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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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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도라 35 5893 0
① 출 조 일 : 2013. 7. 15(화)
② 출 조 지 : 욕지권 하노대-상노대-본섬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너울
⑥ 조황 요약 :

하룻밤새지만서도 안녕들 사셨는지요?
과연....의 그 이후는 기냥 꼭꼭 숨겨 놓는게 좋은긴데....

선장님을 배신하믄 깨고락지 신세로 전락한다는 걸 입증 받은걸깝쇼....ㅋㅋ
몇날 며칠 지속적으로 나왔다는 포인트라 하선시킨 그곳....
저의 착각에서부터 사건은 비롯됩니다.
내린 후.
어라~! 물이차면 낚시할 수 있나 ~!!! 란 직감이 사람을 등신 만드는디...게다가 또한,
미리 봐 둔 물때를 더듬다가 상상도 못한 (착각)이 더 등신을 만들어 줍니다.
14시 경이 만조. 08시 경이 간조이거늘.....
08시 경이믄 만조가 되고, 만조가 되면 ...이자리에서 철수시간 12시까지는 낚시가 불가다.....라고 하는...
요 미친 등신 염병 짓거리를 왜 한걸까요.....ㅋㅋㅋㅋㅋ
게다가...좌--->우로 불어 오는 바람이 간헐적으로나마 상당히 쎄게 불기도 하는 것에서 갈등의 발단...
또, 바다를 바라볼 때 우측에는 툭 튀어 나간 갯방구가 바람에 의해 우측으로 휘어질 원줄에 어김없이 지장을 준다...라는 판단...ㅋㅋㅋㅋ

1차 이동 곳...
전혀 바람없는 곳이라는 그곳은 또...섬을 넘어서 우-->좌로 불어오는 바람이 느리게 좌로가는 조류와 함께....
엄청난 포물선을 가라앉는 밑밥보다 찌가 줄행랑을 치네요......요고바라~~~헛빵이네...땜에...

2차 이동 곳...욕지 본섬...
뱃머리 갯바위 들이댕 때...물속을 보아하니.....오마이갓뜨.....
37세 벵에돔의 저거 할배 볼테기쯤에 났을 수염 한가닥 마저도 다 보일듯한 훤히 밝은 바닥이시여.....ㅋㅋ
의욕상실은 필수불가결....그러나....놀다가지머....요게 또 사람을 싱숭생숭하니 맹그네요...
엄청난 용지새끼 열새끼들의 군집속에...희끗희끗....으흐흐흐흐흐흐...그래....어디 함 보자꾸나.....
9.8센티 벵에가 올라옵니다.....ㅋㅋㅋㅋ...웃지들 마셈...진짜로 9.8센티임....ㅋㅋㅋㅋ
그것도...와장창창...장타 40-50미터에서....9.8센티급들이......옴마야~~~스벌....니들 왜이러니 !!!
점점 다가오는 철수시간....
잔씨알 벵에가 잡어인 상황....중간중간 25~27정도 싸이즈를 8마리쯤 획득......
그래.
끝짱을 봐바...딱 한바리만 쪼룰껴.....35 넘는넘으로다가.....
제 방식을 구사합니다....잔놈속에서 큰놈 잡는 방법을.....
(은근히 기대들 하시진 않으실지........까발려주리라......라고......ㅋㅋ.......)
제가 맞아 죽을꺼 같아서 이번 만은 몬까발리기로 뿔고로 갈라캅니더...
단, 몬까발리게 공갈, 협박, 조폭을 들이 댄 그양반처럼 앵기붙으시는 분한테는 또 모르쥬...
비공개로 가능할란지..ㅋㅋㅋㅋ....(알써요...알써~ 옆으로 고만 새고 빨랑 그 결과나 말씀드리께요..^^)

바쁘기 그지없는 이내 맘의 요동속에...
목줄을 머하러 갈어 그냥 혀~!...(자만입쥬)
철숫배 뱃머리를 갯바위 들이대는 그 순간까지 쪼랐심다. 그래가 허겁지겁 낚싯대 접고...
그 배 선장님을 도우시는 젊으신 분 내리셔서 제 짐 정리도 도와주시고, 살림망 대신 자연적 갯바위 웅덩이속에들어 앉은 고기도 꺼내 주시고.....이자릴 빌어 고마왓음을 전합니다...

딱 6방 대물 입질을 받다.
그 6방 대물을 단 한마리도 못들어내고 다 터자묵다.(2방은 훌러덩)
아깝심까?
아깝심다.
그거 들어냈으면..........얌마들...자세 잡아봐...해가...찰칵 좀 했으낀데.....으흐흐흐흐

이번 출조는 저가 속해있는 조기회(대구 금호 FC)가 대구에서 가장 권위잇는 생활축구 대구 FC컵 대회
결승진출 노고에 대해 자연산 벵에 회맛을 한번 보여주려고 작심한 나홀로 출조 였심다.
우리 조기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서...어제가(화요일)운영위원회 하는 날인지라......
위원들께 아부 좀 하려고......ㅋㅋ...그란디...하필 조과가 시원찮으니....에이고마~~저거(8마리쯤) 살려가는 것도 귀찮다 고마 치아뿌라.....해서....철수배 오르자 마자...어느분 바칸인지는 모르겠지만...다소 잔씨알들 몇바리 들어있는 바칸에다 말없이 기냥 옮겨 주뿟심다....
아마...그 바칸 주인분...집에가서 보면....오마이갓뜨일걸요......ㅋㅋㅋㅋㅋㅋㅋ

눈요깃거리 사진이 없어 지송함돠....요기까지입니더...

갈뜽 오만상 생기네요......잔씨알 속 덩빨급 잡아내는 저만의 방법....까발리냐 마냐.....셔트마우스 하고...
이만 물러갑니다..

도라 아룀..꾸~우~벅














35 Comments
바다의여왕 2013.07.17 21:37  
역시 도라님 조행기는 재미있습니다..^^
바칸주인 집에가서 엥?이게뭐지? 도깨비한테 홀렸나?했겠습니다..ㅎㅎ
비다사랑 2013.07.17 22:47  
ㅋ 저도 가고 싶네요.
마눌이 낚시나 축구 둘중 하나는 포기하라해서
낚시만 다닙니다 ㅋ
15년동안이나 일주일에 네번씩 볼차러 다녔으니 ㅋ
도라님도 맘 충분히 공감가네요..
더위 조심하시구요...
잘보고 갑니다...^^
통영뽈라구다 2013.07.18 09:16  
잼나게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

이제 바뿐 강냉이 농사도 끝나고 이제살살  움직여 봐야겠습니다^^

수고했어요 ㅎ 바칸주인 땡잡았네~~~
조이불망 2013.07.18 16:06  
그날은 이상한 날이었습니다.
벵에돔 맨날 묵어 질린 관계로 잡은넘 다 방생해주고 와이프랑 먹을만치 서너마리만 살려서 왔는데 집에 가서 열어보니 이것들이 벌써 신방차렸는지 마릿수가 엄청 늘어난 것이었습니다.
아니면 많이 살려줘서 고마워서 이것들이 가위바위보 해서 진 넘들이 라이부웰에 뛰어 들어왔는지,,,암튼 도깨비에 홀린 날이었습니다.
코난3 2013.07.20 18:00  
친구의 벵에가 그리로 넣어 드렸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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