.. 담궈봐야 하고,,,담구다보니...이왕이면 낚아 봐야 하고...
물어주는 고기라곤,,오로지 뽈락..이 넘들도 한층에서만 무는게 아니고 상층 중층 어쩌다 한번은 하층..
상 중 하를 왔다리 갔다리 하며 물어 줍니다..사실 근처에 큰 고기만 들어왔으면 얼릉 숨어 버릴건데
어젠 큰 고기가 아에 안 들어 왔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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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2시30분..
낚시를 시작한지 약 1시간여 지났건만 어쩌다 한번 물어 주는 고기라곤 뽈락 뿐임을 인정한 두넘은..
지금부턴 긴꼬리고 나발이고 간에..해창 무렵이될 4시4.50분정도부터 철수때 까지 힘껏 데쉬 하는걸로 하고,,,
남아 있는 약 2시간 여는 오로지 "뽈락"만을 대상어로 하여 낚시를 해 보기로 합니다..
이먼 제주까지 와서 긴꼬리 벵에돔를 낚기 위해 채비 변화를 자주 하는것이 아니라,,,
뽈락을 낚기 위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채비 볂화를 가져가며 웃고 즐기며 낚다보니..
어느새,..귀하디 귀하신 긴꼬리님을 담아 가기 위해 내리자 마자 물 떠놓고 모셔져 있던 45센치 바캉엔
식구들 입맛을 가득 느끼게 해줄 뽈락님께서 차곡 차곡 채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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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주의보 이상급 강한 바람과 함께한 제주 형제섬, 배꼽포인트에서 모델 : 푸파.양기모 친구)
오후 4시 40분
이미 오늘 낚시에선 틀렸다는 걸 두넘 다 알고 있었으나 그렇타고 철수배 올때까지 그냥 있을수는 없었던터라.
마지막 낚시를 하기위해..어신찌도 제가 제일 자신있어 하는 찌로 다시 바꾸고,,
목줄도 새로 갈고,,바늘도 다시 묶고 음료도 한잔하며 다음 낚시를 위해 분위기를 바꿔봅니다...
(친구도 마찬가지로 채비 변화를 주더군요,,,전자찌 미리 교체,,)
허나 해창 낚시 타임 물어주는 고기라곤...
어쩌다 운이 좋아 바람이 약간 죽었던 타임..잡어 등쌀이 약해지는 시점과 맞아 떨어져
하층까지 내려간 미끼에 몇번의 긴꼬리 벵에돔이 물기는 물어 주었으나,....
한결 같이 22~25센치정도의 자잘한 씨알들만이 물어 주었기에..
너무 작은 고기는 맛있게 먹을 만한 고기가 못되는바 원래 자리로 돌려 보내주는 걸로 마무리 하며,....
무엇보다 절친한 친구와 더불어..즐겁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겼다는 점에 대 만족하며 귀경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절친과 함께 즐겼던 제주 형제섬 낚시 이야기를 마칩니다
"원더랜드" 필드테스터 황승욱 숨은여 올림
ps :
1. 혹시 모를 위화감 내진 구설수등에 휘말리긴 싫어 이번 조행은 애초부터 여러님 들과 공유하지 않을 생각이
었기에 이번 낚시엔 조황 사진을 담지 않았습니다. 해서 조황 사진은 없음을 밝히며...
뭐 이게 뭐가 그리 대단한 거라고 고기 가지고 장난 치겠습니까?
제 낚시 자존심상 고기 가지고 장난 친적은 이제껏 그리 많은 낚시를 다니며 단 한번도 없었음을 밝히며.////
2. 긴꼬리 메니아분 들이나 특히 수도권 조사님들과 지방에서도 공항과 가까운 조사님들을 위해
제주도 이번 조행에 들어간 경비를 공유 해 드리겠습니다
근데 이것도 사실 저 같은 경우 공항이 가까워 문제 없지만 차로 (20~30분 거리)
사시는 지역과 공항과 거리가 멀면 그닥 메리트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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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낚시 비용 내역 : 먹을것 먹고싶은데로 먹고,밑밥 필요 한만큼 사용하고 두당 152.000원
1. 비행기 요금 : 왕복 67 000원 (유가할증 기타 비용 포함)
갈때 부산에어 29900...올때 제주항공 37100...합 67000원
(인터넷 예약을 할려고 저가 항공 홈피 예약하다 보니 이곳 저것 거의 다 특가 상품이 많터라구요 )
※ 참고로 인터넷 예약이 아니고 제*항공 회원으로 있는 친구가 예약하면 두당 9 만원 정도 나온다고 합디다.
2. 김포공항 주차비 : 10000원 (1/n 하면 5000원)
3. 제주도 낚시점 : 기본 50000원 (왕복 공항 픽업 + 선비 + 밑밥3장.파우더 1장.백크릴 1장)
우린 밑밥2장 파우더 1정 더 사용했기에 추가 비용 12000원 더 지불했습니다
4. 식사 : 기본으로 하면 6000 x 3 = 18000 정도 될것 같습니다/
우린 아침 점심 저녁 3끼 주류와 함께 걍 ~ 먹고 싶은데로 먹었더니 약 6 만원 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고로 두당 2 만원
총합계 : 기본으로 할시 14~15만원 (항공기 요금이 관건입니다)
숨은여 실질 경비 : 67000 + 5000 + 60000 + 20000 = 152000원
대충 이렇게 계산해보면 기본 정도로 계산 하였을때 실질적 1인 총경비는 ??
제주도 당일 오후바리 낚시에 대충 14만 ~ 15만원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저가 항공 잘 이용하면 저렴하게 다닐수도 있음을 공유 해 드리며...
3. 일반적인 수도권 출조점 기준 기본 비용이 중거리권 기준 당일 낚시가 17~18만원 소요되며..
집에서 포인트까지 자동차로 출조 배로 합 약7~8시간... 왕복하면 약 15시간 시달려 새벽 2.3시 갯바위 내려
엄동설한 이 추운날 개 떨듯이 떨며 날새기만을 기달리는 조행도 뭐 자기 하기 나름..즐거운 조행이 될수도 있
겠지만 (저도 그런 낚시 늘 해왔으며 사실 갯바위에서 나름 재미있게 잘 놀기에 전 아주 좋아합니다..^^),,,,
실질적 낚시 시간은 아침 7시부터 11.12시 정도 까지 5시간 낚시 하기 위해 개 고생을 한다는게
체력적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은게 사실인바,.메니아 들이 기달리는 영등 씨즌..
일부 메니아들께서 저마다의 개인 기록 달성을 위한 그야 말로 도전하는 아주 특별한 씨즌에 낚시가 아닌
지금 씨즌엔 이런 류의 낚시도 나름 메리트가 있다는걸 공유하기 위해 추가 글을 올립니다.
4. 평소에 개인 시간을 내기 힘들지만 하루 정도는 시간 낼수 있는분들...
특히..제주도 긴꼬리 벵에돔에 관심있으신 분들 께선 이런점도 참고 하셨음 합니다.
제 경험상 제주도 긴꼬리 벵에돔 낚시는 수온이 14도 정도부터 서서히 저물기 시작하며
13도권 이하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수온이 계속 유지된 상태에선 고기가 아에 안 나오는건 아니며
점주님들께선 먹고 사는 문제 이기에 아직 고기 된다고 말 하겠지만...
일방적 낚시인의 입장에선 거의 어한기에 접어 들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알수없는 바다와 다양한 변수가 깔린 그날 조황에 대해 감히 이렇타 ~!단언 할수는 없으나
이제껏 여러 선배님들과 제 경험에 비춰봐선 거의 그렇타는 점 또한 참고 하셨음 합니다
<사진설명> 체감상 주의보 이상급 강한 바람과 함께한 제주 형제섬, 배꼽포인트에서(모델 : 푸파.양기모 친구)
① 출 조 일 : 2013년 1월8일 (음력 11월27일)
② 출 조 지 : 제주도 형제섬 (새끼형제섬 배꼽포인트)
③ 출조 인원 : 절친 푸파 양기모와 숨은여 황승욱 두넘..
④ 물 때 : 3 물 (오후 1시경 간조후 들물 낚시)
⑤ 바다 상황 : 북,.북서풍 예보상 7~11 체감상으론 완전 주의보 수준
⑥ 조황 요약 :
★ 긴꼬리벵에돔 : 해창때 (표준말론 해질녘) 그날 대상어 였던 긴꼬리 벵에돔을 기모 친구와 숨은여 둘다
몇 마리씩 낚긴 낚았으나, 긴꼬리 벵에돔의 특성상 25 센치급 씨알 잘은 고기는 맛있게 먹을 만한 고기가
못 되었기에 낚는 족족..다 돌려 보내줬습니다.
★ 뽈락(제주도 특성상 거의 청볼락입니다):22~27.8급 볼락은 45센치 바캉에 3/4 정도 체우고 나왔습니다.
(육지로 나오자 마자 비닐팩에 옮겨 담은후 얼음 담아진 콜러로 직행.. 서울 도착후 친구와 반띵~~)
고로 대상어 낚시는 황~!!!.... 반찬 낚시는 흐뭇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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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오후(1/4)..기모 친구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
친구 : 친구야~~ 담주 화요일 시간되냐..시간 되면 화요일 제주 가파도 긴꼬리 오후바리 어때??
나 : 어~~ 잠깐만.. 잽싸게 일정 첵크 해보곤...화.수 이틀간은 비우지 못할것 같고
화요일은 별일 없는것 같은디..날씨는 좋타냐..? 날씨만 좋으면 당연히 콜~~!!
친구 : 주간 예보 첵크 해보니...바람이 7~11정도 나오는데 할만 할것 같은디...??
나 : 그러면 콜이다....콜~~!!
우선 난 두넘 비행기표부터 예매 할테니..친구는 현지 낚수전체 핸들링 진행 하시구랴..
(참고로 기모 친구는 장.단기 제주 출장이 워낙 잦아,, 제주 낚시에 관한한 거의 현지민급 입니다)
하여....어제였던 화요일 절친 두넘 새벽 비행기를 타고 서울-> 제주 당일 오후바리 낚시를 떠나게됩니다..
(씨알 좋은 긴꼬리 벵에돔과의 멋지고 화끈한 파이팅을 기대 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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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를 예매하며 좌석 지정을 할때..오랜만에 추자도 구경이나 하고 갈려고..
멋진 일출을 감상할수 있는 동쪽편 좌석 말고,,서쪽편 좌석을 지정하였으나..오늘 우리가 타고간 비행기는
진도쪽으로 해서 -> 추자도 상공을 넘어 가는게 아니고..
완도쪽으로 해서 -> 여서도 상공을 넘어가는걸 확인하며...
여서도 뜬방파제도 잘 있고... 해남나리도 잘 있고..곰생이가 좋아하는 이진이도 잘 있고...
제가 좋아하는 성여도 잘 있고...발밑에는 청산도도 진짜 잘 있고..멀리 대모도도 잘 있고,,,불근도도 잘있고,,
더 멀리엔 소안도도 잘있고 등등,,완도 근방 오만 섬 지명을 맞춰가며...재미있는 이바구로 낄낄데다보니,,
어느새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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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아침 한 그릇 해결한 후..현지 낚시점 콜~~ 제주 공항 픽업 ->제주시 소재 낚시점 도착..
약간의 휴식후,,오늘의 메인 이벤트인 "가파도" 낚시를 하기위해 출발 전..제주 남쪽 바다 날씨를 첵크한
가이드님 왈~~남쪽 먼 바다 상황이 오후들며 점점 안 좋아지는것 같아,,가파도에서 가까운 형제섬으로 변경??
콜???
날씨가 협조 안되는 상황이니..여차하면 빨리 빠져 나올수 있는 형제섬으로 콜을 외쳐봅니다~~!!
다음 지도로본 예전 멋지게 즐겼던 추억의 마라도,,,가파도,,그리고 오늘 본의 아니게 찜이 된 형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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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시30분경 사계항에서 고무뽀트를 타고,,,형제섬으로 갑니다..
포인트 도착후 스마트 폰에 캡춰된 시간이 12시53분
다음 지도로 위치 확인 된 곳은 제주 > 형제섬 > 새끼 형제섬 > 배꼽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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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하기 위해 보트를 묶어놨던 사계항에 도착후 느껴 본 바람은 ??
오늘 낚시 결코 만만치 않음 것임를 이미 예감 하게 되었고,,,역시나 갯바위 내려 분위기 파악을 해보니...
솔직히.. 기가.... 파 악~~죽게되는 상황
(갯바위 내린후 5 분여 만에 낚시 하고픈 마음은 완전 소진되었고..어여 빨리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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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왔으면..잘 놀다 가야 되는 것이고...
and...힘이 빠질땐.....뭐니 뭐니 해도 뭐든지 먹어줘야 다시 힘이 실리는 법이니...
준비 해 갔던 김밥으로 점심 부터 해결 후,,캔맥주 한모금씩 권 하며,,현장 분위길 느껴보길 약 30 여분...
출항 전 여쭤봤던 현지 수온은 14~15도 남짓
그렇타면 최근 계속된 수온 하락으로 오늘의 대상어인 긴꼬리 벵에돔은 거의 바닦층에서 물어 줄것 같은데...
낚시 자리 왼쪽 꼴에서 불어오는..북..북서계열 바람은 진짜 장난이 아니게 불어데고 있는 상태였던지라,,,,
옆으로 그리고 사방 팔방으로 흩 날리는 백파 구경 만큼은 아주 확실히 하게 됩니다...
(낚시 하러 온것만 아니면 햇살과 어우리지며 흩 날리는 백파 구경 만큼은 완전 장관 인정..쩝~)
다음 지도로 본 형제섬 항공사진..
배꼽 포인트에서 담아본 안테나여(뾰족여)...넙적여... 포말치고 있는 홍합여 모습 (좌로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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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상..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시작된 낚시였지만,,,
제주 낚시의 특성상 "해창"(해질녘)때 그 짦은 시간 만큼은 상황이 나아 질수도 있기에...
솔직한 느낌은..아무런 기대없으나...오만가지 이유를 들이데며 낚시를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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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 벵에돔 1호대.. 2.5호 150 메타 원줄.. 3000 lb릴..1.7호 목줄..긴꼬리 7호 바늘..
채비는? : 처음엔 투제로(00)전유동 이후 쓰리제로(000)조법...이후 b 전유동..마무리는 2b 전유동,,
목줄은? : 3 메타 정도 길게도 썼다가, 1메타 20~30 정도 짦게도 썼다가,
좁쌀봉돌은? : g2. g3. b, 2b 또는 무봉돌 등등 그때 그때 느낌에 따라 잦은 변화를 주었기에...
정확히 정리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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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채비를 하여도 옆 그리고 뒤에서 불어데는 돌풍에 원줄이 연을 날리다 보니,,
미끼 내리기는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고..선점하여 내리셨던 우측 조사님께서 뿌려데는 밑밥 빨에
잡어 분리를 위해 두넘이 아무리 밑밥 운용을 하여 본들...잡어님은 우리앞에서 절대 빠지질 않습니다..
특히 우리가 예측한 지점..즉 고기가 물어 줄 지점에는 우측 조사님 밑밥이 중 하층 부위에 모여 지게 되고 있
는 상황 and ..속조류와 바람 방향은 완전 정 반대 방향,...이쯔음 되면 거의 께임 아웃 분위기...ㅎㅎ
하지만,,,왔으니.. 담궈봐야 하고,,,담구다보니...이왕이면 낚아 봐야 하고...
물어주는 고기라곤,,오로지 뽈락..이 넘들도 한층에서만 무는게 아니고 상층 중층 어쩌다 한번은 하층..
상 중 하를 왔다리 갔다리 하며 물어 줍니다..사실 근처에 큰 고기만 들어왔으면 얼릉 숨어 버릴건데
어젠 큰 고기가 아에 안 들어 왔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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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2시30분..
낚시를 시작한지 약 1시간여 지났건만 어쩌다 한번 물어 주는 고기라곤 뽈락 뿐임을 인정한 두넘은..
지금부턴 긴꼬리고 나발이고 간에..해창 무렵이될 4시4.50분정도부터 철수때 까지 힘껏 데쉬 하는걸로 하고,,,
남아 있는 약 2시간 여는 오로지 "뽈락"만을 대상어로 하여 낚시를 해 보기로 합니다..
이먼 제주까지 와서 긴꼬리 벵에돔를 낚기 위해 채비 변화를 자주 하는것이 아니라,,,
뽈락을 낚기 위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채비 볂화를 가져가며 웃고 즐기며 낚다보니..
어느새,..귀하디 귀하신 긴꼬리님을 담아 가기 위해 내리자 마자 물 떠놓고 모셔져 있던 45센치 바캉엔
식구들 입맛을 가득 느끼게 해줄 뽈락님께서 차곡 차곡 채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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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주의보 이상급 강한 바람과 함께한 제주 형제섬, 배꼽포인트에서 모델 : 푸파.양기모 친구)
오후 4시 40분
이미 오늘 낚시에선 틀렸다는 걸 두넘 다 알고 있었으나 그렇타고 철수배 올때까지 그냥 있을수는 없었던터라.
마지막 낚시를 하기위해..어신찌도 제가 제일 자신있어 하는 찌로 다시 바꾸고,,
목줄도 새로 갈고,,바늘도 다시 묶고 음료도 한잔하며 다음 낚시를 위해 분위기를 바꿔봅니다...
(친구도 마찬가지로 채비 변화를 주더군요,,,전자찌 미리 교체,,)
허나 해창 낚시 타임 물어주는 고기라곤...
어쩌다 운이 좋아 바람이 약간 죽었던 타임..잡어 등쌀이 약해지는 시점과 맞아 떨어져
하층까지 내려간 미끼에 몇번의 긴꼬리 벵에돔이 물기는 물어 주었으나,....
한결 같이 22~25센치정도의 자잘한 씨알들만이 물어 주었기에..
너무 작은 고기는 맛있게 먹을 만한 고기가 못되는바 원래 자리로 돌려 보내주는 걸로 마무리 하며,....
무엇보다 절친한 친구와 더불어..즐겁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겼다는 점에 대 만족하며 귀경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절친과 함께 즐겼던 제주 형제섬 낚시 이야기를 마칩니다
"원더랜드" 필드테스터 황승욱 숨은여 올림
ps :
1. 혹시 모를 위화감 내진 구설수등에 휘말리긴 싫어 이번 조행은 애초부터 여러님 들과 공유하지 않을 생각이
었기에 이번 낚시엔 조황 사진을 담지 않았습니다. 해서 조황 사진은 없음을 밝히며...
뭐 이게 뭐가 그리 대단한 거라고 고기 가지고 장난 치겠습니까?
제 낚시 자존심상 고기 가지고 장난 친적은 이제껏 그리 많은 낚시를 다니며 단 한번도 없었음을 밝히며.////
2. 긴꼬리 메니아분 들이나 특히 수도권 조사님들과 지방에서도 공항과 가까운 조사님들을 위해
제주도 이번 조행에 들어간 경비를 공유 해 드리겠습니다
근데 이것도 사실 저 같은 경우 공항이 가까워 문제 없지만 차로 (20~30분 거리)
사시는 지역과 공항과 거리가 멀면 그닥 메리트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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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낚시 비용 내역 : 먹을것 먹고싶은데로 먹고,밑밥 필요 한만큼 사용하고 두당 152.000원
1. 비행기 요금 : 왕복 67 000원 (유가할증 기타 비용 포함)
갈때 부산에어 29900...올때 제주항공 37100...합 67000원
(인터넷 예약을 할려고 저가 항공 홈피 예약하다 보니 이곳 저것 거의 다 특가 상품이 많터라구요 )
※ 참고로 인터넷 예약이 아니고 제*항공 회원으로 있는 친구가 예약하면 두당 9 만원 정도 나온다고 합디다.
2. 김포공항 주차비 : 10000원 (1/n 하면 5000원)
3. 제주도 낚시점 : 기본 50000원 (왕복 공항 픽업 + 선비 + 밑밥3장.파우더 1장.백크릴 1장)
우린 밑밥2장 파우더 1정 더 사용했기에 추가 비용 12000원 더 지불했습니다
4. 식사 : 기본으로 하면 6000 x 3 = 18000 정도 될것 같습니다/
우린 아침 점심 저녁 3끼 주류와 함께 걍 ~ 먹고 싶은데로 먹었더니 약 6 만원 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고로 두당 2 만원
총합계 : 기본으로 할시 14~15만원 (항공기 요금이 관건입니다)
숨은여 실질 경비 : 67000 + 5000 + 60000 + 20000 = 152000원
대충 이렇게 계산해보면 기본 정도로 계산 하였을때 실질적 1인 총경비는 ??
제주도 당일 오후바리 낚시에 대충 14만 ~ 15만원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저가 항공 잘 이용하면 저렴하게 다닐수도 있음을 공유 해 드리며...
3. 일반적인 수도권 출조점 기준 기본 비용이 중거리권 기준 당일 낚시가 17~18만원 소요되며..
집에서 포인트까지 자동차로 출조 배로 합 약7~8시간... 왕복하면 약 15시간 시달려 새벽 2.3시 갯바위 내려
엄동설한 이 추운날 개 떨듯이 떨며 날새기만을 기달리는 조행도 뭐 자기 하기 나름..즐거운 조행이 될수도 있
겠지만 (저도 그런 낚시 늘 해왔으며 사실 갯바위에서 나름 재미있게 잘 놀기에 전 아주 좋아합니다..^^),,,,
실질적 낚시 시간은 아침 7시부터 11.12시 정도 까지 5시간 낚시 하기 위해 개 고생을 한다는게
체력적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은게 사실인바,.메니아 들이 기달리는 영등 씨즌..
일부 메니아들께서 저마다의 개인 기록 달성을 위한 그야 말로 도전하는 아주 특별한 씨즌에 낚시가 아닌
지금 씨즌엔 이런 류의 낚시도 나름 메리트가 있다는걸 공유하기 위해 추가 글을 올립니다.
4. 평소에 개인 시간을 내기 힘들지만 하루 정도는 시간 낼수 있는분들...
특히..제주도 긴꼬리 벵에돔에 관심있으신 분들 께선 이런점도 참고 하셨음 합니다.
제 경험상 제주도 긴꼬리 벵에돔 낚시는 수온이 14도 정도부터 서서히 저물기 시작하며
13도권 이하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수온이 계속 유지된 상태에선 고기가 아에 안 나오는건 아니며
점주님들께선 먹고 사는 문제 이기에 아직 고기 된다고 말 하겠지만...
일방적 낚시인의 입장에선 거의 어한기에 접어 들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알수없는 바다와 다양한 변수가 깔린 그날 조황에 대해 감히 이렇타 ~!단언 할수는 없으나
이제껏 여러 선배님들과 제 경험에 비춰봐선 거의 그렇타는 점 또한 참고 하셨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