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포 다녀왔습니다
① 출 조 일 : 2013. 8. 11(일요일)
② 출 조 지 : 거제 지세포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12물
⑤ 바다 상황 : 무풍/ 헉~! 고기되겠나쯤의 수온/저건 또 와이리 왔다리 갔다리 하는겨 조류/ 닌 또 뭐야 물색../
⑥ 조황 요약 :
안녕들 하십니까?
연일 엄청난 무더위에 어찌들 지내시는지요?
오랫만에 조행기 함 올려 봅니다.
[본 조행기는 뜻한 바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짙으므로, 타당성 결여의 판단에 따라 별 볼일 없다란 입장이시면,
그냥 죵히 퇴하시면 고맙겠습니다.....] 라고....
워낙에 말 많은 곳이라 염려되어 미리 밝힐까 어쩔까 하다가 맙니다.
ㅋㅋ (눈치 빠르신분은 이미 까발려졌음을 인식하셨을터...ㅋㅋㅋ..)
벌써 일주일 전 보다 더 며칠 전부터 보채고 보챈 후뱃넘(홍발이 라꼬 송현동에 샤띠 미용실 원장입니더)의 성화에 힘입어, 18시에 시작된 토요일 저녁 싸커 게임에서 딱 한쿼터만 나잡아봐라~ 하고서는 팀원들께 양해를 구하고 집으로 귀가, 폭풍속도로 샤워 - 저녁 묵고 - 내 간데이~~후배네 집으로 향합니다.
갈 곳도 없이 떠나야 하는가~
반겨줄 벵에~ 아무도 없는데~
꿈길을 가듯~ 딱둘이 떠나네~
가는 길에 ~ 알아보리~~~~(예능성이 탁월하신분은 이미 박경희씨의 거시기 노래 곡조를 연상하셨을터...ㅋㅋ)
라며......요이 땅 해놓고 ....모바일 써비스 검토에 드갑니다.
욕지 : 패스 : 적조땜에....패스
물또 : 상동
해금강 : 상동 + 빈작.....패스
에라이~~~~~~야 ~! 걍 지세포로 가~~~~!!!!!!!
여기는
지세포 강성낚시
일요일 새벽 4시에 부앙~ 할꺼랍니다.
새벽 2시 도착. 좀 자라. 나도 잔다......코~올~콜 ...음냐음냐~~
거의 동물적 감각으로 3시 58분에 휘뜩 눈을 뜹니다....
야이~~~~시발시캬~~! 이때까지 자뿌마 우짜노....!!...빨리 챙그리라~~!!!...어이구 등신거튼기....~!!
이 짜쓱은 욕 얻어 묵고도 싱글벙글입니다. ㅋㅋㅋ...(안그러면 지 까짖게 우짤낀데...하늘한테...ㅋㅋ)
배 탔습니다.
도착했습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낚시 했습니다.
30바리 잡았습니다.
압사바리가 아닌 이십사바리 방생합니다.....해야만 합니다....안그러면 맞아뒈집니다.
6마리 챙겼습니다.
목뒤에 땄습니다.
철수했습니다.
지세포 강성낚시점에서 3마리 쪼개서 초장 찍어 묵었습니다.
나머지 3마리는 지 안주고 제가 우리집에 다 가꼬 왔습니다.
더 할 말 있습니까?....라고....지발 누가 좀 물어주시와요......ㅋㅋㅋㅋㅋ
할 말이 꼭 있어서 좀 더 써 봅니다
(여기서부터....국도 표지판 경계지역 말씀이 아니옵고, 중요하다는 거시기....)
시방 지세포(장승포권도 포함해 봅니다)권은,
깻잎 사이즈도 못되는.........초록색깔 깻잎 한장에 ....포~옥 쌓여버리는 크기의 벵에 새끼들이
온천지를 점령하고 있습디다. 그럴 때가 됐습지요이.....
요런 현상들은...특히...수심 낮은 여밭 지역(지형)에서 빠지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위 말하는
새끼벵에가 잡어인 그런 상황이라는 것입죠.
수심 낮은 여밭......자~~~잡어가 되어버린 새끼벵에 극복방법을 올려봅니다.
참고하시옵고, 도움안되더라도 저를 잡아 잡숫지 마시옵소서.....^^*
1. 포인트 선정
가급적 발판 높이가 좀 높은 곳을 선정하심이 유리할 것입니다.
2. 채비 (어신찌)
예민성은 말하나 마나 입니다.
시인성이 좀 좋은 것으로, 충분한 원투가 가능한 것으로 선택하시기를 권장합니다.
3. 쏠채 (밑밥량)
밑밥을 많이 쳐넣으면 벵에가 배가 불러서 미끼를 잘 안 묵는단다~~!!...를....믿으십니까?
해서, 쏠채 주걱 조그만한 걸로 해대십니까?
굳이 유리하지 못함을 말씀드리지 않을터이니 알아서들 하시옵고.....
7080이 아닌, 5060 작전의 원활한 임무수행에 자신있으심 그리하셔도 무방합니다.
4. 미끼 (점도)
5060이 뭐겠습니까?
~랑 m이랑 생략된 거라는 걸
눈치 빠르신분들은 벌써 알아채리고 놀러가고도 없을 시간인디...아직도 모르심?
슈~~~~웅~~~~~동안 안떨어질 정도면 충분하옵고, 또 개인 마다 캐스팅 습관(능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이 참에 올바른 캐스팅 습관을 한번 배양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목줄
1.2호쯤이면 못 묵을 벵에가 있을깝쇼.....이신분들은....저~쪽에 ...절로 좀 가뿌시이소....
못 묵을 벵에 천지 삐까립니더.
허니, 과감히 1.2호쯤은 아예 꺼내지도 않는다를 한번 실행해 보시길....
어따 참말로...눈치 디기 없으시넹.....아~! ....목줄 안탄단 말씀 아입니까~!!!!!
6. 자(어따 참말로...아무리 경상도 말을 몰라도 글치...5번 말입니더.....ㅋㅋ) 길이
한 발만 짤라 쓰심 될낍니더. 한 발이 도대체 몇 센티여? ...그걸 꼭 묻고 싶습니꺼?...1.5 메타구마 ~!!! ㅋ
7. 바늘
4호만 하더라도 까이꺼........바로 위 목줄 좀 따라 가뿌시이소....아니다....가지 마이소....됩니더....ㅋㅋ
3, 4호 쯤 쓰시면 충분합니더....뽀사지는 바늘을 제게 탐살(탓) 지기기 없기....ㅋ
8. 핵심멘트가 아직..........궁금하신교?
이쯤되마 다 알아드셨을낀데......
더븐데 욕 보이세이 ^^*
② 출 조 지 : 거제 지세포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12물
⑤ 바다 상황 : 무풍/ 헉~! 고기되겠나쯤의 수온/저건 또 와이리 왔다리 갔다리 하는겨 조류/ 닌 또 뭐야 물색../
⑥ 조황 요약 :
안녕들 하십니까?
연일 엄청난 무더위에 어찌들 지내시는지요?
오랫만에 조행기 함 올려 봅니다.
[본 조행기는 뜻한 바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짙으므로, 타당성 결여의 판단에 따라 별 볼일 없다란 입장이시면,
그냥 죵히 퇴하시면 고맙겠습니다.....] 라고....
워낙에 말 많은 곳이라 염려되어 미리 밝힐까 어쩔까 하다가 맙니다.
ㅋㅋ (눈치 빠르신분은 이미 까발려졌음을 인식하셨을터...ㅋㅋㅋ..)
벌써 일주일 전 보다 더 며칠 전부터 보채고 보챈 후뱃넘(홍발이 라꼬 송현동에 샤띠 미용실 원장입니더)의 성화에 힘입어, 18시에 시작된 토요일 저녁 싸커 게임에서 딱 한쿼터만 나잡아봐라~ 하고서는 팀원들께 양해를 구하고 집으로 귀가, 폭풍속도로 샤워 - 저녁 묵고 - 내 간데이~~후배네 집으로 향합니다.
갈 곳도 없이 떠나야 하는가~
반겨줄 벵에~ 아무도 없는데~
꿈길을 가듯~ 딱둘이 떠나네~
가는 길에 ~ 알아보리~~~~(예능성이 탁월하신분은 이미 박경희씨의 거시기 노래 곡조를 연상하셨을터...ㅋㅋ)
라며......요이 땅 해놓고 ....모바일 써비스 검토에 드갑니다.
욕지 : 패스 : 적조땜에....패스
물또 : 상동
해금강 : 상동 + 빈작.....패스
에라이~~~~~~야 ~! 걍 지세포로 가~~~~!!!!!!!
여기는
지세포 강성낚시
일요일 새벽 4시에 부앙~ 할꺼랍니다.
새벽 2시 도착. 좀 자라. 나도 잔다......코~올~콜 ...음냐음냐~~
거의 동물적 감각으로 3시 58분에 휘뜩 눈을 뜹니다....
야이~~~~시발시캬~~! 이때까지 자뿌마 우짜노....!!...빨리 챙그리라~~!!!...어이구 등신거튼기....~!!
이 짜쓱은 욕 얻어 묵고도 싱글벙글입니다. ㅋㅋㅋ...(안그러면 지 까짖게 우짤낀데...하늘한테...ㅋㅋ)
배 탔습니다.
도착했습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낚시 했습니다.
30바리 잡았습니다.
압사바리가 아닌 이십사바리 방생합니다.....해야만 합니다....안그러면 맞아뒈집니다.
6마리 챙겼습니다.
목뒤에 땄습니다.
철수했습니다.
지세포 강성낚시점에서 3마리 쪼개서 초장 찍어 묵었습니다.
나머지 3마리는 지 안주고 제가 우리집에 다 가꼬 왔습니다.
더 할 말 있습니까?....라고....지발 누가 좀 물어주시와요......ㅋㅋㅋㅋㅋ
할 말이 꼭 있어서 좀 더 써 봅니다
(여기서부터....국도 표지판 경계지역 말씀이 아니옵고, 중요하다는 거시기....)
시방 지세포(장승포권도 포함해 봅니다)권은,
깻잎 사이즈도 못되는.........초록색깔 깻잎 한장에 ....포~옥 쌓여버리는 크기의 벵에 새끼들이
온천지를 점령하고 있습디다. 그럴 때가 됐습지요이.....
요런 현상들은...특히...수심 낮은 여밭 지역(지형)에서 빠지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위 말하는
새끼벵에가 잡어인 그런 상황이라는 것입죠.
수심 낮은 여밭......자~~~잡어가 되어버린 새끼벵에 극복방법을 올려봅니다.
참고하시옵고, 도움안되더라도 저를 잡아 잡숫지 마시옵소서.....^^*
1. 포인트 선정
가급적 발판 높이가 좀 높은 곳을 선정하심이 유리할 것입니다.
2. 채비 (어신찌)
예민성은 말하나 마나 입니다.
시인성이 좀 좋은 것으로, 충분한 원투가 가능한 것으로 선택하시기를 권장합니다.
3. 쏠채 (밑밥량)
밑밥을 많이 쳐넣으면 벵에가 배가 불러서 미끼를 잘 안 묵는단다~~!!...를....믿으십니까?
해서, 쏠채 주걱 조그만한 걸로 해대십니까?
굳이 유리하지 못함을 말씀드리지 않을터이니 알아서들 하시옵고.....
7080이 아닌, 5060 작전의 원활한 임무수행에 자신있으심 그리하셔도 무방합니다.
4. 미끼 (점도)
5060이 뭐겠습니까?
~랑 m이랑 생략된 거라는 걸
눈치 빠르신분들은 벌써 알아채리고 놀러가고도 없을 시간인디...아직도 모르심?
슈~~~~웅~~~~~동안 안떨어질 정도면 충분하옵고, 또 개인 마다 캐스팅 습관(능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이 참에 올바른 캐스팅 습관을 한번 배양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목줄
1.2호쯤이면 못 묵을 벵에가 있을깝쇼.....이신분들은....저~쪽에 ...절로 좀 가뿌시이소....
못 묵을 벵에 천지 삐까립니더.
허니, 과감히 1.2호쯤은 아예 꺼내지도 않는다를 한번 실행해 보시길....
어따 참말로...눈치 디기 없으시넹.....아~! ....목줄 안탄단 말씀 아입니까~!!!!!
6. 자(어따 참말로...아무리 경상도 말을 몰라도 글치...5번 말입니더.....ㅋㅋ) 길이
한 발만 짤라 쓰심 될낍니더. 한 발이 도대체 몇 센티여? ...그걸 꼭 묻고 싶습니꺼?...1.5 메타구마 ~!!! ㅋ
7. 바늘
4호만 하더라도 까이꺼........바로 위 목줄 좀 따라 가뿌시이소....아니다....가지 마이소....됩니더....ㅋㅋ
3, 4호 쯤 쓰시면 충분합니더....뽀사지는 바늘을 제게 탐살(탓) 지기기 없기....ㅋ
8. 핵심멘트가 아직..........궁금하신교?
이쯤되마 다 알아드셨을낀데......
더븐데 욕 보이세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