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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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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출 조 일 : 2011. 01. 02
② 출 조 지 : 영도중리
③ 출조 인원 : 전지역 달랑혼자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살벌함..
⑥ 조황 요약 : 주는데도 못 묵었음..

초저녁 저녁을 먹고 일찍함치 자고 일어나니 11시..

잠이안와서 멀뚱멀뚱 거리다 배란다 밖을 내다보니 바람이 좀 자는듯해서 부랴부랴 낚시대 챙겨 나갔습니다.

근데 집앞 낚시점 문을 닫아버렸음.. 이런 줸장..

택시타고 태종대며 중리, 반도보라, 송도까지 밑밥사러 택시비만 3만원정도 들어서 애경낚시 딱 한군데 문 열었더군요..

ㅋㅋㅋ...

휴~~! 다행이다 싶어서 택시기사님 잠시 잡아놓고 밑밥개고 먹을꺼 사서 다시 중리로 Go~

75광장에 도착!

위에서 후레쉬 비쳐보니 허옇케 포만만 지고 사람한명 안보임..

쩝~!

이상황에 낚시를 해야하나 가까 고민 무지 때림..

택시비 무지 깨지고 고생해서 밑밥 샀는데 걍 하자 싶어 내려감...

다행이 파도는 심해도 바람이 덜 붐.. 다행이다 싶어서 부랴부랴 채비하고 밑밥을 줄려니 아뿔사!

밑밥주걱을 안가져옴.. 그럼 그렇이 뭐하나 지대루 하는게 없네..

다행이 옆에 파도에 젖은 코팅장갑 발견 밑밥 뭉쳐서 폭탄 만들어 두방 터트리고 두번째 째 만에 입질 헉! 근데

파도 때문에 너무 뒤에서 하는 바람에 고기를 끄집어 올리기를 못함.. 눈물남 파도를 테워서 올리는데 걍 박아 버리고

허전함.. 아~ 되는게 없네 시계를 보니 2시 30분..

또 오겠지.. 한 10분쯤 지났을까 그걍 사정없이 찌가 빨려 들어가는데 대를 세워도 불가항력임..

가까이 가면 먹을수 있을꺼 같은데 너울이 너무심해 도져히 못감 팅! ㅠ,.ㅠ

역시 이런 날씨에 낚시 오는넘이 이상한넘이지 뭘? 잡아 먹겠다고 오만 잡생각이 다남..

다시 폭탄 두방 던지고 오는 도중 파도 한방 뒤집어씀.. 고어텍스 신발 아무소용없음.. 신발에 물이 흥건함..

발도 시러 오는데 가야하나.. 생각하는중에 입질 다행이 작은넘 들어뽕!

연속적으로 입질.. 들어뽕 헉 턱에걸려 떨어짐.. 들어가면 입질인데 도대체 먹을 방법이 없네..

또 입질 안되겠다 싶어 파도 안방 맞을각오에 앞에가서 들어뽕! 휴~

36.. 또 33..

총 4마리 떨구고 한마리 총맞고 3마리 건졌네요..

서서히 날이 밝아 오면서 입질도 없고 한두명씩 사람들이 내려오기 시작해서 사진찍고  청소 하고 철수 했습니다.

새해 첫해부터 역쉬나 또 미친짓을 했버렸네요.

그래도 안전 사고를 대비해서 만용 안부리고 뒤에 멀찌감치 물러나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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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안가져가서 서서히 날이 밝아 와서 핸드폰으로 찍어봤습니다.

간밤에 엄청난 파도와 들거가면 오는 입질과 걸어서 끄집어 내지 못해서 못먹은넘들...

사진에 보이는 저 턱부분에 걸려서 4마리나 ㅠ,.ㅠ 거기다 한마리는 대를 세웠는데 걍 박아버려 불가항력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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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날이 밝아오면서 바람과 파도가 수그러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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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올라온 부분에서 낚시를 했는데도 간밤에 거친 파도에 뭔? 짓을 했는지...

하여간 제정신으론 저상황에서 낚시를 어케 했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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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를 하고 얻은 무지 값진놈들..

젤큰놈이 36, 33, 29임..



28 Comments
감시와낚시 2011.01.03 07:40  
축하합니다,,팅한 놈은 내괴기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세요.
프로피셔 2011.01.04 00:12  
그쵸.. 절대로 내손에 잡지 않고는 내고기 아니죠..^^;
백쏘 2011.01.03 08:47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파도가 많은날 밤에 그것도 혼자서는 너무 무리가 아닐련지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ㅎㅎ
프로피셔 2011.01.04 00:13  
혼자여서 뒤에 멀찌감치 했구요..
구명복이면 단디해서 욕심 안부리고 했습니다.
레츠고 2011.01.03 09:38  
폭탄밑밥 100% 당첨 축하드립니다.....ㅋㅋㅋㅋ 
전지역 달랑혼자 라는 글이 머리가 휑 ~~ 하네요 ㅋㅋㅋㅋ
추운데 고생했습니다...잡은 고기 맛나게드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프로피셔 2011.01.04 00:16  
넵~!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근데 희안하게 코팅장갑이 거기 있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꼭! 밑밥주걱 안가져 올꺼라 생각을 했는지 말입니다.
청풍123 2011.01.03 11:23  
우선 축하부터 드립니다.
요즈음 날씨가 장난이 아닌데 자다말고 나가서
조렇게 참한 놈으로 손맛을 보시다니 한마디로 존경스럽습니다.
프로피셔 2011.01.04 00:17  
자다 일나서 봉창두드렸나 봅니다..^^;
hb12 2011.01.03 12:33  
터트리신것 분명 6짜인듯싶네여.아~~~ㅋ 담에  다시가신다면  도망간놈 꼭 구속시키세요..
프로피셔 2011.01.04 00:19  
호곡! 분명이 그놈의 사주를 받고 온듯 합니다.
동태를 살피고 니가가서 침한방 놔주고 오라고요..ㅋㅋ
참볼락 2011.01.03 15:32  
목숨을 걸고 낚시를 하는구먼.아무리 고기도 좋지만 캄캄한 야밤에 눈에 불을 켜놓고 낚시하니 고기가 안오고 벼길소냐.아무튼 값진고기 정말 수고했읍니다.
프로피셔 2011.01.04 00:21  
목숨이야 걸겠습니까..^^;
안전을 대비해서 멀찌감치 물러나서 했습니다.
덕분에 파도만 뒤집어 썻죠.
근데 나 나올때 한분은 위험하게 앞쪽에서 해서 주의를 주긴 했는데 말 안들으시더군요..쩝~!
나꼬무꼬 2011.01.03 16:18  
동네에서 저정도로 잡히면
멀리갈~필요없네요 씨알도~참하구
그추위에 혼자서 밤낚시를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잘보구 갑니다^^
프로피셔 2011.01.04 00:24  
어느곳이던지 동래 낚시터 죽어라 1년정도 잘 파 보시면 50%정도의 확률을 볼수 있을꺼라 봅니다.
똥개도 지집에선 50% 먹고 들어간다는 말도 있잖습니까..(그렇다고 제가 똥개는 아닙니다.)^^;
무작정감시 2011.01.03 17:53  
대단한 열정이네요....

고생하셔도 손맛 보았으니 다행입니다...^^

담에는 갯바위 신발에 스쿠버용 슈트 입고 낚시 하시면 다 잡을수

있을듯 하네요... 파도 맞아도 끄떡 없을듯 합니다... 화이팅!!!!!!!!!!!!^.^"
프로피셔 2011.01.04 00:28  
신발만 젖었습니다.
물이 밑에서 역으로 들어와서 발목을 넘어..^^;
고어텍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음..ㅠ,.ㅜ
요때는 장화가 최곤데 아쉬웠읍니다...^^;
통영뽈라구다 2011.01.03 18:12  
고생끝에 낙이 온다드니 축ㅎ하드림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여 ㅋ
프로피셔 2011.01.04 00:30  
넵~!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은제 뽈잡으러가면 뽀인트 여줘봐야 할낀데.. 요즘은 통영 거제권으론
잘 못가는편이라서..
고기맛좀보자 2011.01.04 08:22  
진정한 낚싯꾼! 당신을 프로로 임명합니다아~~~~~~!!
프로피셔 2011.01.04 23:04  
^^; 에고..
히노끼 2011.01.04 12:42  
정말 대단하시네요.. 택시비로 3만원에 밑밥폭탄...ㅋ
그래도 다행입니다... 밑밥주걱 안가져오셔서...
저는 한시간걸려 낚시하러 갔는데.. 릴을 안가져 간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우울하더군요..
프로피셔 2011.01.04 23:06  
ㅋㅋ.. 정초부터 택시타고 미친짓 했습니다.
그리고 주걱대신 어느분이 안치우고 갔지만 장갑 요긴하게 써 묵었지요..
릴을 안가져 갔음..ㅎㅎ 걍 돌아 갔겠죠..^^;
안전이 최고지요.
그래도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
팅한 고기는 안타깝지만 대물이 되어
물어주기를 바래야지요.ㅋㅋ
새해 부터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프로피셔 2011.01.04 23:10  
늘~ 갯바위갈때면 겁을먹고 있습니다.
방심하고 깝죽대다가 다친적이 몇번 있어서 초긴장을 늘 하는편입니다.
올 한해에는 어복이 생기려나 모르겠네요.. 내심 기대를 하봅니다.^^
다스님도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새해엔 어복이 만땅 하세요..
싸리물때 2011.01.05 18:39  
프로피셔님  저도 그마음  잘알지요. 저도 거제홍포에서  새해첫날 에그상황이었습니다.그래도 저보다 조황이  좋네요. 저는씨알이  영 아니던데요..아무튼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수고 했어요 ㅎㅎㅎ..
프로피셔 2011.01.08 00:12  
하하.. 그래도 새해첫날 고기 구경한게 어딥니까.
새해부터 작으나마 잡으셨으니 아마 올 한해는 어복이 좋으실겁니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칼잡이 2011.01.10 00:23  
프로피셔님 정말 반갑고 고생많았습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지독한환상 2011.02.28 10:27  
좋은 정보 감사히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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