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숭어 밑밥통 가득+전어 등 1두레박
① 출 조 일 : 2013. 02. 28(목)
② 출 조 지 : 가덕도 동쪽권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자나잔, 파도잔잔, 수온 8.4, 기온 4~14(봄날처럼 포근)
⑥ 조황 요약 : 혼자서 숭어 밑밥통 한가득+전어와 창어 등 1두레박
최근 출조시마다 씨알급 숭어와 떡전어 마릿수 조과가 되었기에 동출 원하시는 분도 있고 하여 모처럼 동출 제의해 보았으나 평일이라 동출 원하시는 분이 없습니다. 홀가분하게 오히려 잘 된 면도 없지 않습니다.
잠이 많은 친구는 날 밝으면 오기로 하고 첫배로 신호동 ㅅㅅ낚시 에서 출항, 조용한 포인트에 나홀로 내립니다.
오늘의 밑밥은 곤쟁이 3+ㅎㄴㅍㅇ(생활낚시 3+빵가루 2+오징어 어분 2), 미끼는 백크릴 1/2도막+집에 남았던 것
오늘의 채비는 4칸 민장대-전어카드 6호(바늘 20개)-고리봉돌 10호를 맨 아래에 달아 맥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대상어는 숭어와 전어, 그리고 청어 입니다.
뜰채와 살림망 준비해 두고, 새로 산 갯바위 쌍받침대 박고, 4칸 무거운 민장대 2대를 미끼 없이 던져 봅니다.
발 앞에 밑밥 너덧주걱 품질하여 고기를 불러 모으기 시작해 봅니다.
05:30 허걱! 미끼 없는 카드 채비에 게르치가 한마리 올라오네요.
이후 바늘 하나 건너 띄어 쓰다남은 백크릴 1마리씩 꿰어 투척해 둡니다.
청어가 2마리 물고 올라오네요. 이후 2대 번갈아 가며 쉴새없이 청어만 20여 수 올립니다.
날이 밝아 청어 입질이 끊어지고 나니 꾸준한 밑밥 투척의 효과로 묵직한 숭어가 물어 주네요.
뜰채로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살림망에 키핑합니다.
떡망상어도 간헐적으로 올라옵니다.
게르치와 노래미도 가끔씩 올라오네요.
또다시 씨알급 숭어가 물어 제법 신랑이를 벌인 후 뜰채로 안전하게 랜딩 성공합니다. 숭어 힘이 좋아 뜰채 없이는 못올리겠네요.
이때 친구가 혼자 합류하러 옵니다.
민장대 1대와 릴대로 옆에서 감성돔 퇴치를 해주겠다네요 ㅎㅎ.
친구랑 대화도 나눠가며 주거니 받거니 손맛도 나누니 심심하지 않아 좋네요.
또 한척의 배가 우리 포인트를 서성이더니 찰스를 부르네요.
암행어사님이시랍니다. 일행 분과 합이 두분이시네요.
같은 직업 선배님이신데 정년 퇴임 후 여생을 즐기시는 분이시죠.
여러 번 포인트 안내를 드리긴 했으니 직접 뵙지는 못했는데 정말 반갑습니다.
살림망 올려 제법 찬 조과물 보여드렸습니다. 손맛은 볼 수 있으니 오시라고 싸인 보내지만 떨어져서 알아들으셨을지...
포인트가 좁지만 쾌히 오시라고 손짓하지만 폐가 될까봐 일부러 조금 떨어진 다른 포인트로 가십니다.
이번에도 숭어가 물었습니다. 친구는 지금부터 쾌히 뜰채맨이 되어주네요.
이후 꾸준한 품질로 숭어를 모아 두고 10분 정도 만에 1마리씩 오전 중 5마리를 잡았네요.
암행어사님께 전화 드려 잘 안되면 포인트 합류하러 오시거나 나갈 때 고기 나눠 드리겠다고 전화하니 불통지역이라네요 ㅠㅠ.
다행히 좀 있으니 암행어사님 전화가 옵니다. 이번에는 통화가 되네요.
배 들어오면 합류하러 오시거나 안되면 오후 3시에 함께 철수하여 낚시점에서 고기 나눠드리겠다고 말씀드리는 찰나 또 숭어가 물었네요.
전화끊고 힘겨루기 제법 오래 한 끝에 씨알급 숭어를 다시 올립니다.
12시 반경, 간단 요기하고 친구는 갯바위에 누워 포근한 날씨를 즐기며 숙박비도 안내고 취침모드에 돌입합니다 ㅎㅎ.
친구가 눕자마자 또 숭어가 물었네요. 친구 깨워 뜰채맨 도움을 요청, 다시 키핑 성공합니다.
이렇게 5분 간격으로 숭어 2마리를 더 하여 7마리를 올렸네요. 살림망이 정말 묵직합니다.
이후 떡전어가 십여 마리 짧은 시간 동안 반짝 입질 보여주고 유유히 사라지네요.
복어도 몇 마리 올라오고, 배도라치(ㅈ쟁이)도 올라오고, 떡망상어, 게르치, 노래미도 올라오네요.
또다시 숭어 입질을 받아 큰 넘 두마리를 뜰채로 올리려는 순간 연속으로 두마리 떨굽니다.
마지막에는 진짜 씨알급 숭어를 깊이 잠든 친구 깨우지 않고 오랜 힘겨루기 끝에 혼자 뜰채로 랜딩 성공합니다
발 앞 홈통에 잠깐 놓아두고 바늘 빼는 사이 갑자기 점프를 여러 번 하더니 기어코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마네요.
7마리나 잡아 놓았겠다 뭐 미련은 전혀 없습니다. 손맛 보여준 것만 해도 고마울 뿐입니다.
떨어진 포인트 조사님도 제가 올리는 장면, 조사님 파이팅 장면 서로 보아가며 마음 속으로 축하해 드립니다.
옆 포인트에서도 숭어 2마리는 랜딩 성공, 4마리는 너무 커서 떨구고 마시네요.
오후 3시 철수 배가 와서 짐 다 꾸리고, 살림망 올려 숭어는 밑밥통에 담으니 한밑밥통 가득차네요.
잡어는 청어 20여 마리, 전어 10여 마리, 노래미와 게르치 10여 마리, 떡망상어 10수 조금 미만 등 한두레박 되네요.
철수 후 낚시점에서 숭어 1마리 하신 분, 숭어 2마리 하신 분 나머지 분들은 꽝이라시네요.
같이 즐기러 갔는데 안타까워 밑밭통 열어 숭어 7마리를 여러 조사님께 한마리씩 나눠 드립니다.
두레박 전어 등 조과물은 암행어사님께 모두 드립니다.
저도 숭어 한마리 챙겨와 아파트 경비아저씨께 드리니 고마워 하시네요.
우리 집에는요...빈 손으로 왔어요 ㅎㅎ.
암행어사 선배님, 일부러 찾아 오셨는데 같은 포인트로 모셔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철수 길이지만 만나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꾸벅.
오늘의 괴정찰스 교훈
1. 가덕도 갯바위에 숭어와 청어와 전어, 게르치, 노래미 등 잡어는 자원이 풍부하다.
2. 숭어는 4칸 민장대에 전어카드 달고 미끼 끼워 맥낚시하면 하루 몇마리는 잡을 수 있다.
3. 가덕도 청어와 전어는 4월말까지는 오므로 전어와 숭어를 동시에 노리면 마릿수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4. 이번 3월초 연휴에도 숭어와 청어, 전어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쿨러 조황이 가능할 전망이다.
② 출 조 지 : 가덕도 동쪽권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자나잔, 파도잔잔, 수온 8.4, 기온 4~14(봄날처럼 포근)
⑥ 조황 요약 : 혼자서 숭어 밑밥통 한가득+전어와 창어 등 1두레박
최근 출조시마다 씨알급 숭어와 떡전어 마릿수 조과가 되었기에 동출 원하시는 분도 있고 하여 모처럼 동출 제의해 보았으나 평일이라 동출 원하시는 분이 없습니다. 홀가분하게 오히려 잘 된 면도 없지 않습니다.
잠이 많은 친구는 날 밝으면 오기로 하고 첫배로 신호동 ㅅㅅ낚시 에서 출항, 조용한 포인트에 나홀로 내립니다.
오늘의 밑밥은 곤쟁이 3+ㅎㄴㅍㅇ(생활낚시 3+빵가루 2+오징어 어분 2), 미끼는 백크릴 1/2도막+집에 남았던 것
오늘의 채비는 4칸 민장대-전어카드 6호(바늘 20개)-고리봉돌 10호를 맨 아래에 달아 맥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대상어는 숭어와 전어, 그리고 청어 입니다.
뜰채와 살림망 준비해 두고, 새로 산 갯바위 쌍받침대 박고, 4칸 무거운 민장대 2대를 미끼 없이 던져 봅니다.
발 앞에 밑밥 너덧주걱 품질하여 고기를 불러 모으기 시작해 봅니다.
05:30 허걱! 미끼 없는 카드 채비에 게르치가 한마리 올라오네요.
이후 바늘 하나 건너 띄어 쓰다남은 백크릴 1마리씩 꿰어 투척해 둡니다.
청어가 2마리 물고 올라오네요. 이후 2대 번갈아 가며 쉴새없이 청어만 20여 수 올립니다.
날이 밝아 청어 입질이 끊어지고 나니 꾸준한 밑밥 투척의 효과로 묵직한 숭어가 물어 주네요.
뜰채로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살림망에 키핑합니다.
떡망상어도 간헐적으로 올라옵니다.
게르치와 노래미도 가끔씩 올라오네요.
또다시 씨알급 숭어가 물어 제법 신랑이를 벌인 후 뜰채로 안전하게 랜딩 성공합니다. 숭어 힘이 좋아 뜰채 없이는 못올리겠네요.
이때 친구가 혼자 합류하러 옵니다.
민장대 1대와 릴대로 옆에서 감성돔 퇴치를 해주겠다네요 ㅎㅎ.
친구랑 대화도 나눠가며 주거니 받거니 손맛도 나누니 심심하지 않아 좋네요.
또 한척의 배가 우리 포인트를 서성이더니 찰스를 부르네요.
암행어사님이시랍니다. 일행 분과 합이 두분이시네요.
같은 직업 선배님이신데 정년 퇴임 후 여생을 즐기시는 분이시죠.
여러 번 포인트 안내를 드리긴 했으니 직접 뵙지는 못했는데 정말 반갑습니다.
살림망 올려 제법 찬 조과물 보여드렸습니다. 손맛은 볼 수 있으니 오시라고 싸인 보내지만 떨어져서 알아들으셨을지...
포인트가 좁지만 쾌히 오시라고 손짓하지만 폐가 될까봐 일부러 조금 떨어진 다른 포인트로 가십니다.
이번에도 숭어가 물었습니다. 친구는 지금부터 쾌히 뜰채맨이 되어주네요.
이후 꾸준한 품질로 숭어를 모아 두고 10분 정도 만에 1마리씩 오전 중 5마리를 잡았네요.
암행어사님께 전화 드려 잘 안되면 포인트 합류하러 오시거나 나갈 때 고기 나눠 드리겠다고 전화하니 불통지역이라네요 ㅠㅠ.
다행히 좀 있으니 암행어사님 전화가 옵니다. 이번에는 통화가 되네요.
배 들어오면 합류하러 오시거나 안되면 오후 3시에 함께 철수하여 낚시점에서 고기 나눠드리겠다고 말씀드리는 찰나 또 숭어가 물었네요.
전화끊고 힘겨루기 제법 오래 한 끝에 씨알급 숭어를 다시 올립니다.
12시 반경, 간단 요기하고 친구는 갯바위에 누워 포근한 날씨를 즐기며 숙박비도 안내고 취침모드에 돌입합니다 ㅎㅎ.
친구가 눕자마자 또 숭어가 물었네요. 친구 깨워 뜰채맨 도움을 요청, 다시 키핑 성공합니다.
이렇게 5분 간격으로 숭어 2마리를 더 하여 7마리를 올렸네요. 살림망이 정말 묵직합니다.
이후 떡전어가 십여 마리 짧은 시간 동안 반짝 입질 보여주고 유유히 사라지네요.
복어도 몇 마리 올라오고, 배도라치(ㅈ쟁이)도 올라오고, 떡망상어, 게르치, 노래미도 올라오네요.
또다시 숭어 입질을 받아 큰 넘 두마리를 뜰채로 올리려는 순간 연속으로 두마리 떨굽니다.
마지막에는 진짜 씨알급 숭어를 깊이 잠든 친구 깨우지 않고 오랜 힘겨루기 끝에 혼자 뜰채로 랜딩 성공합니다
발 앞 홈통에 잠깐 놓아두고 바늘 빼는 사이 갑자기 점프를 여러 번 하더니 기어코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마네요.
7마리나 잡아 놓았겠다 뭐 미련은 전혀 없습니다. 손맛 보여준 것만 해도 고마울 뿐입니다.
떨어진 포인트 조사님도 제가 올리는 장면, 조사님 파이팅 장면 서로 보아가며 마음 속으로 축하해 드립니다.
옆 포인트에서도 숭어 2마리는 랜딩 성공, 4마리는 너무 커서 떨구고 마시네요.
오후 3시 철수 배가 와서 짐 다 꾸리고, 살림망 올려 숭어는 밑밥통에 담으니 한밑밥통 가득차네요.
잡어는 청어 20여 마리, 전어 10여 마리, 노래미와 게르치 10여 마리, 떡망상어 10수 조금 미만 등 한두레박 되네요.
철수 후 낚시점에서 숭어 1마리 하신 분, 숭어 2마리 하신 분 나머지 분들은 꽝이라시네요.
같이 즐기러 갔는데 안타까워 밑밭통 열어 숭어 7마리를 여러 조사님께 한마리씩 나눠 드립니다.
두레박 전어 등 조과물은 암행어사님께 모두 드립니다.
저도 숭어 한마리 챙겨와 아파트 경비아저씨께 드리니 고마워 하시네요.
우리 집에는요...빈 손으로 왔어요 ㅎㅎ.
암행어사 선배님, 일부러 찾아 오셨는데 같은 포인트로 모셔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철수 길이지만 만나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꾸벅.
오늘의 괴정찰스 교훈
1. 가덕도 갯바위에 숭어와 청어와 전어, 게르치, 노래미 등 잡어는 자원이 풍부하다.
2. 숭어는 4칸 민장대에 전어카드 달고 미끼 끼워 맥낚시하면 하루 몇마리는 잡을 수 있다.
3. 가덕도 청어와 전어는 4월말까지는 오므로 전어와 숭어를 동시에 노리면 마릿수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4. 이번 3월초 연휴에도 숭어와 청어, 전어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쿨러 조황이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