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① 출 조 일 : 2011. 10. 12
② 출 조 지 : 완도 가사 해수욕장 좌대
③ 출조 인원 : 본인 포함 2명
④ 물 때 : 7물
⑤ 바다 상황 : 장판. 철수길 약간의 적조 현상
⑥ 조황 요약 : 정신없는 낚시 ㅡㅡ;;
낚시의 낚자도 모르는 생초보 친구와 함께 수요일 낚시 갈 약속을 해놓고...
낚시를 모르는 친구녀석을 꼬드겨서 낚시 가는거 쉽지만은 않은거 다들 아시죠 ㅡㅡ
나 : " 친구야, 나만 믿어라. 요즘 낚시하러가면 꽝이 없다.
너 마리수 보장한다."
친구 : "ㅋㅋㅋㅋ 그래 ㅋㅋㅋㅋㅋ"
나 : ㅡㅡ....
조금씩 불안해 집니다.
말은 큰소리 처놓고 낱마리나 꽝이면 친구한테 뭐라 그러지....
하여간 시간이 흘러 수요일 새벽에 집앞에서 친구를 만나 출발을 합니다.
작년은 거의 혼자 출조해서 출조길이 심심했지만 처음으로 친구랑 출조하니 1시반 반의 출조길이 즐겁고 시간이
짧게 느껴지더군요.
낚시방 도착해서 밑밥 맛있게 비비고 사리때라 압맥을 평상시보다 많이 넣고 고고싱
친구놈... 배는 철선 빼고는 타보질 않았다고 잔뜩 쫄아 있네요 ㅋㅋㅋㅋ
배타고 좌대 도착.
바로 우리의 러브 하우스 텐트를 치고 채비를 들어 갑니다.
일단 친구녀석 먼저 셋팅 해주고
나 : "야 인제 바로 앞에 던저서 흘리다 빨간 찌가 없어지면 낚으면된다. 쉽다" 이렇게 말하고 저도 채비 셋팅을
시작하려는 찰나..
친구 : "이거 어떻게 던지냐??"
나 : ㅡㅡ..............................
그랬구나..넌 초보였구나...내가 잠시 들뜬 마음에 깜박했구나...그랬구나....
친구녀석 낚시대 캐스팅 해주고 채비 정렬 확인하고 다시 저의 채비를 셋팅을 할려는데
친구녀석 찌가 사라집니다.
나 : "야,, 채! 채! 채!"
친구 : "???"
나 : ㅡㅡ..........
찌는 다시 이쁘게 떠오르고
친구는 " 멀 채??? 방금 머였는데??"
그랬구나...낚시는 커녕 찌낚시도 모르는데 찌가 들어간것도 모르고...그랬구나..내가 또 깜박했구나...
설명을 다시 시작합니다.
나 : " 우리가 하는게 찌낚시라는 건데 고기가 미끼를 물면 찌가 물속으로 잠기는데 그때 낚시대를 위로 힘차게
들어야돼, 그래야 챔질이 돼서 바늘이 고기 입 언저리에 박혀서...주저리 주저리.....
친구 : "응 OK!!"
저도 얼른 셋팅해서 던집니다.
그때부터...입질이 3시간동안 폭발적으로 오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고 .
친구녀석은 환호성을 부르면서 연신 낚아 댑니다.
아...물론 챔질도 없고 그냥 릴링으로만 ㅡㅡ;;
그나마 둘이서 30마리 넘게 잡아서 정말 즐겁고 재밌게 낚시했네요.
가장 큰게 39 보통 25정도 하더군요.
물론 3시간동안의 소나기 입질동안 크릴도 내가 끼워줘..고기물면 고기를 못잡아서 내가 바늘 빼줘... 캐스팅해
줘. 힘들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친구를 보니 낚시의 재미가 더 배가 돼는군요.
제가 첨 낚시 배울때 사부가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납니다.
그땐 제가 친구의 입장이 돼었는데 이제는 제가 친구의 사부아닌 사부가 되었습니다 .
철수 하기전에 친구가 즉석 자연산 회를 먹고싶어해서 제가 회를 뜹니다.
3마리정도 회 뜨고 같이 먹는데 친구녀석 맛있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친구가 맛있게 먹고 철수 길에 저에게 말을 합니다. 천진 난만한 웃음을 띠며..
"다음에 또 오자"
헉.....ㅡㅡ;;;;;;
② 출 조 지 : 완도 가사 해수욕장 좌대
③ 출조 인원 : 본인 포함 2명
④ 물 때 : 7물
⑤ 바다 상황 : 장판. 철수길 약간의 적조 현상
⑥ 조황 요약 : 정신없는 낚시 ㅡㅡ;;
낚시의 낚자도 모르는 생초보 친구와 함께 수요일 낚시 갈 약속을 해놓고...
낚시를 모르는 친구녀석을 꼬드겨서 낚시 가는거 쉽지만은 않은거 다들 아시죠 ㅡㅡ
나 : " 친구야, 나만 믿어라. 요즘 낚시하러가면 꽝이 없다.
너 마리수 보장한다."
친구 : "ㅋㅋㅋㅋ 그래 ㅋㅋㅋㅋㅋ"
나 : ㅡㅡ....
조금씩 불안해 집니다.
말은 큰소리 처놓고 낱마리나 꽝이면 친구한테 뭐라 그러지....
하여간 시간이 흘러 수요일 새벽에 집앞에서 친구를 만나 출발을 합니다.
작년은 거의 혼자 출조해서 출조길이 심심했지만 처음으로 친구랑 출조하니 1시반 반의 출조길이 즐겁고 시간이
짧게 느껴지더군요.
낚시방 도착해서 밑밥 맛있게 비비고 사리때라 압맥을 평상시보다 많이 넣고 고고싱
친구놈... 배는 철선 빼고는 타보질 않았다고 잔뜩 쫄아 있네요 ㅋㅋㅋㅋ
배타고 좌대 도착.
바로 우리의 러브 하우스 텐트를 치고 채비를 들어 갑니다.
일단 친구녀석 먼저 셋팅 해주고
나 : "야 인제 바로 앞에 던저서 흘리다 빨간 찌가 없어지면 낚으면된다. 쉽다" 이렇게 말하고 저도 채비 셋팅을
시작하려는 찰나..
친구 : "이거 어떻게 던지냐??"
나 : ㅡㅡ..............................
그랬구나..넌 초보였구나...내가 잠시 들뜬 마음에 깜박했구나...그랬구나....
친구녀석 낚시대 캐스팅 해주고 채비 정렬 확인하고 다시 저의 채비를 셋팅을 할려는데
친구녀석 찌가 사라집니다.
나 : "야,, 채! 채! 채!"
친구 : "???"
나 : ㅡㅡ..........
찌는 다시 이쁘게 떠오르고
친구는 " 멀 채??? 방금 머였는데??"
그랬구나...낚시는 커녕 찌낚시도 모르는데 찌가 들어간것도 모르고...그랬구나..내가 또 깜박했구나...
설명을 다시 시작합니다.
나 : " 우리가 하는게 찌낚시라는 건데 고기가 미끼를 물면 찌가 물속으로 잠기는데 그때 낚시대를 위로 힘차게
들어야돼, 그래야 챔질이 돼서 바늘이 고기 입 언저리에 박혀서...주저리 주저리.....
친구 : "응 OK!!"
저도 얼른 셋팅해서 던집니다.
그때부터...입질이 3시간동안 폭발적으로 오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고 .
친구녀석은 환호성을 부르면서 연신 낚아 댑니다.
아...물론 챔질도 없고 그냥 릴링으로만 ㅡㅡ;;
그나마 둘이서 30마리 넘게 잡아서 정말 즐겁고 재밌게 낚시했네요.
가장 큰게 39 보통 25정도 하더군요.
물론 3시간동안의 소나기 입질동안 크릴도 내가 끼워줘..고기물면 고기를 못잡아서 내가 바늘 빼줘... 캐스팅해
줘. 힘들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친구를 보니 낚시의 재미가 더 배가 돼는군요.
제가 첨 낚시 배울때 사부가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납니다.
그땐 제가 친구의 입장이 돼었는데 이제는 제가 친구의 사부아닌 사부가 되었습니다 .
철수 하기전에 친구가 즉석 자연산 회를 먹고싶어해서 제가 회를 뜹니다.
3마리정도 회 뜨고 같이 먹는데 친구녀석 맛있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친구가 맛있게 먹고 철수 길에 저에게 말을 합니다. 천진 난만한 웃음을 띠며..
"다음에 또 오자"
헉.....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