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참돔 85Cm!
① 출 조 일 : 2011년 3월 26일
② 출 조 지 : 경남 통영 국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3물
⑤ 바다 상황 : 오전에 바람 조금. 오후엔 잔잔
⑥ 조황 요약 :
인낚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첫 조행기를 개인 기록어로 올리게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흥분되는 순간입니다.
더군다나 우여곡절끝에 국도에 재도전을 하게되었는데
정말 용왕님께서 제게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3월 중순경 국도전문 출조점으로부터 참돔이 비친다는 소식을 접하고
17일 목요일 늦은밤에 부산에서 통영으로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운좋게 대물급 입질을 2번 받았으나 두번다 모두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당시 원줄 4호, 목줄 4호였습니다.
딱 일주일이 지난 25일 금요일 밤, 통영에서 전화가 옵니다.
토요일 날씨가 좋지않아서 국도는 못들어간다라는 내용..
그래서 내만권이라도 가서 감성돔 낚시를 하기로 하고 참돔채비는 다 놨두고 감시채비로 준비해서
다대포에 사는 아우를 만나 저녁을 먹고 함께 통영으로 고고싱~~
통영에 도착을 하니 바람이 좀 많이 붑니다.
일단 밑밥을 준비하고 배에 승선하여 아우와 함께 내만으로 출발. 그렇게 오전 낚시를 시작합니다.
함께 간 아우가 오전에 4짜가 조금 안되는 감성돔 2마리를 낚았는데 저한테는 입질이 없습니다.
그때 출조점에서 전화가 옵니다.
오후에 날씨가 좋아지는데 국도에 들어갈수가 있다고 하네요.
11시까지 준비하고 있어면 국도 나가면서 태우고 간다고 해서 서둘러 채비를 거두고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해서 11시경 배가 와서 다시 국도로 고고싱~~
12시경에 국도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너울도 없습니다.
짙은 푸른색의 국도 바닷물을 보니 벌써부터 흥분이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낚시를 할려니 참돔대가 없습니다.
어제 밤 집에서 감시낚시를 할 생각에 참돔전용대를 안가지고 온 것입니다...
예비 릴로 4000번은 가져왔지만 낚시대는 1호대 밖에 없었는데
국산 모 회사 제품으로 강한 허리힘으로 믿음이 가는 대라서 일단 채비를 하기로 합니다.
5호줄이 감긴 4000번 릴을 장착하고 2호 구멍찌에 순간수중 2호
목줄은 혹시나해서 4호줄 3M 주고 참돔바늘 12호로 셑팅하고 투척.
때마침 물돌이타임이라 신경을 바짝쓰며 열중하는데 잡어가 바글바글합니다.
젓뽈과 용치놀래미….
시간은 흘러서 어느덧 2시경
계속 잡어들이 성화는 그치질않고 미끼를 끼워서 던지면 잡어들이 언제 따먹었는지 빈바늘만 계속..
오후 2시가 조금 지났을까 미끼가 살아서 올라옵니다..
그래서 아우보고 '긴장해라 잡어없다. 미끼가 살아서 나온다' 하니
아우도 들어보고는 '형님 미끼 따였구만' 이라고 말합니다.
제 혼자 생각에 '아닌가 내 미끼만 살아서 올라오나?' 하고 그냥 크릴 한마리 끼워서
다시 던져보고는 마냥 기다립니다....
또다시 잡어가 미끼를 살금살금 건드는건지 잡어 입질처럼 구멍찌가 살짝 들어가서
또 잡어거니하고 배일을 닫고 확 땡겨보니 인정사정없이 원줄과 낚시대를 확 가져갑니다.
'왔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다시 배일을 재껴서 열어두고 차고 나가도록 내버려두고
낚시대를 세워서 기다리다가 어느 정도 원줄이 풀리고나니 약간 주춤.
다시 배일을 닫고 릴링을 하니깐 감당이 안될정도로 계속해서 내리박습니다..
원줄은 자신감이 있었지만 낚시대가 손잡이대까지 휘어지니 목줄과 낚시대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렇게 박아데는데 박을 때는 레버로 풀어주고 약간 여유있을땐 다시 감고..
땀이 날 정도로 사투을 벌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알수없지만 내 생각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러간 것 갔은데...
동생은 벌써 낚시대를 접고 내 옆에 뜰채를 들고있는데 놈은 도저히 올라오질 않고
릴링하면 다시 박고 레버로 풀어주며 다시 감고 정말 힘이 무지막지하게 쓰고 있는 중에
서서히 구멍찌가 보이기 시작하고 진짜 마지막 힘을 내어봅니다.
수십번을 계속적으로 릴링을 반복한 결과 드디어 허연 물체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바다위로 서서히 올라오는 것이 '참돔'이라 확신을 하고
밑으로 내다보니 별로 크지도 않은 것이 이렇게나 힘을 쓸까 생각하는데
동생이 뜰채를 갔다대니 뜰망이 60¢인데 잘들어가질 않는군요...
그래도 동생이 낚시를 오래해서 경험이 있는터라 뜰채질 두번만에 그 큰 녀석은 뜰망으로 들어오고...
한숨이 절로 휴~~~하고 나오는데 그제서여 온몸에 땀이 범벅이 된 제 모습을 봅니다.
아직 완전히 갯바위로 올리지 못해서 긴장을 늦추지 못했는데
뜰채망이 갯바위에 걸려서 올라오질 않아서 할수없이 제 낚시대를 동생에게 주고 제가 내려가서 들어올립니다.
너무나 무겁고 힘들어서 겨우겨우 올리고나니 정말 엄청난 대물이구나하고 생각에입이 쩍 벌어집니다.
시간을 보니 2시 25분경.
대략 10분동안 이 놈과 사투끝에 올렸다고 생각하면서 긴장이 풀려서인지 갑자기 온몸에 힘이 쭉 빠지고.
온몸에 땀범벅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런 생각이 나질않아 뜰채망 그대로 한쪽 구석에 놓으니
이 놈이 도망갈려고 몸부림를 치는데 섬뜩섬뜩하더군요.
살림망도 없고 꿰미도 없고 할 수없이 바로 아가미와 꼬리를 칼로 찔러 피를 뺐습니다.
잠시 뒤 죽었다고 생각에 줄자를 꺼내어서 싸이즈을 재어보니 85Cm!
용왕님이 선물을 주신걸까요?
용왕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갯바위에서 낚은 참돔 85Cm!
정말 대단한 경험이였습니다.
인낚 회원님들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가를 바랍니다.
그리고 용왕님 선물도 듬뿍 받으시구요.
안낚 즐낚 하십시요.
② 출 조 지 : 경남 통영 국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3물
⑤ 바다 상황 : 오전에 바람 조금. 오후엔 잔잔
⑥ 조황 요약 :
인낚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첫 조행기를 개인 기록어로 올리게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흥분되는 순간입니다.
더군다나 우여곡절끝에 국도에 재도전을 하게되었는데
정말 용왕님께서 제게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3월 중순경 국도전문 출조점으로부터 참돔이 비친다는 소식을 접하고
17일 목요일 늦은밤에 부산에서 통영으로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운좋게 대물급 입질을 2번 받았으나 두번다 모두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당시 원줄 4호, 목줄 4호였습니다.
딱 일주일이 지난 25일 금요일 밤, 통영에서 전화가 옵니다.
토요일 날씨가 좋지않아서 국도는 못들어간다라는 내용..
그래서 내만권이라도 가서 감성돔 낚시를 하기로 하고 참돔채비는 다 놨두고 감시채비로 준비해서
다대포에 사는 아우를 만나 저녁을 먹고 함께 통영으로 고고싱~~
통영에 도착을 하니 바람이 좀 많이 붑니다.
일단 밑밥을 준비하고 배에 승선하여 아우와 함께 내만으로 출발. 그렇게 오전 낚시를 시작합니다.
함께 간 아우가 오전에 4짜가 조금 안되는 감성돔 2마리를 낚았는데 저한테는 입질이 없습니다.
그때 출조점에서 전화가 옵니다.
오후에 날씨가 좋아지는데 국도에 들어갈수가 있다고 하네요.
11시까지 준비하고 있어면 국도 나가면서 태우고 간다고 해서 서둘러 채비를 거두고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해서 11시경 배가 와서 다시 국도로 고고싱~~
12시경에 국도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너울도 없습니다.
짙은 푸른색의 국도 바닷물을 보니 벌써부터 흥분이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낚시를 할려니 참돔대가 없습니다.
어제 밤 집에서 감시낚시를 할 생각에 참돔전용대를 안가지고 온 것입니다...
예비 릴로 4000번은 가져왔지만 낚시대는 1호대 밖에 없었는데
국산 모 회사 제품으로 강한 허리힘으로 믿음이 가는 대라서 일단 채비를 하기로 합니다.
5호줄이 감긴 4000번 릴을 장착하고 2호 구멍찌에 순간수중 2호
목줄은 혹시나해서 4호줄 3M 주고 참돔바늘 12호로 셑팅하고 투척.
때마침 물돌이타임이라 신경을 바짝쓰며 열중하는데 잡어가 바글바글합니다.
젓뽈과 용치놀래미….
시간은 흘러서 어느덧 2시경
계속 잡어들이 성화는 그치질않고 미끼를 끼워서 던지면 잡어들이 언제 따먹었는지 빈바늘만 계속..
오후 2시가 조금 지났을까 미끼가 살아서 올라옵니다..
그래서 아우보고 '긴장해라 잡어없다. 미끼가 살아서 나온다' 하니
아우도 들어보고는 '형님 미끼 따였구만' 이라고 말합니다.
제 혼자 생각에 '아닌가 내 미끼만 살아서 올라오나?' 하고 그냥 크릴 한마리 끼워서
다시 던져보고는 마냥 기다립니다....
또다시 잡어가 미끼를 살금살금 건드는건지 잡어 입질처럼 구멍찌가 살짝 들어가서
또 잡어거니하고 배일을 닫고 확 땡겨보니 인정사정없이 원줄과 낚시대를 확 가져갑니다.
'왔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다시 배일을 재껴서 열어두고 차고 나가도록 내버려두고
낚시대를 세워서 기다리다가 어느 정도 원줄이 풀리고나니 약간 주춤.
다시 배일을 닫고 릴링을 하니깐 감당이 안될정도로 계속해서 내리박습니다..
원줄은 자신감이 있었지만 낚시대가 손잡이대까지 휘어지니 목줄과 낚시대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렇게 박아데는데 박을 때는 레버로 풀어주고 약간 여유있을땐 다시 감고..
땀이 날 정도로 사투을 벌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알수없지만 내 생각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러간 것 갔은데...
동생은 벌써 낚시대를 접고 내 옆에 뜰채를 들고있는데 놈은 도저히 올라오질 않고
릴링하면 다시 박고 레버로 풀어주며 다시 감고 정말 힘이 무지막지하게 쓰고 있는 중에
서서히 구멍찌가 보이기 시작하고 진짜 마지막 힘을 내어봅니다.
수십번을 계속적으로 릴링을 반복한 결과 드디어 허연 물체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바다위로 서서히 올라오는 것이 '참돔'이라 확신을 하고
밑으로 내다보니 별로 크지도 않은 것이 이렇게나 힘을 쓸까 생각하는데
동생이 뜰채를 갔다대니 뜰망이 60¢인데 잘들어가질 않는군요...
그래도 동생이 낚시를 오래해서 경험이 있는터라 뜰채질 두번만에 그 큰 녀석은 뜰망으로 들어오고...
한숨이 절로 휴~~~하고 나오는데 그제서여 온몸에 땀이 범벅이 된 제 모습을 봅니다.
아직 완전히 갯바위로 올리지 못해서 긴장을 늦추지 못했는데
뜰채망이 갯바위에 걸려서 올라오질 않아서 할수없이 제 낚시대를 동생에게 주고 제가 내려가서 들어올립니다.
너무나 무겁고 힘들어서 겨우겨우 올리고나니 정말 엄청난 대물이구나하고 생각에입이 쩍 벌어집니다.
시간을 보니 2시 25분경.
대략 10분동안 이 놈과 사투끝에 올렸다고 생각하면서 긴장이 풀려서인지 갑자기 온몸에 힘이 쭉 빠지고.
온몸에 땀범벅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런 생각이 나질않아 뜰채망 그대로 한쪽 구석에 놓으니
이 놈이 도망갈려고 몸부림를 치는데 섬뜩섬뜩하더군요.
살림망도 없고 꿰미도 없고 할 수없이 바로 아가미와 꼬리를 칼로 찔러 피를 뺐습니다.
잠시 뒤 죽었다고 생각에 줄자를 꺼내어서 싸이즈을 재어보니 85Cm!
용왕님이 선물을 주신걸까요?
용왕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갯바위에서 낚은 참돔 85Cm!
정말 대단한 경험이였습니다.
인낚 회원님들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가를 바랍니다.
그리고 용왕님 선물도 듬뿍 받으시구요.
안낚 즐낚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