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을 찾아서(동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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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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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을 찾아서(동해에서.....)

허송세월 12 2631 0
저는 동해에서 뽈을 찾아 댕깁니다.
같은 나라 바다인데 어딘가 분명 제가 찾는 뽈이 있을것 같아..
물론 계절이 계절인 만큼 손맛이나 입맛을 보기가 어려워서요.
올해 그 귀하다는 동해 감성돔 8수를 손맛본 후부터 내리 6번 빈손으로 돌아오다
업종 전환한 얼치기 뽈낚시꾼입니다.
아래두분(돌뽈래이님,엠군님) 같이 진정한 뽈 메니아는 아니구요.
그렇지만 나름대로 여기저기 메니아를 찾아서 도움도 받고 해서 이제 겨우 걸음마 수준입니다..
얼마전 포항 신항만 물막이에 뽈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몇번을 들이대러 갔었는데...
눈탱이만 맞고 남들이 잡은 신발짝보다 큰뽈 구경만하고 왔었지요.
5번째부터는 이제는 이곳에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더군요.
이곳의 특징은 뽈낚시를 할수있는 시간이 새벽 5시는 지나야되고 밤에는 물론 출입금지이지요.
새벽5시에 배타고 10분 진입해서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포인트 뛰어가서 미리준비한 채비 미끼꿰어 내리고
포인트 탐색할 시간도 없이 날이 밝아오고 오전 9시가 지나면 입질이 가뭄에 콩나듯하지요.
그러니 실제 뽈낚시 할수있는 시간이 정확히 3시간으로 보면됩니다.
아시다시피 해가 뜨면 입질이 거의없지요. 그러면 요즘 일출 시간 기준하면 2시간이 채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번개불에 콩구워 먹기지요.
그렇지만 아랫동네보다 매력적인것은 어두울때 올라오는 뽈의 씨알이 거의 20~30입니다
20대 후반이 많지요.날이 밝으면 젖뽈이 많구요.
포인트 여건은 일자로된 3Km의 방파제 발아래가 13~14미터...
발판부터 수면까지는 5미터.
결국 (13미터+ 5미터=18 미터) 민장대는 남의 나라 이야기이고 싼판대는 포인트접근이 아니되고 선상외줄낚시타입(속공 투하)에다 손끝의 감각과 찌를 쳐다보고 뽈락을 잡아내고 있습니다.(1호대끝은 밤에 볼수없어서..)
좋은점도 있습니다.
님들은 기껏해야 민장대길이의 손맛만 보지만 여기서는 수심 13~17미터에서 시작하여 5미터 직벽위 하늘로 뽈이 날라댕기는 손맛은 환상적입니다.
참고로 저의 뽈채비는 1호낚시대에 3000번릴 3호원줄 1.2호 목줄(쌍바늘 뽈락8호바늘) 물론 집어케미도 하나달고....3호 막대찌 2종(내항에서는 비자립,외항에서는 통영찌)..(오늘은 4호통영찌 97Cm길이 사용함)
뽈낚시를 탈탈 거리는 손맛으로 알고있는데....
1.7호대로 97Cm 자립찌 맞바람에 함 날리려면 몸맛입니다.
입질은 어떻게 아느냐면.....
"궁하면 통합니다."
외항에서는 파도와 너울이 많으니 그 무거운 자립찌도 알아서 끌구내려가구요..
내항에서는
손끝의 감각과 찌를 보고 알수있습니다.
다른 낚시도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게 입질파악인데..
이것이 가장 어렵더군요.
물론 어떤때는 뽈이 알아서 대를 뺏어가는 강력한입질이 있기도 하지요.
저도 오랫동안 낚시를 해왔지만.....
가는곳마다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같은 어종이라도 낚는 방법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사진은 오늘 이슬비 오느데 새벽5시 첫배타고 들어가서 09시까지 혼자 잡은 조과입니다.
첫숫가락에 배부를수는없을것 같고..
3회 정도만 도전해보시면 그후로는 현지인들이 말하는 기본은 가져오실수 있을겁니다.
(기본은 20~30까지 5수)
ps:.내항에서는 찌톱이 가는 비자립,외항에서는 길고 무거운 자립찌.
일반 저부력은 가능하나 몇번 내리면 날이 밝아 올겁니다.,고부력 구멍찌로는 어신 파악이 아니됩니다.
차라리 잠수찌가 훨씬 좋더군요.

12 Comments
무늬만낚시꾼 2007.03.04 20:46  
ㅎㅎ.. 채비까지 상세히 설명을 해주시고..ㅎㅎ
전 오늘도 구룡포가서 황~~ 저두 뽈이나 치러다닐까?
수고하셨읍니다..^*^
허송세월 2007.03.04 20:52  
뽈이나 치러 댕깁시다...ㅎㅎ
딱 3시간 쪼으면 되고 던도 적게 들고 ...
조과는 님의 구역이니 항상 보장될꺼구..(저는 신항 갈려면 새벽3시 기상)
ㅎㅎㅎ..실속있지요...조과 보장되지요...추가로 새벽 운동되지요..ㅎㅎㅎ
엠군 2007.03.04 20:50  
이궁..저도 얼치기꾼입니다요..쩝,,
밑에 님들 흉내내본것뿐인디.ㅋ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놀러 한번 가보죠~
즐낚하세요!
허송세월 2007.03.05 08:37  
뽈낚시 즐기시는분은 어느정도의 조력은 다 되더군요...^^
민물새우깡 2007.03.04 21:33  
ㅊㅋ. 실력없어 잡지도 못하는 성돔씨 얼굴보러 가다보니 항상 빈손이라서 한번씩 어종변경을 해볼려구 눈을 돌려보지만 쉽게 미련을 떨쳐내기가 어렵더군요.. 요즘 뽈낚시 한번 해볼려구 민장대도 하나 장만하고.. ^^ 한번 대박나야 될텐데... 부럽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채비설명도 저같은 초보에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항상 어복충만하세요.
허송세월 2007.03.05 08:41  
뽈낚시의 고수님들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저는 모든 낚시가 하면할수록 어렵고 힘들더군요...
꼭 언제 쿨러 한번 가득 채우시길...
돌뽈래이 2007.03.04 21:56  
예전부터 포항 일대에서 왕 뽈라구가 나온다는 소식은 접하지만 길이 너무도 멀기만 합니다,,,^^*  아마도 허송세월님께서 저보다는 고수임이 분명 합니다 언제고 시간이 되고 그곳으로 가는날이 있으면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왕 뽈라구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 항상 안낚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허송세월 2007.03.05 08:58  
님이 올리시는 뽈낚시의 조황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긴 회는 예술이구요..^^
 인낚회원님의 대부분은 님의 하루카페에 민장대 하나들고 젓가락들고 동참하기를 원할겁니다...저 또한 예외는 아니구요..^^
길이 멀고 사는게 바빠서 다들 구경만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한달전 우연히 같은지역(사량도)에서 뽈 사냥을 갔었는데..
그날밤 저희는 몰꽝이었는데 집에와서 님의조과를 보니 많은 조과가 있었더군요..
님이 훨씬 고수입니다.
세상사 세가지 컴텨게임,운전,낚시는 오랫동안 하신분은 절대 따라 갈수없습니다...이건 내 뿐만 아니라 모든이가 인정하는것이지요..^^
항상 안전한 조행길이 이어지시길...
 
부산앵글러 2007.03.04 23:37  
ㅋㅋ 요즘 저두 부산 근처서 루어로 뽈치고 댕기는데 영 허접한 결과 뿐이네요~~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허송세월 2007.03.05 09:02  
어떤 낚시 장르가 되었던 오랫동안 하시다보면 어느수준에 이르면
조과는 항상따르기 마련이지요.(물론 행운도 있지만)
자주 담그시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나도고기 2007.03.06 10:03  
와~우````````ㅎㅎㅎ
허송세월님! 내 뽈래기 다 타작 해 버렸네요.......^^*

조용하시 성품에 이잔 장어낙신 접으시겠네.....아무래도~~~ㅋ~
  동해안 뽈래기 좀 남겨 놓으시길..........
모처럼 왕사미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

부러버 죽갔네...........에~잉!
허송세월 2007.03.06 12:47  
자원은 많아요.^^
님이 가져가실 뽈은 충분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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