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가 사람잡았네염...
① 출 조 일 : 2011.3.4
② 출 조 지 : 통영 새섬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6물
⑤ 바다 상황 : 서풍심하게붐
⑥ 조황 요약 : ㅋㅋㅋ
조행 및 낚수대 테스트겸 출조 일기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1년3월4일 오후1시경, 오늘 우리집 이사를 합니다. 마눌님한테 알라방구 당신혼자서도 잘하니까 나는 회장만을 해오겠다고 꼬시는데,순순히 갔다 오라네요.아싸 횡재한 기분있죠 ㅋㅋㅋ
그리하야 얼마전에 지름신이 하사하신 다이꼬살루트를 들고 룰룰랄라 출조를 하였습니다. 바람일 많이 불어 갈까 말까 망설이다 매번하는 일이지만 꽝을 작정하고 나갔지요.
1호대 3000번릴,구멍찌2B,수중찌, 목줄 헉~~~~평소에 주로 사용하던 1.5호줄이 한발밖에 없는게 아닙니까.
선장님께 갖다 달라고 할까? 고민고민 하다 설마 큰고기가 물겠나 싶어 1.2호 목줄 있던걸 쓰기로 결정....
캐스팅~~~~~~~~~~~~~~~
수심 17~19 상당히 깊네요 아근디 이넘의 낚수대가 여러조사님들 평가대로 진짜로 작대기네요 그려. 무게 발란스(약간의 앞쏠림),나름 만족하면서 낚시를 합니다. 조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네여. 오후3시가 초들물이 시작되니 때를 기다리자 내심 작심하며...
드뎌 물이 바뀝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근디 조류가 감시가 딱악 좋아라하는 잠잠하게 흘러갑니다.
찌가 흘러가다 멈칫 멈칫 뒷줄을 잡는순간 휙.... 청어가 올라옵니다. 살려줄까 하다가 마눌한테 한 야거도 있고 우리 늦둥이 반찬해줘야겠다 시퍼 일단 담습니다.
다시한번 캐스팅....
또다시 멈칫 멈칫 견제를 하자 휙~~~ 이번엔 감시입니다 쿡쿡쿡 쳐박는게 근디 작대기 같은 낚수대가 예쁘게 휩니다. 강한속에 부드러움있죠. 속으로 캬~그놈 매력있네. 이렇게 궁시럼대면서 올려보니 25금방벗어난 살감시 수준 다른때 같으면 바로 방생하였는디 올만큼은 욕심이 살짝납니다. 담습니다 누가볼까 창피스럽네요 ㅋㅋ
다시 캐스팅 또다시 살짝 살짝 들어가네여 뒷줄을 잡고 견제하니 찌가 스물스물 잠기네요 이놈도 살감신갑다
히트.
헉 근디 안딸려 옵니다. 몰을 걸었나 시퍼 살짝 더 당기보니 쿡쿡~~~~~~~쿡
야 이근 대물이다. 아 근디 우짜노 목줄이 1.2호 심장이 두근두... 계속 버티기만 합니다 이를 우짜꼬.....
낚시대는 잘 버텨줍니다 멋집니다 헌디 그게문제가 아니고 시방은 괴기가 중요.. 약30초쯤 대를 살짝 당겨봅니다. 아름답고 맑고 고운소리~~~~~~~~~~~~~~~~~~~팅
이를 우짜노 오랜만에 걸은놈인데... 담배를 두까치 연짝 피웁니다 이를 우째 우째야되노~~~~
오랜만에 느낀 손맛이라 손이 덜덜덜 떨리네요. 총을 쏘았으니 올 낚시 끝난것 같네 내심 진정시키며 다시 캐스팅....
입질이 뜸... 청어가 달라붙네요..
시간 4시반경 또다시 찌가 살짝 살짝 뒷줄 견제. 뒷줄을 안잡아주니 안빠네요.
찌가 들어갑니다. 히트..... 근디 이번에도 무게가 상당합니다
올 와이라노 미치고 팔짝 뛰것네.. 또다시 버티기에 들어갑니다.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낚시대 정말 매력있습니다. 가마 어텐더를 주력으로 쓰다가 이번에 바꿧는데 내심 마스터를 할걸... 걱정반 기대반.. 근데 후회안하겠네요. 이제 어텐더 넌 보조야.ㅋㅋㅋ
이놈이 한번씩 용트림을 하는가 쿡 ~~~쿡~~~~~~~쿡
조사님들 이 느낌, 이 손맛 다들 아시죠...
이번에는 좀 오래 버텼습니다.약 1분정도 도저히 당길 엄두가 안납니다. 그래도 함 당기보자 니죽고 나 살기제...
엄마야 누나야.... 살짝 아주 살짝 손목에 힘만 주었을 뿐이데 그소리 있죠 맑고 고운소리 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원통함 이 분통함. 그래도 1.2호로 4짜까지는 잡았는데 여긴 수심이 깊다 보니 제압이 안되네요
아무 죄없는 담배만 푹푹푹 피워댑니다. 우짜겄습니까. 내복이려니 하고 단념해야죠 좀 있으니 철수선이 옵니다. 선장님 한마리 했습니까? 지가요 죽을죄를 졋네요. 와그랍니까? 한마리도 아닌 두마리를 총으로 쥑있삐따 아입니까.. 이런 우짜다 그랬습니까? 이런 저런.................철수할때까지 담배 한갑 다피웠습니다.ㅎㅎㅎ
집에 돌아와서 그나마 살감시 두마리 청어 몇마리 체면치레는 했습니다.
올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이것밖에 못낚았다. 마눌 왈 큰놈 놓쳤제. 헉~~~ 우찌 그걸
내인상에 쓰있다나 우쨋다나..ㅋㅋㅋㅋㅋ
하여 어제 조황을 마칩니다. 담에는 꼭 거는놈은 모조리 건져 오겠습니다.
그라고 살루트 이넘 아무리 생각해도 기가찹니다. 그렇게도 뻐뻣하든 작대기 같은놈이 고기를 히트하니 한없이 부드러움을 표출하는데.. 이넘 매력에 못잡은 고기 대신할랍니다
감사합니다.
② 출 조 지 : 통영 새섬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6물
⑤ 바다 상황 : 서풍심하게붐
⑥ 조황 요약 : ㅋㅋㅋ
조행 및 낚수대 테스트겸 출조 일기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1년3월4일 오후1시경, 오늘 우리집 이사를 합니다. 마눌님한테 알라방구 당신혼자서도 잘하니까 나는 회장만을 해오겠다고 꼬시는데,순순히 갔다 오라네요.아싸 횡재한 기분있죠 ㅋㅋㅋ
그리하야 얼마전에 지름신이 하사하신 다이꼬살루트를 들고 룰룰랄라 출조를 하였습니다. 바람일 많이 불어 갈까 말까 망설이다 매번하는 일이지만 꽝을 작정하고 나갔지요.
1호대 3000번릴,구멍찌2B,수중찌, 목줄 헉~~~~평소에 주로 사용하던 1.5호줄이 한발밖에 없는게 아닙니까.
선장님께 갖다 달라고 할까? 고민고민 하다 설마 큰고기가 물겠나 싶어 1.2호 목줄 있던걸 쓰기로 결정....
캐스팅~~~~~~~~~~~~~~~
수심 17~19 상당히 깊네요 아근디 이넘의 낚수대가 여러조사님들 평가대로 진짜로 작대기네요 그려. 무게 발란스(약간의 앞쏠림),나름 만족하면서 낚시를 합니다. 조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네여. 오후3시가 초들물이 시작되니 때를 기다리자 내심 작심하며...
드뎌 물이 바뀝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근디 조류가 감시가 딱악 좋아라하는 잠잠하게 흘러갑니다.
찌가 흘러가다 멈칫 멈칫 뒷줄을 잡는순간 휙.... 청어가 올라옵니다. 살려줄까 하다가 마눌한테 한 야거도 있고 우리 늦둥이 반찬해줘야겠다 시퍼 일단 담습니다.
다시한번 캐스팅....
또다시 멈칫 멈칫 견제를 하자 휙~~~ 이번엔 감시입니다 쿡쿡쿡 쳐박는게 근디 작대기 같은 낚수대가 예쁘게 휩니다. 강한속에 부드러움있죠. 속으로 캬~그놈 매력있네. 이렇게 궁시럼대면서 올려보니 25금방벗어난 살감시 수준 다른때 같으면 바로 방생하였는디 올만큼은 욕심이 살짝납니다. 담습니다 누가볼까 창피스럽네요 ㅋㅋ
다시 캐스팅 또다시 살짝 살짝 들어가네여 뒷줄을 잡고 견제하니 찌가 스물스물 잠기네요 이놈도 살감신갑다
히트.
헉 근디 안딸려 옵니다. 몰을 걸었나 시퍼 살짝 더 당기보니 쿡쿡~~~~~~~쿡
야 이근 대물이다. 아 근디 우짜노 목줄이 1.2호 심장이 두근두... 계속 버티기만 합니다 이를 우짜꼬.....
낚시대는 잘 버텨줍니다 멋집니다 헌디 그게문제가 아니고 시방은 괴기가 중요.. 약30초쯤 대를 살짝 당겨봅니다. 아름답고 맑고 고운소리~~~~~~~~~~~~~~~~~~~팅
이를 우짜노 오랜만에 걸은놈인데... 담배를 두까치 연짝 피웁니다 이를 우째 우째야되노~~~~
오랜만에 느낀 손맛이라 손이 덜덜덜 떨리네요. 총을 쏘았으니 올 낚시 끝난것 같네 내심 진정시키며 다시 캐스팅....
입질이 뜸... 청어가 달라붙네요..
시간 4시반경 또다시 찌가 살짝 살짝 뒷줄 견제. 뒷줄을 안잡아주니 안빠네요.
찌가 들어갑니다. 히트..... 근디 이번에도 무게가 상당합니다
올 와이라노 미치고 팔짝 뛰것네.. 또다시 버티기에 들어갑니다.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낚시대 정말 매력있습니다. 가마 어텐더를 주력으로 쓰다가 이번에 바꿧는데 내심 마스터를 할걸... 걱정반 기대반.. 근데 후회안하겠네요. 이제 어텐더 넌 보조야.ㅋㅋㅋ
이놈이 한번씩 용트림을 하는가 쿡 ~~~쿡~~~~~~~쿡
조사님들 이 느낌, 이 손맛 다들 아시죠...
이번에는 좀 오래 버텼습니다.약 1분정도 도저히 당길 엄두가 안납니다. 그래도 함 당기보자 니죽고 나 살기제...
엄마야 누나야.... 살짝 아주 살짝 손목에 힘만 주었을 뿐이데 그소리 있죠 맑고 고운소리 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원통함 이 분통함. 그래도 1.2호로 4짜까지는 잡았는데 여긴 수심이 깊다 보니 제압이 안되네요
아무 죄없는 담배만 푹푹푹 피워댑니다. 우짜겄습니까. 내복이려니 하고 단념해야죠 좀 있으니 철수선이 옵니다. 선장님 한마리 했습니까? 지가요 죽을죄를 졋네요. 와그랍니까? 한마리도 아닌 두마리를 총으로 쥑있삐따 아입니까.. 이런 우짜다 그랬습니까? 이런 저런.................철수할때까지 담배 한갑 다피웠습니다.ㅎㅎㅎ
집에 돌아와서 그나마 살감시 두마리 청어 몇마리 체면치레는 했습니다.
올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이것밖에 못낚았다. 마눌 왈 큰놈 놓쳤제. 헉~~~ 우찌 그걸
내인상에 쓰있다나 우쨋다나..ㅋㅋㅋㅋㅋ
하여 어제 조황을 마칩니다. 담에는 꼭 거는놈은 모조리 건져 오겠습니다.
그라고 살루트 이넘 아무리 생각해도 기가찹니다. 그렇게도 뻐뻣하든 작대기 같은놈이 고기를 히트하니 한없이 부드러움을 표출하는데.. 이넘 매력에 못잡은 고기 대신할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