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0월 09일
② 출 조 지 : 해남 어란진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만조후 중날물까지
⑤ 바다 상황 : 바람없고 날씨 따뜻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30마리

모처럼 쉬는날 가족과 함께 해남 땅끝마을로 가족 여행을 떠난것이 아니라 울 엄니께서 손자들 보고싶다고 해서 애들 대리고 시골집으로 갑니다.

어란진 방파제.. 아주 조그만한 방파제입니다. 조과는 감성돔 30마리하고 복어 1마리 그리고 멸우치 몇마리...
태풍온다고 날리졌는데 막상 바다가니 파도 없음 햇빛 좋음
광주에서 출발할때 영암에서 비가 왔지만 해남은 햇빛...
태풍은 어디 간겨...

저말고도 몇몇 원투 조사님들 게시고... 가족 나들이분 게시고..

밑밥은 나만의 밑밥+백크릴 1개,밑밥 크릴 한개...
사진이 없는 이유는 전 50이하 감생이는 무조건 방생이라는 목표로 낚시합니다. 따라서 사진은 없구요.
물면 감생이라..3.5칸대 5호 원줄 2호 목줄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1호대등 다 버리고 간단히 소풍형식으로요...
넣었다하면 바로 감생이 입질이 들어오는데 넘 좋았습니다.

30여마리 잡고 나니 손목이 아프더군요..저녁 6시까지하고 철수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재일 많이 잡았던 날입니다. 축카해주셔요..

금일의 교훈: 해남 지역은 한달정도 후에나 낚시를 와야되겠다
어란진은 원투가 좋을것같다..입니다..

위글에서 mm가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