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철,참 힘드내요.^&^
① 출 조 일 : 13.02.23~24일
② 출 조 지 : 거제권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23일 6물 / 24일 7물
⑤ 바다 상황 : 23일 그런대로 굿 / 24일~골드
⑥ 조황 요약 :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평안들 하십니까.
매섭게 몰아치던 겨울 한파도 한풀 꺽였는데
바다는 년중 가장 힘들다는 영등철.2월 이내요.
나름대로 손맛들 보시고 있는지요.^&^
23~24일 .1박2일 출조 후기를 남겨 보겟습니다.

~ 덕유산 휴개소는 한겨울 이 더군요 ~
23일 출조 예약을 해두고 함깨할 ,클럽 후배에게 폰 했더니
도저히 바빠서 함깨 할 수 없다합니다.
할 수 없이 이번엔 혼자서 출발을 해봅니다.
낚시 가려고 늦은시간 밤 아홉시까지 열심히 밀린 일거리 들을 해결하고
22일 금요일밤 아홉시 30분쯤 천안T/G를 빠져나가 고속도로를 기분좋게
달립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나의애마 약10년정도 탓던 싼타페를 처분하고 세차 뉴쏘렌토R 풀 옵션의
차를 뽑아서 달리는 기분은 최고내요.ㅎ
이것저것 차의 성능을 테스트 해 보려고 기능들을 살펴보니 참 좋습니다.
많이 편리하고 그러내요.
하지만 고장나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첨단 장비들이 장착이 되었으니
당연하겟지요.

~ 눈내린 덕유산 휴개소풍경 ~
평소엔 후배와 함깨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이곳에서 꼭 쉬어가면서
커피도 마시고 했었는데 오늘은 혼자라그런지 육포를 하나사고 바로 출발을
합니다.
거제가는길 심심치 않도록 새로산 차의 성능과 음악들이 함깨하내요.^&^
그렇게 차를 달려 거제 구조라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01시 30분쯤 된 듯합니다.
가게앞에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니 저보다 더 빨리 오신분들이 많으시내요.
출발 시간이 좀 남은 관계로 차에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피곤한지 바로 깊은 잠으로 빠져드내요.
주변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깨어보니 출조를 나가기위해 분주히들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가에들러 인사를 드렸더니 언제나 변함없이 반갑게 반겨주시는 사모님.사장님
그리고 작은 선장님.오늘은 5*2*5 비벼주세요.했더니 사모님깨서 **** 행사에서
상품을 받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목줄,승선권.비늘치기를 선물로 주십니다.
출발전부터 기분이 좋내요.^&^
그땐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는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꾸벅.^&^

~ 첫 하선 포인트 ~
드녀 준비를 마치고 작은 선장님배로 약 10여명의 낚시인이 승선하고~
드뎌 첫포인트에 두분을 내려주시더니.전 아홉번째로 촛대바위 직벽에 내려주시내요.
내리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이곳도 쓰레기가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러야 이런 현상이 없어질까요?

신문지,도시락,수건.국그릇 ,라면봉지 등등 이곳저곳에 참 많이도
쑤셔박아 두었내요.
치우기좋게 한곳에나 모아두시지.....
낚시 시작전 출항할 때 챙겻던 봉투에 싹 담아두고 라면부터 끌여서 배를
든든히하고 채비를 해 봅니다.
g사1호대.2500번.0.5호 야광구멍찌.원줄2호.목줄1.5호3m.좁쌀봉돌하나 물리고
수심 10미터를 주고 첫 캐스팅을 해봅니다.
출발전 물색이 너무맑고 수온이 너무 차겁고,학꽁치는 완전히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 들어왔는데.학꽁치 빠진건 좋은데 나머지 조건들은 대상어 만날 확율이 거의
희박하다는 결론이 드러나내요.ㅎ
물때는 6물에 만조가 07:50뿐쯤으로 기억합니다.

~ 낚시자리 우측 풍경~멀리로 마당여가 보이내요 ~
몇번 흘려본결과,낚시자리 전방에 돌출여가 큰놈이 하나있고 물속엔 수중여가 하나도 없내요.
이곳은 처음 내려보는 곳 이라서 특성을 파악해 보자면 직벽 우축 끝에서 본류가 강하게 흐를때
홈통의 물이 우측 직벽쪽으로 밀려 돌면서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전방 15미터 지점,수심 10미터권에서
입질을 받아야 하는 그런 포인트 인 듯 합니다.
믿밥은 우측 발앞에 투척하면 자연스럽게 돌아 나가면서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흘러들어가는 그런 포인트 인 듯 보여집니다.
나름대로 촛대바위 직벽 포인트 낚시 방법을 파악 했으니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만.
쉽지가 않습니다.

~ 서이말 촛대바위 직벽 포인트 전방 풍경 ~
동이트고 바다를 살펴보니 정말이지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이 물이 너무 맑습니다.
미끼도 살아 돌아오고 살아 돌아온 미끼를 만져보니 완전히 냉장고에 넣었다 꺼낸 것처럼
차겁습니다.
이때부터 서서히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ㅎ
오늘 참 힘들겟다 란 생각이 강하게 밀려듭니다.

~서이말 촛대바위, 통튼후 낚시자리 풍경 ~
아니나 다를까 발앞에 믿밥을 몇주걱 넣어보지만 그 흔한 잡어가 한마리도 안보이내요.
어느 프로낚시인이 그러더군요.낚시란 자기 채비의 믿음과 꼭 잡을 수 있다는 마인드,
생각의 차이라고...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흘렸다 거둬 들이기를 반복적으로 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채비가 너무
무거운 듯 하여 3b찌로 전환 합니다.

~ 첫 어신후 올라온 망상돔 ㅎㅎㅎ ~
채비 전환후 두어번의 캐스팅에서 드뎌 첫 어신이 들어옵니다만.
올려보니 망상어가 손바닦만 한 놈이 올라오는데 이놈도 3b찌를 가져가지 못하고
꼴랑꽐랑 하길래 뒷줄 잡아도 살짝 잠기고 마내요.
수온이 정말 차겁긴 차거운가 봅니다.

~ 썽질이 잔뜩 올라 있내요.ㅎ ~
그뒤로 또 한참을 미끼가 살아돌아 온후 올라온 아가야 복어,
그 다음엔 배도라치.그리고 작은 놀래미,...
.
~ 촛대바위 직벽 포인트~누군가 버리고간 양심~국그롯은 집에서나 쓰시지 왜 여기에??? ~
그렇게 낚시가 마감이 되었내요.
그뒤로는 단 한마리의 잡어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새벽 4시에 내려서 철수를 오후 14시에...
열심히 흘려보고 채비또한 제로찌.B찌.0.5호.0.8호.막대찌 1호.약7~8번의 채비를 교환하고
미끼 또한 새우.옥수수.홍개비 세가지로 병행하여 낚시를 해 보았내요.

~ 낚시후 오늘하루 잘 놀았던 포인트 청소후 풍경 ~
영등철,가장 힘들다는 2월~
정말 힘드내요. 요 시기에 갯바위서 한마리만 잡아도 정말 잘 하시는
낚시 인 듯 합니다.^&^
아님 제 실력이 미천하여 대상어를 만나지 못 한듯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저 4마리의 잡어도 크릴 미끼로 올라온 것이 아닌
홍개비에서 올라왔내요.

~ 철수후 구조라항 풍경 ~
갯바위에서 학꽁치는 한마리도 구경을 못하였습니다만.
위 사진의 모습처럼 학꽁치가 구조라항으로 들어와 있어서 많은 분들이
학꽁치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학꽁치 낚시를 어떻게들 즐기고 계시는지 여기저기 조과물이랑 채비들을
살펴보니 다양하게 이뤄지는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아이들을 포함하여 가족단위로 오셔서 즐기시는데
그 중에 훌치기 채비를 사용하여 낚아 내시는 분들을 여러분 보았내요.
물론 조과도 훌치기가 월등 하더군요.
하지만 훌치기 채비를 날리실때 뒷 상황을 꼭 체크 하시고 캐스팅이 이뤄져야 할 듯
합니다.
아이들이 왓다갓다 하기에 많이 위험해 보이더군요.
물론 쓰레기 되가져 가시는 것은 기본입니다.^&^

~ 철수후 숙소 화단에 아름답게 핀 동백 ~
다음을 기약하고 구조라 항을 빠져나와 숙소로 이동하여
지친몸을 뉘여봅니다.
24일,일요일엔 선상 흘림찌낚시를 계획하여 두었기에 06시까지 도착하라는
선장님의 폰 넘어로 들려왔던 목소리를 기억하여 알람을 05시10분에 설정 해 두고
잠자리에 빠져 들었내요.
그도 그럴것이 27시긴동안 잠이라곤 차에서 약 1시간 정도 잔것이 전부 였으니
바로 꿈나라로~ 그렇게 한참을 잣더니 폰에서 악을 쓰내요.
언능 일어나서 약먹으러 가라고...ㅎ
바다~ 그 누구도 고치지 못하는 중독성강한 마약을 먹으러 가라고 악을 써 댑니다.ㅎ

~ 거제 신대교 아래에서 06시30분쯤 출항 ~
아침은 간단하게 김밥과 시커먼 콩이 들어간 따끈한 베지밀로 대신합니다.
짐을 옴겨싫고 배에 타자마자 선실 아래로 내려가 또 잠에 취합니다.
그렇게 단잠을 잦더니 포인트에 도착하여 배를 고정하고 있내요.
~ 한산도의 아름다운 일출풍경 ~
위 사진의 풍경은 참 많이도 보았지만 언제보아도 가슴은 떨리내요.^&^
채비는 어제와 비슷합니다.
다만 구멍찌에서 막대찌1.5호로 바뀌고,목줄이 1.75호를 사용하고 30호 봉돌을
바늘끝에 매달아서 수심을 재고선 참하고 이쁜놈을 골라서 3호 바늘에 이쁘게
메달고 드뎌 첫 캐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6명이 낚시를 하지만 3명은 동행출조,저와 다른 두분은 개인출조내요.
약간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고 낚시를 시작합니다만.
이곳이라고 다를까요?
이곳도 수온이 9.5도 나옵니다.

~ 사천에서 오신 세분~ 정말 재미나게 낚시 하시더군요 ~
이곳은 물색은 그런대로 괜찮은 듯 보이나 수온이 문제내요.
이곳에선 놀래미가 대세입니다.
완전 대구만한 놀래미가 첫고기로 등장을 하내요.
그 뒤로도 6명이서 열심히 흘렷지만 연속으로 놀래미.망상어,이렇게 올라 오는 상황
입니다.

~ 선상 흘림 찌낚시 풍경 ~
포인트는 둑여주내요.ㅎ
날씨도 완전좋고,수심도 약 16~17미터로 적당히 좋습니다.
단지 아쉬운것이 수온이 안좋다는것....
그렇게 또 열심히 흘려봅니다.
그리곤 상사리급 참돔이 몇마리 나와주더니.물이 돌아서내요.
다시 날물 포인트로 이동하여 보지만 이곳은 완전 또랑물 수준입니다.
채비교환,3호찌롤 셋팅하고 흘려보지만 17미터에 안착 될때쯤엔 이미 약 30미터는
흘러가야 채비가 안착이 되는 상황입니다.

~ 두번째 포인트 이동후 낚시자리 뒷쪽 풍경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불안합니다.ㅎㅎㅎ
왠지 머피의 법칙이 오늘도 통하나 봅니다.ㅎ
두번째로 이동한 곳에선 가지메기만 올라오내요.
그것도 몇마리 나오다가 상황이 종료되고 점심을 먹은후 한번더 이동해 보기로 합니다.

~ 3번째로 이동한곳은 추봉도 빨간등대 옆 16미터권~ 여밭지형 ~
3번째로 이동한곳은 추봉도 빨간등대 옆 16~17미터권,여밭이 잘 형성되어 있는
포인트 입니다.
이곳에서도 물론 열심히,6명이서 정말 열심히 흘려보지만 신통치않고 결국 저만 살감시 20급
한마리로 마감을 합니다.
그것도 입질을 정확히 파악 한것이 아닌 약간 꼴랑 하기에 뒷줄을 잡아줘도 안가져 갑니다.
미끼를 다시 달기위해 채비 회수 ,그런대 약 20급 감시가 물고선 찌를 못가져가고 그냥
있내요.ㅛㅛㅛ
제가 잡은 아가야 감시는 방생을 햇더니 선장님이 머라 하시내요.ㅎㅎㅎ
물이 그렇게 엄청 차겁습니다.
~ 6명의 선상조과~ 잡어천국 이내요.ㅎ ~
결국 선상 흘림 낚시도 오후 3시가 될쯔음에 종료하고 철수 합니다.
참말로 어렵내요.ㅎㅎㅎ
여기서 제가 이틀동안 느껴본 거제권 낚시의 문제점은?
1. 수온이 조금 이라도 올라야 한다는것.
2.포인트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는것
3.출발전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출발할것.
※.구조라,서이말.일대는 다음주 끝자락 정도에 움직이시면 물색이 돌아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23일 아침 물색과 오후 철수전 물색 비교시 점점 낳아지고 있었내요.

~ 돌아오는길 차창넘어로 보니 헬기가 불을 끌려고 물을 퍼가는 풍경 ~
그리고 그날 사천에서 오신 3명의 조사님들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 합니다.
참 즐겁게 낙시 다니시고 직접 야외용 버너를 챙겨오셔서 맛있는 라면등 푸짐하게
잘 먹었내요.
서로 통성명을 하지 않아서 이름이나 대명은 알 수 없었지만 거듭 감사함을 전 합니다.
이상으로 1박2일의 허접한 출조 조행기를 접습니다.
별 특별한 정보도없이 길어지기만 했내요.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이번 한주도 유쾌하고 행복만땅 하시는 그런 한주 하세요.^&^
② 출 조 지 : 거제권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23일 6물 / 24일 7물
⑤ 바다 상황 : 23일 그런대로 굿 / 24일~골드
⑥ 조황 요약 :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평안들 하십니까.
매섭게 몰아치던 겨울 한파도 한풀 꺽였는데
바다는 년중 가장 힘들다는 영등철.2월 이내요.
나름대로 손맛들 보시고 있는지요.^&^
23~24일 .1박2일 출조 후기를 남겨 보겟습니다.
~ 덕유산 휴개소는 한겨울 이 더군요 ~
23일 출조 예약을 해두고 함깨할 ,클럽 후배에게 폰 했더니
도저히 바빠서 함깨 할 수 없다합니다.
할 수 없이 이번엔 혼자서 출발을 해봅니다.
낚시 가려고 늦은시간 밤 아홉시까지 열심히 밀린 일거리 들을 해결하고
22일 금요일밤 아홉시 30분쯤 천안T/G를 빠져나가 고속도로를 기분좋게
달립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나의애마 약10년정도 탓던 싼타페를 처분하고 세차 뉴쏘렌토R 풀 옵션의
차를 뽑아서 달리는 기분은 최고내요.ㅎ
이것저것 차의 성능을 테스트 해 보려고 기능들을 살펴보니 참 좋습니다.
많이 편리하고 그러내요.
하지만 고장나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첨단 장비들이 장착이 되었으니
당연하겟지요.
~ 눈내린 덕유산 휴개소풍경 ~
평소엔 후배와 함깨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이곳에서 꼭 쉬어가면서
커피도 마시고 했었는데 오늘은 혼자라그런지 육포를 하나사고 바로 출발을
합니다.
거제가는길 심심치 않도록 새로산 차의 성능과 음악들이 함깨하내요.^&^
그렇게 차를 달려 거제 구조라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01시 30분쯤 된 듯합니다.
가게앞에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니 저보다 더 빨리 오신분들이 많으시내요.
출발 시간이 좀 남은 관계로 차에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피곤한지 바로 깊은 잠으로 빠져드내요.
주변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깨어보니 출조를 나가기위해 분주히들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가에들러 인사를 드렸더니 언제나 변함없이 반갑게 반겨주시는 사모님.사장님
그리고 작은 선장님.오늘은 5*2*5 비벼주세요.했더니 사모님깨서 **** 행사에서
상품을 받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목줄,승선권.비늘치기를 선물로 주십니다.
출발전부터 기분이 좋내요.^&^
그땐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는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꾸벅.^&^
~ 첫 하선 포인트 ~
드녀 준비를 마치고 작은 선장님배로 약 10여명의 낚시인이 승선하고~
드뎌 첫포인트에 두분을 내려주시더니.전 아홉번째로 촛대바위 직벽에 내려주시내요.
내리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이곳도 쓰레기가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러야 이런 현상이 없어질까요?
신문지,도시락,수건.국그릇 ,라면봉지 등등 이곳저곳에 참 많이도
쑤셔박아 두었내요.
치우기좋게 한곳에나 모아두시지.....
낚시 시작전 출항할 때 챙겻던 봉투에 싹 담아두고 라면부터 끌여서 배를
든든히하고 채비를 해 봅니다.
g사1호대.2500번.0.5호 야광구멍찌.원줄2호.목줄1.5호3m.좁쌀봉돌하나 물리고
수심 10미터를 주고 첫 캐스팅을 해봅니다.
출발전 물색이 너무맑고 수온이 너무 차겁고,학꽁치는 완전히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 들어왔는데.학꽁치 빠진건 좋은데 나머지 조건들은 대상어 만날 확율이 거의
희박하다는 결론이 드러나내요.ㅎ
물때는 6물에 만조가 07:50뿐쯤으로 기억합니다.
~ 낚시자리 우측 풍경~멀리로 마당여가 보이내요 ~
몇번 흘려본결과,낚시자리 전방에 돌출여가 큰놈이 하나있고 물속엔 수중여가 하나도 없내요.
이곳은 처음 내려보는 곳 이라서 특성을 파악해 보자면 직벽 우축 끝에서 본류가 강하게 흐를때
홈통의 물이 우측 직벽쪽으로 밀려 돌면서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전방 15미터 지점,수심 10미터권에서
입질을 받아야 하는 그런 포인트 인 듯 합니다.
믿밥은 우측 발앞에 투척하면 자연스럽게 돌아 나가면서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흘러들어가는 그런 포인트 인 듯 보여집니다.
나름대로 촛대바위 직벽 포인트 낚시 방법을 파악 했으니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만.
쉽지가 않습니다.
~ 서이말 촛대바위 직벽 포인트 전방 풍경 ~
동이트고 바다를 살펴보니 정말이지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이 물이 너무 맑습니다.
미끼도 살아 돌아오고 살아 돌아온 미끼를 만져보니 완전히 냉장고에 넣었다 꺼낸 것처럼
차겁습니다.
이때부터 서서히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ㅎ
오늘 참 힘들겟다 란 생각이 강하게 밀려듭니다.
~서이말 촛대바위, 통튼후 낚시자리 풍경 ~
아니나 다를까 발앞에 믿밥을 몇주걱 넣어보지만 그 흔한 잡어가 한마리도 안보이내요.
어느 프로낚시인이 그러더군요.낚시란 자기 채비의 믿음과 꼭 잡을 수 있다는 마인드,
생각의 차이라고...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흘렸다 거둬 들이기를 반복적으로 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채비가 너무
무거운 듯 하여 3b찌로 전환 합니다.
~ 첫 어신후 올라온 망상돔 ㅎㅎㅎ ~
채비 전환후 두어번의 캐스팅에서 드뎌 첫 어신이 들어옵니다만.
올려보니 망상어가 손바닦만 한 놈이 올라오는데 이놈도 3b찌를 가져가지 못하고
꼴랑꽐랑 하길래 뒷줄 잡아도 살짝 잠기고 마내요.
수온이 정말 차겁긴 차거운가 봅니다.
~ 썽질이 잔뜩 올라 있내요.ㅎ ~
그뒤로 또 한참을 미끼가 살아돌아 온후 올라온 아가야 복어,
그 다음엔 배도라치.그리고 작은 놀래미,...
.
~ 촛대바위 직벽 포인트~누군가 버리고간 양심~국그롯은 집에서나 쓰시지 왜 여기에??? ~
그렇게 낚시가 마감이 되었내요.
그뒤로는 단 한마리의 잡어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새벽 4시에 내려서 철수를 오후 14시에...
열심히 흘려보고 채비또한 제로찌.B찌.0.5호.0.8호.막대찌 1호.약7~8번의 채비를 교환하고
미끼 또한 새우.옥수수.홍개비 세가지로 병행하여 낚시를 해 보았내요.
~ 낚시후 오늘하루 잘 놀았던 포인트 청소후 풍경 ~
영등철,가장 힘들다는 2월~
정말 힘드내요. 요 시기에 갯바위서 한마리만 잡아도 정말 잘 하시는
낚시 인 듯 합니다.^&^
아님 제 실력이 미천하여 대상어를 만나지 못 한듯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저 4마리의 잡어도 크릴 미끼로 올라온 것이 아닌
홍개비에서 올라왔내요.
~ 철수후 구조라항 풍경 ~
갯바위에서 학꽁치는 한마리도 구경을 못하였습니다만.
위 사진의 모습처럼 학꽁치가 구조라항으로 들어와 있어서 많은 분들이
학꽁치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학꽁치 낚시를 어떻게들 즐기고 계시는지 여기저기 조과물이랑 채비들을
살펴보니 다양하게 이뤄지는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아이들을 포함하여 가족단위로 오셔서 즐기시는데
그 중에 훌치기 채비를 사용하여 낚아 내시는 분들을 여러분 보았내요.
물론 조과도 훌치기가 월등 하더군요.
하지만 훌치기 채비를 날리실때 뒷 상황을 꼭 체크 하시고 캐스팅이 이뤄져야 할 듯
합니다.
아이들이 왓다갓다 하기에 많이 위험해 보이더군요.
물론 쓰레기 되가져 가시는 것은 기본입니다.^&^
~ 철수후 숙소 화단에 아름답게 핀 동백 ~
다음을 기약하고 구조라 항을 빠져나와 숙소로 이동하여
지친몸을 뉘여봅니다.
24일,일요일엔 선상 흘림찌낚시를 계획하여 두었기에 06시까지 도착하라는
선장님의 폰 넘어로 들려왔던 목소리를 기억하여 알람을 05시10분에 설정 해 두고
잠자리에 빠져 들었내요.
그도 그럴것이 27시긴동안 잠이라곤 차에서 약 1시간 정도 잔것이 전부 였으니
바로 꿈나라로~ 그렇게 한참을 잣더니 폰에서 악을 쓰내요.
언능 일어나서 약먹으러 가라고...ㅎ
바다~ 그 누구도 고치지 못하는 중독성강한 마약을 먹으러 가라고 악을 써 댑니다.ㅎ
~ 거제 신대교 아래에서 06시30분쯤 출항 ~
아침은 간단하게 김밥과 시커먼 콩이 들어간 따끈한 베지밀로 대신합니다.
짐을 옴겨싫고 배에 타자마자 선실 아래로 내려가 또 잠에 취합니다.
그렇게 단잠을 잦더니 포인트에 도착하여 배를 고정하고 있내요.
~ 한산도의 아름다운 일출풍경 ~
위 사진의 풍경은 참 많이도 보았지만 언제보아도 가슴은 떨리내요.^&^
채비는 어제와 비슷합니다.
다만 구멍찌에서 막대찌1.5호로 바뀌고,목줄이 1.75호를 사용하고 30호 봉돌을
바늘끝에 매달아서 수심을 재고선 참하고 이쁜놈을 골라서 3호 바늘에 이쁘게
메달고 드뎌 첫 캐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6명이 낚시를 하지만 3명은 동행출조,저와 다른 두분은 개인출조내요.
약간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고 낚시를 시작합니다만.
이곳이라고 다를까요?
이곳도 수온이 9.5도 나옵니다.
~ 사천에서 오신 세분~ 정말 재미나게 낚시 하시더군요 ~
이곳은 물색은 그런대로 괜찮은 듯 보이나 수온이 문제내요.
이곳에선 놀래미가 대세입니다.
완전 대구만한 놀래미가 첫고기로 등장을 하내요.
그 뒤로도 6명이서 열심히 흘렷지만 연속으로 놀래미.망상어,이렇게 올라 오는 상황
입니다.
~ 선상 흘림 찌낚시 풍경 ~
포인트는 둑여주내요.ㅎ
날씨도 완전좋고,수심도 약 16~17미터로 적당히 좋습니다.
단지 아쉬운것이 수온이 안좋다는것....
그렇게 또 열심히 흘려봅니다.
그리곤 상사리급 참돔이 몇마리 나와주더니.물이 돌아서내요.
다시 날물 포인트로 이동하여 보지만 이곳은 완전 또랑물 수준입니다.
채비교환,3호찌롤 셋팅하고 흘려보지만 17미터에 안착 될때쯤엔 이미 약 30미터는
흘러가야 채비가 안착이 되는 상황입니다.
~ 두번째 포인트 이동후 낚시자리 뒷쪽 풍경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불안합니다.ㅎㅎㅎ
왠지 머피의 법칙이 오늘도 통하나 봅니다.ㅎ
두번째로 이동한 곳에선 가지메기만 올라오내요.
그것도 몇마리 나오다가 상황이 종료되고 점심을 먹은후 한번더 이동해 보기로 합니다.
~ 3번째로 이동한곳은 추봉도 빨간등대 옆 16미터권~ 여밭지형 ~
3번째로 이동한곳은 추봉도 빨간등대 옆 16~17미터권,여밭이 잘 형성되어 있는
포인트 입니다.
이곳에서도 물론 열심히,6명이서 정말 열심히 흘려보지만 신통치않고 결국 저만 살감시 20급
한마리로 마감을 합니다.
그것도 입질을 정확히 파악 한것이 아닌 약간 꼴랑 하기에 뒷줄을 잡아줘도 안가져 갑니다.
미끼를 다시 달기위해 채비 회수 ,그런대 약 20급 감시가 물고선 찌를 못가져가고 그냥
있내요.ㅛㅛㅛ
제가 잡은 아가야 감시는 방생을 햇더니 선장님이 머라 하시내요.ㅎㅎㅎ
물이 그렇게 엄청 차겁습니다.
~ 6명의 선상조과~ 잡어천국 이내요.ㅎ ~
결국 선상 흘림 낚시도 오후 3시가 될쯔음에 종료하고 철수 합니다.
참말로 어렵내요.ㅎㅎㅎ
여기서 제가 이틀동안 느껴본 거제권 낚시의 문제점은?
1. 수온이 조금 이라도 올라야 한다는것.
2.포인트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는것
3.출발전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출발할것.
※.구조라,서이말.일대는 다음주 끝자락 정도에 움직이시면 물색이 돌아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23일 아침 물색과 오후 철수전 물색 비교시 점점 낳아지고 있었내요.
~ 돌아오는길 차창넘어로 보니 헬기가 불을 끌려고 물을 퍼가는 풍경 ~
그리고 그날 사천에서 오신 3명의 조사님들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 합니다.
참 즐겁게 낙시 다니시고 직접 야외용 버너를 챙겨오셔서 맛있는 라면등 푸짐하게
잘 먹었내요.
서로 통성명을 하지 않아서 이름이나 대명은 알 수 없었지만 거듭 감사함을 전 합니다.
이상으로 1박2일의 허접한 출조 조행기를 접습니다.
별 특별한 정보도없이 길어지기만 했내요.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이번 한주도 유쾌하고 행복만땅 하시는 그런 한주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