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떡전어 한쿨러와 숭어 손맛은 계속되다
① 출 조 일 : 2013. 03. 12
② 출 조 지 : 가덕도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2+1인
④ 물 때 : 8물(그믐)
⑤ 바다 상황 : 바람잔잔, 파도잔잔, 기온포근, 수온 9.8도
⑥ 조황 요약 :
내일(수욜)은 가덕권 출조점 쉬는 날이라 첫배 타임에 맞춰 혼자 출조점에 도착, 영주동 최사장님과 반갑게 인사, 10여 명의 조산미과 출항, 영주동 조사님과 함께 내립니다.
내린 포인트에 자세히 보니 한분 조사님이 미리 와 계십니다.
다른 출조점에서 오셨는데 1호대로 감시를 노리고 있습니다.
옆에 와서 미안하다는 말과 최대한 방해 안되도록 하겠다는 밀씀을 드립니다.
전자 밧데리가 없어 케미 한봉지 나눔해 드리며 자연스레 대화하다 보니 제가 찰스란 걸 먼저 아셔서 반갑게 인사나눕니다.
오늘도 찰스 밑밥은 곤쟁이 4+ㅎㄴㅍㅇ(생활낚시 2+빵가루 2), 미끼는 백크릴 1
오늘 채비 역시 4칸 민장대 2대, 전어카드 6호(바늘 20개), 바늘마다 크릴 미끼, 10호 고리봉돌, 갯바위 쌍받침대에 거치해 둡니다.
옆의 영주동 최사장님 역시 전와 같은 채비와 밑밥이나 바늘은 10개 짜리를 사용하십니다.
먼저 채비 투척하신 최사장님, 내리자마자 인상어 몇마리부터 올리곤 방생만을 거듭하시네요.
06시 10분 경 여명이 밝아올 무렵 찰스에게 청어가 먼저 인사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30분간 청어만 줄기차게 올리다 가끔씩 게르치, 노래미, 떡망상어도 올립니다.
이제부터는 떡전어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씨알도 준수해서 요즘 생활낚시 어종으론 가장 반가운 손님인 셈이지요.
이렇게 한동한 떡전어만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부턴 전어와 청어가 한꺼번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최사장님 이번에는 바닥 박박 긁어시더니 도다리를 한수 올리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따로 온신 조사님, 입질이 전혀 없다며 지루해 합니다.
장인 어르신이 고기 못잡아 온다며 비아냥 거린다네요 ㅎㅎ.
민장대 있다기에 카드 채비 다 해드리고, 전어카드 5호(바늘 10개짜리)와 7호 봉돌로 셋팅해드린 후, 조법 발씀드립니다.
찰스에게 이번에는 숭어가 한마리 올라 와주네요. 최조사님의 뜰채 도움으로 안전하게 랜딩, 살림망으로 갑니다.
이후 최사장님과 비슷한 비율로 이따금씩 전어와 청어, 게르치를 올립니다.
따로 조사님,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보니 씨알급 숭어를 걸었네요.
후다닥 올라가 자청하여 뜰채맨이 되어 천천히 힘겨루기만 하고 너무 강한 힘 쓰지 말기를 말씀드립니다.
제법 오랫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드디어 뜰채에 안착, 제보다 더 큰 씨알 숭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게르치도 한마리 해 두셨네요.
조사님 카드 채비로 전향한 덕2분에 생애 가장 큰 고기 잡았다며 싱글벙글하십니다. 보는 제가 더 흐뭇합니다.
디카로 숭어 조과 사진 바로 촬영하여 지인분들께 폰으로 실시간 상황 중계하시네요 ㅎㅎ.
이후 씨알급 떡전어 올리는 걸 목격했습니다.
한창 재밌어 하는데 그 조사님 출조점 배가 와서 선장님이 여긴 고기 안나올 거라며 강제호 다른 포인트 이동하자네요 ㅎㅎ.
조사님 이제 겨우 손맛 좀 보기 시작했는데...라며 그래도 허겁지겁 포인트 옮겨 가시네요. 그곳에서도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 속으로 장인어른께 체면 살 수 있도록 숭어와 전어 등 고기 필요한 만큼 드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후 날물 때 입질이 거의 끊깁니다.
그래도 밑밥 꾸준히 투척하며 고기를 불러 모읍니다.
옆 조사님 숭어를 걸었습니다. 사이즈도 제 것보다 더 좋네요.
뜰채 대는 순간 떨어지고 맙니다. 아까비~!
이후 찰스도 숭어 한마리 걸었으니 역시 떨어뜨리고 맙니다. 올리면 옆 조사님 함마리 드릴려고 했는데...
오후 3시가 간조인데 2시가 넘었습니다. 입질이 끊길 것 같지만 남은 밑밥 뿌리다 보니 떡전어 갑자기 전어와 청어 입질이 활발합니다.
미끼 달 여유가 없어 그냥 고패질만 하면 한두마리씩 올라와 제낍니다.
입에 걸린 넘보다 눙, 아가미, 옆구리, 꼬리 등 다른 부위에 걸려 올라오는 넘이 더 많네요. 개체수가 갑자기 많아져서겠죠.
이후 옆 최조사님과 철수 직전까지 떡전어와 청어를 올려대다 보니 두껑 빼고 한쿨러가 찼네요.
미련없이 채비 거두고 짐 꾸립니다.
여기저기 널부러진 쓰레기 주우니 가장 큰 검은 비닐봉지 한가득이네요.
오후 3시에 철수하며 보니 다른 숭어 포인트에도 살림망이 드리워져 있더군요. 숭어는 역시 여러 포인트에 와주나 봅니다.
철수하여 3호 선장님께 횟감 한양푼이 드립니다.
출조점 사장님께도 한양푼이 드립니다. 잡어를 더 많이 드려 죄송해요 ㅎㅎ.
오늘도 감성돔은 얼굴 보지 못했다니 수온이 거제권처럼 12도권으로 올라야 감시도 좀 붙을 것 같습니다.(오늘 가덕 수온 9.8도)
출조점에 도착후 젊은 두분 조사님 찰스 아니냐며 오십니다.
맞다며 반갑게 인사나눕니다.
포인트 및 채비와 조법 문의하시던 간지털보님과 일행분이시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민장대 카드 채비로 숭어 각자 한마리씩, 그리고 청어 마릿수 하셨답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찰스 교훈
1. 가덕 갯바위 잡어 낚시는 민장대 맥낚시 카드 채비가 유리하다.
2. 카드 채비에 청어, 전어, 게르치, 노래미, 망상어, 도다리, 숭어 등 다양한 어종이 올라온다.
3. 릴찌낚시 조사님도 민장대와 카드 채비도 함께 챙겨가시면 다양한 어종 손맛을 볼 수 있다.
4. 카드 채비로 청어, 전어, 숭어를 잡으려면 제법 푸짐한 양의 밑밥을 준비하면 조과가 탁월하다.
5. 씨알급 숭어를 올리려면 뜰채는 필수다.
② 출 조 지 : 가덕도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2+1인
④ 물 때 : 8물(그믐)
⑤ 바다 상황 : 바람잔잔, 파도잔잔, 기온포근, 수온 9.8도
⑥ 조황 요약 :
내일(수욜)은 가덕권 출조점 쉬는 날이라 첫배 타임에 맞춰 혼자 출조점에 도착, 영주동 최사장님과 반갑게 인사, 10여 명의 조산미과 출항, 영주동 조사님과 함께 내립니다.
내린 포인트에 자세히 보니 한분 조사님이 미리 와 계십니다.
다른 출조점에서 오셨는데 1호대로 감시를 노리고 있습니다.
옆에 와서 미안하다는 말과 최대한 방해 안되도록 하겠다는 밀씀을 드립니다.
전자 밧데리가 없어 케미 한봉지 나눔해 드리며 자연스레 대화하다 보니 제가 찰스란 걸 먼저 아셔서 반갑게 인사나눕니다.
오늘도 찰스 밑밥은 곤쟁이 4+ㅎㄴㅍㅇ(생활낚시 2+빵가루 2), 미끼는 백크릴 1
오늘 채비 역시 4칸 민장대 2대, 전어카드 6호(바늘 20개), 바늘마다 크릴 미끼, 10호 고리봉돌, 갯바위 쌍받침대에 거치해 둡니다.
옆의 영주동 최사장님 역시 전와 같은 채비와 밑밥이나 바늘은 10개 짜리를 사용하십니다.
먼저 채비 투척하신 최사장님, 내리자마자 인상어 몇마리부터 올리곤 방생만을 거듭하시네요.
06시 10분 경 여명이 밝아올 무렵 찰스에게 청어가 먼저 인사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30분간 청어만 줄기차게 올리다 가끔씩 게르치, 노래미, 떡망상어도 올립니다.
이제부터는 떡전어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씨알도 준수해서 요즘 생활낚시 어종으론 가장 반가운 손님인 셈이지요.
이렇게 한동한 떡전어만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부턴 전어와 청어가 한꺼번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최사장님 이번에는 바닥 박박 긁어시더니 도다리를 한수 올리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따로 온신 조사님, 입질이 전혀 없다며 지루해 합니다.
장인 어르신이 고기 못잡아 온다며 비아냥 거린다네요 ㅎㅎ.
민장대 있다기에 카드 채비 다 해드리고, 전어카드 5호(바늘 10개짜리)와 7호 봉돌로 셋팅해드린 후, 조법 발씀드립니다.
찰스에게 이번에는 숭어가 한마리 올라 와주네요. 최조사님의 뜰채 도움으로 안전하게 랜딩, 살림망으로 갑니다.
이후 최사장님과 비슷한 비율로 이따금씩 전어와 청어, 게르치를 올립니다.
따로 조사님,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보니 씨알급 숭어를 걸었네요.
후다닥 올라가 자청하여 뜰채맨이 되어 천천히 힘겨루기만 하고 너무 강한 힘 쓰지 말기를 말씀드립니다.
제법 오랫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드디어 뜰채에 안착, 제보다 더 큰 씨알 숭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게르치도 한마리 해 두셨네요.
조사님 카드 채비로 전향한 덕2분에 생애 가장 큰 고기 잡았다며 싱글벙글하십니다. 보는 제가 더 흐뭇합니다.
디카로 숭어 조과 사진 바로 촬영하여 지인분들께 폰으로 실시간 상황 중계하시네요 ㅎㅎ.
이후 씨알급 떡전어 올리는 걸 목격했습니다.
한창 재밌어 하는데 그 조사님 출조점 배가 와서 선장님이 여긴 고기 안나올 거라며 강제호 다른 포인트 이동하자네요 ㅎㅎ.
조사님 이제 겨우 손맛 좀 보기 시작했는데...라며 그래도 허겁지겁 포인트 옮겨 가시네요. 그곳에서도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 속으로 장인어른께 체면 살 수 있도록 숭어와 전어 등 고기 필요한 만큼 드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후 날물 때 입질이 거의 끊깁니다.
그래도 밑밥 꾸준히 투척하며 고기를 불러 모읍니다.
옆 조사님 숭어를 걸었습니다. 사이즈도 제 것보다 더 좋네요.
뜰채 대는 순간 떨어지고 맙니다. 아까비~!
이후 찰스도 숭어 한마리 걸었으니 역시 떨어뜨리고 맙니다. 올리면 옆 조사님 함마리 드릴려고 했는데...
오후 3시가 간조인데 2시가 넘었습니다. 입질이 끊길 것 같지만 남은 밑밥 뿌리다 보니 떡전어 갑자기 전어와 청어 입질이 활발합니다.
미끼 달 여유가 없어 그냥 고패질만 하면 한두마리씩 올라와 제낍니다.
입에 걸린 넘보다 눙, 아가미, 옆구리, 꼬리 등 다른 부위에 걸려 올라오는 넘이 더 많네요. 개체수가 갑자기 많아져서겠죠.
이후 옆 최조사님과 철수 직전까지 떡전어와 청어를 올려대다 보니 두껑 빼고 한쿨러가 찼네요.
미련없이 채비 거두고 짐 꾸립니다.
여기저기 널부러진 쓰레기 주우니 가장 큰 검은 비닐봉지 한가득이네요.
오후 3시에 철수하며 보니 다른 숭어 포인트에도 살림망이 드리워져 있더군요. 숭어는 역시 여러 포인트에 와주나 봅니다.
철수하여 3호 선장님께 횟감 한양푼이 드립니다.
출조점 사장님께도 한양푼이 드립니다. 잡어를 더 많이 드려 죄송해요 ㅎㅎ.
오늘도 감성돔은 얼굴 보지 못했다니 수온이 거제권처럼 12도권으로 올라야 감시도 좀 붙을 것 같습니다.(오늘 가덕 수온 9.8도)
출조점에 도착후 젊은 두분 조사님 찰스 아니냐며 오십니다.
맞다며 반갑게 인사나눕니다.
포인트 및 채비와 조법 문의하시던 간지털보님과 일행분이시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민장대 카드 채비로 숭어 각자 한마리씩, 그리고 청어 마릿수 하셨답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찰스 교훈
1. 가덕 갯바위 잡어 낚시는 민장대 맥낚시 카드 채비가 유리하다.
2. 카드 채비에 청어, 전어, 게르치, 노래미, 망상어, 도다리, 숭어 등 다양한 어종이 올라온다.
3. 릴찌낚시 조사님도 민장대와 카드 채비도 함께 챙겨가시면 다양한 어종 손맛을 볼 수 있다.
4. 카드 채비로 청어, 전어, 숭어를 잡으려면 제법 푸짐한 양의 밑밥을 준비하면 조과가 탁월하다.
5. 씨알급 숭어를 올리려면 뜰채는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