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호대로 추자도 본류대 참돔 만나기
① 출 조 일 : 12.7-8
② 출 조 지 : 추자도
③ 출조 인원 : 3
④ 물 때 : 11-12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추자도 출조 첫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포인트에서 뜻밖에 씨알 좋은 감성돔과 참돔을 마릿수로 만나 손맛과
입맛을 충족시키고 추자도 둘째날.
어제 고기 나왔던 포인트를 다시 들어 가기로하고 이번엔 나는 어제 포인트 맞은편에 혼자 내리고 형님과 후배는
어제 그 자리로 들어 가게 되었다. 감성돔은 포기하고 참돔을 공략하기로 한 나는 어제와 같은 에이스 진기 0.6대
에 2500번 스피닝 릴,원줄 2.5호에 쯔리겐 기울찌 (중)를 달고 스토퍼, 도래, 목줄 3호 4m, 2b 봉돌 하나 물리고
바늘은 벵에돔 7호. 낚시 좀 한다하는 분들이 보면 엉뚱한 채비일 수도 있는 이 조합으로 6짜 참돔을 공략해 보기
로 했다. 좌에서 우로 썰물 본류대가 내 발 앞을 지나간다. 우측 홈통에 밉밥을 충분히 주고 채비는 발 앞에 던지
니 찌는 우측 홈통으로 미끼는 좌측 본류대로 흘러간다. 수심이 상당히 깊다. 10m에 맞춰놓은 면사 매듭이 들어
가고도 원줄이 20m 이상 들어간다. 채비 각을 감안하더라도 수심 15m 이상이다. 어제는 활성도가 좋았던지 채비
가 내려 가는 중에 강한 입질이 들어왔는데 오늘은 봉돌이 바닥에 닿도록 입질이 없다. 채비를 살짝 들었다 놔주
니 바로 원줄과 찌를 빠른 속도로 빨아 들인다. 얼마나 깊은 곳인지 계속 발밑으로 쳐박는다. 약한대라 버티기에
한계가 있어 적당히 풀어논 드렉에서 찍찍 소리가 연이어지고 흡사 감성돔 마냥 바닥을 향해 내려 꼿는 참돔.앉았
다 일어났다 몇 번 했더니 이윽고 고기가 떠오른다. 어제의 실패를 교훈 삼아 목줄 3호를 썼더니 편안하게 상대
할 수 있었다.다. 서두르지않고 드렉과 대의 휨새로 상대하니 생각보다 수월하게 고기가 떠오른다. 6짜급 참돔이
다. 작지만 강한 벵에돔 7호 바늘이 참돔의 큰 입 옆으로 정확하게 박혀있다. 고기를 살림망에 넣어놓고 바늘을
다시 묶어 그 자리에 채비를 던진다. 반대편 갯바위에 밑밥을 10주걱 정도 던져놓고 채비를 본류 가장자리로 붙여
본다. 같은 곳 같은 수심을 내려 갔다고 판단되어 원줄을 안주고 가만히 잡고 있으니 순식간에 줄과 대를 가져간
다.
이번에 바깥쪽 본류대를 향해 사정없이 내뺀다. 적당히 조여놓은 드렉이 사정없이 풀려 나간다. 30-40m 를 순식
간에 차고 나가니 이번 고기는 7짜는 되겠구나 짐작해 본다. 에이스 진기 0.6호대는 곧 부러질 듯 활처럼 휘어있
고 릴에서는 드렉 풀어지는 소리 요란하고 건너편에서는 일행들이 응원해준다. 얼마간의 실갱이 끝에 고기 힘이
빠지고 본류대를 거슬러 고기를 당기니 0.6호대로 본류대 참돔을 당겨내기엔 너무나 힘이 든다. 간신히 고기를 끌
어내 뜰채에 담아보니 기대와 달리 좀전과 비숫한 씨알의 참돔이다. 그런데 그렇게 힘을 쓰다니. 하옇튼 경량 채
비로 손맛을 실컷보고 이후 40 조금 넘는 참돔 한마리 추가 후 입질이 끊어졌다. 어제만 하더라도 뛰엄뛰엄 입질
이 쉬지 않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동풍이 불며 수온이 떨어지고 볼락 활성도가 없기에 짐작은 했지만 역시나 잠깐
입질하고는 입질이 끊어졌고 구경만 하던 건너편 일행들도 후배가 대물 한마리 입질받아 2호 목줄 쓸려 놓치고 3
0 중반 감성돔 한마리를 낚았고 형님이 B찌 전유동으로 5짜 감성돔 한 마리와 상사리 몇 수 추가 한 후 일찍 입질
이 끊겨 기계적으로 밑밥을 주고 채비를 흘릴 뿐 더 이상의 조과는 없었다. 결국 1박 2일간의 추자도 만원빵 감성
돔 낚시대회는 막판 형님의 오짜 감성돔으로 끝났고 나와 후배는 감성돔 보다는 참돔 입질로 화끈한 손 맛을 본
조행이었다. 감성돔과 참돔들은 힘이 오를대로 올라 4짜 중반급의 감성돔들의 당길힘은 평소에 오짜 감성돔을 능
가하였고 5-6짜 참돔들의 당김은 짜릿함 그대로였다. 첫날과 둘째날 몇 방의 터뜨림은 더욱 우리를 긴장하게 만
들었고 아주 대물들은 아니었지만 40-50급의 감성돔과 50-60급의 참돔은 손 맛에 굶주린 우리 양어장꾼들을 흥분
하게 만들었으니 수도권에서 당일과 1박 2일의 출조로는 쉽지않은 제대로된 손맛을 본 조행이었던것이다.
② 출 조 지 : 추자도
③ 출조 인원 : 3
④ 물 때 : 11-12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추자도 출조 첫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포인트에서 뜻밖에 씨알 좋은 감성돔과 참돔을 마릿수로 만나 손맛과
입맛을 충족시키고 추자도 둘째날.
어제 고기 나왔던 포인트를 다시 들어 가기로하고 이번엔 나는 어제 포인트 맞은편에 혼자 내리고 형님과 후배는
어제 그 자리로 들어 가게 되었다. 감성돔은 포기하고 참돔을 공략하기로 한 나는 어제와 같은 에이스 진기 0.6대
에 2500번 스피닝 릴,원줄 2.5호에 쯔리겐 기울찌 (중)를 달고 스토퍼, 도래, 목줄 3호 4m, 2b 봉돌 하나 물리고
바늘은 벵에돔 7호. 낚시 좀 한다하는 분들이 보면 엉뚱한 채비일 수도 있는 이 조합으로 6짜 참돔을 공략해 보기
로 했다. 좌에서 우로 썰물 본류대가 내 발 앞을 지나간다. 우측 홈통에 밉밥을 충분히 주고 채비는 발 앞에 던지
니 찌는 우측 홈통으로 미끼는 좌측 본류대로 흘러간다. 수심이 상당히 깊다. 10m에 맞춰놓은 면사 매듭이 들어
가고도 원줄이 20m 이상 들어간다. 채비 각을 감안하더라도 수심 15m 이상이다. 어제는 활성도가 좋았던지 채비
가 내려 가는 중에 강한 입질이 들어왔는데 오늘은 봉돌이 바닥에 닿도록 입질이 없다. 채비를 살짝 들었다 놔주
니 바로 원줄과 찌를 빠른 속도로 빨아 들인다. 얼마나 깊은 곳인지 계속 발밑으로 쳐박는다. 약한대라 버티기에
한계가 있어 적당히 풀어논 드렉에서 찍찍 소리가 연이어지고 흡사 감성돔 마냥 바닥을 향해 내려 꼿는 참돔.앉았
다 일어났다 몇 번 했더니 이윽고 고기가 떠오른다. 어제의 실패를 교훈 삼아 목줄 3호를 썼더니 편안하게 상대
할 수 있었다.다. 서두르지않고 드렉과 대의 휨새로 상대하니 생각보다 수월하게 고기가 떠오른다. 6짜급 참돔이
다. 작지만 강한 벵에돔 7호 바늘이 참돔의 큰 입 옆으로 정확하게 박혀있다. 고기를 살림망에 넣어놓고 바늘을
다시 묶어 그 자리에 채비를 던진다. 반대편 갯바위에 밑밥을 10주걱 정도 던져놓고 채비를 본류 가장자리로 붙여
본다. 같은 곳 같은 수심을 내려 갔다고 판단되어 원줄을 안주고 가만히 잡고 있으니 순식간에 줄과 대를 가져간
다.
이번에 바깥쪽 본류대를 향해 사정없이 내뺀다. 적당히 조여놓은 드렉이 사정없이 풀려 나간다. 30-40m 를 순식
간에 차고 나가니 이번 고기는 7짜는 되겠구나 짐작해 본다. 에이스 진기 0.6호대는 곧 부러질 듯 활처럼 휘어있
고 릴에서는 드렉 풀어지는 소리 요란하고 건너편에서는 일행들이 응원해준다. 얼마간의 실갱이 끝에 고기 힘이
빠지고 본류대를 거슬러 고기를 당기니 0.6호대로 본류대 참돔을 당겨내기엔 너무나 힘이 든다. 간신히 고기를 끌
어내 뜰채에 담아보니 기대와 달리 좀전과 비숫한 씨알의 참돔이다. 그런데 그렇게 힘을 쓰다니. 하옇튼 경량 채
비로 손맛을 실컷보고 이후 40 조금 넘는 참돔 한마리 추가 후 입질이 끊어졌다. 어제만 하더라도 뛰엄뛰엄 입질
이 쉬지 않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동풍이 불며 수온이 떨어지고 볼락 활성도가 없기에 짐작은 했지만 역시나 잠깐
입질하고는 입질이 끊어졌고 구경만 하던 건너편 일행들도 후배가 대물 한마리 입질받아 2호 목줄 쓸려 놓치고 3
0 중반 감성돔 한마리를 낚았고 형님이 B찌 전유동으로 5짜 감성돔 한 마리와 상사리 몇 수 추가 한 후 일찍 입질
이 끊겨 기계적으로 밑밥을 주고 채비를 흘릴 뿐 더 이상의 조과는 없었다. 결국 1박 2일간의 추자도 만원빵 감성
돔 낚시대회는 막판 형님의 오짜 감성돔으로 끝났고 나와 후배는 감성돔 보다는 참돔 입질로 화끈한 손 맛을 본
조행이었다. 감성돔과 참돔들은 힘이 오를대로 올라 4짜 중반급의 감성돔들의 당길힘은 평소에 오짜 감성돔을 능
가하였고 5-6짜 참돔들의 당김은 짜릿함 그대로였다. 첫날과 둘째날 몇 방의 터뜨림은 더욱 우리를 긴장하게 만
들었고 아주 대물들은 아니었지만 40-50급의 감성돔과 50-60급의 참돔은 손 맛에 굶주린 우리 양어장꾼들을 흥분
하게 만들었으니 수도권에서 당일과 1박 2일의 출조로는 쉽지않은 제대로된 손맛을 본 조행이었던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