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과저조-도다리,숭어,노래미,청어
① 출 조 일 : 3.22(금)
② 출 조 지 : 가덕도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바람다소,흐림,기온포근,수온11.5
⑥ 조황 요약 :
출조 전날 밤 암행어사 선배님으로부터 내일 출조 안하냐는 전화가 옵니다. 간다고 말씀드리고 첫배로 동출하기로 합니다.
출조점에 가니 최근 자주 동출했던 영주동 최사장님도 오셨네요.
작년 여름 고등어/메가리 동출했던 젊은 조사님도 반갑게 인사나눕니다.
가만 들어보니 조사님 중 한분만 감성돔을 노리고, 나머지는 모두 전어, 숭어 등 생활낚시 조사님들이네요.
자칭 초보조사님 두분 발판 편한 곳에 내리고, 젊은 조사님 혼자 내리고, 부근에 암행어사님, 영주동 최사장님, 찰스 함께 내립니다.
최사장님 늘 서시는 자리에 자리 잡고, 암행어사님께 원하시는 자리 고르시게 합니다. 저는 남은 자리에 자리잡습니다.
밑밥과 미끼, 채비 등은 각자 준비해 갔지만 셋 다 거의 비슷합니다.
오늘도 찰스의 밑밥은 곤쟁이 4+ㅎㄴㅍㅇ(생활낚시 2+빵가루 2+오징어 파우더 2), 미끼는 백크릴 1+청개비 반통입니다.
갯바위 쌍받침대 박고, 4칸 민장대 2대에 5호 전어카드 달고, 고리봉돌 10호로 셋팅하여, 아랫바늘 3개는 청개비 미끼를, 나머지는 백크릴을 달아 바닥권까지 살짝 닿게 투척해 두고, 밑밥 너덧 주걱 품질합니다.
근데 헉! 어제 구한 청개비를 보니 냉장실이 아닌 냉동실에 실수로 넣어 두어 꽁꽁 얼어 굳어버렸네요. 그래도 대충 달아봅니다 ㅎㅎ
최사장님 먼저 떡망상어 한마리 올립니다.
찰스는 첫수로 아랫바늘 3개에 노래미와 게르치가 3마리 물고 나오네요.
여명이 밝을 무렵부터는 청어부터 입질하는 게 관례인데 오늘은 좀 색다른 입질 패튼이네요.
암행어사님과 최사장님 역시 동틀 무렵에는 노래미와 게르치를 가장 많이 올리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찰스에게 허물허물한 청개비 미끼를 물고 도다리가 쌍걸이로 올라옵니다.
옆 최조사님은 혼무시(참갯지렁이) 미끼에 씨알 괜찮은 도다리 한마리 올리시네요.
청어도 간혹 낱마리로 나오기는 하지만 오늘은 폭발적인 입질이 없네요.
이번엔 찰스에게 배도라치(ㅈ쟁이)가 연타로 올라옵니다 ㅎㅎ.
가장 많이 나오는 어종은 노래미와 게르치네요.
최사장님 참갯지렁에에 준수한 씨알 게르치 한마리 올립니다.
암행어사님 잘 안보이는 자리에 계셔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노래미, 게르치 등만 따문따문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마릿수를 할려면 전어, 청어, 숭어가 떼거리로 와야 할 터인데 오늘은 3일 전과 영~딴판이네요.
전어가 올 시간이 되었지만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최사장님, 밑밥 치고 고패질 열심히 하여 교통사고로 전어 따문따문 3마리 건져 내시네요.
간혹 청어 낱마리만 입질하다가 간조 시간대가 되니 그것마저 입질이 끊깁니다.
암행어사님 빵 8개나 사오셔서 내어 놓으십니다.
최사장님 온커피 내어 놓으십니다.
찰스는 빵 3개, 바나나 3개, 온커피 밖에 준비한 게 없습니다.
간단 요기하고 간만에 휴식 취하며 편안하고 게으런 낚시를 해봅니다.
중들물 타임에 떡망상어 낱마리 입질 받고, 최조사님은 모찌 한마리 올립니다.
이후 최사장님 씨알 괜찮은 숭어 한마리 더 걸었지만 뜰채 직전 빠져 랜딩에는 실패합니다.
오후 2시 넘을 무렵 채비 다 거두고, 조과 확인해보니 최근 연속 쿨러 조황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네요.
최사장님 모찌 1, 도다리 1전어 3, 청어 십여 수, 노래미와 게르티, 떡망상어 등으로 찬거리는 되겠네요.
찰스는 도다리 2, 노래미와 게르치 20수, 청어 낱마리, 떡망상어 낱마리, ㅈ쟁이 2마리(방생).
암행어사 선배님은 게르치와 노래미 십여 수, 청어 낱마리, 떡망상어 낱마리.
오늘 조과는 셋 다 형편없으며, 그래도 부지런하신 최사장님 조과가 가장 나은 편입니다.
찰스 조과물은 모두 암행어사님께 다 털어 넣어 드립니다.
사모님과 회와 매운탕으로 드신다고 합니다. 맛나게 드세요.
이웃 젊은 조사님 오후 1시에 나갔는데 청어 수십 수와 노래미, 게르치 등으로 역시 큰 손맛은 못보고 가시는 듯 하네요.
출조점에 철수하여 와보니 모두 오늘은 손맛을 제대로 보지 못했답니다.
특히, 찰스 조행기 보고 오셨다는 김해 조사님과 두 초보(자칭) 조사님, 젊은 조사님, 암행어사 선배님 괜히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바다 상황은 아무도 모르나 봅니다. 다음 출조시에는 모든 조사님들 손맛 찐하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교훈
1. 오늘은 전어와 청어가 잘 나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4월말까지는 나올 거라고 본다.)
2. 숭어는 마릿수가 확실히 줄었고 씨알도 잘아졌다.
3. 카드 채비로 도다리 잡으려면 아랫반느 3개 정도에 참갯지렁이나 청갯지렁이를 끼우면 된다.
4. 청갯지렁이는 반드시 냉장실에 보관하자. (찰스처럼 냉동실에 보관하면 못쓰게 된다.)
② 출 조 지 : 가덕도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바람다소,흐림,기온포근,수온11.5
⑥ 조황 요약 :
출조 전날 밤 암행어사 선배님으로부터 내일 출조 안하냐는 전화가 옵니다. 간다고 말씀드리고 첫배로 동출하기로 합니다.
출조점에 가니 최근 자주 동출했던 영주동 최사장님도 오셨네요.
작년 여름 고등어/메가리 동출했던 젊은 조사님도 반갑게 인사나눕니다.
가만 들어보니 조사님 중 한분만 감성돔을 노리고, 나머지는 모두 전어, 숭어 등 생활낚시 조사님들이네요.
자칭 초보조사님 두분 발판 편한 곳에 내리고, 젊은 조사님 혼자 내리고, 부근에 암행어사님, 영주동 최사장님, 찰스 함께 내립니다.
최사장님 늘 서시는 자리에 자리 잡고, 암행어사님께 원하시는 자리 고르시게 합니다. 저는 남은 자리에 자리잡습니다.
밑밥과 미끼, 채비 등은 각자 준비해 갔지만 셋 다 거의 비슷합니다.
오늘도 찰스의 밑밥은 곤쟁이 4+ㅎㄴㅍㅇ(생활낚시 2+빵가루 2+오징어 파우더 2), 미끼는 백크릴 1+청개비 반통입니다.
갯바위 쌍받침대 박고, 4칸 민장대 2대에 5호 전어카드 달고, 고리봉돌 10호로 셋팅하여, 아랫바늘 3개는 청개비 미끼를, 나머지는 백크릴을 달아 바닥권까지 살짝 닿게 투척해 두고, 밑밥 너덧 주걱 품질합니다.
근데 헉! 어제 구한 청개비를 보니 냉장실이 아닌 냉동실에 실수로 넣어 두어 꽁꽁 얼어 굳어버렸네요. 그래도 대충 달아봅니다 ㅎㅎ
최사장님 먼저 떡망상어 한마리 올립니다.
찰스는 첫수로 아랫바늘 3개에 노래미와 게르치가 3마리 물고 나오네요.
여명이 밝을 무렵부터는 청어부터 입질하는 게 관례인데 오늘은 좀 색다른 입질 패튼이네요.
암행어사님과 최사장님 역시 동틀 무렵에는 노래미와 게르치를 가장 많이 올리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찰스에게 허물허물한 청개비 미끼를 물고 도다리가 쌍걸이로 올라옵니다.
옆 최조사님은 혼무시(참갯지렁이) 미끼에 씨알 괜찮은 도다리 한마리 올리시네요.
청어도 간혹 낱마리로 나오기는 하지만 오늘은 폭발적인 입질이 없네요.
이번엔 찰스에게 배도라치(ㅈ쟁이)가 연타로 올라옵니다 ㅎㅎ.
가장 많이 나오는 어종은 노래미와 게르치네요.
최사장님 참갯지렁에에 준수한 씨알 게르치 한마리 올립니다.
암행어사님 잘 안보이는 자리에 계셔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노래미, 게르치 등만 따문따문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마릿수를 할려면 전어, 청어, 숭어가 떼거리로 와야 할 터인데 오늘은 3일 전과 영~딴판이네요.
전어가 올 시간이 되었지만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최사장님, 밑밥 치고 고패질 열심히 하여 교통사고로 전어 따문따문 3마리 건져 내시네요.
간혹 청어 낱마리만 입질하다가 간조 시간대가 되니 그것마저 입질이 끊깁니다.
암행어사님 빵 8개나 사오셔서 내어 놓으십니다.
최사장님 온커피 내어 놓으십니다.
찰스는 빵 3개, 바나나 3개, 온커피 밖에 준비한 게 없습니다.
간단 요기하고 간만에 휴식 취하며 편안하고 게으런 낚시를 해봅니다.
중들물 타임에 떡망상어 낱마리 입질 받고, 최조사님은 모찌 한마리 올립니다.
이후 최사장님 씨알 괜찮은 숭어 한마리 더 걸었지만 뜰채 직전 빠져 랜딩에는 실패합니다.
오후 2시 넘을 무렵 채비 다 거두고, 조과 확인해보니 최근 연속 쿨러 조황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네요.
최사장님 모찌 1, 도다리 1전어 3, 청어 십여 수, 노래미와 게르티, 떡망상어 등으로 찬거리는 되겠네요.
찰스는 도다리 2, 노래미와 게르치 20수, 청어 낱마리, 떡망상어 낱마리, ㅈ쟁이 2마리(방생).
암행어사 선배님은 게르치와 노래미 십여 수, 청어 낱마리, 떡망상어 낱마리.
오늘 조과는 셋 다 형편없으며, 그래도 부지런하신 최사장님 조과가 가장 나은 편입니다.
찰스 조과물은 모두 암행어사님께 다 털어 넣어 드립니다.
사모님과 회와 매운탕으로 드신다고 합니다. 맛나게 드세요.
이웃 젊은 조사님 오후 1시에 나갔는데 청어 수십 수와 노래미, 게르치 등으로 역시 큰 손맛은 못보고 가시는 듯 하네요.
출조점에 철수하여 와보니 모두 오늘은 손맛을 제대로 보지 못했답니다.
특히, 찰스 조행기 보고 오셨다는 김해 조사님과 두 초보(자칭) 조사님, 젊은 조사님, 암행어사 선배님 괜히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바다 상황은 아무도 모르나 봅니다. 다음 출조시에는 모든 조사님들 손맛 찐하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교훈
1. 오늘은 전어와 청어가 잘 나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4월말까지는 나올 거라고 본다.)
2. 숭어는 마릿수가 확실히 줄었고 씨알도 잘아졌다.
3. 카드 채비로 도다리 잡으려면 아랫반느 3개 정도에 참갯지렁이나 청갯지렁이를 끼우면 된다.
4. 청갯지렁이는 반드시 냉장실에 보관하자. (찰스처럼 냉동실에 보관하면 못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