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상어는 우럭으로 할랍니다.
① 출 조 일 : 2007년 4월 12일
② 출 조 지 : 포항 용한리 신항 도보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2물 끝
⑤ 바다 상황 : 북동풍이 살랑거리고, 파도는 잔잔한 상황, 조류는 가는듯 마는듯, 수온 13.5'C
⑥ 조황 요약 : 퇴근길 라디오에서 일기예보가 들려 옵니다.
" 내일은 비와함께 돌풍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겠으니 ..."
금요일 마다 출조를 다니는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늦게라도 오늘 출조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오후 8시 30분 집을 나섰습니다.
바다는 잔잔하고 밤안개가 흐릿하게 끼인 운치있는 밤바다의 모습이었습니다.
낚시인들이라면 누구나 그러하듯이 바다를 향할 때의 흥분된 마음과 바닷 내음을 큰숨으로 들이 마셨을 때의 설래임은 참으로 좋습니다.
또 "오늘은 좋은 느낌이야." 하며 언제나 바다를 마주하죠.
저도 그렇게 갔습니다.
빛 좋고 살이오른 크릴과 정성스럽게 밑밥을 비벼 주시는 단골 낚시점 사장님을 보면 더욱 힘이 나죠.
그렇게 바다를 마주하고 첫번째 캐스팅을 해 보니 조류가 가는것도 아니고 안 가는것도 아니고 그럽니다.
어제 조과의 핵심을 나름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밑밥을 같은 포인트에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투여하여 집어시킴.
2. 조류 상황에 맞게 여러 각도에서 밑밥 포인트 지역을 바늘이 탐색하도록 뒷줄을 견재.
3. 바닦에 배를 깔고 유영하는 대상어를 공략하기위해 수심을 충분히 주어 바닦을 끌어주기.
건방지게 누구를 가르치려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바다 낚시를 조금씩 알아가는 초보자인 제가 어제 여느때 보다 조금 좋은 조황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동서남해안 어디나 그 지역 바다 상황에 맞는 조법이 있을 것입니다.
포항이 집이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신항을 찾아 여러번 낚시를 해 보니 신항에 맞는 요령이 생기더군요.
워낙 초짜라 다른 곳에서는 고기 못 낚습니다.
수심도 좋고 적당한 여와 삼발이가 잘 발달해 있어 초보꾼들의 학습장으로 좋을 것 같다는 짧은소견입니다.
여기서 연습해서 저도 먼바다로 나가 봐야죠.
나의 대상어 우럭을 입천정 안쪽 구석에 박아 넣을 수 있었던 것은 처음 낚시방에 갔을 때 친절하게 포인트와 낚시 요령을 가르쳐 주신 버스낚시사장님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어제 밤부터 시작된 낚시는 낚시인이 느낄 수 있는 묘미를 모두 느낀 행복한 하룻밤 이었습니다.
출조길의 설래임과 바닷내음.
전자찌가 입수되어 물살에 사라지는 때의 눈맛과 심장의 고동소리를 듣고,
놈들을 재압하는 동안의 스풀이 풀리는 소리와 함께 손목의 꺽임과 차오르는 숨을 삼켜도 보고,
집으로 돌아와 큰 접시에 담아 술 한잔과 함께 입맛도 보고,
조과물을 촬영하여 낚시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으니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네요.
먼바다에 비해 우리 포항은 글이 많이 올라 오지 않는 것 같아 별 자랑거리도 아니지만 몇글자 적어 봅니다.
어제의 조황은 30, 32, 35 우럭 3마리와 촬영하지 않은 황어 40, 뽈락 20Cm급 4수 입니다.
참고 : 우럭은 기포기로 살릴 수있지만 황어랑 같이 넣어두니까 황어가 먹은거 다 토해내어 물이 탁해져서 우럭이 비실비실 죽어 갑니다. 씨알이 좋아서 함께 가져 왔는데 다음부턴 가져오지 말아야 겠어요.
풍랑 주의보가 발효 되었네요.
안전하고 멋진 낚시 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살림망에 대상어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퇴근 후 돌아와 실한 놈으로 어탁을 떠 봤습니다.
다시 사진을 올리기는 그렇고 해서 추가 올려 봅니다.
잡은 고기로 즐거운 일들이 많네요.
감성돔을 잡으면 멋지게 어탁을 뜰려고 우럭으로 연습 중이랍니다.
② 출 조 지 : 포항 용한리 신항 도보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2물 끝
⑤ 바다 상황 : 북동풍이 살랑거리고, 파도는 잔잔한 상황, 조류는 가는듯 마는듯, 수온 13.5'C
⑥ 조황 요약 : 퇴근길 라디오에서 일기예보가 들려 옵니다.
" 내일은 비와함께 돌풍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겠으니 ..."
금요일 마다 출조를 다니는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늦게라도 오늘 출조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오후 8시 30분 집을 나섰습니다.
바다는 잔잔하고 밤안개가 흐릿하게 끼인 운치있는 밤바다의 모습이었습니다.
낚시인들이라면 누구나 그러하듯이 바다를 향할 때의 흥분된 마음과 바닷 내음을 큰숨으로 들이 마셨을 때의 설래임은 참으로 좋습니다.
또 "오늘은 좋은 느낌이야." 하며 언제나 바다를 마주하죠.
저도 그렇게 갔습니다.
빛 좋고 살이오른 크릴과 정성스럽게 밑밥을 비벼 주시는 단골 낚시점 사장님을 보면 더욱 힘이 나죠.
그렇게 바다를 마주하고 첫번째 캐스팅을 해 보니 조류가 가는것도 아니고 안 가는것도 아니고 그럽니다.
어제 조과의 핵심을 나름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밑밥을 같은 포인트에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투여하여 집어시킴.
2. 조류 상황에 맞게 여러 각도에서 밑밥 포인트 지역을 바늘이 탐색하도록 뒷줄을 견재.
3. 바닦에 배를 깔고 유영하는 대상어를 공략하기위해 수심을 충분히 주어 바닦을 끌어주기.
건방지게 누구를 가르치려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바다 낚시를 조금씩 알아가는 초보자인 제가 어제 여느때 보다 조금 좋은 조황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동서남해안 어디나 그 지역 바다 상황에 맞는 조법이 있을 것입니다.
포항이 집이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신항을 찾아 여러번 낚시를 해 보니 신항에 맞는 요령이 생기더군요.
워낙 초짜라 다른 곳에서는 고기 못 낚습니다.
수심도 좋고 적당한 여와 삼발이가 잘 발달해 있어 초보꾼들의 학습장으로 좋을 것 같다는 짧은소견입니다.
여기서 연습해서 저도 먼바다로 나가 봐야죠.
나의 대상어 우럭을 입천정 안쪽 구석에 박아 넣을 수 있었던 것은 처음 낚시방에 갔을 때 친절하게 포인트와 낚시 요령을 가르쳐 주신 버스낚시사장님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어제 밤부터 시작된 낚시는 낚시인이 느낄 수 있는 묘미를 모두 느낀 행복한 하룻밤 이었습니다.
출조길의 설래임과 바닷내음.
전자찌가 입수되어 물살에 사라지는 때의 눈맛과 심장의 고동소리를 듣고,
놈들을 재압하는 동안의 스풀이 풀리는 소리와 함께 손목의 꺽임과 차오르는 숨을 삼켜도 보고,
집으로 돌아와 큰 접시에 담아 술 한잔과 함께 입맛도 보고,
조과물을 촬영하여 낚시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으니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네요.
먼바다에 비해 우리 포항은 글이 많이 올라 오지 않는 것 같아 별 자랑거리도 아니지만 몇글자 적어 봅니다.
어제의 조황은 30, 32, 35 우럭 3마리와 촬영하지 않은 황어 40, 뽈락 20Cm급 4수 입니다.
참고 : 우럭은 기포기로 살릴 수있지만 황어랑 같이 넣어두니까 황어가 먹은거 다 토해내어 물이 탁해져서 우럭이 비실비실 죽어 갑니다. 씨알이 좋아서 함께 가져 왔는데 다음부턴 가져오지 말아야 겠어요.
풍랑 주의보가 발효 되었네요.
안전하고 멋진 낚시 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살림망에 대상어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퇴근 후 돌아와 실한 놈으로 어탁을 떠 봤습니다.
다시 사진을 올리기는 그렇고 해서 추가 올려 봅니다.
잡은 고기로 즐거운 일들이 많네요.
감성돔을 잡으면 멋지게 어탁을 뜰려고 우럭으로 연습 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