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조행기
어제 목요일 11시쯤 동해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밑밥준비하고 포인트 도착하니 얼추 1시가 다된시간...
맞바람이 심해서 왠만한 포인트는 서있기도 힘든상황이라 마음을 비우고 11초소쪽으로
이동하니 역시나 인산인해...
안쪽으로는 들어갈 엄두가 나지않아(멀리서봐도 포인트가 포화상태)첫입구쪽에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들어가는데,마침 한분이 철수준비중...
그분이 나간 자리에서 준비하고있는데,한분이 다가와서 같이서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한다.
서로 던질방향을 합의본 후 같이하는데 좀처럼 낚시가 힘들어진다.
뒤늦게 오신분 찌하나 분실후 여의치않은지 자리를 떠나는데,나도 왠지 힘이 쭉 빠져 의욕이
생기지가 않을 찰라,옆자리 포인트에서 한수가 올라온다.(35급정도)
마음은 급해지고 시간은 점점 흘러가는데,옆자리 하시던 분들이 철수를 하는것이 아닌가!
냅다 짐을 챙겨서 그자리로 이동하는데,벌써 한분이 와 계신다."저,같이 서서 해도 될까요?"
양해를 구하는데,이분 영 씁쓸하게 나온다.'바람불고,뒷줄이 어쩌고 저쩌고'......
2~3명은 충분히 할수 있는 자리인데도,혼자서 그자리 다 독차지하고 계신님을 보니 조금전
양보해준 내가 바보처럼 느껴진다.나이도 얼추 50~60클래스가 다되어 보이는데.....
"에이 빌어먹을 영감탱이,고기가 괘씸해서라도 안물어줄거다"혼자 중얼거리며 낚시를 한다.
그분 뒷자리에서 날리는 줄 잡아가며,이리저리 캐스팅하던 중 앞에있는 양반 발앞쪽으로 가던
찌가 스물스물 거린다.5초동안 기다린 후 힘찬챔질!역시나 감성돔이었다.(36~7정도)
뜰채로 무사히 고기건져내고,바늘 다시 묶고 있는데 이양반 역시나 매너가 제로다.
자기앞의 수많은 포인트를 뒤로하고,내가 던지는 방향으로 찌를 흘린다.
욕이 입안에서 맴돈다.'에이 xxxx.'
다시 낚시를 하려니 짜증이 나서 낚시가 안된다.아니 저런 개매너 소유자랑 같이 낚시를 하고있는
내가 동급으로 치부될까 자신에게 쪽팔린다.
고기가 나오는 곳을 뒤로하고,옆쪽 포인트로 다시이동.
두시간 동안 더해봤지만 소식이 없다.철수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그양반은 한마리 잡아보겠다고
용을 쓰고 있다.'당신이 오늘 고기 잡으면 내가 용왕님한테 한마디 한다'속으로 생각하며
철수 하는데,역시나 그양반 빈손으로 철수준비를 한다.
한섬,용정 정말 가까우면서도 조과좋기로 유명한 곳인데,한 두명의 개 수레기 같은 인간들땜에
떼고기가 나온다 해도 가기가 싫어집니다.
갯바위 청소도 중요하지만 인간수레기 청소가 더 급선무 인것 같네요.....
이상 동해 한섬 조황이었습니다.
밑밥준비하고 포인트 도착하니 얼추 1시가 다된시간...
맞바람이 심해서 왠만한 포인트는 서있기도 힘든상황이라 마음을 비우고 11초소쪽으로
이동하니 역시나 인산인해...
안쪽으로는 들어갈 엄두가 나지않아(멀리서봐도 포인트가 포화상태)첫입구쪽에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들어가는데,마침 한분이 철수준비중...
그분이 나간 자리에서 준비하고있는데,한분이 다가와서 같이서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한다.
서로 던질방향을 합의본 후 같이하는데 좀처럼 낚시가 힘들어진다.
뒤늦게 오신분 찌하나 분실후 여의치않은지 자리를 떠나는데,나도 왠지 힘이 쭉 빠져 의욕이
생기지가 않을 찰라,옆자리 포인트에서 한수가 올라온다.(35급정도)
마음은 급해지고 시간은 점점 흘러가는데,옆자리 하시던 분들이 철수를 하는것이 아닌가!
냅다 짐을 챙겨서 그자리로 이동하는데,벌써 한분이 와 계신다."저,같이 서서 해도 될까요?"
양해를 구하는데,이분 영 씁쓸하게 나온다.'바람불고,뒷줄이 어쩌고 저쩌고'......
2~3명은 충분히 할수 있는 자리인데도,혼자서 그자리 다 독차지하고 계신님을 보니 조금전
양보해준 내가 바보처럼 느껴진다.나이도 얼추 50~60클래스가 다되어 보이는데.....
"에이 빌어먹을 영감탱이,고기가 괘씸해서라도 안물어줄거다"혼자 중얼거리며 낚시를 한다.
그분 뒷자리에서 날리는 줄 잡아가며,이리저리 캐스팅하던 중 앞에있는 양반 발앞쪽으로 가던
찌가 스물스물 거린다.5초동안 기다린 후 힘찬챔질!역시나 감성돔이었다.(36~7정도)
뜰채로 무사히 고기건져내고,바늘 다시 묶고 있는데 이양반 역시나 매너가 제로다.
자기앞의 수많은 포인트를 뒤로하고,내가 던지는 방향으로 찌를 흘린다.
욕이 입안에서 맴돈다.'에이 xxxx.'
다시 낚시를 하려니 짜증이 나서 낚시가 안된다.아니 저런 개매너 소유자랑 같이 낚시를 하고있는
내가 동급으로 치부될까 자신에게 쪽팔린다.
고기가 나오는 곳을 뒤로하고,옆쪽 포인트로 다시이동.
두시간 동안 더해봤지만 소식이 없다.철수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그양반은 한마리 잡아보겠다고
용을 쓰고 있다.'당신이 오늘 고기 잡으면 내가 용왕님한테 한마디 한다'속으로 생각하며
철수 하는데,역시나 그양반 빈손으로 철수준비를 한다.
한섬,용정 정말 가까우면서도 조과좋기로 유명한 곳인데,한 두명의 개 수레기 같은 인간들땜에
떼고기가 나온다 해도 가기가 싫어집니다.
갯바위 청소도 중요하지만 인간수레기 청소가 더 급선무 인것 같네요.....
이상 동해 한섬 조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