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타작-전어,숭어,청어 2쿨러 넘게
① 출 조 일 : 2013. 04. 18(목)
② 출 조 지 : 가덕도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과 파도 적당, 수온 12.2도
⑥ 조황 요약 : 혼자 오전중 숭어, 전어, 청어 섞어 2쿨러 넘게
그저께(4.16.화) 진해 안골 한진방파제 도보로 짬낚시하여 잔씨알 청어 100수 하여 옆조사님께 모두 드리고 왔지만 잔씨알 때문에 손맛만 버려 놓은 느낌이었네요.
도보권에서 잃어버린 갯바위 손맛을 되돌려 놓고자 혼자 외로운 출조를 감행해봅니다.
03시 50분 경 신호동 ㅅㅅ낚시에 도착하니 이번 주부터 주말은 03시, 평일은 04시 첫배 출항이랍니다.
허겁지겁 밑밥으로 B급 크릴2+ㅎㄴㅍㅇ (생활낚시2+빵가루 2), 집에 있던 백크릴 1/2봉지 가져갑니다.
첫배로 7~8명의 조사님과 출항하여 혼자 어느 잡어 포인트에 내립니다.
05시 무렵, 4칸 무거운 민장대-3호 목줄-전어 야광카드 5호(바늘 20개)-고리봉돌 10호 달고, 갯바위 받침대 박아 걸어 둡니다.
발앞에 밑밥 너덧주걱 품질하여 고기를 불러모아 봅니다.
10분 정도 지나니 미끼 없이 카드 채비 고패질만으로 청어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오늘 이곳 포인트는 씨알이 20급 정도로 조금 잘군요.
이후 비슷한 사이즈 청어 한마리 물면 옆으로 살살 끌어가며 1타 3~5피 정도를 평균으로 올리기 시작합니다.
06시 경, 해뜰 무렵에 25정도 씨알 청어가 떼거리로 달려 듭니다.
밑밥 한주걱 뿌린 후 고패질만 하면 평균 1타 4~5피로 떼거리로 달려 드네요.
얼마전 어느 포인트에서 35급 10마리 걸러 들어뽕하다가 장대를 부러뜨려 아직도 고치지 못하고 있는데...
더 많이 물면 또 장대 부러질까봐 더 물기 전에 서너 마리만 물면 바로 올립니다.
웅덩이에 물 길어 놓고, 대충 웅덩이에 던져 둡니다.
한시간 남짓 했는데 벌써 100여 마리는 족히 되어 보이네요.
이후 30분분 정도 끊임없이 20~25청어 씨알 청어를 올리다 보니 지천에 너무 많이 깔려 았네요.
키핑해둔 청어가 발에 밟히기도 하여, 낚싯대 받침대에 걸러두고 고기 집게로 건져 쿨러에 담아보니 벌써 한쿨러 차고 남습니다.
아직 밑밥이 너무 많이 남아 두 주걱씩 팍팍 뿌리며 고패질 살짝하니 이번에는 집나갔던 전어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반가워.
이후 전어만 10여 수 연속으로 올립니다.
큰 두레박에 물 길어 웅덩이 속에 키핑해둔 청어와 전어를 담아보니 한두레박 볼록하게 만땅 하고도 남네요 어~휴.
고기 담는다고 정신이 없는 사이 초릿대 끝이 달달거립니다.
살짝 들어보니 갈수록 힘을 쓰면 옆으로 크게 쨉니다.
네, 숭어네요. 숭어도 제법 오랜만에 뜰채에 담아 올려 살림망에 키핑해둡니다.
조작 실수로 뜰채망이 부러져 쓰레기 봉지에 넣습니다.
이렇게 쉴새없이 중노동 하다보니 어느 새 오전 10시 경이 되어 있네요.
현재 조과는 청어 300여 수, 전어 10여 수, 숭어 1수 방생한 망상어와 인상어 수십 마리, 복어 수마리, 게르치(쥐노래미)와 노래미 10여 마리 정도입니다.
더 이상 담을 때도 없지만 폰 연락이 안되어 나갈 방법이 없네요.
오전 11시 철수 배로 나가면 딱 좋겠지만 폰 연락 물가로 씨알급 몇마리만 챙기고 나머지는 모조리 방생하며 시간만 보냅니다.
오후 1시 철수배가 지나가는 게 보여 급히 불러 새우고, 번개처럼 채비 거둡니다 ㅎㅎ.
고맙게도 2호 선장님 챙기는 동안 앞에서 대기해주시네요.
널부러져 있던 청어와 전어 수십 수는 뜰채망 포켓에 담아 봅니다.
고기를 뜰채망에 담기는 또 처음이네요 ㅎㅎ.
오늘의 찰스 조과는 숭어 1, 전어 10여 수, 청어 300수 이상 합하여 작은 1쿨러+큰 1두레박+1 뜰망집(ㅋㅋ)입니다.
철수하며 주변 포인트에서 감성돔 1마리 하신 분 보았습니다.
기도원~아동섬 사이 어느 포인트에서 이틀 전 혼자 감시 2마리 뽑은 분도 오늘 그 자리에 다시 가셨더군요. 많이 잡으세요.
혼자 리어카에 짐 끌고 출조점에 도착후 조과물 젓갈용으로 여사장님께 모두 드릴려고 큰 다라이에 쏟아붓습니다.
마릿수가 너무 많아 다라이 볼록하게 넘치네요.
다른 철수 조사님들 감성돔 손맛 못보고 오신 조사님들 구경하시며 으~악~ 하시네요 ㅎㅎ.
비닐 들고나와 한봉다리씩 몇 분 조사님 가져가십니다.
회와 구이로 드실 거랍니다. 맛나게 드세요.
사장님, 주위 지인분들께 청어 좀 가져가라고 몇군데 전화연락 하시네요.
그리곤...전어는 모드 다듬어서 횟거리와 구이용으로 장만해 두십니다.
나머지는 일일이 다듬을 수 없어 빨래하듯 물로 대충 씻어 헹군 뒤 청어젓갈을 담습니다.
청어 젓갈은 청어 75% : 왕소금 25% 비율로 담으면 적당하답니다.(인터넷 조사한 것)
청어 젓갈은 시력이 좋아지고, 저혈압이나 어지럼증에 좋다고 하네요.(인터넷 조사한 내용임)
한가득 젓갈 담고 나머지는 이리저리 갈라주실 거랍니다.
사모님 오늘도 제가 또 잔 고생 많이 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ㅎㅎ.
오늘의 교훈
1. 가덕 갯바위에 아직 청어는 바글바글하다.(카드 채비에 미끼없이 고패질만 하면 마릿수로 잡힌다.)
2. 집나갔던 전어가 되돌아 오기 시작했다.(오전 중 10여 수는 잡힌다.)
3. 전어 따라 잡나갔던 숭어가 낱마리로 돌아왔다.(카드 채비에 잡히는데 뜰채로 올려야 한다.)
4. 청어 요리는 시력회복 및 저혈압과 어지럼증을 없애는 데 좋다고 한다.
5. 청어젓갈은 청어 75% + 왕소금 25% 비율로 혼합하여 숙성시키면 젓갈이 된다.
6. 청어회는 비늘, 지너러미, 내장만 제거하고 껍질과 뼈(1호 목줄 굵기임)는 넣은 채로 잘게 쓸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미나리, 상추 등을 넣고 깨소금을 뿌려 초고추장에 버무림하여 회무침하면 여러 명이 회파티할 수 있다.
7. 청어 구이는 25~35급 굵은 씨알로 비늘만 벗기고 옆구리에 칼자국 너덧번 내어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한 후 소금구이하면 된다.
8. 생활낚시 밑밥에 반응이 너무나 확실한 어종은 전어, 청어, 숭어, 학꽁치(시즌되면 전갱이와 고등어) 등이다.
② 출 조 지 : 가덕도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과 파도 적당, 수온 12.2도
⑥ 조황 요약 : 혼자 오전중 숭어, 전어, 청어 섞어 2쿨러 넘게
그저께(4.16.화) 진해 안골 한진방파제 도보로 짬낚시하여 잔씨알 청어 100수 하여 옆조사님께 모두 드리고 왔지만 잔씨알 때문에 손맛만 버려 놓은 느낌이었네요.
도보권에서 잃어버린 갯바위 손맛을 되돌려 놓고자 혼자 외로운 출조를 감행해봅니다.
03시 50분 경 신호동 ㅅㅅ낚시에 도착하니 이번 주부터 주말은 03시, 평일은 04시 첫배 출항이랍니다.
허겁지겁 밑밥으로 B급 크릴2+ㅎㄴㅍㅇ (생활낚시2+빵가루 2), 집에 있던 백크릴 1/2봉지 가져갑니다.
첫배로 7~8명의 조사님과 출항하여 혼자 어느 잡어 포인트에 내립니다.
05시 무렵, 4칸 무거운 민장대-3호 목줄-전어 야광카드 5호(바늘 20개)-고리봉돌 10호 달고, 갯바위 받침대 박아 걸어 둡니다.
발앞에 밑밥 너덧주걱 품질하여 고기를 불러모아 봅니다.
10분 정도 지나니 미끼 없이 카드 채비 고패질만으로 청어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오늘 이곳 포인트는 씨알이 20급 정도로 조금 잘군요.
이후 비슷한 사이즈 청어 한마리 물면 옆으로 살살 끌어가며 1타 3~5피 정도를 평균으로 올리기 시작합니다.
06시 경, 해뜰 무렵에 25정도 씨알 청어가 떼거리로 달려 듭니다.
밑밥 한주걱 뿌린 후 고패질만 하면 평균 1타 4~5피로 떼거리로 달려 드네요.
얼마전 어느 포인트에서 35급 10마리 걸러 들어뽕하다가 장대를 부러뜨려 아직도 고치지 못하고 있는데...
더 많이 물면 또 장대 부러질까봐 더 물기 전에 서너 마리만 물면 바로 올립니다.
웅덩이에 물 길어 놓고, 대충 웅덩이에 던져 둡니다.
한시간 남짓 했는데 벌써 100여 마리는 족히 되어 보이네요.
이후 30분분 정도 끊임없이 20~25청어 씨알 청어를 올리다 보니 지천에 너무 많이 깔려 았네요.
키핑해둔 청어가 발에 밟히기도 하여, 낚싯대 받침대에 걸러두고 고기 집게로 건져 쿨러에 담아보니 벌써 한쿨러 차고 남습니다.
아직 밑밥이 너무 많이 남아 두 주걱씩 팍팍 뿌리며 고패질 살짝하니 이번에는 집나갔던 전어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반가워.
이후 전어만 10여 수 연속으로 올립니다.
큰 두레박에 물 길어 웅덩이 속에 키핑해둔 청어와 전어를 담아보니 한두레박 볼록하게 만땅 하고도 남네요 어~휴.
고기 담는다고 정신이 없는 사이 초릿대 끝이 달달거립니다.
살짝 들어보니 갈수록 힘을 쓰면 옆으로 크게 쨉니다.
네, 숭어네요. 숭어도 제법 오랜만에 뜰채에 담아 올려 살림망에 키핑해둡니다.
조작 실수로 뜰채망이 부러져 쓰레기 봉지에 넣습니다.
이렇게 쉴새없이 중노동 하다보니 어느 새 오전 10시 경이 되어 있네요.
현재 조과는 청어 300여 수, 전어 10여 수, 숭어 1수 방생한 망상어와 인상어 수십 마리, 복어 수마리, 게르치(쥐노래미)와 노래미 10여 마리 정도입니다.
더 이상 담을 때도 없지만 폰 연락이 안되어 나갈 방법이 없네요.
오전 11시 철수 배로 나가면 딱 좋겠지만 폰 연락 물가로 씨알급 몇마리만 챙기고 나머지는 모조리 방생하며 시간만 보냅니다.
오후 1시 철수배가 지나가는 게 보여 급히 불러 새우고, 번개처럼 채비 거둡니다 ㅎㅎ.
고맙게도 2호 선장님 챙기는 동안 앞에서 대기해주시네요.
널부러져 있던 청어와 전어 수십 수는 뜰채망 포켓에 담아 봅니다.
고기를 뜰채망에 담기는 또 처음이네요 ㅎㅎ.
오늘의 찰스 조과는 숭어 1, 전어 10여 수, 청어 300수 이상 합하여 작은 1쿨러+큰 1두레박+1 뜰망집(ㅋㅋ)입니다.
철수하며 주변 포인트에서 감성돔 1마리 하신 분 보았습니다.
기도원~아동섬 사이 어느 포인트에서 이틀 전 혼자 감시 2마리 뽑은 분도 오늘 그 자리에 다시 가셨더군요. 많이 잡으세요.
혼자 리어카에 짐 끌고 출조점에 도착후 조과물 젓갈용으로 여사장님께 모두 드릴려고 큰 다라이에 쏟아붓습니다.
마릿수가 너무 많아 다라이 볼록하게 넘치네요.
다른 철수 조사님들 감성돔 손맛 못보고 오신 조사님들 구경하시며 으~악~ 하시네요 ㅎㅎ.
비닐 들고나와 한봉다리씩 몇 분 조사님 가져가십니다.
회와 구이로 드실 거랍니다. 맛나게 드세요.
사장님, 주위 지인분들께 청어 좀 가져가라고 몇군데 전화연락 하시네요.
그리곤...전어는 모드 다듬어서 횟거리와 구이용으로 장만해 두십니다.
나머지는 일일이 다듬을 수 없어 빨래하듯 물로 대충 씻어 헹군 뒤 청어젓갈을 담습니다.
청어 젓갈은 청어 75% : 왕소금 25% 비율로 담으면 적당하답니다.(인터넷 조사한 것)
청어 젓갈은 시력이 좋아지고, 저혈압이나 어지럼증에 좋다고 하네요.(인터넷 조사한 내용임)
한가득 젓갈 담고 나머지는 이리저리 갈라주실 거랍니다.
사모님 오늘도 제가 또 잔 고생 많이 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ㅎㅎ.
오늘의 교훈
1. 가덕 갯바위에 아직 청어는 바글바글하다.(카드 채비에 미끼없이 고패질만 하면 마릿수로 잡힌다.)
2. 집나갔던 전어가 되돌아 오기 시작했다.(오전 중 10여 수는 잡힌다.)
3. 전어 따라 잡나갔던 숭어가 낱마리로 돌아왔다.(카드 채비에 잡히는데 뜰채로 올려야 한다.)
4. 청어 요리는 시력회복 및 저혈압과 어지럼증을 없애는 데 좋다고 한다.
5. 청어젓갈은 청어 75% + 왕소금 25% 비율로 혼합하여 숙성시키면 젓갈이 된다.
6. 청어회는 비늘, 지너러미, 내장만 제거하고 껍질과 뼈(1호 목줄 굵기임)는 넣은 채로 잘게 쓸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미나리, 상추 등을 넣고 깨소금을 뿌려 초고추장에 버무림하여 회무침하면 여러 명이 회파티할 수 있다.
7. 청어 구이는 25~35급 굵은 씨알로 비늘만 벗기고 옆구리에 칼자국 너덧번 내어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한 후 소금구이하면 된다.
8. 생활낚시 밑밥에 반응이 너무나 확실한 어종은 전어, 청어, 숭어, 학꽁치(시즌되면 전갱이와 고등어)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